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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현(순천) 2012.07.15 13:43

일반 다른 사이트에 사진 올리는것 하고

고보협 홈피 사진 올리는것이 너무 차이가 나서 사진 올리고 싶어도

나이든 나같은 컴에  좀 미숙한 사람들은 참 어려워요.

 

일단 사진 줄여야 하고....

일반 카페는 디카에서 무제한 올라가는데

쉼터에 줄인 사진도 보통 3~4장 정도만 올라가고.

길냥이 사진관도 마찬가지이다 보니 쉽게 사진 올리기가 어려우니

안하는 걸로 ..잠정 마음으로 결론 짓고 말죠.

 

오늘도 쉼터에 사진이랑 글 한번 올려 보려고 시도 하니

첫장은 잘 올라가고 커스로 엔터치고 내용도 작성해서 달고 보니

다시 엔터 치고 다음 사진부터는  연결만 되지 사진 사이에 설명도 곁드릴수 없어서

애써 줄이고 작성한 글들 모두 삭제 하고 말았는데요.

 

어차피 홈피 새단장 하고 업그레이드도 하면서 우리 홈피도 쉽게

접근 해서 할수 있었드라면 좀더 활발한 모습도 많이 보일 것인데.

스마트폰도 사용하지않는 사람들에게 좀 더 편안하게 이용하면 참 좋을텐데.

 

아마 이글 보시고는...나는 되는데.어쩌구 하는 답글 달리겠죠.

그러나 어렵다는 사람도 많더라는 것 운영진께서 참고 좀 하셔서

개선좀 해주시면 어떨까....하고 생각들어서 이렇게 글 올려 봅니다.

글 등록 시간도 참 오래 걸려요....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세요' 라는 자막과 동시 에러가

생기기 일쑤이고요.

  • 해만뜨면(강남) 2012.07.20 17:39
    애써줄이고 또 우째 우째 노력하다가 글도 기양 삭제해버린것이 저도 허다해서요..
    이젠 아예 올리려는 맘을 많이 접는 편입니다. 이 컴 바보 해만뜨면... 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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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대구) 2012.07.14 20:50
앱에 나무를 키우면 자기가 원하는 나라에 진짜 나무를 심어 준대요
그래서 고양이나무라 이름 짓고 세상 모든 길고양이가 사랑 받는 그날이 빨리오길 바라는 소망 담아 아프리카로 보냈어요
한번 해 보세요 원하면 이루어질수 있지 않을까요?
  • 길냥이엄마 2012.07.15 15:30

    벼라별걸 다 알고 있는 마아마아~!!! ^^*
    아프리카에서 마마님이 보낸 고양이나무가 무럭무럭 자라기를 바랍니다.

    우리집에 딸아이 이름의 나무가 있어요.
    딸아이 3살땐가 아이 업고 가서 장날에서 3천원 주고 산 소철이란 이름의 나무!
    그땐 손바닥만~했었는데 그 소철이 세월이 감에 따라 참 잘도 자라주어서
    어느새 큰 나무로 자라게 되었는데 바쁜일이 많아 관심 가지지 않고 지냈던 어느날
    그 나무가 곯아 버리듯 시들해지고 생기가 없어졌을때 딸아이가 대수술을 하였어요.
    아무리 생각해도 참으로 이상한 일이었어요.

  • 은이맘 2012.07.17 16:46
    정말 별걸 다 아시네요^^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어떤 앱에 키워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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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fish 2012.07.14 17:39

봄에 태어난 새끼 고양이들이 한창 뛰고 달리고 할때가 되어서 그런지 한 마리가 주차장에 고립되어 있어서 어제 다시 어미품으로 돌려주었네요.  아직 차를 피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위험한데 아마도 동산에서 주차장으로 떨어진 것이 아닌가  합니다.

지지난 주에도 아파트입구 차기 빨리 달리는 도로에 새끼 고양이가 사고가 나서 죽어있어서 땅에 묻어주었습니다.

고양이나 사람이나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생명체이가는 마찬가지인데

집에서 키우는 개를 풀어서 고양이 먹이 먹게하고 먹이먹는 고양이 쫓게 만들고 하는 사람들 보면 참 애완견기를 자격이 없는듯해요

자신의 개는 집에 가면 배가 터지도록 먹을수 있는 사료가 있고 아프면 보살펴줄수 있는 주인이 있지만 길고양이는 먹이가 없어서 항상 배가고픈데 그마나 주어지는 먹이르 허겁지겁먹고있는데 그 꼴도 못봐서 개를 풀어서 쫓는 것을 보면  사람같아 보이지 않습니다.

