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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15 15:10

혹부리 아주매.

조회 수 1042 추천 수 0 댓글 25
  • 미카엘라 2012.03.15 15:15

     저 혹부리 아주매 됐어요~

    머리속에 고냥이시끼들만 있는줄 알았더니....

    오늘 여자들이 제일 가기 싫어하는 거시기 뭐시냐?  그병원을 갔더니...

    배속에 큰혹이 6센티 짜리 하나에 ...신지언니처럼 올망졸망한 것들이 10개는 된다네요.

    혹시 그 혹들..... 사리는 아닐까요?

     

  • 까미엄마 2012.03.15 15:28

    사리 맞아 이 바보야 혹은 무슨 쓸데없는 소리하지마 사리야 사리.

  • 미카엘라 2012.03.15 15:30

    요런....요런... 신지언니 엄마...까지 엄마가 뭔소리여?  나 바보라구?  ㅎㅎ 

  • 까미엄마 2012.03.15 15:44

    언니라고 부르는 사람 엄마니까 바보라고해도되요 불만있으면 한대치던가............. 난지금 누굴 한대 치고 싶다는...... 보고싶어요 비리비리 비실이 미카엘라, 돼랑이엄마 사랑해요~~~~

  • 미카엘라 2012.03.15 15:46

    사랑한다는 말이나 말어~~~~~~~~~~~  ㅎㅎㅎ  

  • 헉!!6센티면 너무 큰거 아닌가요

    저도 7센티였었나??? 2009년도에 A형간염으로 입원했다가 우연히 난소 혹을 발견해서 복강경 수술 했어요 ㅠㅠ

    배에 구멍 세개 뚫고 ㅠㅠ 앜 끔찍해 ㅠㅠ

    그 이후로 부인과 검진 1년에 한번씩 받아요

    너무싫어요 ㅠㅠ

  • 미카엘라 2012.03.15 15:29

    늙으면 쪼그라들수도 있응께 ...6개월에 한번씩 검사하자고 하네요.  이상징후만 없으면 그냥 살수도 있대요. 늙으니 좋은것도 있네요?  혹도 쪼그라지구.  하여간 몸속에 별게 다 있나봐요.  난 없지만 신지언니는 촌충이랑 회충이랑 다 있을거구 ...ㅎㅎㅎ   아이~ 몰라~ 죽지는 않는다니까~   사리라고 생각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살아야겠어요.

  • 철이맘 2012.03.15 15:28

    ㄷㄷㄷㄷ 무서워서 저도 검진한번 받아봐야겠네요;;;

  • 미카엘라 2012.03.15 15:35

    그러세요~  참 가기 싫은곳이 그곳이어서 저도 몇년째 혹있는걸 알면서도 안가고 개겼는데... 마포 가든호텔 뒷쪽에 괜찮은 여선생님이 계신다기에 오늘 처음 갔는데...세상에 너무 편안하게 진료 봐서  괜히 망설였다 싶은거에요.

    암검사 결과는 5일 뒤에나 나온다는데 ... 제가 병에 조금 무딘지 걱정도 안되고 그러네요. 철이맘님도 무서워하지말고 진료 꼭 받으세요~  근종이 걱정이 되시면 초음파 까지 해야 될거같아요.

  • 헐 저는 뛰거나 그러지 말라고 터질수도 있다고 의사가 그랬었는데 ㅠㅠ

    A형간염치료 마치고 바로 또 입원했었어요ㅠㅠ

    하지만 보험에서 돈 다 나왔어요

    그런데 엄마가 병원비 보태라고 돈주셨었어요. 홀랑 받았음 ^^

  • 미카엘라 2012.03.15 15:44

    얼렐레~  근종있다고 뛰지말라는 얘기는 처음 들어요.  갑자기 배가 땡기거나 혹이 훅 커지거나 화장실 자구 가게 되거나 생리양이 많아지는 이상현상이 생기면 어떤 조치를 취해야 하기도 한다던데?   뭐가 맞나요?  나 이러다 환갑도 안돼서 배만 남산만하게 부풀어가지구 거북이 뒤집힌것처럼 버둥거리면 어쩌나요?  괭이밥은 누가 주나요?

  • 자궁근종 아니라 난소혹이었어요 저는 ㅠㅠ

  • 은이맘 2012.03.15 15:58

    근종은 하루만 입원해도 이백쯤 나올걸요?

    엄마에게 사기치셨네?ㅋㅋㅋ

    이래서 딸은 허가낸 도둑이래나 모래나~~^^

  • 미카엘라 2012.03.15 16:00

    워메~ 성님!   저 근종덩어리인데?  수술하게 되면  하루에 이백이라구요?  아이구~ 망했네~  이백이면 사료가 몇푸대야? 

  • 은이맘 2012.03.15 16:08

    아니..입원비가 아니라~~보험회사에서 나오는거~~ㅋㅋ

  • 시우 2012.03.15 16:34
    ㅎㅎㅎ저도 수술했을때 돈 좀 벌었죠....
  • 시우 2012.03.15 15:49
    전 12cm짜리랑 몇개 더 있었데요..의사샘이 보기드문 큰 혹이라고....
  • 미카엘라 2012.03.15 16:02

    어머~ 시우님은 왕건이를 담고 계셨네요?   진정한 혹부리 아주매로 등극하시었사옵니다~ ㅎㅎ 그럼 지금 걔는 어찌 됐는지요?

  • 시우 2012.03.15 16:32
    전 난소낭종~~이었어요~
    크기는 아직까지 제가 1등이죠????
  • 은이맘 2012.03.15 16:00

    그거 근종이 맞으면 걱정 안해도 된다...너 폐경 아직 아니냐?

    나도 뱃속에 혹 여섯갠가 넣고 다닌다. 폐경이 되니까 더 커지고 그러지는 않더라...

    조직 검사도 다 잘될거야...왜냐면 암은 혹이 올망졸망 달리지는 않더라...

    그러니 걱정말고 맘 편히 가져~~

     

  • 미카엘라 2012.03.15 16:04

    ㅎㅎㅎ 성님은 혹부리 할머니시네요~   지금 혹있는 분들~ 아님 혹뗀분들~  한마디씩 하시옵소서~  어찌해야 이백 안들고 괭이들 사료 보따리 오래 오래 들고 다닐수 있는지요?

  • 은이맘 2012.03.15 16:20

    6개월마다 부인과에 가서 초음파....(그거 아주 싫어~~) 받으면 된다...

  • 히스엄마 2012.03.15 22:14

    전 작년에 띠었자나요.

    요즘 자주 가슴이 가렵고 ㅇ얼굴이 확 달아 오르고 그래요.

    병원에 가서 가슴 초음파해도 이상은 없다니 호르몬 때문인가봐요.

     

  • 은이맘 2012.03.16 13:12

    그거~~자궁이 없어졌으니 홀몬분비에 이상이 오고...이를테면 갱년기 증상인데...그거 좀 오래간다.

    병원에 가서 상담 받아봐....한겨울에도 선풍기 끼고 살았어...몇년동안...

  • 캐시 2012.03.15 16:07

    어머나, 자궁근종있으신분 많으시네요.. 저도 작년 9월에 알았어요..

    미카님/은이맘님  말씀처럼,..그거 폐경기가 와서 쪼그라들면 괜찮데요!!

    그때까지 잘 견뎌야 할텐테.... 전 빈혈수치가 낮아서 힘들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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