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2019.07.31 16:03

2019년 7월 소식지

조회 수 300 추천 수 9 댓글 0

 

더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고 참여하면 
바뀔까요?
 
정정합니다
지난달 고보협 소식지를 통해 서울어린이대공원 내의 상설 동물공연, 일명 고양이쇼가 많은 시민들의 민원제기에 따라 중단된다는 관련기관의 답변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이와 다른 답변을 받았다는 제보가 들어왔고, 서울시에 다시 민원 질의를 한 결과, 해당 쇼와 관련해 명백한 동물학대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계약이 종료되는 2021년 9월까지 공연이 계속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에 대한 한국고양이보호협회의 입장, 서울시에 전달할 공개 질의 초안, 앞으로의 계획을 전합니다. 아래 링크에서 공개 질의 내용을 확인하시고, 댓글로 회원님들의 의견과 질문을 보태주세요. 회원님들의 목소리를 담아 더 꼼꼼한 질의 및 의견서를 작성, 전달하고자 합니다.  
고양이쇼 방치에 대한 공개 질의
 
길냥이 | STORY

| 구조후기
10미터 아래 틈새로 떨어진 냥이
냥이가 현관문 앞에 마련한 급식소에서 밥을 먹다가 계단으로 사람이 올라오는 소리에 놀라 도망을 치다가 10m 아래 좁고 깊은 틈새에 빠져 계속하여 울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그동안 구조 시도를 했지만 거듭 실패한 심각한 상황임을 확인하고 협회에서 현장을 방문, 7월20일과 21일 이틀간 힘든 구조작업을 진행하였습니다.
구조후기 더보기
 
| 입양후기
묘연에 대한 8가지 이야기
6월에 탄생한 8가지 묘연, 8가지 이야기를 공개합니다! 새로운 환경에서 한 달이 지난 지금, 아이들의 눈빛에는 얼마나 많은 사랑이 담겨 있을지. 빛나는 모습을 함께 만나 보아요^^

입양 후기 더보기
 
| 교육안내 |
초보 캣맘 캣대디 TNR 워크숍

워크숍 신청하기
 
환경부의 새로운 들고양이 관리방안?
 
환경부에서 지난 7월 24일 "생태계에 악영향을 미치는 들고양이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는 발표를 했습니다.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 기사화되었는데, 고양이를 위해(?) 중성화 수술 방법을 바꾸고, 사냥능력을 떨어뜨리기 위해 고양이에게 "새보호목도리"를 채우고, "들고양이가 새 등 작은 동물에게 매우 위협적인 존재라는 생태적 위해성 정보"를 사람들에게 바르게 인식시키고, 들고양이에게 밥을 주지말자는 홍보활동을 하겠다는 내용입니다. 호주 등에서 수억마리의 들고양이가 작은 동물들을 포식하여 논란이 되었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 문제로 대두된 기억이 없는데, 이 갑작스러운 정책은 도대체 무엇을 위한 것인지 궁금합니다. 국내에서 들고양이로 인한 생태계 교란 실태 조사가 있었나요? 이 정책의 근거가 무엇인지, 정책의 정확한 내용은 무엇인지 등에 대한 고보협의 질의서를 작성하고 있습니다. 회원님들의 의견도 담고자 합니다. 아래 환경부의 보도자료를 읽어 보시고, 댓글로 의견이나 환경부에 묻고 싶은 질문을 남겨주세요. 
환경부 들고양이 관리방안 더보기
 
| 고보협 구조활동 | 
길 위의 생명을 위하여 

전국에서 고보협으로 구조 문의가 들어옵니다. 그만큼 길고양이들에게 마음을 써주시는 분들이 급증하고 있다는 것을 항상 느낍니다. 협회는 많은 구조문의 중 위급하고 구조가 힘든 특수한 상황을 중심으로 최대한 구조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구조를 넘어 현장복구, 협회로 책임이 전가된 아이들의 치료와 입양 그리고 그 이후까지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합니다. 고보협 구조활동에 대해 못다한 이야기를 전합니다.
고보협 구조활동과 모금안내 더보기
| 구조이야기 #1 
노노 | 2015년 구조
함박눈이 내리던 겨울밤, 새로 만든 벽 안 어디선가 미세하게 고양이 울음소리가 들린디는 제보. 현장을 보니 길 생활에 지친 고양이가 안전한 공간을 찾아 머무는 곳에 콘크리트를 부어 새로 벽이 만들어진 상황이었습니다. 추운 겨울 온 몸이 콘크리트로 뒤덮여 젖은 채 2주를 버틴 아이에게 노노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영화 ‘나는 고양이로소이다’의 주인공 노노의 이야기.
 
