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인데 흙 파서 대변보지 않고 강쥐처럼 그냥 뚝뚝 떨궈놓거나 스티로폼 집 안에다가 난짝 싸 놓는 경우 보신 적 있으세요? 왜 그러는걸까요?? 혹시 아시는 분 계심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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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하하하하 ~ 죄송죄송~~ㅋㅋㅋ 댓글 써 주신거 읽다보니 뭐랄까...시우님 아직 한번도 못 뵈었는데
그냥 멀뚱하실 것 같은 표정과 난해한듯 답 하시는 말투가 제 맘대로 상상이 가는 바람에 그만.....ㅎㅎㅎㅎㅎㅎ
사실 이런 질문 저도 쫌 애매하다 싶었는데 혹시 비스꾸리한 경험있는 분이 계신가 싶어서 올려봤어요.^^
음...... 글쎄 스트레스일까요?
흙 문제는 아닌 듯 해요. 제법 화단의 흙이 잘 파져요. 이눔들이 저희 동 테라스 쪽 땅을 죄다 사용해놔서
여름의 그 향그로운 냄시를 어카나 걱정이 될 정도로요.^^;;
정말 물어 볼 수도 없고....
물어 본들 듣는 척이나 해줄리 만무하고, 제 말 알아들어 대꾸 해 준들 제가 또 알아 들을리도 없고....
그애들의 세계는 증말 갈수록 미궁이네요.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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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도 시우님 땜에 또 ㅍㅎㅎㅎㅎㅎㅎ
요즘 시우님 봄이 오니 맘이 싱숭 생숭 하시나요~~?ㅋㅋ
아마 갸도 맘이 싱숭 생숭 해서 기냥 아무대나 싸질러 봤을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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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어찌 아셨을까요?제가 봄을 좀 타요....^^
어느날 기차타고 닥집님 댁 앞에서 전화해보믄 어짤까?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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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흐흐^^기회 됨 한 번 뵈요~
도봉산 계곡에서 동동주 c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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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으~~~ 땡겨요오~~~ 고따가 파전 하나 추가요~~꼴딱~ >.<
혹은.........남한산성 닭한마리?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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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남한산성 좋은데 다들 왜 시로하나 몰라요..
남한산성 칼바람좀 맞아봐야...나 닭죽좀 먹었소 명함내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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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로폼 집에다가..... 우리 집에도 읅 말고 모래를 달라 시위하는 거 아닐까요..^^ 성격이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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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으로 의심되는 녀석이 사실 있긴 해요...
근데 이 눔은 밥 먹고 음식이 남으면 제 먹은 그릇을 흙으로 파 묻어 버리는데 으찌 똥은 안 묻는겐지..-_-;;;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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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이 다 제각각 이여요. 고양이에 대한 응가,쉬 후처치에 대한 편견을 버리심이.... 아하하하하~~~ 온동네 똥수발 하도 들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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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삶의 현장(똥의 현장??) 에서 만이 터득할 수 있는 고견이었사옵니다. 꼭 숙지 하겠나이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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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엔...흙이 안파지니..그냥 싸더라구요..
스티로폼 집안에 싸는건..똥쌀만한 좋은 곳을 못찾아..
스티로폼 급식소가 똥싸지 젤좋은 곳이라..샀나??물어볼수도 없구..
아님..스트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