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가 임보엄마의 자식이 되었습니다.

임보엄마를 해주고있는 제 친구녀석이 요녀석 이제 걱정하지 말라며.. 이제 내새끼라고ㅎ

 

걱정하실거같아 친구소개를 하자면.. 저보다 먼저 냥이계에 입문?했고  페르시안냥이 5마리를 키우다가...(모두 가족이엇습니다.) 유전질환(신부전)으로 두 냥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넌 후 슬퍼하다가..감자 사연을 듣고 임보를 요청한 친구에요.

 

두 강아지 엄마..이기도 하구요;; 참 식구가 많죠^^; 아..저도 다섯마리니까.. 한마리차이밖에 안나는데 왜 넘의자식들은 많아보이는지..ㅋㅋㅋㅋ

 

감자의 입양을 축하하며 기념으로 감자사진 몇장 올리고갑니다.

 

아직 다리가 붙을라면 좀 걸리고 케이지생활도 더 해야하지만 감자는 정말 운이 좋은 냥이같아요. 고보협덕분에 티비스타도 되보고...헤헷.^^

 

고보협분들.. 다시금 감사드립니다.

 

잊지않고 저두 베풀며 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