| 구조이야기 #2
기적이 | 2016년 구조
아깽이가 좁고 깊은 하수관에 빠져 6일 동안 갇혀있다는 제보. 육안으로도 내시경 카메라로도 모습을 확인할 수 없었지만 울음소리로 아이가 거꾸로 고꾸라져 있는 상태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울음소리가 듣기 싫다고 누군가 엄청난 양의 물을 부어둔 지 며칠 째. 특수 장비를 만들어 기적처럼 구조한 아이는 체온 측정이 불가능할 정도의 저체온 상태였습니다. 기적같은 기적이의 이야기.
 
| 고경원 칼럼 |
노인과 반려로봇, 그리고 고양이

노인의 인지능력과 심리치료를 위한 반려로봇 고양이가 꾸준히 제작되고 있다 | 해즈브로 사의 Joy for All
 
부모님의 반대로 고양이를 키울 수 없던 2000년대 초반진짜 고양이를 닮은 로봇이라도 곁에 두고 싶어서 검색하던 때가 있었다때마침 1999년 소니에서 출시한 로봇 강아지 아이보(AIBO) 소식에 언젠가 진짜 같은 로봇 고양이도 나오겠지’ 하는 기대를 부풀렸다.
한데 무려 25만 엔에 달하는 비싼 가격도 엄두가 안 났지만대놓고 나는 로봇이오” 하는 딱딱한 외양에 정이 가지 않았다무엇보다 고양이가 아니라 개란 점이 아쉬웠다.
고경원칼럼 계속 읽기
 
| 입양센터 JIBRO |
도도하게 묘연을 기다린다~
 
함께 있을 때 단짠 단짠의 매력이 더해지는 2~3개월령(여)  단이 & 짠이, 콩콩콩 우다다를 하며 센터 내 장난감을 지배하는 하늘(3~4개월령 남)와 애교냥이의 결정체 노을(3~4개월령 여). <집으로>에서 묘연을 기다리는 매력냥이들을 소개합니다.

단이 짠이 노을 하늘 더보기
 
 
SOS | 냥이를 찾습니다.  
대구 달서구 상인동, 서울 은평구 수색동, 서울 강동구 암사동 인근에서 활동하시는 회원님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입양센터&쉼터의 새로운 얼굴들
새로 입소한 사랑스러운 일곱 아이들을 소개합니다. 입양계획이 있으시다면 아래 링크를 방문해 주세요.
 
| 회원 구조묘 입양홍보 |
임보가족, 평생가족을 찾습니다

회원 구조묘 중 임보/입양이 시급한 아이들입니다
초등학교에서 사람이 위협을 해도 절대 움직이지 않던 사람을 너무나 잘 따르는 개냥이, 차사고를 당한 현재 다리골절 치료 중인 2개월령 아깽이, 회사에서 돌보던 네마리 길고양이들이 쫓겨날 위험에 처해 임보/입양처를 알아보는 회원님, 어미를 잃은 아꺵이를 구조하고 임보/입양처를 알아보는 회원님의 냥이들을 소개합니다. 
회원구조 냥이 더보기
 
활동보고 | 2019. 6~7
 
6월의 고보협 지원활동 요약 
TNR 지원 78마리, 치료지원 29건, 약품지원 60건, 통덫대여 41건, 6건의 철제케이지 신청, 홍보지발송 417장, 701건의 질의 상담 등 지난달 고보협 활동을 숫자로 요약했습니다.
5월에는 밍쥬우님, 별아가님, 냐냐치킨님, 미정님, 야옹야옹야옹야옹님, 복실이엄마님, 개언니님 등 여러 회원님들이 돌보는 50마리 냥이들에게 항생제가 지원되었습니다.
 
