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2017.06.12 19:36

2017년 6월호

조회 수 238 추천 수 0 댓글 0
더운 날엔 오랜 시간 밖에 놓아 둔 간식캔 등이 상할 수 있어요. 당분간 맛난 캔사료와 간식은 길냥친구들 만났을 때만 주시고, 물그릇 밥그릇도 수시로 교체해 주세요 :-) 
더운 여름 모두 건강 잘 챙기세요~   
길고양이 다큐멘터리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시사회 
작년 '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에 개막작으로 선정되었던 길고양이 다큐멘터리 <나는 고양이로소이다>가 드디어 6월 8일 극장 개봉했습니다. 고보협 회원들은 개봉일보다 앞선 5월 29일, VIP 시사회에서 스크린의 길고양이들과 만났답니다.  
구조 후기
고보협 출근 2주만에 2주령 꼬물이 구조, 이거 실화인가요?

어미고양이가 이동 중에 떨군듯한 두 아이들, 12시간 동안 행여 어미가 나타날까 기다리다가 아이들의 생명이 위험하겠다 싶어 결국 구조를 했지만, 오랜시간 추위에 떨어서인지 한 아이는 결국 별이 되었습니다. 한 손안에 들어온 차갑고 작디 작은 생명, 별이 된 아이에 대한 미안함을 남은 한 아이는 꼭 살리겠다는 마음에 더합니다....
고보협 신입사원과 꼬물이 카츠의 만남, 그리고 가족이 된 이야기! 
지원활동
숫자로 보는 5월의 고보협 지원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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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들의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고보협은 정부의 지원 없이 여러분의 후원만으로 운영됩니다. 후원금은 구조, 치료, TNR과 같은 직접적인 길고양이 지원에 사용됩니다.
치료지원 후기
강이가 고통없이 밥 잘먹기를...

작년 12월쯤부터 강이는 침을 흘리고 구강질환 증상을 보였습니다. 환묘를 위해 고보협에 치료지원을 요청하고 치료를 진행했습니다. 다행히 혈액검사를 해보니 상태가 괜찮아서 이틀에 걸쳐 발치와 중성화 수술을 진행했습니다. 2주의 입원치료를 받고 강이는 원래 살던 곳에 방사되었습니다.   
협회입양 (중성화지원)
쥐잡이용고양이로 팔려와 구조된 2개월령 다람이를 가족으로 맞이해주세요~
다람이 사연, 심쿵 사진과 영상은 여기
<5월 신규 후원자님들>

백민영님 장수현님 김예진님 마한솔님 
박영임님 황진실님 연은주님 오은수님 
이찬희님 최명숙님 백혜림님 김보영님 
배희숙님 이미양님 정인호님 강선화님 
류성수님 윤재호님 이슬기님 채양희님 
한명실님 김도윤님 조정연님 조혜미님 
김민정님 김진아님 천지연님 김성현님 
김주양님 이상명님 황미진님 김준호님 
성은영님 박은미님

길고양이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34분의 후원자님들 고맙습니다.
소중한 후원이 헛되지 않도록 꼭 필요한 곳에 후원금을 사용하겠습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
kopc@catcare.or.kr
https://www.catcare.or.kr/ 070-7426-4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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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5 11:17

2017년 7월호

조회 수 198 추천 수 0 댓글 0
 

안녕하세요. 계속되는 비와 습한 날씨 속에서도 길고양이를 위해 애써주시는 캣맘, 캣대디 분들 고생 많으십니다. 민달팽이와 비에 젖어 불은 사료 치우느라 할 일이 더 많아져서 마음이 바빠지실 텐데요. 그래도 항상 건강, 안전 꼭 챙기며 활동하세요. 빗길 속 안전 시야 확보! 미끄러운 빗길 조심! 풀독, 벌레 조심하세요~
 
