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3.24 21:53
조금씩 나아진 모습을 보여서 다행 또 다행...ㅜ
조회 수 492 추천 수 0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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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생제를 먹였으니 며칠 더 먹여봐요...
아기들이 무사하길 바래야죠...
항생제 모자르면 얘기하고요..광범위 항생제니 3일 먹여보고 어떤지 잘 살펴봐요...
그동안 얼마나 맘고생했을까...한이가 빨리 건강해지길 기도할게요.. -
아가들 무사하길 바라야겠죠......으휴....ㅜ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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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못하는 동물인지라...그리고 길위에서살아가는 냥이들이라 더 맘 아팠죠?
늘 그런 마음이 냥이사랑을 더 깊게 한답니다.
그래도 많이 좋아져서 고맙고...시우님 말대로 항생제 더 먹여 주세요.
요즘 날시가 너무 춥고 변덕 스러우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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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고거...은근히 사람 신경쓰이게 한다니까요..?
그래도 내일 오후면 풀린다니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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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아파서 깜짝 놀랐다죠, 그것도 팔팔한 태비면 모를까 아가까지 있을수도 있던 한이가 말이죠....
가까운곳에서 사시는 은종님에게 말씀도 드려보고 소현님께서도 엘라이신 필요하면 주실수 있다고 걱정해 주셨답니다.
동물병원도 가보았지만 데리고 오지 않는한 약은 못준다고 하시구요,
놀란맘에 많이 울었습니다,(사실 그때 생각하면 챙피해요..ㅋㅋㅋㅋ)
결국 시우님이 전에 보내주신 항생제 먹였습니다.
어제 하루 먹였는데, 눈이 전보다 괜찮아졌더라구요, 다행이구나 싶었습니다....이대로 쭉쭉 나아줬으면 좋겠어요....
우리 한이 약은 얼마나 잘 먹던지요, 캔을 딱 한입크기로 나누고 항생제 쏙 넣어줬더니 꿀꺽! 해줬습니다.....ㅋㅋ
한이만 캔을 먹었을까요, 물론 태비도 먹였지요...
요즘 우리 태비 식탐이 하늘을 찌릅니다.....
요것이 지 엄마 아파가지고 사진찍어 병원에 보여줄라고 했더니만.....지가 사진찍는다고 디카 들이밀면
지가 와서 포즈 잡드랍니다...ㅋㅋ 한이때문에 걱정이 넘쳐났지만 한편으로는 태비때문에 웃기도 했어요..ㅋㅋㅋ
진짜 지금 생각하면 얘들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해요,ㅋㅋㅋ
한이 걱정해주신 분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