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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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딱지 ㅠㅠ
제 속이 다 쓰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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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인안당한것만도 다행이었어요..
남편 모르게 해야하는데..우편함 을 잘봐야겠네요..들키지않게 먼저 가져와야하니까..
애들만 좋아진다면 범칙금 은 치료비라고 생각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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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딱지도 딱지지만 아픈 아그들이 얼른 나았으면...
웬만하면 저는 동물병원이 대로변이라 차를 놔두고 택시를 이용합니다.
이래 저래 불편해서요.
사라에게 북어국물 주사기로 좀 먹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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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사라에게 주사기로 북어국을 조금먹였더니 ,욱욱, 하고 토했어요.
보리차는 안토했는데, 북어국은 좀먹이니까 바로 토하네요..무서워서 못주겠어요..
참 오늘 아침에는 삶은 북어살을 ,눈곱만큼 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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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먹는 애 입 옆에 발라봤다가 입천장에도 발라주고 먹일려고 별짓 다해보다 보니 요령이 좀 생기더라구요
로얄캐닌 영양식캔을 주사기로 먹이는게 제일 나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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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주사기로 하세요 물도...
저두 전에 주사기로 물 강제로 먹였는데 .. 조금씩이요...
아이들 빨리 나아야 될텐데.. 금방 나을거에요. 너무 애태우지 마세요.. 먼저 지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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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때 아니게 범백이 유행인것 같았어요.
제 이웃하고 있는 승주읍의 치자아지매 냥이들 2일동안 16 마리나 무지개 다리 건넜답니다.
살것 같은 냥이 세마리 데리고 병원에 오셨을때 만나 보았는데 너무 갑자기 냥이들이
죽어 나가서 정신이 없는 듯 했어요.
세마리 데리고 병원에 와서 검사 하니 모두 범백 이였어요...급성으로 온듯 하다고요.
5.6개월 지난 냥이들은 그나마 좀 견뎌내고 어린 냥이들은 손쓸 겨를도 없이 갔답니다.
밖에 있는 냥이들이라 예방 접종도 그렇고....
너무 속상해 하고 안타까워 하는 모습이 남의 일같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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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전화주셔서 감사합니다 ..
많이 불안하던차에 함께 걱정해주시니 정말 위안이됐습니다..
범백은 아닌것같다합니다..두고봐야하겠지만...
치자아지매님 상심이 크시겠어요..얼마나 기가막히실지...
아휴,, 정말 남일이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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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흑채님네 맛난것 많다고 밥먹으러 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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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어느새 뒤에서 스물스물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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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동네 냥이들도 황송하게 제가 주는 사료를 먹는데요
처음엔 3~4마리만 오더니 어느새 밥주면서 기다리는 녀석들 세어보니 7마리가 제 주위를 애워싸고 있는겁니다.
머리가 지끈지끈해요 ㅠㅠ
밥주는곳을 또 나눠야 하는데 안전한곳을 찾아 정처없이 헤매야 되겠군요.
겨울이라 TNR해주는것도 어려운데 참...난감합니다.
우리동네 밥먹는 애들은그애가 그애인데 여긴 점점 새로운 얼굴들이 늘어나요.
공터이긴 한데 ㅠㅠ 신기하게 혈연관계인가 싸우지도 않고 뒤에서 스물스물 나타나고
애들 숫자 늘어나는거에 무감각했던 저도 멍청하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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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12마리가 에워싸던 시절이 있었죠.. 무릎앞에서 눈맞추고.. 정말 그립군요
내년이면 100마리될까 두려워... 서둘러서...
모두 수술시키고 정말 편하게 살던 아기들이었는데...
싸우지도 않고 한형제들이 오순도순.....
지금은 쓸쓸한곳.... 가슴아린곳이 되었죠..
아이들이 매달릴때가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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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랐어요? 밤에 고양이 집회하면서 어떤집에 가면 누가 사료를 주더라....하고 다 공유하는거. ㅋㅋㅋ
전 그 집회를 목격한 적 있음. 달밤에 울집 창문앞에... 원래 5마리정도 밥줬었는데. 그날은 거의 10마리가 싸우지도 않고 한자리에 앉아서 고요~히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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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야 애들 둘러싸여 밥주면 좋지만 이걸 누가 보면 100% 싫어할거란 말이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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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냥이들이 친그들 데리고 오더군요.
첨엔 한마리 쪼매난 부영이를 위한 밥자리에 이젠 고정적인 냥이 네마리가 오더군요.
사료를 첨 먹어서 인지 9월엔 사료도 줄지 않더니 요즘은요 1리터짜리 통에 가득 부어 놔도 2일이면 뚝닥 합니다.
오늘 아침에도 어둠 걷히지 않은 시간에 사료 놔놓고 캔 2개 따서 비벼서 담으려고 하니 기분이 쏴아 해서
바라보니 어슴프레한 어둠 속에 쪼매난 부영이가 와서 지켜 봅네요.
그래...너 왔구나...먹고 가거라...하며 일어 서는데 어디로 숨어 버립니다.
