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냥이사진 올리네요^^
요즘활동이 뜸해서 좀죄송스럽네요~ㅜㅜ
사료를 받으면 항상포대를 모아두고잇어요
나비가 포근히 들어가서 자는걸 너무좋아하더군요
포대들어가라고 열어주면 사진처럼 들어가서 나오지도않고 애교도부리고
잠도자고 너무이뻐죽겟어요~11번째사진은 베란다에서실컷놀다가
문열어달래서 마실나가는사진이구요 12번째사진은 바람이많이부니
허브나무가 살랑살랑 흔들리면서 잠자리가 붙어있더라구요 잠자리사냥할려고
저렇게 고개를 들고 자세를잡더군요 ㅋㅋㅋ나무타는걸너무조아해서
항상 베란다에 놀러오면 저렇게 나무에 얼굴도 부비고 애교를 떤답니다.
3번째 사진은 요번에 새로사준 목걸이 인증샷입니다^^핸드폰번호와
주소랑 이름이적혀있어요 요즘자꾸 새를잡아와서 힘들어죽겟답니다.
새벽에도 한번씩 잡아와서 나와서 보라고 울어대는데 정말 할짓이 못되네요 ㅜㅜ
한번씩 새잡으면안된다고 머라하는데 삐질까봐 야단을 못치겟네요
참새한테는 안됐지만.. 정말 부럽군요. 나비가 님을 완전친구로 인정하는 것 같습니다. 휴.. 늘 차가운시선들과 갈등겪으며 밥챙겨준지 3년이 넘는데도 이 눔시키들은 참새는커녕 하악질만해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