치료받은 솔이, 고등이, 펀치, 콩이, 보니, 턱시도냥, 이쁜이, 푸딩, 복군이, 봄이, 삵이, 회색이, 초롱, 마루, 아름이, 애옹이, 탁시도, 첫찌, 나나... 모두 얼른 건강해지길 !
 
 
| 길고양이와의 아름다운 동행 |
고보협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합니다
 
  • 고보협의 홍보지 배포, 불법행위고발, 초보캣맘캣대디 교육, 약품신청, 통덫/철제케이지 대여, 구조에 대해 알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
  • 고보협의 TNR, 꽃냥이/단풍냥이/광복냥이/리본냥이 캠페인, 치료지원, 긴급모금, 사료공동구매에 대해 알고싶다면 여기를 클릭
 
| 고보협 유튜브 |
행복한 입양길

 

고보협은 정부의 지원 없이 여러분의 후원만으로 운영됩니다. 후원금은 구조, 치료, TNR과 같은 직접적인 길고양이 지원에 사용됩니다. 6월의 신규 후원자님 119분 모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 더보기
 
냥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고보협소식지를 전해주세요
  

한국고양이보호협회
kopc@catcare.or.kr

2019.08.31 23:48

2019년 8월 소식지

조회 수 290 추천 수 10 댓글 0

 길고양이 그림 옆 그림같은 길고양이
 
길냥이 | STORY
 
| 구조후기 #1 |   벽안에 아이가 갇혀 울음소리가 작아지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벽을 부분해체한 끝에 구조에 성공했지만, 아이의 네발이 빗물 속에 계속 잠겨 있던터라 퉁퉁 붓고 염증이 심각했습니다. 최악의 경우 절단해야 한다는 진단에 절망했지만, 다행히 약물치료가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 구조후기 #2 |  고양이가 장마비를 맞으며 3일째 나무 위에서 내려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 아래 그물망을 치고 나무에 올라가 구조하였습니다. 병원 이동 중에 만난, 빗속에 누워 미동도 없던 아깽이와의 묘연도 전합니다.  
 
| 구조후기 #3 |  수로에 빠진 아깽이가 있다는 제보에 8개의 맨홀 뚜껑을 열고 구조를 진행. 아깽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어미는 맨홀 근처를 서성였습니다. 온 힘을 다해 배수구에서 올라온 냥이가 어미와 만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  
 
| 구조후기 #4 |  죽은 어미 곁을 떠나지 못하던 아기냥이들을 발견하고 돌봐주던 제보자가 지하 환풍구 아래로 한 아이가 떨어진 것을 확인하고 도움을 요청하셨습니다. 예상보다 어려웠던 작업 끝에 구조된 아이는 바로 병원으로 이동했습니다.   
 
| 입양후기 |
여기 아주 마음에 든다냐옹~ 
 
지난 7월에 아홉 냥이들이 평생 가족을 만났습니다.  새로운 집에서 한 달째를 보내고 있는 냥이들의 소식을 집사님들이 보내온 생생한 사진, 후기와 함께 전합니다~  더보기

 
 
|초대권 이벤트|  궁디팡팡 캣페스타가 9월 20일~22일에 열립니다. 고보협 부스에서는 입양상담과 <집으로 JIBRO>의 센터장 선거가 진행됩니다. 후보로 밀어주고 싶은 <집으로> 냥이가 있다면 홈페이지에 댓글을 남겨주세요. 참여자들께는 궁디팡팡 캣페스타 초대권을 보내드립니다!   
 
| 냥이를 찾습니다 |  
원주시 목줄을 하고 있는 숫컷 중성화한 고등이 고양이, 서울시 약수동 5살 중성화한 여아 러시안 블루를 찾고 있습니다. 해당지역에서 활동하시는 회원님들의 제보를 기다려요.  
 

