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02 23:32
저~쪽캣맘분.... 마음이 않좋으네요..
조회 수 524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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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 ㅎㅎ 유통기한 다되어가는 사료 ㅋㅋ 전해드리고 왔습니다 ㅋㅋㅋㅋ
좋아하시더랍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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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키티맘님께서 힘드시더라도 주시는게 나을것 같아요~ 그 분께서 아들도 다치셨는데 경황이 없을실 것 같기도 하구요.. 같은 지역 캣맘으로서 마음이 아프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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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옛날 아메리카원주민들은(인디언) 주고 싶은 선물이 있으면 그 사람이 지나다니는 길목에 두었다고 하네요..
선물을 보고 필요하면 가져가고 안 필요하면 그냥 두었다고 하니 누가 주었냐는 중요하지 않았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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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작정 그분의 상황이 어려워보인다하여 사료를 드림..오히려 기분나뻐 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생활이 어려운데 남의 도움 받으면...자존심이 상할 수도 있고요..
괜히 좋은 일 하시고..나쁜말 들으실 수 있어..걱정이됩니다.
조심스럽게 의중을 떠 보시거나..그분보다 키티맘님께서 아이들 사료를 더 챙겨주시거나..
티 안나는 방향으로 도와주셔도 될 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