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2012.02.08 16:09

난 니들이 더 무섭다

조회 수 624 추천 수 0 댓글 11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2.08 16:13

    니들은 왜...맨날 내가 급식소 갈때..소리도 없이 와서..

    내 뒤에 앉아있니..

    인기척좀하면 안되냐..난 니들이 뒤에 말없이 앉아있음..너무 무섭다...

    내가 넘어져 허리라도 다침 어쩌냐...

    내가 급식소에 맛난거 갖다놀까봐 날 감시하니???어딨다가 바람과 같이 나타나는거니...

    무서운것들..

  • 소 현 2012.02.08 18:09

    울 부영인 밥주고 나가려면 눈앞에서 들어오다가 내게 앞발펀치 하악질에...에고 참나..

    그 무서븐 놈들 사진이나 좀 올려보세요.

    난 무지 예삐랑 뚱띠 보고싶은데 ㅎㅎ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2.09 18:36

    ㅎㅎ뚱뚱해서 사진올리면..저 혼내실거예요..다욧트시켜서 찍어볼게요

  • 예린 2012.02.08 16:19

    ㅋㅋㅋ 이해해요 어떤 기분이실지...

    저희가 밥주는 냥이 중 할리라고 있는데 첫만남이...  

    사료를 몰래 부어주고 있는데 뒤에서 웬 할머니가 "띠옹왈왈~"어쩌고 하시길래 놀래서 "네?"하며 돌아봤는데

    할리 이 녀석이 뒤에 두둥-하고 앉아있더라구요.

    먼저 던져준 경단밥이 맛있었는지 방언을 쏟아내며 뭐라고 하는데 어찌나 무섭던지,,ㅋㅋㅋ

    정말 할머니가 사료 붓는다고 야단치시는 소린 줄 알고 심장이 떨어지는 줄 알았어요...ㅋㅋㅋ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2.08 16:22

    예린님 오랫만에 들어오신것같아요??요즘은 글도 안올리시고??

    많이 바쁘신가봐요??

    ㅎㅎㅎ그래도 할리는 소리라도 내네요...ㅎㅎ울 뚱땡이랑 예삐넘은..

    인기척도 없어요..절 24시간 감시히나봐요..

    정말 동네분들보다 더 무서운 것들이예요~이것들은 급식소에서 밥도 안먹으면서 급식소주위에 있나봐요..

    감시하는듯한..느낌이..

  • 예린 2012.02.08 16:28

    맞아요~~ ㅋㅋㅋ

    분명히 밥 줄 때는 없었는데 가는 척하고 열 세고 다시 와서 보면 밥을 먹고 있더라구요~

    어디서 숨어있다가 나타나는 건지..ㅋㅋㅋㅋ

     

    요즘 좀 정신 없이 바빠서 고보협에도 자주 못 들어고 글도 못 올리고 있어요~^^;;;

    골디의 (미친) 아깽이들도 많이 커서 소식 올리고 싶은데..ㅎㅎ

    올 한해는 정말 바쁜 한 해가 될 것 같아 무섭습니다. 스토커 길냥이들도 무섭고..ㅋㅋㅋㅋ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2.08 16:31

    골디 아깽이들 사진도 올려주세요..얼마나 귀여울까...보고싶은데요..

    작품활동은...안하세요..보고싶어요..

  • 예린 2012.02.08 16:33

    지금 새 작품 준비중이에요~^ㅁ^;;;

    조만간 골디의 아깽이들 사진 올릴게요. 며칠 후면 두 달인데 발육상태가 좋아서 그런지

    애들이 태어난 기간에 비해 커요..ㅋㅋ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2.08 16:36

    네..기대할게요~두둥두둥~~~

  • 미카엘라 2012.02.08 17:12

    ㅎㅎㅎ 저두요. 저번에 눈 엄씨기 내렸을때....고냥이 밥주다 완전 벌러덩 들어누웠거든요.  운동신경 꽝인지라 한번 넘어지면 장난아니게 나딩구러지고 ... 금방도 몬인나고 ... 한참을 버그적 거리다 일어나니까...ㅎㅎㅎ...나쁜 고딩어시끼 한마리가 담장위에서 내려다 보고 있더라구요.  고냥이라도 창피합디다~  하여간 요놈들은 늘 없는듯이 있는듯이 내모습을 훔쳐보고 있는거같아요. 코딱지도 함부로 파면 안되궁... 끼인 바지도 함부로 빼면 안되요. ㅎㅎㅎ  다 보고 있다우~

  • 냥이랑나랑 2012.02.09 03:51

    난 하나도 아니 무서운데..

    뒤에와서 소리없이 있을거라고 생각하고. 밥주다가 뒤를 돌아보면 앉아 있던데요

     그럼 어디 갔다와~~     밥먹자~~  ㅎㅎ

     전 까미만 무섭습니다.  날라와서  덥칠까봐요


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길고양이 관련 자료,... 고보협 2014.03.15 2340
공지 자원봉사에 지원해주세요~(TNR지원팀, 정책팀, 홍보팀 및 게시판관리, 행정관리 두루두루 자원봉사자분들이 ... 6 고보협. 2012.10.10 13284
공지 한국고양이보호협회 가입을 환영합니다. 37 고보협 2010.04.23 24248
3879 또 한숨이~~~~ 1 닥집 고양이 2012.02.08 545
3878 축구장 난입 고양이? 야구계에선 "행운"의 상징 2 소풍나온 냥 2012.02.08 676
3877 “동물을 대하는 것을 보면 그 나라의 국격을 알 수 있다” 인도의 간디가 하신 말씀입니다. 4 모피추방(서울/노원) 2012.02.08 1033
3876 오늘 아침 퇴근하는 길에 로드킬 당한 길냥이가 있기에 오는 차들 피해가라고 손짓 하면서 120번에 전화하여... 4 모피추방(서울/노원) 2012.02.08 751
3875 안녕하세요 오늘 가입한 공덕동에 한 초등학생입니다 지금 현재 길냥이를 구조해 키우고 있습니다 이름은 '... 2 오랑쥬 링고스타 2012.02.08 730
3874 힝.. 저 학원 간 사이에 냥이 관련 이야기가 케이블에서 방영되었다구 엄마한테 들었어요..ㅠ 놓쳐서 아쉽네... 냥이랑나랑 2012.02.08 924
» 난 니들이 더 무섭다 11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2.08 624
3872 안녕하세요.. 오늘 가잆했습니다. 아파트의 냥이들 밥을 주고 있어요... 이젠 다 밖으로 쫒겨 났지만요... ... 깜.테희 2012.02.08 526
3871 고양이 춤 보았는데~아~감동과 따뜻함이 마구 몰려오더군요~우리 함께 길위의 아이들을 더욱 사랑하고 지켜... 양파쥬스 2012.02.08 517
3870 미카엘라야~~~ 4 은이맘 2012.02.08 493
Board Pagination Prev 1 ... 435 436 437 438 439 440 441 442 443 444 ... 827 Next
/ 827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