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중

빵실이 퇴원 시켰어요.

by 닥집 고양이 posted Feb 1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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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다리를 전혀 움직이지를 못하니,

누워 있는대로 쉬야를 해놓고 치워 줘야 되는데,

병원에서 고양이를 다루는게 서투르니 만지지도 못하네요.

내가 가야만 치워주고 주사도 맞힐수 있으니.

뻔질 나게 병원 들락날락

토욜 일욜 겹치니

아무래도 데려와 내옆에 있어야 안심 될거 같아 오늘 퇴원시켯습니다.

지 스스로 밥도 먹지 않고 숟가락으로 떠 줘야 먹으니..

내또 상전을 모십니다...ㅎㅎㅎㅎ

아직 케이지에 있고 가게 안 주방 내 일한데 옆에 딱 맞는 공간이 있어

빵실이 병실이 됬답니다.

쉬는 오늘 세번이나 했는데 아직 다리에 힘이 없어서인지 변을 못보니 조금은 걱정이 되긴 하는데.

내일 더 지켜 봐야 겟죠..

SAM_2502.JPG 

 

빵실이 빈궁마마 맘마 드시 옵소서~~~~

켄에 사료 불려 담아 줘도 안먹습니다.

이렇게 숟가락으로 떠먹여 줘야 하니...

이제 나를 믿는지 내 손길을 느끼고 하악질도 않고 아주 얌전해 졌답니다.

그냥 우리 벽산이랑 연이랑 같이 가게 안에서 살면 좋을텐데...

 SAM_2506.JPG   SAM_251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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