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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구조길냥이

협회 구조 치료한 고양이의 후기를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치료후기작성
구조상황
2012.03.02 16:35

세아이 구조하였습니다.

조회 수 2901 추천 수 0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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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묘 발견 정보
대상묘 치료
대상묘 향후 계획

안녕하세요.. 해랑냥이라고합니다.

 

처음 구조라는걸 해 보는거라 뭐가 뭔지 몰라 도움주시러오신 아톰네 님..께  도움도 못 되드리고...


아이가 친화적이라 잡기 편할줄 알았지만 그건 제생각이었고 정말 길아이들 잡는일은 절대 만만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다행히 세아이 모두 구조에 성공하였습니다.

 

목동 하니병원에 가 있습니다.. 일을하고있는중이라 오늘 퇴근하고 꼭! 가볼꺼구요...

 

치료하는과정 나아지는 과정 꼭 사진찍어 올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9-1.JPG 
8-1.JPG

흰둥이는 품종묘인데 버려진건지 집을 나온건지 모르겟지만
털이 심하게 너무 많이 엉겨있고
피부병이 아주 심하고 똥구멍도 이상한 상태입니다.

 

 


1-1.JPG 
2-1.JPG

 

3-1.JPG

이아이는 허피스가 심해보였습니다. 코에 콧물이 줄줄줄...

 

 

 


5-1.JPG 7-1.JPG

이분은 으르신인데 입상태가 아주 안좋아보였어요. 입을 못다물고 침을 많이 주르르 흘리고 있었습니다.

 

 

 

  • ?
    냥이쪼아 2012.03.02 18:34

    고생하셨네요.~ ~

  • ?
    해랑냥 2012.03.03 09:25

    ^^ 감사합니다...

  • ?
    왕비 2012.03.02 18:56
    정말고생하셨어요.오늘은맘이편안하시겠어요모두모두아무탈없이건강해지길기도해요
  • ?
    해랑냥 2012.03.03 09:25

    구조하면 맘이 편할줄알았는데 아이들 상태때문에 그렇지도 안은듯해요 ㅠㅠ ^^

  • ?
    복순이1 2012.03.02 19:14

    완전 고생하셨네요~ 세 아이나 구조하시고 대단하세요.

  • ?
    해랑냥 2012.03.03 09:25

    감사합니다....^^

  • ?
    레비나(서울/도봉) 2012.03.02 20:44

    저희 길아이들과 같은 증세군요. 콧물 줄줄, 그 상태로 호흡기문제 생겨 코는 완젼히 막히고 입 벌리고 침 줄줄....

    거기다가 저흰 눈도 부은 듯이 보이고 눈물도 눈꼽도 끼었어요.

    한 아이만 겨우 구조해서 치료 중이도 나머지는 포획이 안되서 어찌어찌 약은 먹이려 애쓰고 있으나

    후각에 문제가 생기면 먹기를 중지 한다더군요.... 그래서 몇일째 못 먹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아이가 하나 있고

    한 아이는 발병이 가장 늦게 되서 못 먹은지 이제 하루 정도 됐네요.

    쓸데없이 제 말이 길었군요.^^;;; 암튼 구조 하셨다니 다행이예요.

    치료 잘 받고 건강하게 퇴원하면 좋겠네요.^^

  • ?
    호관이 2012.03.03 00:56

    해랑냥님... (__) 고맙습니다. 

    실은 마음 먹고 구조 전쟁을 치르기가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알고 있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아톰네님...

    입만 산 저는 절대로 못할 일들 하십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__)

  • ?
    해랑냥 2012.03.03 09:28

    저두.. 아톰네 님 께서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으셨다면 못 했을꺼예요.... 정말 제가 아무런 도움도 못 드리고 구조한것같아 죄송한마음뿐이예요.. 구조하는것과 그냥 매일매일 사료 챙겨주는것과는 또 하늘과 땅차이만큼 크더라구요.. 아이들이 그나마 잘 따른다고 생각했는데 구조하려니 쉽지 않은듯해요.... 구조하시는 분들 그리고 도움 주시는 분들 정말 고생이 많으신듯함니다.... 이제 아이들이 건강히 치료 잘 받기만 바래야죠~~ ^^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
    투명(창4동) 2012.03.03 01:24

    이렇게 또 세아이가 구조가 되었군요~  다행히 저희 아파트 아이들은 건강은 괜찮아보여서 안심하고 있는데..  참 이런 글들 볼때마다 마음이 아프네요...  해랑냥님! 처음 이신데 정말 힘드시고 수고많이 하셨어요~  얼마나 힘드셨을까.. 전 아직 미경험이라 상상도 못해보네요..  아톰네님도 정말 대단하셔요~!!  정말 구조된 아이들 빨리 나았으면 좋겠습니다!

  • ?
    해랑냥 2012.03.03 09:32

    감사합니다... 저두 괜찮을꺼야라고 생각하고 빨리 행동하지 못 한것에 후회가...ㅠㅠ 처음이라 뭘 잘 몰라서 아톰네 님 께서 고생이 많으셨어요.... 일단 친화적이라 생각하시고 저만 믿고 오셨는데...제가 아무런 도움이 못 되드린것같아요... ^^;;  저두 처음이여서 도움의 손길이없었다면 못 했을꺼요.........저두 빨리 나았으면 하는 바램임니다.. 더불어 아이들이 저를 미워하지않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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