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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수 753 추천 수 0 댓글 19
  • 치자아지메 2012.02.23 19:38

    둘째아들이 해군부사관중사에요.

    이번에 소말리아청해부대파병나갔다가 돌아왔네요.

    영감모르게 슬며시 쥐여준 봉투...허거덕!!! 거금 일백만원...!!!

    이거이거 어디다 다 쓰지요?

    일단 아이들 사료 20만원어치  쐈습니다.

    두고두고 야금야금 영감모르게 알지게 쓰리라라라라라.....

    좋아죽것습니다 ㅎㅎㅎ

  • 밥퍼주는여자 2012.02.23 20:05

    결국엔 그 거금 일백만원..

    냥이들한테 다 쓰실것 같으세요~ㅎㅎㅎ

  • 달고양이. 2012.02.23 20:12

    정말 그러실듯ㅎ 그렇게 되기 전에 예쁜 봄옷 한벌 사입으세요~~  그래야 아드님도 좋아하실 것 같아요.^^

  • 옹빠사랑 2012.02.23 21:16

    고양이 나염으로 사 입으세요~~

    아님 고양이 사료 나염 찍힌 봄옷으루요~~~

     

    전 지난주에 남편과 절친한 형님이 제수씨 용돈 준다는걸 한사코 안 받았어요

    50만원 정돈가보다 했는데 나중 남편에게 얼마였냐고 물어보니 100만원이었다고....ㅠㅠㅠㅠ

    아직까지 배가 아파서 미치겠습니다....ㅠㅠㅠㅠㅠ

    남편더러 나줌 다시 데려가 달라고 매일 매일 조르구 있습니다...요즘....ㅠㅠ...어휴 지금도 배 아픕니다...그 생각만 하문....

     

  • 박달팽이 2012.02.23 21:16

    ㅎㅎㅎ 저에게 백만원이 생긴것 만큼이나 신나서리....야홋~~~ ^^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2.23 21:20

    저요~^^

    손들어요~저한테 맛난거 사주세요~~

  • 옹빠사랑 2012.02.23 21:54

    시우님....점잖게 이제 그만 손 내려요.....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2.23 22:30

    냥이들한테 다 쓰실거 뻔하니 저라도 맛난거 사주시면

    같이 드실거잖아요~제 깊은 맘이랍니당 ㅎㅎ

  • 소 현(순천) 2012.02.23 22:19

    결국  치자님 한테 못쓰고 냥이들 한테로 다들어갈것 같구요..ㅎ

    봄에 그동네로 쑥이나 캐러갈까???????

    치자님한테 맛난것 얻어 먹어보게...ㅎㅎ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2.23 22:31

    저 봄에 기차타고 내려갈게여 쑥이랑 고사리 뜯고싶어용~~

  • 옹빠사랑 2012.02.24 00:57

    나랑 같이 가요~~

    내 생전에 쑥캐보는게 소원이라네~~~

    고사리두~~~

    쑥개덕두 해먹구~~~

    시우님~`나랑 꼭 같이 가자~~~

    약쏙~~~~!!!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2.24 08:37

    도리도리~~하시는거 봐서요~ㅎㅎㅎ

  • 소 현(순천) 2012.02.24 07:37

    오세요..ㅎ 치자님 동네에 가서 자리잡고 앉아서 쑥도 캐고 취나물도 캐고

    치자님이 해주는 맛난밥도 먹고요..ㅎ

  • 시우마미-서울 성동 2012.02.24 08:39

    4월쯤...갈게요~너무 뵙고싶어요..뵈면 저 울지도 몰라요..울어도 흉보지마세요~ㅎㅎ

  • 소 현(순천) 2012.02.24 12:50

    네 오세요... 같이 울면 되겠네요..ㅎㅎ

  • 피자(서울/낙성대) 2012.02.23 23:48

    "쓰리라라라라ㅏ라ㅏㄹ" 에 빵터졌습니다....에궁 배야~~^^

    추카해용^^

  • 은이맘 2012.02.24 20:09

    나두...누가 꽁돈좀 안주나????

  • 히스엄마 2012.02.24 20:46

    저도 저번에 상품권 포함 백만원 됐었는데 흐지부지 써본데도 생각안나게 없어 졌네요.

    알차게 쓰셍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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