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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0.08.12 16:05

우리집 태풍의 눈과도 같은 임보냥이^^

조회 수 2984 추천 수 0 댓글 5

 

 

 

 

 

DSC01545.jpg

 

 

 

요즘 업둥이 때문에 매우 심기가 불편한 쩐이...

삐딱선을 타기로 작정을 했는지 틈만 나면 하악질에 장난이 아닙니다.

어제는 괜히 지나가던 수라한테 화풀이를...;;;;;;;

 

아니, 성묘들은 애기들한테 잘 한다고 그러던데...

쩐이야 뭐, 수라때도 그랬으니 이해할 수 있지만.. 수라는 정말로 뒤통수를 맞았습니다.

쩐이가 아예 무시하려고 애쓰는 반면에 수라는 끊임없이 살펴보고 근처에 가서 하악질에 으르렁 거리고..

 

 

 

DSC01377.jpg

 

 

 

하지만, 어제 업둥이 꼬맹이에게 집적거리다가 되려 당했지요;;;;

이 당돌한 꼬맹이가 우다다 하더니 뒤에서 수라의 등에 올라탔다는...

정말로 화들짝 놀란 수라는 그 다음부터 시름시름.. 모든 일에 의욕이 없어졌어요-_-

 

 

 

 

DSC01677.jpg

 

 

 

지금 열심히... 이 활달한 녀석을 데려가줄 집사님을 찾고있는 중입니다;;;

사람에게도 잘 붙고.. 애교도 많고... 성격도 좋아서 어디가서든 잘 살 듯한 녀석이에요^^

 

 

 

  • ?
    쭈니와케이티 2010.08.12 20:43

    우째 큰 애덜 인상이  쪼끔 거시기합니다요...ㅋㅋㅋ  

    쩐이의 칼이쑤마~~~~~ㅋ      원래 선 무당이 사람 잡는 법이고,  무식한 데는  약도 없다죠..  업둥이의 똥꼬발랄함에  걍 쓰러진 쩐이와 수라....  ㅋㅋㅋㅋㅋ 노랑 아가  ,  이쁘니까  봐 주삼..^^

  • ?
    초록별길 2010.08.13 06:47

    아갱이들은 세상 겁나는거 없어요..성묘는 세상 ㅆ느맛 단맛을 알기때문에 더 경계하고 ㄱ버이 많아요..가까이 자꾸가서 하악하는건 이런 고물이의 정체를 알기위한 과정이라고 봐요..먹을꺼 충분히..화장실 깨끗하게..나머지는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화이팅!!!!  활달한 아가...좋은 댁으로 가기를...

  • ?
    달고양이. 2010.08.13 14:35

    저도 님처럼 성묘 두마리 키우던 중에 임보냥이 잠시 보살피다가 아예 같이 눌러살고 있는데...^-^

    근데 지금 7개월이 넘었는데도 셋이 전혀 안친한 정도가 아니고 매일 하악질, 폭력, 고성 난무....

    이런 케이스도 있답니다.ㅋㅋ 잘 될거에요~

  • ?
    루나 2010.08.14 00:13

    막내의 저 앵두같은 입술~너무 귀여워요.

    쪈이 ㅎㅎ 한쪽 장갑은 제대로 꼈네요^^

  • ?
    rabbit-sin 2010.08.23 15:20

    ㅋㅋㅋ 수라야!! 놀라서 살이 홀쭉 빠졌구나!!! 근데 쩐이는..애정이 그립더냐!!! 얼굴이 완전 뽀루퉁!!

     

    암것도 모르는 아깽이는... 자기세상~~ 아구.. 그림이 그려지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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