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길냥이

몇일전 방사한 옹이입니다.

by 방냥(의정부 광명) posted Mar 21,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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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글올렸었지만 다리절던 아이(옹식)가 옹이와 남매가 맞나봅니다..

 

옹이는 일요일날 방사를 하였고 어제부터 급식소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저녁때쯤 나타나는것같아 밥그릇에 밥을 담아두었더니 언제 나타나서 밥을 먹습니다.

 

그리고 십분도안되어 옹식이가 나타나 둘이 머리 맞대고 밥을 같이 먹고있어요.♡.♡

 

그과정이 마치 옹이가 일로와서 먹어 많이 아프지 ?? 하는것같았어요ㅜㅠ

 

그래서 얼른 집에들어가 통덫을 가지고 나오는데 옹식은 딴데가고 통덫설치하는것을 옹이가 물끄러미 보더니 저와 눈이마주치고는 쉭 도망갑니다.

 

그리고 옹식은 없어졌고 잠시후에 옹이가 통덫주위를 살펴보더니 들어갈라그래요;;

 

그래서 안돼안돼!! 하고 내쫓았죠..

 

왜 이러는걸까요?

 

설마 다시 잡히고싶다는것은 아니겠죠??ㅎㅎ

 

그나저나 옹식을 빨리 포획해야하는데.

 

주로 저녁시간때에만 마주치는 아이라

 

하루에 한번밖에 기회가 없네요.

 

다리를 전보다 더 못쓰는것같은데..

 

옹이가 저기들어가면안돼~ 이렇게 얘기하진 않겠죠??

 

 오늘밤에도 혹시모르니 한번더 포획시도해봐야지요..

 

 

안에 들어가려고하는 옹이입니다. 몸무게는 3.7kg이라고 하는데 밖에서보니 또 작아보이네요.

사진.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