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기쁨이 님에게서 입양받아온 아롱이 입니다.
처음에 왔을당시에는 아주아주 조그맣던 아롱이, 하지만 그때도 성격좋고 순한 녀석이었죠.
지금은 완전 식탐이 제대로랍니다.ㅋㅋ 똥배가 찰랑 찰랑 거리지만
그래도 너무너무 이뻐요 ~^0^
유명한 품종묘도 이쁘지만, 저는 성격좋고 순박한 울 아롱이가 세상에서 제일 좋답니다.^^
잔병치레 한번 안하고 쑥쑥커준 아롱이, 지금처럼 건강하고 즐겁게 같이 오래오래 살았으면 좋겠어요~
아롱이 덕에 알게된 고보협분들, 정말 존경해요~^^
처음 사진은 기쁨이 님께서 올리셨던 아롱이사진(입양당시),
그 담부터는 울 아롱이 이쁜 모습입니다. 흐~^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