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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2 04:45

의미 심장한 야그~~~

조회 수 538 추천 수 0 댓글 8
  • 닥집 고양이 2012.03.22 04:46

    제 남편이 자기와 고양이 둘중에서 하나를 선택 하라고 하더군요..

    가끔 그사람이 보고 싶네요..

  • 소 현(순천) 2012.03.22 06:52

    어느집도 그 비슷한말을 자주 합니다.

    강쥐 키울때도 그랬구요.

    소시적 연애도 아닌 연애시절(일방적인) 울집에 왔다가 그때 고양이 향이를 키웠는데

    숫냥이로 지금 화선이랑 비슷한데 고양이를 이뻐하는 날 보더니 자기에게 눈길도 주지 않는다고

    향이좋아하는것 만큼은 아니드라도 자길 좋아하면 안되냐고 하더니...ㅎ

    살아 오면서 30년동안 수없이 그말을 합디다. ㅎ

    요근래 혼자 두냥이와 지내면서 30년만의 휴가를 두 녀석 만지작 거리며 맘껏 사랑하며

    지내니 맘은 편한데 귀국하면 또 그 말을 많이 들으리라 예상 합니다 ㅎ

    5월말이나6월초에 휴가 오거든요 ㅎㅎ

  • 시우 2012.03.22 07:24

    전 친구한테도 그런 말 들어요..

    이번년도에...수업..안 맡으려고 했더니..대뜸...

    넌...아들이 중요해 아님 고양이가 중요해~고양이 일은 하고.. 수업은 안 맡으려고 해??

    그래서..수업..맡았슈..지금 수업 준비하느라..넘 힘들어요...

  • 미카엘라 2012.03.22 08:22

    우리 삐돌씨는 이제 묻지도 않아요. 그저 눈만 가재미눈해가지구....ㅎㅎㅎ

  • 까미엄마 2012.03.22 16:53

    부럽......다~~~   남편이라는 존재가!   (난 진겨 부러워해서..... )

  • 윤회 2012.03.22 17:08

    허이구 ~~~을메나 귀잖은존재?인데요~~~남푠이란존재가~~~완전 계륵이예요^^:

    부러우실거 한개도없답니다......기냥 대따 큰고냥씨? 한넘 모시는택이예요^^:(월급은 제외~~~

  • 미카엘라 2012.03.22 17:17

    대따 큰 고냥이요?  고냥이면 내가 말을 안한다~ ㅎㅎㅎ   말 안듣고 고집 피울때 보면 아이고~ 코가 삐뚤어지게 팬다음 신지언니네 집으로 보내버리고 싶지요. 그러다가 예상치도 않은 돈좀 주면 또 헤헤~ 거리며  어제처럼 사료를 지르면서 그래도 남편이 있어서 참 감사하다~ 그러죠.  ㅎㅎㅎ  

  • 닥집 고양이 2012.03.23 01:55

    ㅎㅎ

    저건 내 야그가 아니고 어떤 여자 야근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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