더 데리고 있어야 하나 고민 끝에... 너무 오래도록 자리를 비우는 건 안 좋을 것 같고 18일동안 갇혀 있었는데 더 갇혀 있는 것 또한 안 좋을 것 같아... 일요일에 방사하였습니다.
방사해 놓고 보니... 어느새 나왔는지...화단에서 아이들이 이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네요.. 뭐 다들 한번씩..경험이 있으니
ㅎㅎ 속으로들 '저 녀석도 갔다왔군' 했겠죠
금순이는 화단쪽 아이들과 같이 어울리지 못하니... 살고 있는 구로역으로 밥배달 하기로 했어요..
어제, 그제 제가 출장이라 신랑 혼자 밥배달 했는데... 경계는 무척하지만 떨어지면 밥은 먹는다고 하네요...
어서오시게~ 하는거 같아요. ㅎㅎ 화단쪽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