내가 피해 주어야 먹으니 피해주고 들어 왔는데 확인된 냥이만 두곳에 7-8마리..ㅎ
울 부영이 밥자리만 앞단지 노랭이 하고 변함 없이 둘이네요.
냥이들은 혼자 오지않고 무리지어 와서 먹고 가나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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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보다는 맘이놓이죠...
혼자다니면 더안되보이고 걱정도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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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란 동물은 신기한 녀석들이에요.^^
친구도 사귈줄 알고 ㅋㅋㅋㅋ
그래도 무리지어있는거 보면 싸울까 조마조마한 캣맘의 마음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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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15마리가 모여서 밥 먹을때 제일 기분 좋고 좋았어요 엄마 아가들 이렇게
원룸쪽에도 애들 소문내서 많이와서 먹어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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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고 쓸쓸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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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에서도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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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길냥이 사랑병이 중증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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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 굴탱이가, 집에 안들어오문,
꿈에, 들와서, 누워 자구있는 꿈, 꾸곤 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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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지역이신가요? 서울 경기지역이시라면 정회원 신청 후 치료지원 받으실 수 있습니다. 정회원은 CMS자동이체 후 정회원 등업 신청하시면 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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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님... 정회원이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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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친화도 따라 다릅니다. 사람을 잘 따르는 아이라면 집안에서의 생활 잘 합니다.
님에게 거리를 두고 밥만 얻어 먹는 경우에는 좀 순화의 시간이 필요하겠죠.
하지만 님을 두려워 하지 않고 친화력을 보인다면 당근 데려와도 잘 적응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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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감사합니다ㅜ 순화의 시간이 필요하겠네요.. 밥그릇을 좀 가까이 가져다가 주려고 하면 하악하거든요ㅜ
근데 여기에 있는 글들을 쭉 둘러보니.. 입양은 저의 욕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어떤것이 정말 그아이를 위하는 것인지 혼란 스럽기만 합니다ㅜㅜ 제가 그아이를 위해서 해줄수 있는건 뭘까요.. 중성화 수술? 그거 시켜줘야 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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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중성화 수술 해주시는게 좋죠 가능하다면 추위를 피할만한 스티로폼집도......
아이가 여아라면 필수로 해주셔야합니다 일년에 세번씩 출산하고.또 아기잃고.. 그슬픔이 오죽할까요
냥이들의 모정은 사람보다 더하답니다
사실 아이들에게는 해주고 싶어도 한계가 있습니다
해줄수 있는것은 다 해주지만.. 받아들이는것은 아이들의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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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정말 마음 따뜻한분들이 계시는 곳이네요.. 댓글로 대답해 주시는 글만 읽어도 고양이를 생각하는
그 마음이 전해 져서 눈물이 차네요.. 감사합니다.. 나나를 위한 따뜻한 집을 마련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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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을 찾아주신 지나님이 따뜻한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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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제밥을 스토킹 하듯 따라와서 먹던 예쁜 하양이 네달째 보이지 않아요.
너무 예뻐서 너무 귀여워서 뉘집에서 업둥이로 들였다고 믿고 싶어요.
설마 험한 꼴을 당한건 아니라고... 흡사 토끼같던 하양이의 귀여운 얼굴이 그립군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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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를 가든 밥 먹을수 있으면 좋겠지요 아이들끼리 어디서 어떻게 만나든 싸움 안하면 좋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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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겠지요.. 가는데마다 밥걱정 없다면 .. 그런날 빨리오기를.. 욕심이죠..?
아이들 해치지나 말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고등어가 굶다온 아이일수도있겠죠 저희두 나리네 자리 비니까 두마리가 들어왔더군요
처음 며칠 무지무지 먹더니 요즘은 많이 안먹어요
캔주러 다가가면 조금 떨어져서 기다리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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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접을 받고 오는건지 뺏아 먹고 오는건지 정작 제가 밥 줄때는
사료에 캔과 고기, 영양제 싹싹 비벼준 밥그릇 시큰둥하게 바라보며 입 한번 안 댈때 배신감 느껴지더이다.
그래도 어디선가 얻어먹고 와서 배는 안곯고 있구나 싶어 내심 흐믓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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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망하죠....
하지만 요즘은 밥을 안먹으면 걱정이되 발걸음이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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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동물농장에 출연 했던 이름이 뭐더라.......(까 먹었어요)
피부 관리실에 날마다 찾아오는 노란 둥이 생각 나네요...동화로도 만들고 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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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저도 매일 밥주던 노랭이가..제 퇴근시간되면 제가 사는 아파트라인 입구근처에 숨어서 저 기다리던 녀석이
며칠 안보여서 걱정했는데 새끼들이랑 닭발집 앞에서 코받치고 있길래 보니
닭발집 사장님이 고급사료 사서 주시더라구요
배신자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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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빼앗기셨네~~~~
그 사장님 정말 고마우시네요
자슥들 맛난것은 알아가지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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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노랑이 한달 자리 비워 급식소 옮긴 자리 알려 줄려고 쑈를 했지요 어느날 보니 거기서 나오길래 이제 와서 먹나보다하고 안심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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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 갑자기.... 와서 먹을테니 걱정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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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레가, 소심한 아이라서,그런건가싶네요.