[NEWS] 제6차 정기총회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제6차 정기총회가 7월 1일 토요일 2시, 서울시 NPO지원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정관 검토, 운영위원 보고와 승인, 6차년도 사업결과보고, 7차년도 사업계획보고, 감사보고, 7차년도 예산 승인 등 지난 한 해 고보협의 활동을 돌아보고 올해 더 알찬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석해 주신 회원분들, 그리고 고보협의 활동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계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구조] 고물상 구석에 버려진 이동장에서 힘든 시간을 함께 버틴 아메와 고등이 형제
얼마 전 고보협 직원에게 고물상에 유기된 고양이가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새벽 2시가 되어가는 늦은 시간이었지만 고양이의 안전이 염려되어 고물상 앞을 서둘러 찾아갔습니다.  그 좁은 케이지 안에서 얼마나 화장실을 참았던건지 나오자마자 바닥에 대변을 보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무슨 사정이 있어서 이 예쁜 아이들을 빗속에 버려두고 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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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활동] 고보협 6월 활동 보고
숫자로 보는 6월의 지원활동 현황 
TNR 지원, 치료와 약품지원, 통덫대여, 공문과 홍보지발송, ... 여느 때처럼 바빴던 고보협의 6월을 숫자로 요약했습니다.
항생제를 지원받은 환묘들 
6월 한달동안 24마리 환묘들에게 67건 (무상 48건)의 항생제를 지원하였습니다. 하루빨리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치료후기] 사료를 못먹고 침을 흘리던 깜이
송곳니를 제외한 전발치 수술을 받고, 일주일 후 TNR과 유선종양제거 수술도 받았습니다. 3주 만에 퇴원한 날 밤, 밥자리에 찾아 와서 맛있게 밥을 먹고 간 고마운 깜이.
'분홍분홍'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길고양이 친구들을 위한 사랑스러운 책, <어쩌지, 고양이라서 할 일이 너무 많은데>의 홍보 이벤트에 참가한 회원 139분에게 고보협 분홍에코백과 사료를 보내드렸습니다.
 
- 길냥이들의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고보협은 정부의 지원 없이 여러분의 후원만으로 운영됩니다. 후원금은 구조, 치료, TNR과 같은 직접적인 길고양이 지원에 사용됩니다.
<6월 신규 후원자>
 
김혜숙님 임철님    안다원님 이윤정님 
김은희님 박선남님 김지혜님 백지은님
신초롱님 허무근님 정경화님 전지원님
김영은님 김지원님 이정은님 곽지혜님
송형수님 김민정님 김진수님 문정은님
임선량님 권혜리님 김태수님 박선향님
양현덕님 이경희님 이진희님 이현주님
추현지님 박소영님 전은진님 송원경님
이금옥님 이주님    최아정님 최지수님
김소희님 박연우님 손민진님 강나예님
서수진님 이여랑님 박지혜님 안지영님
이샘물님 김민정님 정혜진님 이성은님
조진규님 유상미님 유승균님 백민기님
이지영님 전정화님 조성진님 김지혜님
송유나님 이미용님 김민경님 강상은님
박남원님 노연서님 송용훈님 강효정님
권혜인님 백민영님 조미량님 이미선님
이민지님 장원형님
 
길고양이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70분의 후원자님들 고맙습니다.
소중한 후원이 헛되지 않도록 꼭 필요한 곳에 후원금을 사용하겠습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
kopc@catcare.or.kr
https://www.catcare.or.kr/ 070-7426-4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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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1 23:59

2017년 8월

조회 수 408 추천 수 2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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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끝나간다냥~~
 
