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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2.27 10:18

알바를 땡치고....

조회 수 515 추천 수 0 댓글 8
  • 미카엘라 2012.02.27 10:38

    ㅎㅎㅎ

    신지언니 또는 소참언니라고 불리는 신언니와

    그간 알바를 같이 했어요.

    말이 알바지...

    하루죙일 붙어앉아 괭이얘기하다 퇴근하는...ㅎㅎㅎ

     

    어찌됐든 한동안 애들 배불릴 사료값 벌었구요.

    이제 아이들도 실컷 볼수있어서 넘 좋구요.

    그간 보고싶었던 사람들 ( 누구게요?) 도 만나러 다녀야겠어요.

    아무래도 저 백수체질이 맞는건지.... 딩굴거리는게 참으로 좋구만요. ㅎㅎㅎ

     

  • 시우 2012.02.27 12:14

    신지언니께 얘기들었어요~손은 안아프세요~

  • 미카엘라 2012.02.28 08:43

    얘기 들으셨군요? ㅎㅎ  신언니랑 저는 아무래도 막노동이 몸에 맞나봐요. 머리를 안쓰려니 손이 고생좀 했네요. 잠시 산업의 역군이 되었다가 이제 다시 백조가 되서는...ㅎㅎㅎ

  • 박달팽이 2012.02.27 10:40

    신지?  ㅎㅎㅎ   ...아는 사람 만 아는  신지...ㅎㅎㅎ.....나두 보구싶으니께  얼렁 와여~~~^^

  • 미카엘라 2012.02.27 10:43

    달팽이님~  소참언니는 왜 소참언니게요?  모르지?? ㅎㅎㅎ  아이구~  입간지러~~

  • 미카엘라 2012.02.28 08:25

    에~~~~~~~~~~~   요게 조게서 문자가 왔습니다.  미카야~ 신지는 뭐고 소참은 또 뭐여?  ㅎㅎㅎ   이걸 얘기하면 신언니가 굴러서 처들어올지도 모르지만.   으음~~~~  신지언니라 부르는 이유는?  신언니가 저랑 같은 부류인 다혈증끼도 있으시고 벌떡증도 있으신데다 성격이 불붙은 꽁지같이 급한데도 있궁...틀린거 보면 그냥 못보는 정의감에 ..하여간 그래서...신언니 지랄.....의 줄임말이구요.  소참언니라 함은?  이 언니가 알바를 같이 하면서 보니까( 내앞에서 일했거든요) 어느순간되면 일어나서 일하다가...좀 지나면 일어난체로 양쪽으로 몸을 흔들어요. 내가 보다 못해 " 신지언니~ 앙그~~"....그러면...." 싫어~~' 그러곤 또 한참을 흔들다가 ...." 정신없어~ 빨리 앙그~" 그러면...슬그머니 잠시 앉았다가....다리 오그린체 제대로 걷지도 못하고 윗층 화장실로 뛰어가더라구요. 그리 성격 급한분이 화장실 가는게 귀찮아서 한시간을 흔들다 싸면서 올라가나봐요. ㅎㅎㅎ

    하여간 그래서 ...소변참는언니...를 줄여서 소참이라고 불렀답니다.  뭐~~ 듣고 보니 별거 아니죠? 

    근데 이유를 들은 어느분이 이름 딱 맞게 잘지었다고 ..하하하하~   그러더군요.  맞다고 하는분은 신지언니 엄마 까여사~ . ㅎㅎㅎㅎ

  • 까미엄마 2012.02.28 10:23

    웬수가 따로없어.... 어느분이랬다가 밝히는 이유는 도시뭔지  모녀지간 이간질 하려고 아주 작정을 했어 아주 작정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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