배고픈 가운데 먹이 먹느라고 긴장을 풀고 있다가  어두운 가운데 갑자기 개가 나타나면 얼마나 놀라서 도망을 가는지

 그러다가 차에라도 부딫쳐서 사고가 날까봐 너무 걱정이 됩니다.

 

  • goldfish 2012.07.16 08:59

    개풀어서 고양이쫓는 여자가 어제 저녁 또다시 개를 풀었네요. 고보협에 제가 올린 글을 본것인지  저희단지에 사는 고보협회원이 전해준것인지 ... 전할려면 길고양이에 대한 홍보나 제대로 할것이지
    일부러 온 단지사람들 다 보라고

    보란듯이 개를 풀어서 또 고양이들이 놀라 달아났네요. 아파트단지 안에서 그것도 늦은 밤에 개를 산책시키려면 목줄을 해야하는것 아닌지요. 개가 단지에 똥을 싸면 주인이 처리해야하는것 아닌가요. 곁에 있던 옥수수잎으로 집어서 휙 하고 던져버리는것이 똥치우는 방법인가요? 상식밖이죠. 역시나 그 개는 고양이사료에 코를 들이밀고 입을 대서 내가 쫓았습니다. 고양이사료는 하늘에서 떨어지는 것이 아니죠. 배고픈 고양이 먹이주기에도 부족한 사료인데 제가 그 개에게 사료를 줄이유는 없죠.
    제 개는 제가 알아서 책임져요 라고 답하더군요. 그게 책임지는 행동인가봐요

    토요일밤 비가 억수로 왔는데 일요일 아침 고양이집에 가보니 개가 똥을싸놨더군요.
    고양이집안에서 개똥을 발견하고 치운것이 그동안 한두번이 아닙니다. 그때마다 참고 똥을 치웠습니다.
    아파트단지 여기저기서 개똥을 보는것은 어쩔수 없다지만 사료를 놔둔 고양이집안까지 들어와서 똥을 싸니
    제가 알기로는 개똥이 있으면 고양이가 들어가지 않는것으로 압니다. 장마의 장대비가 내리는데 개똥이 있으니 고양이가 들어가지 못했을텐데 .. 그 비에 어디에 있었는지 몸이
    아픈 아빠고양이는 며칠째 보이지 않습니다. 어제도 두번이나 나가보았지만 볼수 없었습니다.
    자주 챙겨야한는데 그러지 못하고... 길고양이돌보는 사람이 항상 약자이죠.

  • 정말 개념없는 인간들이 많죠.
    제가 밥주는 곳도 개가 먹어서 금방 바닥이 난곳도 있고해서 속상한곳이 많아요.
    그래서 수풀속같은곳은 나무위에 받침대를 만들어서 밥집을 달아매어놓고 밥주는곳도 있어요.
    자기가 키우는 개는 이쁘고 길냥이는 그냥 마구 해도 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 정말 짜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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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와나비 2012.07.14 10:44

오늘 아침 mbc 뉴스에 영국(?) 박물관에서 고양이 60마리를 경비로 세우고

그들을 관리하고 밥주는 사람까지 고용하고 있더군요

그이유는 쥐를 잡고 쥐의 근접을 막기 위해서 고양이들을 키운다고 합니다 ^^

넘 부럽고 대단한 선진국의  마인드 ~  평화롭게 활보하고 다니는 그들의 모습~

 우리나라 길고양이는 언제쯤 사람들 사이로 여유롭게 활보하고 다닐 수 있을지 ㅠㅠㅠ

 

  • goldfish 2012.07.16 09:12
    참 서로 상생하는 방법이네요. 박물관의 소장된 유물들이 쥐때문에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인듯 하네요. 우리나라 박물관에서도 그런 방법을 쓰면 좋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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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현(순천) 2012.07.13 18:40

요즘 제가 기운이 빠져서...냥이 밥주면서  깊은 수렁에 빠진날들로 보내고 있습니다.

부영이 아깽이 아파트 단지 안에서 로드킬로 보내고..

송이는 발정 겪으면서 이제 야생의 길로 성큼 성큼 걸어가고 있네요.

아파트 밥자리에 우글 우글 냥이들이 몰려오고..

