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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길냥이사진관

내사랑길냥이
2012.03.17 00:01

오랜만에 회사냥이들 근황 올려요

조회 수 4820 추천 수 1 댓글 4

꼼이를 보내고 꽤 힘들었는데 기운이 하도 넘쳐서 맨날 사고치는 메이 덕분에 많이 나아졌습니다.



IMG_3065.JPG


뭐, 요러고 있습니다.


최근 귀를 하도 긁어서 병원을 가보니 곰팡이성 피부병에 걸려서 약용 샴푸랑 약이랑 받아와서 처방중이에요.


IMG_3429.JPG


깜미랑 얼룩이. 아무리 모래가 있다지만 길 한가운데다 볼일 보려고 물색중인 녀석들.


IMG_3439.JPG


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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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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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따뜻해져 애들이 자주 나가 놀고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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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미랑 판박이인 뉴페이스 고양이.


무늬나 뭐나 거의 비슷한데 입 주변의 털이 하얀색이라 그걸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깜미가 데리고 온건지 어쨌든 둘이는 친한거 같은데 미냥이 같은 겁쟁이들에게 


시비를 걸고 하는거 보니 아직은 모르겠네요.


IMG_3451.JPG

뉴페이스 냥이.


아직 이름은 못 지어줬네요.


사진은 잘 안보이지만 아무튼 영역 싸움은 고양이들의 질서이니 


저는 관여 하지 않고 그냥 밥이나 갖다 바치기로 했습니다.


IMG_3449.JPG


밥 차례 기다리는 그냥이.


그냥이도 요즘은 제게 마음을 많이 열었는지 예전처럼 안도망다니네요.


여튼 이 겨울을 잘 견뎌낸 녀석들이 대견합니다.


다음에 또 올릴게요~

  • ?
    아롱엄니 2012.03.17 00:58

    처음엔 삭막한가 싶었는데 자세히 보면 괴롭히는 사람들이 적은것같아 안심도 되네요~^^

  • ?
    메옹이 2012.03.17 13:41

    레드우드님, 쪽지 보냈습니다~확인부탁드려요.^^

  • profile
    아톰네 2012.03.19 00:03

    날이  따뜻해지니 밖에서 뛰노는 모습이 젤로 보기 좋습니다.^^

    사진을 찬찬히 봐야 보이네요~

  • ?
    호관이 2012.03.20 21:45

    숨은 고양이 찾기 중급자 코스... ㅋㅋㅋ

    기운 내셔서 다행입니다. 메이가 효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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