[NEWS] 고보협-서울시, 하늘공원 길고양이 급식소 협력 협약식  진행
고보협과 서울시가 보라매공원에 이어 하늘공원에 두번째 길고양이 급식소를 운영합니다.  40여마리 길고양이가 살고 있는 하늘공원은 서울시 야생동식물 보호구역으로 야간에는 방문객의 이용이 제한됩니다. 그래서 밤이면 고양이들이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낸답니다. 또 유난히 사람을 좋아하는 길고양이들이 많은 공원이기도 합니다. 데이트하는 연인들,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공원내 길고양이들과 눈 맞추고 사진을 찍는 모습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급식소 운영이 안정화가 되면 TNR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급식소 봉사자분들과 하늘공원에 직원분들께 길고양이들을 대신하여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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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길고양이사랑 어린이동물보호교육 실시 
부모님과 함께하는 어린이동물보호교육에서 길고양이의 묘생에 대해, 그리고 길고양이를 만났을때 우리가 할수 있는 일과 해선 안될 실수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질문 시간에는 예상 외로 학부모님들의 질문이 많았어요. 오늘 배운 길고양이 지식을 친구들에게 많이 알려주겠다며 환하게 웃던 친구들 고마워요~ ^^
 
[구조/입양] 벽사이 틈에 갇혔던 치즈아깽이 다행이 & 블루 
서울 성북구 주택가 밀집지역에서 아기고양이가 3일째 지붕으로 연결된 벽틈 어딘가에 빠져 못너오고있는 것 같다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여러 곳에 구조 의뢰를 하였지만, 119에서도 구조가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돌아갔다고 합니다. 아이가 갇혀있는 것 같은 곳을 두드리면 살려달라는 울음소리와 점점 버티기가 힘든지 벽을 긁는 소리, 끙끙거리는 소리가 들렸다고 해요. 고보협의 긴박했던 심야구조 후기와 무사히 구조된 후 건강을 회복하고 멋진 가족을 만난 다행이-블루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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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활동] 고보협 7월 활동 보고
숫자로 보는 7월의 지원활동 현황 
TNR 지원, 치료와 약품지원, 통덫대여, 공문과 홍보지발송, ... 여느 때처럼 바빴던 고보협의 7월을 숫자로 요약했습니다.
항생제를 지원받은 환묘들 
7월 한달동안 41마리 환묘들에게 무상약품 50건, 항생제 22건을 지원하였습니다. 하루빨리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치료후기] 구내염으로 발치를 한 인영이 
인영이는 구내염이 의심되는 아이였습니다. 빈혈 수치가 낮아서 TNR만 먼저 진행하고 4일 후 재내원해서 수혈, 발치와 레이저 치료를 받았습니다. 빈혈 완치에 2주가 걸리는데 오랜 시간 입원으로 받을 스트레스를 생각하여 방사 후 관찰을 택했습니다. 아직 밥자리에 나타나진 않았지만 인영이가 건강한 모습으로 오길 기다립니다.... (더보기)
 
[긴급 입양/임보] 쥐덫에 걸렸다가 구조된 카오스 아깽이, 가족을 기다립니다 
새벽2시경, 마루언니님은 도로로 뛰어드는 물체를 발견하고 급히 차를 중간에 세우셨습니다. 그러고 자세히 보았더니, 작은 새끼 고양이가 자기보다 더 큰 쥐덫을 팔에 달고 비명을 지르고 있었다고 합니다. 쥐덫에 걸린 새끼 길냥이를 보시고 마루언니께서 급히 병원으로 이동하여 긴급조치를 받으시고 6월 23일 협회로 치료지원신청을 해주셨습니다. 병원에 데려가 보니, 이미 살을 다 파고든 덫으로 팔의 괴사가 진행되고 있었답니다... (더보기)
 
- 길냥이들의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고보협은 정부의 지원 없이 여러분의 후원만으로 운영됩니다. 후원금은 구조, 치료, TNR과 같은 직접적인 길고양이 지원에 사용됩니다.
<7월 신규 후원자>
 
