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장이에서 은총이로 이름이바뀐 귀요미은총이입니다.
2월 7일에 다리골절수술을하고 벌써한달이 넘어 3월 22일 목요일에 핀을뽑았습니다.
아직약간 실금처럼 남아있지만 일주일동안만 케이지생활하면 괜찮다고 원장님께서 말씀해주셧어요.
일주일뒤면 실밥도풀고 케이지생활도 빠빠이 할수있어요.
얼마나 꺼내달라고 애요오옹울던지 마음이 너무 안타까웠는데 마음껏 뛰어놀수있게되었어요.
관심가져주시고 도움주셧던 모든분들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한달전에 은총이를 구조했을때 어떻게해야될지 몰라서 발만 동동 구르고있을 때가 정만 먼옛날처럼느껴집니다.
정말너무너무 감사하고 아기고양이한마리로 인해 좋은일 하시는분들을알게되어서 마음이 훈훈합니다.
요즘 우리 은총이 사진을 친구들한테 보여줬는데 여럿 반했나봐요 ㅋㅋㅋㅋ
은총앓이한다고 사진 보여달라고 하는 친구들이 많아요.ㅋㅋㅋㅋ
히힛 사진보여드릴께용.ㅋㅋㅋ
요건 핀뽑고 마취깨기전이에요.
털이 새록새록올라오고있었는데 다시 다밀었어요ㅠㅠㅠ
요건 밥먹고 도망가서 의자밑에숨어있는거에요.ㅋㅋㅋㅋㅋ
나오게할려고 오뎅흔드니까 엉덩이를 씰룩씰룩거리면서 튀어나왔어요ㅋㅋ
꺼내달라고 울때는 안고나와서 무릎에앉혀두는데 후드끈에 죽자고 달려드네요.ㅋㅋㅋ
발라당쟁이에요.ㅋㅋㅋㅋ
얼굴이땡글땡글
히힛ㅋㅋㅋㅋ 여러분들도 은총앓이에빠지셧나요??ㅋㅋㅋㅋ
즐거운 토요일보내시고 주말잘보내세용 >, <
눈이 완전 왕방울 ㅋㅋ
은총아 고생 정말 많았다. 이제 신나게 우다다 하는 일만 남았구나...
앞으로 은총앓이에 빠지는 사람이 더욱 늘어날 걸요^^
고생 많으셨어요...사랑하는 은총이랑 더욱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