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순이 정말 기적처럼 좋아졌습니다.
병원에 있는 아이들 중 밥을 가장 잘 먹는다고 ..ㅋㅋ
피부병 치료에 먹는약과 약욕을 병행하고 있었습니다.
상태로는 다담주정도면 퇴원을 할수 있을것 같아요.
그래서 퇴원전에 1차 접종까지 하기로 했습니다.
이렇게 살려주셔서 감사하다고 ..그저 마음이 뿌뜻하기만 합니다.
삼순이 병동에 세아이들 입원중이길래 로얄캐닌 파우치 하나씩
사주고 왔어요.
이젠 우리 삼순이 좋은 가족 만나는 일만 남아 있어요.
우리 삼순이 관심있게 봐주시고..정말 어쩜 눈이 그리 예쁜지..
절 보고 그 조그만 입으로 하악질까지 두번 날려 주시고..
야무진 삼순이가 가족을 기다리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