오랜 길생활로 부패한 음식이나 깨끗하지 못한 물을 마시며 생활하는 길냥이들에게 치주염과 구내염은 대표적인 질병입니다. 입안에 염증이 있어 먹지 못하니 면역력은 더 떨어지고, 신장염, 신부전 등의 질병으로 이어집니다. 구내염이 있는 아이들은 밥을 먹을 때 아픈듯이 울거나 턱을 탁탁 돌리며 사료를 힘들게 먹습니다. 침을 흘려 입주변이 늘 지저분하고, 통증으로 인해 식욕이 없는 모습을 보입니다. 입안의 염증으로 그루밍을 하지 못해 등의 털이 갑옷처럼 엉켜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내염으로 빛을 잃어가는 길아이들이 빛을 되찾길 바라며, 고보협은 올해도 광복[光復]냥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협회 일반 치료지원 신청이 불가능한 1년 미만 신규회원님들을 대상으로 8월15일부터 9월1일까지 신청을 받았고, 이 가운데 15마리의 길고양이가 선정될 예정입니다. 구내염을 앓고 있는 많은 길냥이들과 매년 진행되는 광복냥이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더보기
 
| 고경원 칼럼 |
미리 보는 제11회 한국고양이의 날 기념전
“1년에 하루만이라도 고양이의 생명을 생각하는 날을 만들자는 취지로 2009 9 9일 시작한 한국고양이의 날이 어느덧 11주년을 맞이했다. 올해 전시는 9 5일부터 15일까지 연남동 일대에서 열리며, 10명의 작가들이 함께한 단체전 <원 플러스 원>, 성묘입양 캠페인 시즌2 <고양이 순살탱> 사진전, 고양이를 사랑하는 연남동 일대 가게 5곳에서 열릴 스탬프 투어까지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더보기

 성묘입양 캠페인 #고양이는클수록좋다 | 올해의 주인공들  
 
| 입양센터 JIBRO |
묘연을 기다리는 매력 냥이들
 
토깽이 닮은 얼굴과 사랑스런 분홍코에 애교뿜뿜 흥부자냥 8~9개월령 삐삐, 호불호가 확실한 사랑스런 수퍼 복덩이 2개월령 한복이, 부드러운 카리스마 10살 상냥이지만 장난감 앞에서는 10개월령으로 변하는 까비. <집으로>의 매력 냥이들을 소개합니다.  더보기

 
| 회원 구조묘 입양홍보 |
임보가족, 평생가족을 찾습니다

회원 구조묘 중 임보/입양이 시급한 아이들입니다
(좌 상단) 백혈병 양성감염을 진단받은 유기묘를 구조하였지만, 이미 3마리를 반려 중이신 회원님이 외동으로 맞이할 가족을 찾습니다. (좌 하단) 누군가 후미진 곳 뚝대 철망 위로 아기고양이를 던져놓고 도망가는 걸 목격하여 구조한 회원님이 임보/입양처를 찾고 있습니다. (우 상&하단) 딩크족 부부가 반려하는 총 18마리의 아이들입니다. 회원님의 투병으로 인해 반려가 어려워 입양/임보글을 작성해주셨습니다.    더보기
 
활동보고 | 2019. 7~8
 
입양센터와 쉼터의 새로운 얼굴들   
구조 후 쉼터와 <집으로  JIBRO>에 잠시 머물게 된 새로운 얼굴들을 소개합니다! 사랑스런 10마리 냥이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입양카드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7월의 고보협 지원활동 요약 
TNR 지원 96마리, 치료지원 27건, 약품지원 71건, 통덫대여 50건, 9건의 철제케이지 신청, 홍보지발송 442장, 601건의 상담과 공문발송 5건... 지난달 고보협 활동을 알려드립니다.  
7월에는 그레이와아이들님, 냥파라치, 예살님, 냥냥냥냥님, 애호박꽃님, 운파님, 열린생각님 등 여러 회원님들이 돌보는 46마리 냥이들에게 항생제가 지원되었습니다.  더보기
 
 
박이, 콩이, 명길이, 꽃님이, 둥이, 건강이, 빙, 보리, 고동이, 오이, 튼튼, 코코, 파주댁, 모두 얼른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치료 중 고양이 별로 떠난 길냥이, 편히 쉬길.  더보기
 
 

고보협은 정부의 지원 없이 여러분의 후원만으로 운영됩니다. 후원금은 구조, 치료, TNR과 같은 직접적인 길고양이 지원에 사용됩니다. 7월의 신규 후원자 188분 모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더보기
 