이제 송이는 내 보호에서 벗어나 어미인 부영이와 지동생 꼬미랑 어울려 잘놀고

내가 부영이나 꼬미 뭘 줄라치면 꼭 중간에 치고 들어 오네요.

 

오늘 일년에 한번 해야 하는 접종일.

진즉 사다놓은 크다란 이동켄넬 꺼내 조립해놓고

운동가서 30분만 하고 집으로 와서 둘을 이동켄넬에 밀어넣고 나갔죠.

이제 둘다 성묘라 6~7이상 나가니 이동켄넬이 무겁데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려 아파트 마당으로 내려 서는 순간 둘이 이동켄넬 안에서 버둥대더니

들고 있던 이동켄넬이 분리 되면서 마노가 뛰쳐 나갔어요.

 

너무 놀라서  바닥에 이동켄넬 내려놓고 두손으로 분리된 이동켄넬을 눌렀고....마노는 다행히

아파트 안으로 뛰어가고 엘리베이터가 막혀 있으니 계단으로..

그때 아파트 앞을 지나가는 청년에게 도움 청하고 이동켄넬 꼭 눌러 주라하고.

마노를 부르며 달려 갔더니 길길이 뛰고 놀라서 계단으로 도망을 가네요..ㅠㅠ

내 목소리에 도망 가다 주춤 하길레 얼른 안으니 발톱으로 내몸을 꼭 끌어 안네요.휴!!

 

마노를 안고  이동켄넬 앞으로 가서 다시 양해 구하고  얼른 집으로 마노를 데려다 놓고

신발도 벋지 못하고 집안으로가 천으로 된 이동 가방 들고 내려갔지요.

다행인지 아파트 앞에 별로 사람이 없어서..이동장안에 산호를 다시 옮겨 밀어 넣고

고맙단 인사 하고 분리된 이동켄넬을  챙겨 산호랑 집으로....휴!!

 

그런데 마노가 얼마난 놀랬는지 숨고 나오지도 않고. 내가 뭘 만지면 도망가고.

예방접종도 포기하고 이 무더운 오후에 마노를 안고 낮잠을 잤습니다.

겨우 달래보니 사람 한테서 떨어지지도 않고...그래서 둘이 잠을 잤구만요.

만약 아파트 화단이나 옆동으로 뛰쳐 나갔드라면 어떡 할뻔 했을지...상상을 하니 등에 땀이 흐릅니다.

조막만한것을 수유로 이제 16개월 의젖한 냥이로 자란 울 마노..

항상 먼저 일어나도 내가 일어나기를 머리맡에서 기다리는 마노...산호의 까칠함보다

더 의젓한 마노가...오늘 손가락을 빨며 꾹국이도 하며 낮잠을 잤어요.

 

담주 화요일 딸에 이동장 가져와서 한마리씩 담아서 추가 접종해야 할듯 하네요.

무덥고 습하고..비는 오기 시작하고.. 밥자리마다 미리 사료 채우고 아픈 머릴 식히며

쇼파위에서 이제야 편하게 둘이 잠들어 있는 모습 보고 이글을 씁니다..

  • 마마(대구) 2012.07.13 19:23
    큰일 날뻔 했네요 집에 애들 밖에 나가면 죽는줄 알잖아요 우리애들 가슴줄해서 손에 걸고 슬링백에 담아 안고 갑니다 케이지를 너무 싫어해서요
  • 막쭌이(의정부) 2012.07.13 19:37
    천만다행이네요~~~ 글읽는 내내 가슴졸였습니다ᆢ 마노도 많이 놀랐겠어요ᆢ소현님도 두말할것도 없고요~~~ 당분간은 아이들 토닥토닥해줘야겠네요ᆢ
  • 소풍나온 냥 2012.07.14 02:03
    에구~ 소현님도 많이 놀라셨겠지만 마노가 많이 놀랐나봅니다
    그래두 바로 찾아서 다행입니다요
  • 닥집 고양이 2012.07.14 04:34
    정말 다행이네요.
    작년에 우리 두깨 녀석 우리집 18층에서 문여는순간 냅다 튀더니 계단으로 뛰어내려간걸
    3층정도를 어떻게 쫒아내려갔는지 저역시 다리가 후덜 거렸답니다.
    겨우 잡아서 들여 놓으니 지놀라고 나 놀라고......에휴~~
    그후로 문 소리만 나도 숨고 완죤 소심쟁이가 되어버렸네요.
    지금도 벨소리만 나도 누가 와도 침대 밑이나 구석에 숨어서 나오질 않아요
    다행히도 빨리 잡혀서 망정이지 정말 아찔 하셨겠네요.
    생각만 해도 끔찍~~~~~!!
  • 모모타로 2012.07.14 09:12
    정말 큰일날뻔 했네요~ 마노가 마니 놀랐겠어요....에구..마노야 괜찮다...
  • 호랑이와나비 2012.07.14 10:55
    정말 가슴 철컹 했겠어요 ~ 하늘이 도우셨네요 ! !! 밖에서 안 열리길 ~~
    전 요즘 뻑하면 하늘이 돕는다 생각 해요 ㅋㅋ 어제도 밥주러 나갈때 비가 왔는데 좀 있다 이네 그치더라구요 ~ 아 이건 하늘이 아이들 밥주라고 잠시 비를 멈추어 주었구나 ㅋㅋ 요즘 이런 생각 한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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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꾸는사람 2012.07.13 11:41

