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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샴 새끼5마리중 어제1마리 입양갔는데 눈물이 ㅠㅠ

    정주지 말아야지 했는데도 이쁜짓하는 아이에게는 저도모르고 정을 줬나봐요.

    에잇 !!!!!!!!!!1

     

  • 성룡맘 2012.06.05 19:07

    분양 시작 하셨군요...보낼때 울지 말자고 다짐하고 입양자를 만나도 ..울컷 하면서 눈물이 나더라구요

    .전 입양자와 아이 보내고 동네 골목에서 누가 보거나 말거나 엉엉  울다가 들어 왔어요.

    보낼 아이니 정주지 말자고 했어도..그게 아닌가 봅니다.

    그놈의 정때문에...토닥토닥~~힘내세요.

     

  • 길냥이엄마 2012.06.05 10:51

    눈물 나고 말고요... ㅠㅠㅠ

    기장 아파트 쓰레기 수거함 쓰레기 봉투에 버려두었다던 생후 일주일 전후의

    눈도 못 뜬 꼬물이 부산으로 임보 추진 후 임보자께서 사나흘 가량 돌본 후

    상태 안 좋다는 연락 받고 급히 '사하동물병원'으로 데려가서 진찰 받고

    다시 임보자님 댁으로 데려다 준 후 몇시간만에 싸늘한 죽음으로 전해 받은 이름도 못지었던 기장 꼬물이!

    그 아이가 어제도 불현듯 보고싶어 병원에서 동영상 찍어논거 몇번이고 보고 또 봅니다.

     

    죽은 아이 무릎에 눕혀놓고 아가~! 아가~! 부르며 쓰다듬고 또 쓰다듬고 눈물 한바가지... ㅠㅠ

    비오는 날 묻어주기 싫어 햇볕 찬란한 날 묻어 줄려고 컴 방에 이틀이나 두었던 그 아이!

    이상하게 그 아이는 더더욱 잊혀지지가 않아요.

     

    정이라는게 더럽다더니...

    정 주지 말아야지... 한다고 어디 안 주어지나요?

    자동으로 가는데... ㅠㅠ

  • 소풍나온 냥 2012.06.05 11:08

    토닥토닥토닥..........공감해요~

  • 리리카 (경기부천) 2012.06.05 15:48

    저는 상상만 해도 콧등이 시큰한걸요... ㅠㅠ

  • 미카엘라 2012.06.05 17:14

    다 보내고 나면 어쩌실라구?   혹채님 눈 붙을날도 얼마 안남았네요.  그러는 나도 약콩이 보내고 나면 새우되겠지요. ㅠㅠㅠ

  • 마마(대구) 2012.06.05 18:20

    그맘 알아요 아깽이 분유 네통 먹여서 키워 데려다 주는데 눈물이 줄 줄 줄 다시는 이짓 안해야지 하는데 우째 사람 일이 그런가요 반복 반복  울고 불고  이번주도 한번 울어야 되는데 몰라요 ㅠ ㅠ

  • 레비나(서울/도봉) 2012.06.05 20:57

    나머지 네 아이..... 앞으로 또 눈물 대여섯 박 쏟으시겠네요... 에긍...워쪄.....ㅡ_ㅡ;;

  • 웅아 사랑해~ 2012.06.05 21:34

    그놈에 정 ...넘 무섭죠. 적두 울 딸년 새끼낳으면 그걸 어떻게 보내냐구, 그렇다구 다  데리고 살수도 없구 혼자 걱정해요.

    정작 결혼은 안시키면서요 ^^;;

  • 옹빠사랑 2012.06.06 11:01

    냥이를 만지지도 못하면서 켓맘노릇하던 저에게 동네 아저씨가 쫒기는 러블냥이 우리 복희를 데리고 왔어요

    치료하고 중성화하고 같이 살려다 우리 영감강쥐와의 합사가 불가능해서 입양보낸 우리 복희...지금은 미미래요...이름이...

    지금도 생각함 맘이 아리고 미안하고..보고싶고...걱정되고요...ㅠㅠㅠ

    저도 찍어놓은 사진 들여다보고 입양아빠가 보내준 사진 들여다보고...복희 살던 방 들여다보고...휴...

    우리 영감강쥐가 웬숩니다...이럴땐....

  • 은이맘 2012.06.06 16:17

    한참을 두고 자리가 허전하고...돌아서면 발 아래 와있을것 같고....

    그 맘 이해하시는 분들이 태반 일걸요~~

  • 소 현(순천) 2012.06.06 20:52

    임보 3달여만에 석류 레드우드님께 보내고 울딸 넘 서운해 해서 결국 은종님 댁 아깽일  입양했어요.

    정이란게 그렇게 무섭나봐요.