냥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고보협소식지를 전해주세요
  

한국고양이보호협회
kopc@catcare.or.kr

2019.09.30 20:07

2019년 9월 소식지

조회 수 196 추천 수 0 댓글 0

일교차가 심한 계절, 냥이 감기인 허피스가 기승입니다. 길에서 만나는 냥이들이 혹시 감기 증세를 보이지는 않는지 눈여겨 봐주세요^^ 
 
| 입양후기 |
적응력 하나는 최고다냥~
 
지난달 새로운 묘연을 만난 네 마리 냥이들, 벌써 입양센터와 친구들은 다 잊은 듯 ㅜㅜ 새로운 집에서 행복하고 건강한 모습들입니다. 이제는 새로운 이름이 더 익숙해진 냥이들의 소식을 집사님들이 보내온 생생한 사진, 후기와 함께 전합니다~  더보기

 
길 위의 건강한 묘생을 위해

고보협에서는 매년 봄 꽃냥이 TNR 지원, 선선한 가을에는 단풍냥이 TNR 지원 캠페인을 하고 있습니다. 넉넉하지 못한 협회 살림이지만 전국의 길고양이들이 발정과 출산에서 벗어나고 평화로운 묘생을 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꼼꼼히 준비했습니다. 신청기간, 자격, 주의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 주세요. 절차가 다소 복잡하지만 우선 신청서를 작성해 보내주시면 미흡한 부분은 보완하실수 있게 안내하겠습니다. 길 위에서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돌보는 길냥이에게 단풍냥이 TNR을 선물해 주세요~
 
| 고경원 칼럼 |
이 동물에겐 먹이를 주지 마세요
한때 SNS의 반려동물 계정 사이에 유행처럼 번졌던 하늘 배경 사진 찍기가 있었다. 맑고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반려동물이 공중 부양하듯 홀로 허공에 떠 있는 사진이다. 귀가 펄럭이는 순간을 포착해 마치 아기코끼리 담보처럼 귀로 하늘을 나는 것 같은 장면을 포착한 사진도 있다. 흔히 볼 수 없는 장면이라 확실히 시선을 끈다. 그런데 이런 사진을 찍으려면 일단 하늘을 향해 반려동물을 높이 던져야 하고, 반려동물이 떨어지는 순간 잽싸게 하늘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야 한다. 한 번에 성공하기 어렵다면 이 과정을 수차례 반복해야 할 수도 있다.  

 
| 냥이를 찾습니다 |  
서울 불광동, 수유3동 빨간 목걸이를 한 삼색이(1살), 귀가 접혀 있는 7개월령 흰색 냥이, 대구 지산1동 코에 삼각형 무늬가 있는 6살 고등어, 경기 구리시 3살 은색/흰색 페르시안 친칠라를 찾고 있습니다. 해당지역 회원님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더보기
 
| 입양센터 JIBRO |
묘연을 찾고 있는 아름다운 냥이들
 
묘생 9회차인 듯 느긋한 2~3개월령 꽃순이, 딱 고양이-고양이의 정석 5개월령 단무지, 사람이 좋은 10살 양말이. 눈치는 두고온 친화력 대장 3살 둘리, 통통하고 귀여운 앞발의 소유자 8살 천사냥이 구미, 인싸가 확실한 호기심쟁이 3개월령 도동이, 어수룩한 모습이 매력적인 3살 달봉이까지! 입양센터 <집으로>에 잠시 머물며 묘연을 찾고 있는 식구들을 소개합니다. 

 
| 회원 구조묘 입양홍보 |
임보가족, 평생가족을 찾습니다

회원 구조묘 중 임보/입양이 시급한 아이들입니다
(좌) 다리를 다친 아깽이를 구조했지만 알레르기 때문에 함께 있을 수 없어 임보/입양처를 구하고 있습니다. 치료지원을 도와주실 예정입니다.  
(중) 지게차포크에 한쪽 눈과 뒷다리를 크게 다친 아깽이가 구조 후 정성스레 치료를 받고, 비록 한쪽 눈은 잃었지만 사랑스럽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반려할 여건이 안되어 아깽이의 또다른 묘연을 찾고 계십니다. 
(우) 로드킬로 어미를 잃은 생후 3주령 아깽이들, 회사에서 임시로 수유를 하고 있지만 지속적인 돌봄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아직 케어와 돌봄이 필요한 아깽이들의 임보처 혹은 평생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활동보고 | 2019. 8~9
입양센터와 쉼터의 새로운 얼굴들   
구조 후 쉼터와 <집으로  JIBRO>에 잠시 머물게 된 새로운 얼굴들을 소개합니다! 점례, 호빵이, 리코의 똥꼬발랄한 사진과 이야기, 입양카드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8월의 고보협 지원활동 요약 
TNR 지원 69마리, 치료지원 28건, 약품지원 73건, 통덫대여 40건, 3건의 철제케이지 대여, 홍보지발송 248장, 517건의 상담과 공문발송 3건... 지난달 고보협 활동을 알려드립니다.  
8월에는 냐냐치킨님, 바다로님, 권루나맘님, 겔다님, 바람고개님, 다룽누나님, 삐삐오마니님 등 여러 회원님들이 돌보는 64마리 냥이들에게 항생제가 지원되었습니다.  더보기
 