강다혜님 공주님    공현정님 구병태님
권승현님 권혁상님 김가영님 김경아님
김민선님 김부용님 김상현님 김선영님
김수민님 김연희님 김은비님 김정미님
김진숙님 김초이님 문재영님 민경진님
박서현님 박소연님 백정희님 변혜옥님
안을비님 오채림님 유수양님 육소정님
윤영혜님 윤지연님 윤지원님 이다영님
이문감님 이민정님 이민호님 이서준님
이정도님 이화미님 이희영님 임서현님
임예천님 장문정님 정동이님 정승원님
조경순님 조준용님 조현경님 조현주님
천소희님 최소연님 최영옥님 최정윤님
최지영님 최현미님 
 
 
길고양이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54분의 후원자님들 고맙습니다.
소중한 후원이 헛되지 않도록 꼭 필요한 곳에 후원금을 사용하겠습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
 

2017.09.29 00:40

2017년 9월호

조회 수 337 추천 수 15 댓글 0

긴 추석 연휴가 다가옵니다. 고향에 가시는 분들도 많을텐데요, 남겨져 있을 냥이들 생각하면 많이 걱정되시지요? 길고양이에게도 한가위의 넉넉한 인심이 전해지길 바래봅니다.
[NEWS] 동작구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길고양이 교육 진행
2017년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중요한 사업의 하나로 계획하였던 공동주택 길고양이 정보 전달 교육, 그 첫번째 교육이 지난 8월 23일  동작구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 회장연합회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그동안 고보협이 상담을 하거나 공문을 발송해서 아파트 내 상황이 일시적으로 개선되더라도 입주자 대표나 관리 사무소 담당자가 교체되면 매번 처음으로 돌아가는 일이 다반사였습니다. 이런 쳇바퀴 같은 상황을 멈추기 위해 길고양이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공존의 의미를 보다 가까이에서 알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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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길고양이 TNR과 치료를 위한 네이버 해피빈 모금을 진행합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가 2017년 가을을 맞아 네이버 해피빈과 길고양이를 위한 모금 캠페인 2가지를 진행합니다. 첫번째 캠페인은 꽃처럼 아름다운 묘생을 위한 TNR지원 캠페인입니다. 두번째 캠페인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길고양이들의 치료를 지원하는 캠페인입니다. 길고양이들이 조금 더 행복해질수 있도록 해피"콩"을 기부해 주세요 
[구조] 4일만에 구조된 360g의 아깽이, 국자   
8월 28일 저녁, 식당 벽 안에서 아기 고양이가 4일째 갇혀 우는 소리가 들린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119가 출동했지만 건물 구조 상 벽을 뚫거나 지붕을 들어야해서 구조가 불가하다고 하셨답니다. 아깽이의 울음 소리는 처음보다 점점 약해지고...불안한 생각에 식당사장님이 고보협 회원을 통해 협회로 구조요청을 하셨습니다. 협회가 긴급구조에 나서서 벽을 뚫고 발견한 아깽이, 자꾸 후미진 곳으로 숨는 녀석을 식당 국자를 이용해 간신히 밖으로 구조했습니다. 그래서 국자라는 이름이 붙여졌다네요. 건강을 회복한 국자가 평생 가족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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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활동] 고보협 8월 활동 보고
숫자로 보는 8월의 지원활동 현황 
TNR 지원, 치료와 약품지원, 통덫대여, 공문과 홍보지발송, 상담, ... 막바지 더위를 느낄 틈 없이 바빴던 고보협의 8월을 숫자로 요약했습니다.
항생제를 지원받은 환묘들 
8월 한달동안 44마리 환묘들에게 무상약품 56건, 항생제 33건을 지원하였습니다. 건강하고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고보협 회원들의 마음을 대신 전했습니다.
[치료후기] 마당급식소의 요요, 전발치 수술을 받았습니다 
요요는 마당급식소에 밥을 먹으러 오는 고양이입니다. 올해 초부터 침을 질질 흘리고 다녀서 클라벳과 병원약을 복용시키고 닭가슴살과 츄르를 먹였지만 아파서 잘 먹지를 못했어요.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시도해도 큰 차도가 없어서 치료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내원해보니 구내염이 후두까지 진행된 상황이었고, 충치도 있는데다가 안쪽 치아가 거의 검은 색을 띄고 있었어요. 결국 요요는 전발치 수술을 받게 되었습니다.... (더보기)
[긴급 입양/임보] 사람에게 버려진 터앙단모 냥이, 급히가족을 찾습니다 
9월11일 한 어르신이 다리를 다친 터앙단모 아이의 목에 신발끈을 묶고 끌고 가는 것을 고보협 회원이 목격하였습니다. 보호자라고 주장하는 그 어르신의 집에 아이를 인계한 후 두차례 확인 방문한 결과, 오물이 가득 찬 좁은 철장에 아픈 아이를 방치하고 있는 것을 발견, 결국 구조 후 병원 치료를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어르신은 아이를 돌볼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네요. 기적적으로 협회 회원을 만나 구조된 터앙에게 좋은 가족을 만나는 또 다른 기적이 생기길 바랍니다.  (더보기)
- 길냥이들의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고보협은 정부의 지원 없이 여러분의 후원만으로 운영됩니다. 후원금은 구조, 치료, TNR과 같은 직접적인 길고양이 지원에 사용됩니다.
<8월 신규 후원자>
 