오늘 새벽에 길에서 다 죽어가는 새끼 고양이 한마리 구조했습니다.

 

처음 발견시 어미가 올까봐 놔 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가보니 젖은 흙바닥에 그대로 방치가 되어 있길래

 

만져보니 몸이 차갑고 힘이 없는데다가  마침 비도 오기 시작해서 두고 볼 수 없어서 집으로 데려와서

 

급하게 몸을 따뜻하게 한 다음 야간진료 하는 병원을 찾아서 갔더니 수의사께서 태워난지 2-3일 밖에

 

안된것 같다고 두고 보는 수 밖에 없다고 하시네요.

 

그래서 초유성분 분유와 젖병을 사서 먹이는데 너무 어려서 그런지 분유를 안 먹네요. ㅜㅜ

 

새끼 고양이가 눈 뜰때까지 만이라도 모유을 먹일만힌 출산한지 얼마 안된 고양이 어디 없나요?

 

눈 뜰 때 까지만이라도 수유 해 주시면 입양 안 보내고 제가 키워 볼랍니다.

 

가여운 생명 하나 구해주세요. ㅠㅠ

 

부탁합니다.

 

핸드폰번호 : 010-3311-3210

 

ps. 만약 경비가 든다면 나중에 제가 다 정산해 드리겠습니다.

      ( 큰 금액이 드는 건 아니겠죠? 제가 그리 넉넉한 형편이 아니라서요... ㅡ.ㅡ)

 

 

  • 은이맘 2012.07.17 16:48
    초유를 주사기에다 넣어서 입에 방울방울 흘려주시면 받아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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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줏어온 꼬물이들  진짜 잘먹고 잘쌉니다.

정석대로 키울라고 우체국 델꼬가서 전자저울에 턱달아서 몸무게의 5푸로만 멕일라고

딱 10밀리씩만 멕일라하는데  이눔들이 단체로 식신들인지 걸구가 들었는지 15밀리를 멕여도 젖꼭지를 안놔줘요

금방 멕이고 다른눔 멕이는사이 기어나와설랑 치마자락이고 어데고 막잡고 기어올라서 좀 더주소 난립니다.

쉬야는 잘싸는데 응가를 잘안눈다는거....

배가  올챙이마냥  빵빵해서 오메 터질라싶어 무서운데  응가라고 겨우 노랑색만 살짝 비칩니다.

그래 토리한테 델꼬가서 똥꾸좀 핥아줘라했더니 이 아짐씨가 눈을 위로 째고 옆으로 흘기고 지랄을 합니다

새끼 여덟마리 다 키우고 인자 좀 한가할라는데  또 멍미???

저그 아그덜 다섯에 순천아그덜셋까정 젖멕이고 응가핥으고해서  키우더니 인자 아그덜이라면 치가 떨리는가

꼬믈이들이  삐약거려도 흘긋 한번 들여다보곤 통 무관심으로  일변입니다.

할수없이 혜란아짐한테 델꼬가니  혜란아짐 안보이는 눈으로도  휘뜩휘뜩함서 이눔저눔 열심히  똥꼬들을 핥아줍니다.

드뎌  이쑤시개굵기만한황금색 응가들이 똥꼬를 밀고나오고   또 혜란아짐은 열심히  핥아먹고...

그래 혜란아  이거여.

젖은 내가 멕일텐게  응가는 니가 처리해라이...