구내염, 화상 등으로 치료 받은 철수, 복돌, 영미, 길냥이, 장군이, 삼색, 흰발, 까망이엄마, 해피 모두 건강해지길 바랍니다. 치료 중 별이 된 마루와 백설이 편히 쉬길.  더보기
 
 

고보협은 정부의 지원 없이 여러분의 후원만으로 운영됩니다. 후원금은 구조, 치료, TNR과 같은 직접적인 길고양이 지원에 사용됩니다. 8월의 신규 후원자 149분 모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더보기
 
냥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고보협소식지를 전해주세요
  
 

 

한국고양이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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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0.31 23:36

2019년 10월 소식지

조회 수 326 추천 수 0 댓글 0

멀리서 찍은 <길냥이 식구들의 식사> 
오독오독 사료 알갱이 씹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리는 듯 합니다
 
| 구조후기 |
지금 등가죽이 벗겨져서... 어떡해야 하나요?

한 줄의 짧은 구조 문의와 등가죽이 벗겨진 아이의 사진 3장. 고보협에서는 제보자가 포획을 할 수 있도록 통덫 대여와 안내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던 중 고보협 구조 자원활동가를 사칭하는 사람들이 현장에 나타나서 미숙하게 포획시도를 하는 바람에 환묘가 영역을 떠나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말았습니다. 고보협에서 3주간 틈틈이 현장을 방문해 드디어 구조한 냥이, 초이의 등상태는 제보 당시보다 더 악화되어 있었습니다. 3주라는 시간을 어떠한 치료도 없이 버텨낸 초이는 구조 후 3차례 봉합수술을 받고 새살이 돋아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입양후기 |
편안함을 온몸으로 표현하는 중이다냥~
 
<집으로>에 머물다가 새로운 묘연을 만난 단이, 시루(옹알이), 단비(달자)의 소식을 전합니다! 때로는 똥꼬발랄하게, 때로는 나른하게~ 편안함과 행복함을 숨길 수 없는 세 냥이들의 근황을 집사님들이 보내온 생생한 사진, 후기와 함께 공개합니다.  

 
| 고경원 칼럼 |
길고양이 달력 시즌이 온다
2002년부터 찍어 온 길고양이 사진으로 한국고양이보호협회 달력을 만들기 시작한 지도 어느덧 5년차로 접어든다. 사진을 찍고 글을 쓰는 일을 생업으로 삼고 있지만 기자로 일할 때는 업무에 치여서, 퇴사 후에 야옹서가를 시작하면서는 다른 작가들의 책을 만드느라 내 책을 만들 시간이 턱없이 모자랐다. 짬나는 대로 찍기만 할 뿐 하드디스크에 그대로 놀고 있는 사진들이 아깝게 느껴질 무렵, 고보협의 제안으로 2016년 달력 사진을 보내기 시작했다. 그전에도 고보협에 달력 사진을 보낸 적은 있지만, 여러 재능기부자들의 작품을 모은 것이어서 혼자만의 작품은 아니었다. 내 이름을 걸고 하는 작업이기에,  12장만 들어가는 달력이라 해도 내 책을 만들 때만큼 심사숙고해서 사진을 골랐다.  

