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회원

준비 회원

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
달고양이. 2011.06.27 11:40
  • 시우마미 2011.06.27 12:31

    달고영이님 고생 넘 많으세요..전 가계부쓰는것도 머리아푼데..

    이 어려운 일을...

?
미카엘라 2011.06.27 10:31
  • 미카엘라 2011.06.27 10:43

    어미 아현이만 빼놓고 아가 일곱을 다 입양보냈어요. ㅋㅋ

    그간 탐욕님 여기 저기 입양글 올리느라 참 수고 많았구요.

    빈 작업실에 애들만 덩그라니 있어서 매일이다시피 들러 뒷치다꺼리 하느라 힘겨웠을거에요.

    어찌됐던....이런 고생을 뒤로하고...아가들은 아주 좋은곳으로 다들 갔어요.

    아현이가 복이 많은가봐요.

    비록 아현이 저는 아직 갈곳이 정해지지 않은체 지금 중성화수술 하고 실밥 뽑을날만 기다리고 있지만요.

    아가들은 지엄마를 닮아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 적응도 잘하고 아주 잘있답니다.

    3월 23일 아현이를 구조해서.....아가 여섯을 낳고...거기다 업둥이까지....

    감자칩이 첫테잎을 멋지게 끊은것을 시작하여......6월 23일 천랑을 보낸것으로 탐욕님과 저의 숙제가 대충 마무리 되었어요.

    진이 빠졌네요. ㅋㅋㅋ

    글쎄......8마리를 다 어디에...누구를 믿고 어떻게 보내야하냐고...아침에 눈뜨면 고민이었는데...

    이제 덜렁 아현이만 남았어요.

    아직도 젖이 불어있고.....새끼가 다 가버려서 슬퍼할까봐

    아가들 갈때마다 눈물로 설명을 해줬어요.

    "아현아~ 니 아가들 정말 좋은곳으로 보냈으니 너는 걱정일랑 붙들어매라~  슬퍼하면 안된다~"

    그랬더니 ... 성격좋고 낙천적인 아현이 별 무리없이 잘 견디어 내고 있어요.

    부디 우리 아현이도 좋은 가족만나서 남은생을 행복하게 보낸다면 ...아현네 가족은 성공인듯 싶습니다.

     

     

     

     

  • 윤회 2011.06.27 10:50

    탐욕님도 미카엘님도 ...애많이 쓰셨어요 ^^* 그많은아가들을 다좋은곳으로 보내셨다니..

    진정한 능력자 십니다....아현아~~~넌 완전 선택받은 냥이다~~~~~~

  • 미카엘라 2011.06.27 11:16

    아현이가 고양이를 낳은것이 아니라 개를 낳았나봐요. ㅋㅋ  개처럼 이름만 부르면 달려오는 놈에....가자마자 그집 안방침대를 접수하더니 그집 엄마목에 꼭 기대서 자는놈에....식구들을 홀랑 홀려서는 웃음꽃 피게 만드는 놈. 뭐 들려오는 소식이 죄다들 행복모드입니다. ㅋㅋㅋ  이래서....구조해서 입양보내 잘산다는 소식이 기뻐.... 몸 피곤하고 지갑이 개털되도 힘든지 모르고 아이들을 돌보게 되나 봐요. 하여간 시나리오 공모하는게 있어 바빴던 탐욕님이 제일 스트레스 많이 받았을거에요. 어제  보니 나도  흰머리가 대박 많아졌어요. ㅋㅋㅋ 

  • 소풍나온 냥 2011.06.27 12:00

    애쓰셨고 수고하셨어요

    다들 좋은 분들께 가서  이쁨받고 있다고 하니 행복한 월요일입니다.

  • 미카엘라 2011.06.27 20:06

    저도 오늘에서야  한숨이 돌려져서....그 좋아하는 싸우나를 여유잡고 즐기고 왔네요 . 때가 때가 말도 못혀~  지우개 열개는 만들겄어요. ㅋㅋ 옆에 중국관광객 아줌마가 자꾸 흘끔거리면서 내 때 구경을 하는거에요. 중국아줌마는 손으로 살살 밀고...나는 때수건으로 박박~ ㅋㅋㅋ   중국아줌마 너두 때수건으로 밀면 나보다 더 나올껄? 회색지우개 한박스는 너끈히 나오겄더만 ....멀 쳐다보냐구용~~

  • 우보 2011.06.27 17:28

    미카님 고생하셨습니다. 탐욕님도 애쓰셨군요.

    요 몇일 미카님이 안보이시더니 아현이 새끼들때문에 바쁘셨던것 같네요.

    윤회님 말씀처럼 진정한 능력자이십니다.

  • 미카엘라 2011.06.27 20:08

    저는 고생한거 없구요. 탐욕님이 많이 힘들었어요. ㅋㅋ  저는 탐욕님이 다 차려놓은 부페식당에서 접시만 들고 왔다갔다 했지요.

