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2.26 00:58
하니병원에 입원해 있는 상냥이를 봤어요. 저를 보더니 골골대네요... 그저 한번 얼굴봤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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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냥이는 수술도 못했어요. ㅠㅠ 이미 조각난 뼈들에 근육이 엉겨붙어서 그냥 그 상태로 살아야 한데요.
자기 상태를 아는지 모르는지 날 얼마나 봤다고 골골대는데... 마음이 정말 찢어지더라고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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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있으면 아이들도 손길을 기다리게 되나봅니다~
평상시엔 까칠한 녀석들도 병원에 입원만 시키면 어찌나 부비부비하는지..하나같이 보석같은 아이들이예요~
하니병원 아이들 건강해져서 퇴원햇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