앞발엔 발목양말뒷발엔 긴 양말을 멋스럽게 섞어 신은 노랑둥이서울 안국동(2005)
 
| 냥이를 찾습니다 |  
 
수원시 영통구 매탄동에서 실종된 우유(2살, 중성화된 여아)를 찾고 있습니다. 몸무게가 10kg이 넘어서 몸집이 크고, 흰색에 검은 반점이 있습니다.  해당지역 회원님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더보기
 
| 입양센터 JIBRO |
묘연을 기다리는 <집으로>의 냥이들
 
멀리서 이름만 불러도 달려오는 다정다감냥 3개월령 리코, 아직 무서운게 많은 사회초년묘 4개월령 점례, 궁금한건 못참아! 탐험냥이 1~2개월령 용순이. 사람만 보면 팔짝팔짝 뛰며 반기는 적극냥이 1~2개월령 콧물이, 눈만 마주쳐도 냥냥~ 수다냥이  1~2개월령 퐁당이. 입양센터 <집으로>에 잠시 머물며 묘연을 찾고 있는 식구들을 소개합니다. 

 
| 회원 구조묘 입양홍보 |
임보가족, 평생가족을 찾습니다

회원 구조묘 중 임보/입양이 시급한 아이들입니다
(상) 지붕 위에 갇혀 탈진할 뻔한 고비를 넘긴 귀여운 D라인 몸매 5주령 아깽이. 회원님이 벽을 살짝 허물고 구조한 이 아깽이의 좋은 입양처를 찾고 있습니다.     
(중) 한쪽 눈이 아픈 아깽이 '사랑이' 를 구조한 회원님이 따뜻한 입양처를 찾고 있습니다. 눈 부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는 사랑이는 호기심도 많고 애교도 많은 천방지축 꾸러기 중의 꾸러기라고 합니다.
(하) 아파트 CCTV를 통해 확인한 경비소 옆에 유기된 아깽이 3마리. 앵무새들을 반려하고 있어 고양이 반려가 어려운 회원님이 아직 가족을 못 찾은 아깽이 2마리 '호두'와 '두부'의 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활동보고 | 2019. 9~10
입양센터와 쉼터의 새로운 얼굴들   
구조 후 쉼터와 <집으로  JIBRO>에 잠시 머물게 된 새로운 얼굴들을 소개합니다! 뱅갈이, 뽀뽀, 마남매들, 태평이의 이야기와 입양카드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입니다. 
9월의 고보협 지원활동 요약 
TNR 지원 106마리, 치료지원 13건, 약품지원 60건, 통덫대여 56건, 11건의 철제케이지 대여, 홍보지발송 340장, 704건의 상담과 공문발송 2건... 지난달 고보협 활동을 알려드립니다.  
9월에는 롱롱이님, 건빵건빵님, 하지민님, yomi님, 양뮤님, 두치뿌꾸님, 튼튼해지쟈님 등 여러 회원님들이 돌보는 41마리 냥이들에게 항생제가 지원되었습니다.  더보기
 
피부염, 안구파열 등으로 치료 받은 흰둥이, 깜보, 보노보노, 나린이... 더 씩씩한 삶을 응원합니다. 희귀병 치료 중 별이 된 삼색이, 아프지 않은 곳에서 편히 쉬길.  더보기
 
 

고보협은 정부의 지원 없이 여러분의 후원만으로 운영됩니다. 후원금은 구조, 치료, TNR과 같은 직접적인 길고양이 지원에 사용됩니다. 9월의 신규 후원자 193분 모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더보기
 
냥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고보협소식지를 전해주세요
 

한국고양이보호협회
kopc@catcare.or.kr

2019.11.29 21:49

2019년 11월 소식지

조회 수 232 추천 수 0 댓글 0
 

 
사람들의 이기심 속에 상처받은 아이들 

10년 전에는 보기도 힘들었던 다양한 품종의 아이들이 이제는 길에서 떠돌며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한때 유명세를 탄 품종일수록 몇 년 후 보호소와 길거리에 더 많이 버려지곤 합니다. 협회 구조된 ‘발리’, ‘누룽지’, ‘백설공주’도 그렇게 사람들의 이기심 속에 버려져 각각 다른 장소에서 구조된 냥이들입니다. 샴 품종으로 추정되는 발리는 인적 드문 산 속에 버려졌습니다. 가족에게 버려졌다는 상처 때문인지 사람이 있으면 밥을 먹으려 하지도 않고, 경계를 하며 잔뜩 겁을 먹는 발리는 협회 구조 후 병원으로 이동하여 케어를 받고 있습니다. 또 다른 품종묘인 ‘누룽지’는 공장지대에서 한참을 떠돌아다다가 구조되어 마음의 상처를 회복하고 있는 중입니다. 백설공주는 펫샵에 방치되었다가 구조되었습니다.  더보기
 
