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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조회 수 3745 추천 수 0 댓글 12

ㅠㅠ 진짜 괜찮은 사진은 리밋이 걸려서 올릴수가 없네요 ;ㅁ; 

사료주기 시작한건 2주 됐습니다. 

얘 말고 윗동네 4마리도 사료주고 있는데 걔네들은 밤12시 지나서 사료만 놓고 오구요.

얘는 해떠있는 시간에 해바라기하러 내려오는 아이라 따로 사료를 주고 있습니다.

매일매일 신기한 포즈를 해주는 바람에 사료주는 맛이 있네요.


제가 처음 밥주기 시작했고 너무너무 시크한 고양이라.

처싴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D 

저번에 한번 다른길냥이한테 사료주는거 들키고 그 다음날 사료줬더니 사료만 먹고 바로 뒤돌아 가서 시크하다고 부릅니다. 


원래는 좀 위험한데서 사료를 주다가 평지로 내려와서(아마 영역싸움에서 밀려난거 같아요.)

평지에서 주고 있는데 밑상가에 개한마리가 자꾸 여기위까지 올라와서 멍멍 거리는 판이라 처싴이가 밥을 너무 급하게 먹네요 에고 그런데 영 이 동네에 마음놓고 사료를 줄만한 곳이 없어서 최대한 주는 도중에는 자리를 지켜줍니다. 방해 안받게요. 

그래도 제가 집에 없을때는 사료를 두고 갈수가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좀더 다든 방법을 모색중입니다. 

벽쪽에 밥줄때만 펼칠수 있게 나무판이라도 놓아보려구요. 



IMG_1036.JPG IMG_1043.JPG IMG_1170.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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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 현 2012.02.15 17:29

    이렇게 사진을 찍을수 있다니...ㅎ물그릇도 밥그릇 같은 곳에 주세요. 그릇이

    넓어야 마음것 물 먹을수 있어요.

    순해 보여요...그러니 저렇게 사진을 찍을수 있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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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사료꾼(상도동) 2012.02.15 23:06

    집에 마땅한 그릇이 없어요ㅠㅠ 원래 주던 그릇이 바람에 날려가서;; 곧 사료용 그릇을 하나 구매할까 합니다 ;ㅁ;

    순하긴한데 경계심이 조금 있어요;; 사진도 줌을 열심히 당여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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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만뜨면(강남) 2012.02.15 19:49

    햐아아아~~~    냥이씨들은 왜 이렇게  눈만 마주쳐도 가슴이 뛸까요...   고냥이 사랑병에 걸렸나봅니다.

    이넘.   진짜 멋쪄요~    야아아~~  멋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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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사료꾼(상도동) 2012.02.17 00:24

    ㅎㅎ 감사합니다. 비록 제 고양이는 아니지만 왠지 기분이 좋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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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닥집 고양이 2012.02.16 03:36

    오우~~~~배트맨..

    덩치를 보니 수냥이네요..

    그동네에서 한가락 할것 같은데..ㅋ

    저렇게 튼실한 아이들을 보면 어디선가 다 먹을게 있어서 버텨 왔다는생각에..

    저렇게 확트인 공간에 밥을 줄땐 ㅇ유리 그릇이 좋더군요..

    바람에 날라 가지도 않고 투명하니 눈에 잘 띄지도 않고..

  • ?
    초보사료꾼(상도동) 2012.02.17 00:27

    수냥일까요?...아니 수냥이였을까요? 아직 원래 성별은 구분을 못했어요ㅠㅠ

    처음만났을때 엄청 뚱뚱해서 잘먹어서 그런가 싶었는데 사료를 주면서 조금 빠지는 느낌이라 왠지 뚱뚱한게 살이 아니었던것 같기도 합니다 ;ㅁ; 구충제이야기도 들어서 빠른시일내에 구충제도 먹여보려구요..

    한가락할것같긴한데 얘는 혼자고 자꾸 내려오는 윗동네 아이들이 넷이라 걱정이 되요ㅎㅎㅎ

    그릇은 우선 주던거로 주다가 빨리 하나 장만하려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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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당자 2012.02.16 08:21

    낮에 사료 주시는거면 주변사람들 눈에 잘 띌텐데. 주신후 아이가 다 먹으면 그릇 회수하시는건가요?

    그릇이 눈에 띄지 않는게 좋겠어요.

    딸기곽이나 김통같은건 완전히 투명해서 빛에 반사되지 않는한 거의 티가 안나요.

    그릇이 날아갈 것 같으면 양옆에 돌같은걸로 고정하시면 돼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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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보사료꾼(상도동) 2012.02.17 00:37

    오 투명한것이 그런쪽으로 좋군요;ㅁ; 감사합니다.

    그리고 원래 사료주던곳은 그래도 좀 눈에 안띄던 곳이라 종종 치워서 새척해주다가 

    평지로 내려온 뒤로는 밥 다먹으면 바로 치워줍니다 ;ㅁ; 상가에서 키우는 개가 막 올라오기도 해서요ㅠㅠ

    날아가기 보다는 냥이가 먹으면서 너무 밀어서;; 사료그릇이 가볍다보니 그런거 같아 좀 무개가 있고 적당한걸로 바꾸려고 하고 있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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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미☆ 2012.02.16 17:12

    아하하 너무 귀여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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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이순찰대(안산) 2012.02.17 14:56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톨도 남기지 않겠다는 저런 의지 좋네요 ㅋㅋㅋㅋㅋ

    투명색이나 갈색도 좋아요 ㅋㅋㅋ 다이소 같은데에서 갈색 같은 접시 천원에서 이천원 하더라구요...

     

  • ?
    고양이순찰대(안산) 2012.02.17 15:00

    나푸판도 구하면 좋겠지만 신문지 같은거 접어서 주머니에 넣구 다녀도 될것 같아요..

    인테리어 집 있잖아요 그 뭐라고 하지...도배해주고 하는 곳 그런데에서 장판 쪼가리 얻으면 좋은데

    저도 몇일 전에 장판 쪼가리 남은거 없냐니깐, 장판쌤플 주시더라구요

    한 에이포 크기정도만 한데 엄청 많더라구요..다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서 한 양심껏 5장 가지고 왔어요 ㅋㅋㅋ 그래서 애들 밥주는 곳에 깔아주니깐 좋더라구요..ㅎㅎ

     

    글구...비닐봉지에 사료 넣어서 놓으면 흙색하고 비슷해서 안보일것같기두 하구요...

     

     

  • ?
    게센 2012.02.19 20:04

    일회용 비닐 봉지  제일 작은 것에 사료 넣어 흙위에 놓아두면 눈에 잘 안 띌 뿐더러

    아이가 봉지채 물고 가서 안전한 곳에서 편히 먹을 수도 있어 좋답니다.^^

    그리고 아이 귀 한쪽 끝이 살짝 일자 컷팅되어 있는 걸 보니 TNR한 아이네요.^^

    중성화 수술을 해서 영역에서 살짝 밀린 듯 하지만 발정기때 싸울 일은 없으니 다칠 일은 없을 거예요.

    순둥하고 귀엽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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