김소영 백미진 손우석 이정훈 이혜경 
주세은 최지영 이소연 김화음 손소영
이진     박수지 유다희 정설희 한현진
강옥주 박미준 송진영 안은주 양소영
강은엽 권성일 박선영 박해리 이난심 
김설희 김영태 이재희 고현아 진숙인
오창영 송예영 윤정애 권정희 정민이
김이선 김혜은 이예영 임정희 문다영
이문정 정보라 최민영 한진영 이관형
최선영 이서영 최아란 김정순 양보미
이치윤 김미애 성수정 성다정 우하나
김성은 김영글 최미영 박수경 서형탁
장정미 도재규 전재호 강영구           
 
길고양이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64분의 후원자님들 고맙습니다.
소중한 후원이 헛되지 않도록 꼭 필요한 곳에 후원금을 사용하겠습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
kopc@catcare.or.kr
https://www.catcare.or.kr/ 070-7426-4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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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19:15

2017년 10월 소식지

조회 수 224 추천 수 5 댓글 0

 

 

어느새 쌀쌀해 졌습니다. 
두꺼운 웃옷을 꺼내 입었는데, 
햇빛 아래에서 보니 고양이털이 잔뜩 묻어 있어요. 
지난 봄에 안빨고 넣어 두었나? 분명 빨았는데... 
냥이털 때문인지 희한하게 한결 따뜻한 느낌입니다.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헌법에 동물의 권리를!
지난 10월 15일, 국회 개헌자유발언대에서 ‘오늘은 내가 동물 대변인, 나의 목소리를 들어줘'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약 40년 전인 1978년 10월 15일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세계 동물권 선언이 낭독된 것을 기념하고, 시민단체와 국회의원들이 모여 <헌법에 동물의 권리를 명시하라>고 요청하는 자리였습니다. 고보협은 고양이 대변인의 자격으로 참석해 목소리를 보탰습니다.  관련기사
 
[NEWS]
홈페이지 새단장
고보협의 홈페이지가 바뀐 것 알고 계시나요? 추석 연휴동안 홈페이지 새단장과 서버를 이동하는 대공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보다 이용하기 쉽게, 깔끔하게 변신하였습니다. 또 한 가지, 신용카드로도 후원 가능하다는 소식! 지금 한번 방문해 보세요~ 클릭
 
[NEWS]
고보협의 첫번째 단풍냥이 TNR
매년 봄 진행되는 꽃냥이 TNR에 이어 올해 처음으로 가을맞이 단풍냥이 TNR을 시작합니다. 후원해주신 니크 nique와 남씨 작가님에게 감사드립니다. 
 
