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니들이 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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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부영인 밥주고 나가려면 눈앞에서 들어오다가 내게 앞발펀치 하악질에...에고 참나..
그 무서븐 놈들 사진이나 좀 올려보세요.
난 무지 예삐랑 뚱띠 보고싶은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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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뚱뚱해서 사진올리면..저 혼내실거예요..다욧트시켜서 찍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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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이해해요 어떤 기분이실지...
저희가 밥주는 냥이 중 할리라고 있는데 첫만남이...
사료를 몰래 부어주고 있는데 뒤에서 웬 할머니가 "띠옹왈왈~"어쩌고 하시길래 놀래서 "네?"하며 돌아봤는데
할리 이 녀석이 뒤에 두둥-하고 앉아있더라구요.
먼저 던져준 경단밥이 맛있었는지 방언을 쏟아내며 뭐라고 하는데 어찌나 무섭던지,,ㅋㅋㅋ
정말 할머니가 사료 붓는다고 야단치시는 소린 줄 알고 심장이 떨어지는 줄 알았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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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린님 오랫만에 들어오신것같아요??요즘은 글도 안올리시고??
많이 바쁘신가봐요??
ㅎㅎㅎ그래도 할리는 소리라도 내네요...ㅎㅎ울 뚱땡이랑 예삐넘은..
인기척도 없어요..절 24시간 감시히나봐요..
정말 동네분들보다 더 무서운 것들이예요~이것들은 급식소에서 밥도 안먹으면서 급식소주위에 있나봐요..
감시하는듯한..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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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ㅋㅋㅋ
분명히 밥 줄 때는 없었는데 가는 척하고 열 세고 다시 와서 보면 밥을 먹고 있더라구요~
어디서 숨어있다가 나타나는 건지..ㅋㅋㅋㅋ
요즘 좀 정신 없이 바빠서 고보협에도 자주 못 들어고 글도 못 올리고 있어요~^^;;;
골디의 (미친) 아깽이들도 많이 커서 소식 올리고 싶은데..ㅎㅎ
올 한해는 정말 바쁜 한 해가 될 것 같아 무섭습니다. 스토커 길냥이들도 무섭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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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디 아깽이들 사진도 올려주세요..얼마나 귀여울까...보고싶은데요..
작품활동은...안하세요..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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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새 작품 준비중이에요~^ㅁ^;;;
조만간 골디의 아깽이들 사진 올릴게요. 며칠 후면 두 달인데 발육상태가 좋아서 그런지
애들이 태어난 기간에 비해 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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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기대할게요~두둥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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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저두요. 저번에 눈 엄씨기 내렸을때....고냥이 밥주다 완전 벌러덩 들어누웠거든요. 운동신경 꽝인지라 한번 넘어지면 장난아니게 나딩구러지고 ... 금방도 몬인나고 ... 한참을 버그적 거리다 일어나니까...ㅎㅎㅎ...나쁜 고딩어시끼 한마리가 담장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더라구요. 고냥이라도 창피합디다~ 하여간 요놈들은 늘 없는듯이 있는듯이 내모습을 훔쳐보고 있는거같아요. 코딱지도 함부로 파면 안되궁... 끼인 바지도 함부로 빼면 안되요. ㅎㅎㅎ 다 보고 있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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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하나도 아니 무서운데..
뒤에와서 소리없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밥주다가 뒤를 돌아보면 앉아 있던데요
그럼 어디 갔다와~~ 밥먹자~~ ㅎㅎ
전 까미만 무섭습니다. 날라와서 덥칠까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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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은 왜...맨날 내가 급식소 갈때..소리도 없이 와서..
내 뒤에 앉아있니..
인기척좀하면 안되냐..난 니들이 뒤에 말없이 앉아있음..너무 무섭다...
내가 넘어져 허리라도 다침 어쩌냐...
내가 급식소에 맛난거 갖다놀까봐 날 감시하니???어딨다가 바람과 같이 나타나는거니...
무서운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