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새장에서 구조한 아픈 냥이 입니다..
많이 아프기는하지만 너무 이쁜아이랍니다.
구조당시까지만 해도 울지도 먹지도 않고 정말 피설사를해서 케이지 바닥이 전부 피라 너무 걱정을 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지금은 병원에서 링거 맞으면서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사람을 너무 잘 따르는,손 만 주면 머리를 집어 넣으려고 하고 장난입니다..
힘주고 장난하다 피가 나와 진정시켜야했거든요...
사실 구조할때 새집 주인이 신고가 먼저 들어가니 파는고양이 아니라고 우기는통에 정말 화가나서 병 걸린고양이
팔면 불법이고,어쪄고 하면서 윽박지르고 ,데려왔습니다.
아무튼 좋은 집사님 만나서 아주 행복해지길 바라면서 여기저기 알아보는 중입니다..
너무 이쁜 가슴과^^ 양말을 보시기 바랍니다..아..그리고 눈망울..최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