| 입양후기 |
묘연을 만난 냥이들의 각양각색 적응기

<집으로>를 떠나 새로운 집에서 묘생 2막을 시작한 여덟냥이들 - 보석이(설탕이), 도동이(팡이), 한복이(모카), 아침이(행복이), 달봉이(조이), 리코, 꽃순이, 호빵이의 소식을 전합니다! 재빠르게, 혹은 천천히 새로운 가족들에게 다가가고 있는 냥이들의 근황을 집사님들이 보내온 생생한 사진, 후기와 함께 공개합니다.
 
| 알립니다 |
궁디팡팡 캣페스타 - 고보협 입양홍보전
궁디팡팡 캣페스타가 12/13(금) - 15(일) 3일간 학여울역 인근 SETEC에서 열립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서는 쉼터와 입양센터 '집으로'에 머무르며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의 입양홍보전 및 입양상담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  

 

 
| 입양센터 JIBRO |
묘연을 기다리는 <집으로>의 냥이들
 
냥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고 양보도 잘하는 이 시대의 스윗냥 뱅갈, 초롱초롱 그렁그렁한 눈망울로 카메라도 잘 쳐다보는 인싸냥 마음이, 열심히 몸단장을 하는 깔끔냥이 마블이. 장난감을 좋아하는 꾸러기냥 마크, 무릎에 올라와서 놀기 좋아하는 다정다감냥 마리. 호기심쟁이 캣초딩 마늘이, 입양센터 <집으로>에 잠시 머물고 있는 매력냥이들을 소개합니다.  

 
| 회원 구조묘 입양홍보 |
임보가족, 평생가족을 찾습니다

회원 구조묘 중 임보/입양이 시급한 아이들입니다. 
(좌, 중상)  주말농장에서 어미없이 버티고 있던 세 아깽이들. 얼룩이는 좋은 가족을 만났고 흰둥이와 노랑이가 평생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중하) 어느 빌라 대문 앞에 죽은 듯 누워있던 아기고양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설탕물도 먹이니 기운을 회복하고 박스 밖으로 뛰어나와 걸어다녔다고 해요. 구조한 회원님이 강아지만 반려하고 있어 급하게 임보/입양처를 찾고 있습니다.
(우)  차고에서 태어난 치즈냥이들. 허피스를 깨끗히 치료하고 좋은 입양처를 찾고 있습니다.
 
활동보고 | 2019. 10~11
입양센터와 쉼터의 새로운 얼굴들   
추운 겨울의 시작에 따스히 찾아온 다섯 꼬꼬마 냥친구들이 구조 후 센터와 쉼터로 입소했습니다. 
10월의 고보협 지원활동 요약 
TNR 지원 147마리, 치료지원 28건, 약품지원 89건, 통덫대여 89건, 10건의 철제케이지 대여, 홍보지발송 388장, 743건의 상담... 지난달 고보협 활동을 알려드립니다.  
10월에는 세라맘님, 귀남맘님, 온기네님, 랩걸님, 초롱팡팡님, 비엔냥님, 건이2님, 까만나비님 등 여러 회원님들이 돌보는 53마리 냥이들에게 항생제가 지원되었습니다.  더보기
 
구내염, 골절, 폐수종증 등으로 치료 받은 14마리의 길냥이들, 추운 겨울 씩씩하게 견뎌내기를 응원합니다. 치료 중 무지개 다리를 건넌 세냥이들, 고양이 별에서 편히 쉬길.  더보기
 
 

 
고보협은 정부의 지원 없이 여러분의 후원만으로 운영됩니다. 후원금은 구조, 치료, TNR과 같은 직접적인 길고양이 지원에 사용됩니다. 10월의 신규 후원자 232분 모두에게 감사를 전합니다.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습니다.  더보기

냥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고보협소식지를 전해주세요
 
한국고양이보호협회
kopc@catcare.or.kr
www.catcare.or.kr | 070-7426-4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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