울 신랑이, 들어오다 봐도, 빈트럭밑에, 앉아있대요.ㅠ.ㅠ..
거긴 내리막길이라서, 춥거든요.
어제도,쭈그리고,울집 대문쪽만 바라보고 있길래, 쫌 놔두구 왔습니다
내가 졌다 ~뇨~온~아~~하믄서..
이그~~지굔`뇬~~
까다롭기가, 울딸 뇨~온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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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한 아이들은 몇년을 밥을 줘도 곁을 안주더군요 ..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죠..
눈키스도 멀리서하구요
저두그런아이가 있어 애를 먹입니다
제가 돌보는 아이들은 거의 이유식부터 챙기던 아기들인데 그런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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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ㅠㅠㅠ
아이들볼때 밥그릇들고 따라오라구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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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영리해서...옮길자리서 사료 그릇만 흔들어도 잘 따라와요~
저도 같이..밥그릇 가져간 인간..**되라고 *같이 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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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감사합니다~~^^*시원하게,쎄게~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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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 밥그릇 버리다 헛갈려서 지밥그릇까지 확 버리지 그러고나서야 지야 손에 먹든 바닥에 먹든
자기가 당해봐야 그짓 안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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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못난 XX네요. 그런 짓으로 지 못난거 그리 자랑하고 싶답디까?
별 할 짓꺼리가 없으니까..... 지X하고 자X졌네요!!(음....뿌리깊은 나무, 세종 이도 버전입니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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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새끼들 전부다 생식으로 바끌려고,
어제오늘 이틀간 돋보기 걸치고 눈 빠지게 검색 해서 생식 자료 적어놓고,
가장 손쉽고 재료 구하기 좋은 방법 찾아 메모해서 ,
재료 주문 해놓고 우리집 새끼들 전부 생식으로 바꿀렵니다.
사료 보담은 여러가지 복잡 하지만 새끼들 건강을 생각 해서 내 한몸
바쳐 보렵니다..(너무 거창 한것 같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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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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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대단하십니다..
근데 애들이 생식 좋아할까요?
엄마 정성을 봐서 아가들 잘 먹어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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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집사님이 생식먹입니다
닥집님도 먹여보시구 잘먹나 알려주세요
저두 그러구는싶은데 아무래두 기생충이 걱정되더군요
구충제 먹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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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생선뼈도 걱정돼서 압력솥에 푹 꼬아서 줬는데 생식은 글쎄 전 자신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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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어쩌다 한번씩도 아니고 아예 바꾸신다는 말씀인가요?
대단하십니다~~~^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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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동생네집 냥이가 방광염이었는데 자주 재발을 하곤했지요..수분섭취가 안되면 재발위험성이 높다고 해서
하루에도 몇차레 억지로 주사기로 물을 먹이던데.....
건조한 음식은 증상을 악화시킬수 있다해서 여기저기 알아보다 사료에서 자연식으로 바꿨다가
다시 생식으로 바꿨는데
뭣보다 생식으로 바꾸고나선 비만이었던 체중도 줄고 변에 냄새도 안난다고요..
그때문인진 모르지만 재발도 안했다고...
생식은 방광염 예방.치료에도 효과가 있다하니 처음엔 다소 귀차니즘이 있겠지만
아픈 아이를 위해서도 잘하신 결정인듯 합니다..
아픈 막내 사라하고 순돌이하고 두녀석 데리고
오전에다니는 단골 병원으로 내달렸는데..
급한김에 병원앞에 주차하고 잠깐 의사샘하고 애들 증세말하는사이, 주차위반딱지 붙여놓고 갔네요.
애고 ~~견인안당한것만이라도 다행이라 여겨야지 했어요..
원장샘 이랑 간호사도 괜히 저한테 미안해하고..
다음부터는 애들 맡기고 골목안으로 차를 피신시켜야겠습니다...
막내사라는 아직은 범백은아니라고 하네요...천만다행으로,,,
하지만 아직도 먹지를 않습니다..
강제로 보리차와 약 그리고병원에서 받아온 캔을
사라입천정에 묻히는 식으로 강제급여합니다..빨리 나아야할텐데...머릿속이 복잡하네요..일도 손에안잡히고..
순돌이는 단순 위장장애 인것같다고 약은 안주고 주사만 한대 찔러서 데려왔습니다..
지금 목소리가 이상하게 변해서 아픈소리를 내네요..
아이고 죽겠어요... 아직 금봉이네 남매는 곰팡이 도 있는상태라 ,,,
날마다 메디락스에, 곰팡이연고에 , 귀진드기청소에 , 사라 상태 살피기에, 시시때때로 약먹이기,
가만히 방에있을수가 없어 계속 밖으로 들락거립니다...애들 걱정에,,좌불안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