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오늘 나비가 퇴원을 했습니다.
10일동안 혼자 치료받으랴 또 3일전에 중성화수술까지 받아서 많이 힘들었을텐데..
잘이겨내고 퇴원했습니다.
생각보다 그래도 밝고 집에오니까 좋은지 꼬리를 흔들며 여기저기 다니는걸 보니 마음이 놓이내요.
"리리카"님이 정말 많이 도와주셔서 나비가 더빨리 좋아진듯하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직은 목에 깔때기를 하고있어야해서 좀 불편하겠지만 그래도 곤히 잠든모습보니 너무좋내요.
치주염두 많이 좋아져서 고통없이 이젠 밥을 먹을수있구요.
앞으로도 계속 관찰을해야한다니 계속 주위깊게 봐야겠어요.
나비 퇴원 축하한다~~
얼굴처럼 이쁜 물결모양 카라를 하고있구나.
윤재희님 수고하셨고 정말 감사합니다.
치주염 좋아져서 먹고싶은 것 많이 먹을 수 있게 되었다니 기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