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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장이 퇴원하고 집에왔어용

by 후추간장냥냥 posted Feb 1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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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퇴원해서 집에왔어요

 

 내고정으로 핀을 삽입한상태라 집에서 케어하기가 쉬워서 일찍퇴원하게되었습니다.

 

병원을 도착하고 원장님을만났는데 좋은 소식과 않좋은 소식이 있다고하셨어요..ㅜㅜ

 

좋은소식은 수술부위가 잘아물고 뼈도 잘아물도 있다는것과...

 

않좋은소식은...ㅜㅜㅜ 간장이가 밥은 안먹어요 ㅜㅜㅜ

 

일요일저녁에 구조해서 집에와서 파우치와 사료비벼준건 먹었는데 그뒤로

 

월요일부터 지금까지 밥을 안먹고 물만먹고있어요 ..ㅜㅜㅜㅜ

 

병원에서 우유를 주사기로 강제급여하고 ㅠㅠ

 

캔을따서 수저로 퍼서 입앞에 가져다주면 할짝할짝ㅜㅜ  다먹지도 않고 진짜 쪼끔만먹어요 ㅜㅜ

 

쉬아만하고 응가도 안했어요 .ㅜㅜㅜ

 

병원에서 다른문제가있는지 엑스레이도 찍어보고 구충제로먹여보고 했는데 문제는없고

 

배는 빵빵한테 응가는 안누고 집에와서도 제가 모래위에 올려두니까 쉬아만 한번

 

그뒤로 한번도화장실안다녀오고 밥도안먹고 물만 계속 먹고있어요 ㅜㅜㅜㅜㅜ

 

우유 주사기로 강제급여하고 캔따서 수저를 입앞에 놔두고 제발 먹어줘 빌고 ㅜㅜㅜ

 

한입먹으면 아이이쁘다 쓰담쓰담 그래도 안먹어요 ㅜㅜㅜㅜ

 

도대체 어떻게해야지먹을까요??...

 

혹시 움직임이없어서 안먹나싶어 방안에 놔둬봐둬 안먹고 ㅜㅜㅜ

 

물만...ㅠㅜㅜㅜ

 

그래도 다행이 하악질하지않고 만져주면 골골골 왜안만져주냐고 애용애용

 

밥먹고 응가만 잘누면 진짜 좋을텐데.. ㅜㅜㅜ

 

뭐가 잘못됫는지 뭐가 싫은건지 너무 걱정됩니다.

 

털은복실복실한데 만져보면 말라서 뼈가 앙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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