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20327n19680

http://news.nate.com/view/20120327n14031

국립공원관리공단 양해승 차장은 “이들이 무리지어 생활하면서 탐방객들에게 위협이 되고, 작은 설치류나 새들을 잡아 먹는 등 생태계 교란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국립공원 관리공단은 포획된 들개를 동물구조관리협회에 인계 처리하고 있다.

아.....이 세상은 인간만 살아야 하는 세상이군요...슬픈 기사입니다...

안 좋은 느낌이 듭니다.. 늘 개 다음에는 길고양이입니다..

하여간 반려동물 버리는 인간들은 ㄱ차반을 만들어 버려야합니다.

아울러 반려동물의 이런 불행을 막으려면 주인이 산에 반려동물을 데리고 가지 못하게 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네요.

아무튼 이런 족속들 눈에 띄는 날에는 ㄱ차반을 만들어 줘야죠.

오늘 SBS뉴스 보고 기겁했어요..왜 저 아이들이 저런상황이 되었는지에 대한 고려는 전혀없고 그냥 멧돼지포획하듯이 싸그리 잡아 박멸하겠다는 용어를 쓰더라구요....집에서 키우는 버려져 먹고살겠다고 산으로 들어간것을 무슨 트랜스포머 변신도 아니고 집강아지가 들개가 되다니..너무 어이없어 헛웃음만 나더라구요...같은 현상을 보고도 어쩜 이렇게 다른 시선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은지 개탄스러워요.. 

저희 동네입니다 ㅠㅠ 아파트단지로 4-5마리씩 떼지어 다녔었습니다.. 저도 자주봤고요, 길냥이 어린것도 희생되었었습니다..   안타깝죠... 도시가 개발이되어 사람이 의해 버려지고, 또 야생에 적응하니, 사람에의해 다시 희생당하는군요.. 이중의 고통을 주고도 어찌 그런말을 하는지.. 생태계 교란?위협?   인간, 인간들이 생태계 교란하는 주범이죠!!

저 이거 아침에 학교가기전에 보고....공고문이 딱 보이던데...들개, 들고양이에게 먹이를 주지 맙시다....라고

써진거 보고...참....아침부터....얼굴이 찌그러져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