    울딸 힘들고 지치고 아팠을때(맘이) 석류 임보하며 털고 일어 났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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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준마 (서울관악) 2012.06.05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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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밀가루 2012.06.04 20:12
  • 양갱이(안산) 2012.06.05 10:08
    저도 지난 2월초에 친화적이라 입양시키려던 아깽이가 사라져서 아직까지 맘이 짠해요..
    자식이 잘못돼면 가슴에 묻는다던데.. 우리네는 사라진 아이..별
    이된 아이들을 가슴에 묻고 늘 가슴이 시리네요
    저도 아이사라졌을때 행여 데려간 사람이 버릴까 나쁜사람이 잡아간건 아닐까 별별 걱정 다했었어요
    하지만 그리 이쁜 아이라면 어디가서도 사랑받고 살거에요
    그러니 곰돌님두 아이 잘있을거라고 생각하시고 남은 아이들 돌보셔요 화이팅!
  • 곰돌이밀가루 2012.06.05 15:00

    오늘 여중학생처럼 보이는 아이들2명이 박스를 들고 남아잇는 아가냥들 주변에 맴돌았다고 하네요 그나마 아가냥 찾지 못해서 그냥 빈박스 들고 갔다고 하는데 아마 전에 사라진 아이 데려간 아이들이 아닌가 생각중이예요

    그러니 박스까지 들고와서 아이들 있는곳 까지 알아서 온걸보면 그런것 같아요 잘키워주면 걱정이 없는데

    학생들이라 걱정이네요 얼굴도 보지도못했고...휴...그냥 호기심으로 아가를 데려간게 아니였으면 하네요

    그리고  진짜로는 또다시 안왔으면 해요 아직 학생신분이라서 잘키울수 있을지도 모르겠고...머리가 뒤죽박죽입니다 그냥 자유롭게 내버려 두면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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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갱이(안산) 2012.06.04 18:19
  • 마마(대구) 2012.06.04 19:15

    아~  로드킬 당한 냥이들보면 가여워서 미쳐버릴것 같은데 특히 밥주던 아이 닮은 애만봐도 앞이 캄캄해지는걸 느꼈어요 몽당이보는 양갱이님 맘은 ...  몽당아 담음 생엔 행복한 아이로 태어나라ㅠㅠ

  • 은총이 2012.06.04 20:24

    얼마나 놀라고 마음이 아프셨을까요? 몽당아,예쁜 별이 되어 너희 친구들 지켜다오.

     

  • 은이맘 2012.06.06 16:14

    가엽구나~~아름다운 별 나라에서 편히 지내고...가여운 네 친구들을 잘 살펴주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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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fish 2012.06.04 08:18
  • goldfish 2012.06.04 08:25

    고보협에 대한 소개도 잠깐 나왔구요. 한겨레신문은 길고양이에게 호의적인듯 합니다. 사실 길고양이는 정치적 동물이 아니죠. 모든 동물이 그렇지만  공공장소에서의 금연구역이 점점 늘어나는것 같습니다.

    담배를 피우는것과 길고양이를 돌보는 일 중 어느 것이 더 혐오스러운 일일까요 ?

     

  • 마마(대구) 2012.06.04 19:16

    자주 기사가 나왓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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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 2012.06.04 03:35
  • 철이맘(인천계양) 2012.06.04 04:50

    헉... 오리젠 금사료인데~^^;;

    저희집 냥이들도 오리젠 섞어먹는데 잘 안먹어요.

    하지만 모질은 확실히 좋아졌답니다!

  • 소머즈 2012.06.04 10:14

    저도 출산냥이와 tnr시킨 아이가 많아 캣츠아이와 헬츠와이즈 섞어 줬더니 헬츠와이즈만 골라 먹고 캣츠아이만 남겨놓았어요.헐;; 저도 고민이네요....

  • 양갱이(안산) 2012.06.04 15:08

    오리젠이 좋은 사료인건 맞는데.. 고단백이라 설사하는 아이들도 종종 있더라구여

    저희집 애들도 오리젠 먹여봣는데 첫째가 설사가 심해져서 만성설사인 IBD 에 걸려버렸어요

    다른애들은 무른변이였고.. 그래서 오리젠 포기햇거든요.

    길아가들 갑자기 고단백 먹이면 설사하는지 체크가 안돼니 좀 무리가 됄지두 모르겠네요..

    몸에 잘 맞는다면야 정말 좋은 사료인건 맞는데 저희애들은 몸에 안맞으니 사료적응기때 섞어주자 남기더군요

  • 곰돌이밀가루 2012.06.05 15:07

    전 그사료 좋다고 해서 대포장으로 사서 프로와 섞어서 2봉 먹여봤었지만.....확실히 잘먹기는 했지만 늘어나는 냥이들의 압박과 동시에 그 사료의 거금이....감당안되어 지금은 프로를 먹이고있는데요 저는 프로사료에 파우치 하나 넣어 잘비벼서 꼭줍니다 안그러면 안먹어요 냥이들이..ㅡ,.ㅜ 하루에 파우치하고 캔이 6~7개 쓰는것 같아요 생각해보면 파우치 주나..그 사료 주나...나가는 돈으 같은듯...ㅡ,.ㅜ