[구조]
옥상의 관을 타고 떨어진 아깽이
 
아파트 벽 안에서 아기 고양이 울음소리가 난다는 구조 문의가 올라왔습니다. 아깽이는 옥상에 뚫려 있던 작은 관을 타고 아래까지 떨어져 벽 안에 갇힌 상태였어요. 회원님 혼자 구조하기 힘들겠다는 판단에 협회가 구조에 나섰고, 다행히 10분만에 구조에 성공했습니다. 이제 호두라는 예쁜 이름도 생겼고, 치료도 거의 끝난 상태입니다. 똘망똘망 너무 이쁜 호두의 사연과 사진, 임보/입양 문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호두 구조 더보기
 
[활동보고] 
숫자로 보는 9월의 지원활동
TNR 지원, 치료와 약품지원, 통덫대여, 공문과 홍보지발송, 상담, ... 계절이 바뀌는 줄도 모르게 바빴던 고보협의 9월을 숫자로 요약했습니다.  
 
[활동보고]
항생제를 지원받은 환묘들

9월 한달동안 49마리 환묘들에게 무상약품 54건, 항생제 28건을 지원하였습니다. 더 쌀쌀해지기 전에 어서 모두 건강해지기를 바랍니다. 
 
[치료후기]
패혈증을 이겨낸 현미
현미는 얼굴이 부어서 눈을 잘 못뜨고, 귀 일부가 괴사되었으며, 입이 부어서 코에 호스를 연결하고 치료식을 먹여야 했습니다. 이틀정도 지켜보고 호전되지 않으면 안락사까지 고려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도시와 길고양이의 행복한 동거를 꿈꾸다
같이가치의 <동물은 생명입니다> 캠페인에 
고보협도 함께하고 있습니다.
같이가치 & 고보협 더보기
 
[유기/임보]  
고보협 사물실 앞에 유기된 꼬물이들 
"고양이보호협회라면서 왜 고양이를 안 맡아주나요?"  고보협이 하는 일을 잘못 이해하고 계신 분들이 이런 항의를 하시곤 합니다. 10월 10일에는 건강상태가 안 좋은 꼬물이 4마리를 누가 박스에 넣어 사무실 앞에 버리고 갔어요.. 이런 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협회 주소 공개를 망설이는 이유 중의 하나이기도 해요. 이번 사건에 대한 협회의 생각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꼬물이들의 상황에 대해서도 알려드립니다.  
 
[협회구조-입양홍보]   
구조된 아이들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고보협에는 상근 구조팀이 없습니다. 그럼에도 구조가 힘든 상황의 길고양이들에게 직, 간접적으로 도움을 드리고 있어요. 이렇게 도움을 드려 구조된 아이들은 너무 많은데... 갈 곳을 찾기 힘드네요. 
어둠 속에서 포기하지 않고 버텨준 아이들의 가족이 되어주세요!
 
- 길냥이들의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고보협은 정부의 지원 없이 여러분의 후원만으로 운영됩니다. 후원금은 구조, 치료, TNR과 같은 직접적인 길고양이 지원에 사용됩니다. 
<9월 신규 후원자>
 
김나리  최성희 정유리나 김태화
김성은 박수경 박은희 도원영 박이슬
임소연 정지혜 최그림 박수민 박지연
이수진 유승연 장인해 나지혜 이지성
박인선 유예지 신은섭 임보라 한아름
심우남 김애랑 김은미 곽미서 김미선
김은지 김민주 문  준 신은지 윤선영
이현주 도연수 최정순 정용희 엄연순
남민희 서미란 전조정 김윤이 김희준
황은지 류우리 오소희 양지영 이성은
엄연순 한지현 추은심 진정희 김요셉
김주아  이꽃님 
 
길고양이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소중한 후원을 해주신 56분의 후원자님들 고맙습니다.
소중한 후원이 헛되지 않도록 꼭 필요한 곳에 후원금을 사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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