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조회 수 753 추천 수 0 댓글 16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2.12 00:51

    이 뚱땡이넘이 어제 약좀 먹였다고...

    아침밥도 안먹으러 오고 점심도 거르더니..저녁엔 안되겠나봐여..

    지발로 기어들어오네요..

    정신없이 밥 먹더니..체념한듯 쳐다보길래..으흐흐 웃으며..약병을 !!

    한데 이넘이...이젠 살만 한지...바둥바둥..시아부지가 약넣고..제가 고무장갑끼고 다리 잡고..

    결국 먹이는데 성공했지만 흑흑...제 고운 다리랑 팔에..나쁜 섹..

    하루 항생제랑 엘라이신 먹였을 뿐인데 기침이  많이 좋아졌어요..

    감기야 감기야 제발 약먹었으니 뚝해라잉~

  • 옹빠사랑 2012.02.12 01: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섹..한텐 앙마~~~~~!!!

    난텐~~~웬수~~~~!!!!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2.12 01:21

    이렇게 이쁜 웬수가 어딨어요~

    옹빠님 복도 많으셔~

    오늘 모임 잘하셨어요?

  • 소 현 2012.02.12 08:50

    그래도 시우맘은 시아버지 시어머니 모두 냥이들에게 관심 가져 주시고 도와 주시는데

    근데 시우아빠는 두분 어르신보다 더 많이 도와 주시죠???

    뚱뗑이 예삐랑 같이 자고 먹고 하지 않나요?

    집앞에서...나도 주택에 살면 그렇게 보살펴 줄수 있음 좋겠는데 울 부영이 요새 바람나서

    아파트엔 잘 안보이고 어디로 갔는지...원.

    봄은 다가오고 ...엄두도 안나고...산호마노 압시라도 있으면 도와달라 하겠는데...ㅠㅠ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2.12 11:06

    시우아빠는..젤 중요한 일을 해요..아이들...사료&캔..시우아빠까지 도울일이 그닥 없어서

    집에있는 사람들끼리 해요..ㅎㅎ

    뚱땡이가 예삐랑 같이 먹고 자기 때문에 감기걸리면 예삐까지 올까봐 걱정이 되요..

    물론 뚱땡이도 걱정되죠~ㅎㅎ

    약 2번먹였는데..워낙 건강체질이라..다 나았나봐여..오늘은 기침안하네요..

    아파트보다 주택은..냥이들 돌보기 좀 편한거같아요..누가 뭐라는 사람 없거든요..

    아파트 애들..참 불쌍한거 같아요..

  • 소 현 2012.02.12 12:44

    시우맘은 정말 부럽다..ㅎ

    그렇게 어른들이 도아주니 골목에서 누가 뭐라 하겠어요?

    정말 아파트냥이는...오전열시쯤 쓰레기 버리러내려가니 울집 아파트 주차장에 냥이들 가관이 아니네요.

    발정기라 작은 부영이 사이에 두고 숫냥이두마리가 차밑에서 대치중..좀 있으니 부돌이 올라오고

    사람들 뭐라 할까봐 내가 쫓아 버렸어요..

    근데 도로 다시 오더라는것...ㅎ 자란 화분 분갈이 하면서 밖을 보니 얼룩냥 며칠전부터보이는데

    주차장에서 울고 있어서.........왜그리 신경쓰이는지.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2.12 13:57

    근데 이상하게 살기가 좋은 동네인데 아이들은 많지 않아요..아님 구역들이 서로 넓은건지....

    어디들 숨어 있는건지..도통...알수가없어요..

    작은 부영이 얼렁 빈궁마마시켜드려야겠네요..출산은...너무 불쌍해요

  • 미미맘 2012.02.12 09:11

    아이고 부럽삼~~

    가족들이 이렇게 협조해주시면 얼마나좋을까요~~

    소현님  안녕하세요~~^^잘지내시죠~언제한번놀러오세요~ 낭군님 안계실때  치자아지매님 모시고 한번놀러오시죠~~~ㅎㅎ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2.12 11:06

    아이고 부러워라이...저도 같이 놀러가고싶네요~~

  • 소 현 2012.02.12 12:45

    잘 지내시죠? 그래요 따스한 봄날 시간 한번 만들어 보게요...장담은 못해요 ㅎㅎ

  • 은이맘 2012.02.13 13:33

    소현님께선 사시는 지역이 어디신지?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2.13 14:06

    순천이요~~고사리 뜯는 얘기 들으면..저도 뜯고 싶어진다니까요~

    말씀도 얼마나 잼나게 잘하시는데요~

  • 마마(대구) 2012.02.12 17:16

    가족들이 함께 도와줄수 있는게 얼마나 좋아요 울신랑은 대표로 돈 벌어오고 잔심부름하던 울아들 군에 가고 딸래미하고 둘이는 열심히 돈쓰고 재미있고 행복합니다 참 울집 냥이들 안아프고 잘 크고 있구요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2.12 17:44

    맞아요 남편의 지지없음 못하는일이 아닌가싶어요

    확실히 잘먹은 넘들이 병도 금방이겨요

    아이들이 제발 안아펐음 좋겠어요

  • 은이맘 2012.02.13 13:31

    거~~이상타~~우리 동네는 서울보다 평균 3도가 낮은데도 지금껏 감기걸린놈은 못봤는데...

    내가 너무 잘 먹인건가??(딸랑딸랑^^::)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2.13 14:07

    ㅎㅎㅎㅎ잘먹으면 괜찮은거 같아요~

    뚱땡이는 사랑이 부족해서 그런가봐요~요즘 사랑 듬뿍주고잇어요~~


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길고양이 관련 자료,... 고보협 2014.03.15 2340
공지 자원봉사에 지원해주세요~(TNR지원팀, 정책팀, 홍보팀 및 게시판관리, 행정관리 두루두루 자원봉사자분들이 ... 6 고보협. 2012.10.10 13284
공지 한국고양이보호협회 가입을 환영합니다. 37 고보협 2010.04.23 24248
4439 평택 "고루 윤택한" 이라는 뜻이라죠 평택 그리고 주변지역에 사시는 분들은 다 착하고 좋은 분들 같아요 고... 1 goldfish 2012.02.13 1214
4438 찐빵이 안 온지... 열흘이 넘었네요... 4 수아(구로5동) 2012.02.13 509
4437 '냐옹냥' 에서 '냐옹냥 (중학생)으로~ 3 냐옹냥 (중학생) 2012.02.12 992
4436 앙뚜님, 쪽지 확인해주세요.^^ 달고양이. 2012.02.12 549
4435 기쁜 소식이라고 해도 되나? 얼마전 뒷다리 하나가 없는 냥이가 지나는 길목에 캔에 사료 비비고 가까이 갈 ... 4 마마(대구) 2012.02.12 714
4434 안녕하세여~~^^*우리집... 3 옹이수호천사 2012.02.12 675
4433 우리 집 컴 만 그러나~~~?? 6 닥집 고양이 2012.02.12 613
4432 안녕하세요. 한동안 눈팅만 하다 가입했습니다. :D 3 초보사료꾼 2012.02.12 516
4431 그리고요 저는 냐옹냥입니다. 중학생이고요 많은 분들이 냐옹냥이라는 초등학생친구와 헛갈려 하시는것 같아... 2 냐옹냥 2012.02.12 593
» 버둥거리는힘이 왜이리 세니.. 16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2.12 753
Board Pagination Prev 1 ... 379 380 381 382 383 384 385 386 387 388 ... 827 Next
/ 827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