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에 수술하고 수술 잘 됐다고하셔서 오늘 목동 하니병원에 다녀왔어요.^^
아직 통증이 심한지 절 노려보기만 하더라고요.ㅠㅠ
턱시도가 많이 사납게 굴었다고 해요. 가만히 있다가도 사람이 다가와서 밥주려고 문열면 난리난다고...ㅠㅠ
턱시도가 있는 방에 다른 고보협 아이들도 많았는데 제가 궁금해했던 목줄냥 아가는 따로 격리되어 있다고 하셨어요.
친화력있는 아이들은 사람이 들어오니까 철장에 몸을 부비고 울고 눈인사를 마구마구 날려요.
냥이들 다 너무 이쁘고 사랑스럽더라고요.^^
우리 턱시도가 그런 성격이면 더 좋겠지만......OTL
오늘은 짧게 여기까지하고 턱시도 문병 또 갈때 소식 전할게요~^^
목동 하니동물병원 모든 분들, 고보협 회원분들 모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