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 후기

4월 29일 웨딩홀 화단에서 버려져 헤라님이 구조하신 '채림'양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며칠동안은 낯선 환경 탓인지, 케이지에서 안절부절 못하며, 울고 보채기도 했지요. 현재는 이렇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 어린 아가라서 그런지, 딱히 무서워하거나 ...

Date2011.05.26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씨익 Views2004

5월 8일 집앞에서 데려온 빵돌이(브레드). 너무 어려서 2주동안 데리고 있다가 고양이가 처음인 젊은 부부에게 보냈읍니다. 신랑이 입양메일을 보내고, 또 며칠있다 너무 너무 키우고 싶다고 전화까지 해오는 열성을 보아서 보냈읍니다. 부부 모두 인상이 좋아...

Date2011.05.22 분류회원 입양후기 By곤이네 Views2051

충남 아산에 사는 사람입니다. 고보협에서 집사람이 좋은 분(존경스러운분)을 알게 되서, 본받아서 끝까지 우리 가족과 평생 해 볼려구 합니다. 어제 저녁에 데려와서 하루 잘자고, 방금 집사람과 통화해보니 잘 놀고 있다는 군요. 초4남,초3여, 아이가 둘인...

Date2011.05.19 분류회원 입양후기 By루카스오 Views1699

지난 4월13일 통영에서 순천으로 온 산호 마노가 제게로 온지 한달이 지났어요. 정성과 사랑을 먹고 자라는 두 생명이 이제는 우다다도 하고요 우유 먹은 탓인지 내가 아무리 만지고 조물 거려도 물거나 하악질도 안합니다. 저녁에 잠잘때 안방에 와서 잘려고 ...

Date2011.05.17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소 현 Views2499

지난 4월말쯤 구조해온 아이입니다. 남아랑 같이 병원에 보호되어있다가. 임신인 관계로 여아만 고다에서 임시보호해줄 분을 찾아 맡겨놓은 상태입니다. 일단 병원 차트 상으로 순이라 이름을 지었기에 순이라고 계속 부르고 있어요. 임보처에 처음 가서 찍었...

Date2011.05.14 분류회원 입양후기 By헤비급고양이 Views1779

카이님이 구조하신 아깽이 우리집 옥상 길냥이를 지 어미로 알고 찰싹 달라붙어서 쭈쭈 독차지하고 사랑 독차지하고 너무 잘 적응을 하고 있네요 .. 처음엔 너무 약하고 울고 해서 죽으면 어쩌나하고 걱정을 했었는데 다휘냥님이 주신 분유는 거부해서 못먹이...

Date2011.05.11 분류회원 입양후기 By별이꾸리 Views1937

임보중인 저희집 천사들입니다~ 화장실 모래를 새로 깔아주었더니 화장실 안에가서 장난을 치고 놉니다 ㅎㅎㅎ 어찌나 격하게 뒹굴뒹굴하시는지 코에 모래까지 묻어있네요 ㅎㅎㅎ 싱크대 위에 있는 사료통에 가고싶지만 키가 작아서 까치발을 딛고 그저 바라만...

Date2011.05.11 분류회원 입양후기 By리류라 Views1830

첨엔 침대 구석에 들어가서 웅크리고 앉아만 있던 녀석들이 이제 똥꼬발랄 이뻐죽겠습니다~ 아직은 사람을 피하고 무서워하지만 제가 움직이지 않고 있으면 제 옆에와서 냄새도 맡고, 신나게 놀다갑니다~(제가 움직이면 바로 ㅎ ㅏ악~ ㅋㅋㅋ 쪼끄만게 ㅋㅋ) ...

Date2011.05.06 분류회원 입양후기 By리류라 Views1725

멋지죠?? 저희 도도 어린이날인 오늘 타카페 '피글렛' 님네 셋째로 입양 갔습니다. 워낙 성격 좋은 아이라 벌써 그곳 둘째랑 붙어 잔다네요 ~ 천안에서 영등포로 갔다가 안산으로 가는 거여서... 우리 아들 스트레스 받았는지 피가 살짝 섞인 설사 했다네요ㅠ...

Date2011.05.05 분류회원 입양후기 Bycathoo Views1873

아가냥 둘이 내게로 온지 22일째 입니다. 걱정한만큼 잘 자라 주었어요. 오늘 부터 불린 사료에 자묘용 캔 섞어 줍니다 열흘전부터 분쇄한 사료 우유에 섞어서 먹였어요. 울 산호 랍니다 울 마노 입니다 예전 강쥐들(치와와 세마리) 쓰던 집을 한켠에 놔주니 ...

Date2011.05.04 분류회원 입양후기 By소 현 Views1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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