  • 미카엘라 2011.06.27 20:12

    신언니~ㅋㅋㅋ 내가 말이죵 . 그 어케 여덟마리땜에  내가 어케 될뻔했어요. 세상에 전에는 한분씩 어떻게 겨우 겨우 주변 도움받아 입양 보내곤 하다가 아현이가 다산을 하시는 바람에 ㅋㅋ  근데....아주 여기저기서 애들 입양자리 알아봐달라고 하시네요.  나도 가고 싶어요. 입양~  밥도 안하고 빨래도 안하고 고냥이들처럼 주는밥이나 먹고 하루 20시간 잠만 자도 이쁘다고 하는곳으로. ㅋㅋ 

  • 모모타로 2011.06.27 23:18

    훈훈한 소식에 지친 맴이 따뜻해지네요~ 그 많은 아가들이 모두 좋은곳에 가다니 복 많은 아이들이에요~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 미카엘라 2011.06.28 09:58

    타로님~ 고마워요!! ㅋㅋㅋ  수고는 쫌 했네요. 전화요금도 많이 나오고 .. 아현이네 수발한다고 닭괴기랑 등등 사대느라 허리휘고..애들 입양 안될까봐 늘 노심초사..ㅋㅋ  이제 긴장이 풀렸는지 며칠간 안자던 낮잠도 잤네요. ㅋㅋ

  • ㅇㅖ뽀 2011.06.28 12:24

    휴...입양보내기 정말 힘듭니다

    아가들 좋은곳으로 갔겠죠~아현이가 외롭겠어요...

    그동안 수고많으셨네요~

?
랑사 2011.06.26 21:50
  • 랑사 2011.06.26 21:56

    저희 옆단지에도 6마리 냥이 밥을 주는데요. 비가 올때는 차 본네트에 들어가는 줄 알았습니다..ㅠㅠ 하지만 충격 ..

    오늘 새벽5시 40분쯤 어미냥하고 새끼냥이 다른데로 피신을 했길래 밥을 주고 옆단지에도 밥주러 갔습니다...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길..왠걸..........냥이 5마리가 단지에서 우루루루루루 진짜 ㅋㅋㅋㅋ 보고 식겁했습니다.

    다행이 새벽이라 사람이 거의 없었고....원래 냥이들이 있던 단지에는 숨을대가 없어서 그런지 저희단지 지하실에서 피신했던거 같아요.... 길도 건너야 되는데 ㅠㅠㅠ 길 건너는 생각만 해도 아찔하네요.. 어쩐지 사료가 거의 줄지도 않고...

    이틀동안 한마리 밖에 못봐서 넘 걱정됐는데... 다들 잘 있어줘서 다행이기는 하지만...그렇게 몰려다니면 쉽게 눈에 띄는데

    걱정이에요 ㅜㅜ ㅠㅠㅠㅠ 

  • 랑사 2011.06.26 22:00

    쓰레기통에 냥이들 5마리가 점령하고 있는 모습...ㅠㅠ 상상해 보세요 ㅠㅠ ㅋㅋㅋ 아마 비가 계속 와서 지하실에서 쫄쫄 굶고 있었던 터라....그랬던거 같아요 애들 보자마자 다들 차 밑으로 피신하는거 보고 집으로 우다다다ㅏ 하고 캔 가지고 나와서 줬는데 한놈은 넘 급하게 먹어서 먹은거 다 토하고 ㅠㅠ 제발 지하실에 얌전히 있기를 기도해봅니다 ㅠ

  • 나옹이 2011.06.26 22:57

    그저 어서 빨리 중성화를 해주시는 방법밖엔...ㅠㅠ

  • 행복 2011.06.27 09:35

    저는 그래도 저렇게 몰려 다리는 모습을 보면 좋아요.  냥이들 얼굴 여유있게 확인하고 싶어 아침 5시20분쯤 밥을 줍니다

    사람들 없을때 빨리 먹여서 들여 보내야줘

     

?
후덕이 2011.06.26 11:25
  • 시우마미 2011.06.26 14:53

    아이들 먹는 정장제 있잖아여..비오비타 같은거..그거 캔에 섞어주니까 설사 안하더라구여..

    맛이 좀 시어서..많이 섞지말고 조금씩만..비올땐 엘라이신도 섞어서... 

  • 후덕이 2011.06.26 20:34

    이번에 설사하는거 보고 좋은거 좀 많이 해줘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건강하게 지켜줘야겠어요^^

  • 다이야(40대) 2011.06.26 21:24

    님이 잘돌봐주시는군요

  • 행복 2011.06.27 09:48

    저도 고보협보다 다른사이트에서   터피스 사서 냥이들 주었는데.  1포에 5일정도 먹었는데.  터피스는 8일도 넘게 먹어요.

    그 덕분에 우리 사랑이 얼굴을 못 보고 있어요.

    저녁에는 다른 사료 주고, 아침에만 터피스 줘요.  어차피 저 다음으로 주시는 분이 몇분 계시니까,

     

?
제엔 2011.06.26 07:51
  • 제엔 2011.06.26 07:54

    3학년선배가 데려가서 임보처하고있나봐요 ^^

    새끼들도 데려간듯 해요

    말씀안하시고 데려가셔서 처음 하루 이틀은

    왜 안오나 하다가 저번에 대화나눌때 기억해내고나니

    문제는풀리내요 ㅋ

     

     

  • 다이야(40대) 2011.06.26 21:25

    선배가족도 허락한건가봐요 별일없어야는데..애기들까지ㅎ

?
nagajagoyo 2011.06.26 02:49
Board Pagination Prev 1 ... 544 545 546 547 548 549 550 551 552 553 ... 827 Next
/ 827
CLOS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