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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길냥이

(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2.03.13 02:57

밤새~~~내내 힘 다빼고 곯아 떨어 졌네~~~

조회 수 4488 추천 수 0 댓글 10

한~~두어달 전부터 어디선가 짠~~~

하고 나타난 녀석

이름도 없어 무명이랍니다.

전날밤

내 가게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데.

두녀석의 찢어진 비명소리..

어디야~~?

하고 쫏아간곳이

바로 우리 아파트 경비실 앞 계단 밑에서

우리동네 대장 삼식이랑 대치중.

차밑으로 이리저리 쫏아내고..

담날 아파트 나서는데 화단 위에 뭔가 웅크리고 자고 있는

무명이        

밤새내 뭘 하고 다녔길래 그리도 곤히 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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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꼼지락 2012.03.13 09:03

    많이 피곤한가봐요. 자는 모습이 주말에 티비동물농장에 나왔던 뻔돌이 같아요. ㅋㅋㅋㅋㅋ

  • ?
    방랑고양이 2012.03.13 09:13

    밥 먹고나면 사라지는 고양이들

    도대체 어디서 지내는건지 너무 궁금했는데... 저렇게 아무 보호막도 없이 쓰러져 자나요?

    혹시 싸우다  다친것은 아닐지 걱정되네요

    그 추웠던 겨울에는 어디서 언 발이라도 녹일 곳이 있는지...

    밥 주고 돌아오는 길에 가슴이 더 무겁대요

  • ?
    까미엄마 2012.03.13 10:54

    많이 피곤했나봐요 보통은 저렇게 보이는 곳에서 있지 않는데.... 짠하네요

  • ?
    소 현(순천) 2012.03.13 10:55

    밤새 영역다툼에서 싸우고.발정때문에 힘들고...에고..짠하구나.

    그래도 아파트 화단이 푹신한 침대처럼 아늑해보인다만... 이슬맞으며저렇게도 자는구나.

    그래도 봄이오니 덜 춥겠다.

  • ?
    마마(대구) 2012.03.13 16:02

    닥집고양이님 백 믿고 저리 편히 늘어져 잘 수 있는지  얼마나 피곤했으면...

  • ?
    닥집 고양이 2012.03.14 03:07

    저곳은 맨날 우리 아파트에 사는 애옹이가 자다가 내 발자욱 소리 듣고

    뛰어 내려온곳이랍니다.

    저곳은 아주 안전하고 모두들 보고도 못본채 아님 내가 좁 고약하게

    생긴 관계로 봐주는 곳이라 안전 하답니다..

    따스하게 햇살도 내리 쬐고 푹신한 덤불에...

    조금만 내려오면 여기 저기 밥그릇 물그릇 .

     

  • ?
    방랑고양이 2012.03.14 09:49

     나도 고약하게 생기고 싶어요~~ 못 건드리게 ㅎㅎ

     

    사진으로는 좀  위험해 보여서 걱정했는데... 다 믿는구석이 있어서 저렇게 자는군요

    댓글 보고 나니까 걱정이 사라졌어요

    닥집 고양이님 화이팅!!

  • ?
    마마(대구) 2012.03.14 20:16

    말만 그렇지 한 미모 하신답니다

  • ?
    미카엘라 2012.03.14 11:18

    아주 떡실신...ㅎㅎㅎ

  • ?
    풀향기 2012.03.14 15:41

    약간 높이가 있어서 그래도 안전한 곳인거 같습니다.덤불고 있고..

    세상 모르고 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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