서로 역활분담도 하고  니도 심심한데  유모노릇하먼  할일도 있고  먼가 사는 보람이 있잔여........

 

 

우리 영감님한테 쫒겨날까 걱정하시는분들도 계신데요  지도 가끔가다 길가에서 한마리씩 줏어옵니다.

광양콘테이너부두에  냥이키우는 식당아지매한테도  개사료말고 냥이사료멕이라고 했다고.

인자 반은 캣대디가 되어갑니다 ㅎㅎㅎ

밤에 일마치고  또 알바한탕 뛰러가면서 그런답니다.

내어깨에  수십이 밥줄얹어놧어...

누가 들으면 자기가 고아원원장인줄 안다능거 ㅋㅋㅋ

  • 마마(대구) 2012.07.13 07:37
    그렇게 전염 되어가는거겠지요 힘드실텐데 아가들은 보고 싶네요 가출한 순이 잡아 놓고 한번 가야겠네요 고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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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k4u 2012.07.13 04:05

경향신문에서


현 정권 까는 기사 올리면서


교묘하게 플라즈마톡스를 연가시 관련기사를


내 보냈네요.


요즘 경향신문 이 상하다고 어제 듣고 있어는데


오늘 새벽에 저런 기사를 보니


경향신문 보는데 한계레로 바굴까 고민중입니다.


언론조작네트워크


기자들 관심있게 봅시다.

  • 아니아니 경향신문이 그런 기사를 내보내다니 믿을수가 없네여.
    여긴 시골이라서 점심때나 되어야 우체부아저씨가 신문배달댕기니
    그때나 되어야 읽을수 잇는디...
    자세히 먼 사연인가 한번 봐야것는디요.
  • KAHLUA 2012.07.13 22:24
    고양이 싫어 한다는 분들., 개념없는 아이들 . 네이트에 기사 올라왔다면 올리는 댓글이 너무 심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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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엄마 2012.07.13 01:27

길냥이 밥값 벌일려고 올해도 부산시청에서 '장애인 심층상담' 요청 들어온거 수락했습니다.

총 9가정 방문 상담!

 

무더운 날에 이 길치 여인이 땀 찔찔~ 흘려가며 가가호호 방문해야하는

이거이~

이거이~ 예사일이 아닌거 알지만서도... ㅠㅠ

 

OOO 시민공원에도 새끼 낳은 눔도 있어

때때 고등어 삶아 먹이고 황태포 사다 찢어 삶아 먹이고 하니 예전보다 신경 더 써야해요.

부산은 구청 TNR이 늦어져서 길아이들이 고생이네요.

 

개미는 고무판 깐다쳐도 달팽이는 무슨 대책이 안서네요.

어느님들께서 소금 뿌려봐라해서 그리해봐도 좀 낫긴해도 그기그거고...

밥그릇보다 좀 큰 그릇에 소금물 담아봐도 그기그거고...

 

참으로 겨울은 겨울대로 여름은 여름대로 밥 챙겨주는 일이 예사일이 아닌

 

  • 길냥이엄마 2012.07.13 01:31
    너무 야릇하네요.
    내 기억으론 이 내용 지난 월요일날 쓴건데 오늘의 인사에 안보여서 날아갔나부당~! 했는데
    오늘의 인사에 클릭!하니 지난글이 턱~! 뜨네요.
    웃긴담~쓰! ㅋ

    참... 참...
    홈페이지 리뉴얼 되면서부터 이상케도 꼭 로그인을 2번 해야 되네용~
    흑흑! 날 너무 귀찮게해 로그인이... ㅠㅠ
  • 닥집 고양이 2012.07.13 01:37
    언니~~!!
    참 부지런한 언니`!
    더운날에 몸 조심 하시구랴~~~~

    내 구역은 밥자리 아주 대놓고 주는 자리들이라서 밥그릇 밑에 하얗게 소금을 빙 둘려 놓고
    그위에 밥그릇을 놓으니 달팽이가 근처도 못오는데...
    한가지 이곳은 안개가 많이 끼는 지라 습기가 많아 다음날 가면 다녹아버려 ,
    밥가방에 소금통 놓고 다니면서 날마다 하양게 수북히 뿌려 놓는답니다
    개미는 개미 컴베트 하나 사서 밥그릇 밑에 취~익 한번 뿌려 놓으니 개미 얼씬도 안해요

    언제 시간 될때 좀 일찍 와요.
    내가 몸보신 시켜 드릴께요....ㅎ
  • 길냥이엄마 2012.07.13 01:53

    아이구~! 닥집 동상 오랫만일세~ ^^*
    어찌 잘 지내남?