  • 은이맘 2012.06.06 15:51

    오리젠이라~~~아마 냥이사료의 최고급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주머니 얇은 사람은 엄두 못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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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밀가루 2012.06.03 18:37
친화적인 길아가들때문에 하루하루 일하느라
간간히 아가들 보러다니러 왔다갔다했지만
네마리중 한아가가 사라졌네요 여기저기 뒤져보았지만 3일째
안보이네요 항상 무릎위로 혼자올라와 얌전히 앉아있는아가인데...슬프네요...
  • 소머즈 2012.06.04 10:18

    저도 일주일전쯤 아이들이 한꺼번에 사라졌어요ㅜ.ㅜ 5마리나요...어제 저녁에 한 아이는 와서 밥 먹던데, 다른아이들은 어디있을까요, 그중 두마리는 tnr한 아이들인데ㅜ.ㅜ 저도 맘이 안편하네요 그맘 이해되네요~

  • 웅아 사랑해~ 2012.06.05 21:32

    저희동네도 거의 한달전쯤  애들이 동시에 전부 사라졌어요.10마리 넘던애들중 3마리만 보여요.

    그중 아깽이때부터 돌봐주던 밥주면 부벼대던  아이가 있었는데 그애도  안보여요. 맘이 너무너무 안좋아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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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맘 2012.06.03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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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집 고양이 2012.06.03 02:11
  • 닥집 고양이 2012.06.03 02:19

    구청에 올 초부터 티엔알 민원넣고 혼자 지랄 방구를 떨었는데...

    다행히 담당 직원하고 도 친해지고 해서 전화도 가끔씩 하고 좋았는데...

    동학방 팀장님을 또 귀찮게 해서

    이틀동안 통덫 4개를 설치 했답니다..

    삼식이 각시 깜순이 애미 깡패

    어떤 놈이던지 걸리기만 해라 ...

    이럴수가요~~~~

    덫 옆에서 들어갈 생각은 않고 밥내놓으라 버티고 있는데

    이틀 만에 철수 시켰습니다..

     

     

  • 소풍나온 냥 2012.06.03 02:21

    에구... 섭섭하시겠어요...

    애들이....닥집고양이님 맴도 몰라주구...ㅡㅜ

  • 길냥이엄마 2012.06.03 14:52

    닥집아~! 니도 그랬구나~

    어찌저찌 절박하게 민원넣고해서 동학방 연결 되어 통덧 설치해봤자

    꼭 잡혀야 할 눔들은 잡히지도 않고 사람 애간장만 태우고

    난 밤새 잡혔나 싶어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몇번이나 통덧 주위로 나와보곤 결국은 철수!

    말도마... 내가 그날밤 영도쪽 TNR 진행상황은 어떠냐고 닥집 니게 전화 한 날 고생한거 생각하면... ㅠㅠ

     

    사실, 앞전에도 말했다시피

    TNR 이라는게 야깽이 대란 시작되는 봄철 되기전에 실시되야 하는건데

    이눔의 보호소 입찰경쟁?땜시 늦어졌다는게 더 어이없고 화가 나네...

    도대체가 생각이 있는 사람들인지...

    안그래도 개채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며 길고양이 싫어하는 사람들 천진데...

    (우리끼리 솔직히 까 보자고! 길거리에 길고양이 얼마나 많아... 내 눈에 띄는게 길냥이들인지 ㅠㅠㅠㅠㅠ)

     

    *

     

    내가 영도쪽 수업 나가는날은 너그 가게에 꼭 한번 들어 얼굴 보고잪다만...

    깜이 양쪽 뒷다리 수술 후 완전 뻗겠어.

    밤새 잠도 못자서 잠도 부족하고...

    왕년에 아기 키우는것처럼 징징~대면 안고 있어야해

    아프기도 하려니와 안 차던 기저귀차고 응아 하고 싶어도 뒷다리 힘들 못주니 못누고 하니 어떻겠어...

    가엽어서 같이 울었어... ㅠㅠ

    지난 목요일 이후로 잘 자면 겨우 2시간여 잤더니 사람이 지정신이 아니야...

    집안일이 밀려 있는데 날 아무것도 못하게 해

    자기만 보고 있으래...

     

    그 순한 눔이 잠시라도 내 얼굴 안보이면 찡찡대고, 끙끙 앓고, 울고불고 난리도 아니야...

    이불에 3채나 오줌 싸서 날마다 이불빨래고...

    오늘은 그래도 일요일이라 봐 줄 사람들이 있으니 좀 낫네...

    그래서 고보협도 오늘 첨 들어와봤어. 

     

    실밥 풀러 열흘 뒤인 11일날 오라고 하든데 내일 아침 일찌감치 깜이 데리고 병원 가봐야겠어.

    기지귀 차도 붕대 안으로 오줌이 들어가 쩐내가 나기에 오줌독인가? 그거 오를까봐 걱정되어서 ...

     

  • 마마(대구) 2012.06.04 16:46

    애들이 그 맘 알아주면 알아서 우리 두손안에 쏙 들어 오겠지요 하지만 이리저리 눈치보면서 사는 아이들이니 엄마는 무조건 밥주는 사람으로 보이는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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