    지난 월요일은 '빈곤퇴치 사무실' 오픈하는 날이라서
    3~40명 먹을 분량의 명태포전과 새우튀김을 해서 보따리싸 가지고 갔지...
    말도마 부산시청에서 상담 받는 날과 겹쳐져서 내가 새벽부터 설친거 생각하면...

    이 극성 언니야가 찌짐 보따리 들고 시청 상담 보수 교육 받으러 들어갔다는거 아니니...별쪽이 늘어졌어~ ㅋ


    오프닝 연주요청이 들어와서 오카리나도 2곡 불고...
    그러니 영도 들어가도 닥집 가게 갈 시간이 안나네...

    이 지구상에 배고픈 사람을 없게하자!!!

    요지는 선하고 좋은 일이긴해도 이 오지랖에 여기까지 발 담구면 안되는디~ ㅠㅠ


    어제는 그 비!!!!!!!!!!!!!!!!!! 가 쏟아 붓는데 오카 2탕하고 상담 2탕하고
    오전 9시에 집 나서서 저녁 8시에 집에 들어왔어.
    그것도 길냥이들 밥시간(9시 정각부터 11시반까지 돌고) 땜에 또 다른 상담은 접고...

    진짜 우리 한번 얼골 봐야할텐데...
    가게서 내 해먹일 생각말고 어디 가게에서 가까운
    전문점 음식점에 가서(전문점 아니면 언니야는 상대를 안해~ ㅋ) 우리 함께 밥 먹자고!
    언니야가 상담해서 받은 잘난 ㅋ시간당 수당으로 살께~

  • 마마(대구) 2012.07.13 21:51
    닥집 어냐 집까지 1시간 반밖에 안걸려요 연락 주시면 달려 갈께요
  • 닥집 고양이 2012.07.14 04:43
    담주 월욜날 우리 만나세..
    우리동네에 오리고기집 두번 가봤는데 정말 맛있데....ㅎ
    난 오리고기 안 먹었었는데 몸에 좋대서 노력은 했었지만 힘들었었는데.
    이집 오리고기는 참먹을만하데..
    그닥 비싸지도 않고 야채가 푸짐하니~~~~~~~~~입이 떠억
    시간 맛대 보세나~~
  • 에구 그래도 내가 벌어 내손으루 멕인다.
    얼마나 당당허구 보람찹니까 부럽네여.
    오늘 아침에도 재정담당이사님 (영감)한테 택도 읎는 아부했습니다.
    우리 회원님들이 아자씨한테 잘하라구한다 길냥이밥값 대주니라 을메나 고생을 하누 요새 그런 남편읍다더라 잘하구 잘챙기주라카더라...
    아침에 영감 입이 귀에 걸리서 출근했습니다.
    회원들이 멀 알긴안다네요 ㅋㅋㅋ
  • 마마(대구) 2012.07.13 11:01
    자주 그러셔요 남자들은 그런면에서는 애기 같아요
?
은이맘 2012.07.12 10:21

은이 할매는 뭔가가 서운한지 내내 문앞에서 서성거리고...

꼬맹이 호동이는 어쩔줄을 몰라  큰애들 꼬리만 건드리고 다니네요~~

 

제 아빠 차에 이동장에 밀어 넣는데 뭔가가 이상했던지 울기 시작하고....

두달 반을 데리고 있어서 그런건지 다른애들 입양보낼때와는 또 다른 감정 입니다....

정말 서운하고...보내기 싫고...말썽쟁이 장난꾸러기 였는데....

 

잘 살아주기를 바랍니다.

  • 소 현(순천) 2012.07.12 15:46
    남도 아니고 지 아빠 따라 갔는데 은이할매는 서운하고 아쉽고 그새 보고파서 내내 문앞에서 서성 거렸지요?...좋은 소식 오기를 기다려야지요.
    행운이도 은이할매 떠난걸 알고 무척 서운해 할듯해요.
    어쩌나요...보내야 하니...잘 살아 주라고 빌어야죠.
  • 마마(대구) 2012.07.12 21:46
    잘 살고 있다는 소식이 젤 좋은 소식이지요 고생하셨어요
  • 그래도 잘키워서 좋은곳에 보낼때만큼 더 기쁠때가 어디 있겠어요?
    고생많으셨어요.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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