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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맘 2010.09.07 11:30
  • 은이맘 2010.09.07 11:33

    초기ㅔ 발정이 얌전히 넘어간다 했더니...요샌 그것도 아닌걸요~~미고는 목소리가 허스키 라서 다복이 소리지르는것 보다는 좀 나은데...

    그것도 야밤에 울어 제끼니 좀 그렇데요....그래서 잘 잡히지도 않는 기집애...어찌어찌 뺑이를 돌아서 잡아다가 아마..지금 수술 중이거나 끝났을거예요....오후에가서 데려 와야죠...

  • 미카엘라 2010.09.07 12:40

    미고도 이제 빈궁마마가 되셨네요~    마마~ 며칠 고생하시옵소서~~

  • 은이맘 2010.09.07 13:31

    ㅋㅋㅋ큭...그래 정말로 빈궁이 되었네그랴~~~

    나는 난이에게 물린손이 덧난것 같아서 지금 병원에 가서 주사맞고 약 타왔네...

    퉁퉁붓고 벌겋게 달아서 손이 굽어지지가 않아...마이 아파~~~

  • 박달팽이 2010.09.07 13:41

    저런...녀석들 물 사람을 물어야지.....호=3=3=3=3 

  • 까미엄마 2010.09.07 14:00

    아따 제가 어제 바로 병원가시라니까  왜 캐 말을 않들으시는건지 참말로.... 이럴땐 정말 막 때려주고 시퍼요~~~  거 오래가요  내가 못살아~~~

  • 은이맘 2010.09.08 11:17

    곪았어...고름이 막 나온다...이제 금새 나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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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bit-sin 2010.09.07 14:13
  • rabbit-sin 2010.09.07 14:16

    배추김치에 도전했는데 2포기 . 담고 김치통에 넣을 땐 정말 맛났어요~ 이것이 정녕 내가 한것인가!!~ 혼자 감탄감탄...

    다음날.. 김치 상태보러갔는데..음....김치에서 물이 줄줄줄... 물김치가 됐네요....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김치냉장고로 직행!

     

    먹으려고 꺼냈는데.. 김치국물이 완전 끈끈해요.. "헉!!!! 김치 소에 넣은  미나리를 잘 안씻어서 거머리가 새끼깟구나!!!"

    무서워서 다 버렸어요.... ㅠ_ㅠ 

    그 이후로는 배추김치는 담아본적이 없고., 열무, 얼갈이.파.부추. 쉬운 김치만 담고 먹고 삽니다.

  • 희동이네 2010.09.07 15:35

    전 쉬운 김치 해 먹다가 얼마전 포기김치 첨 도전했는데...장금이 귀신이 씌였는지 너무 맛있게 된 거예요..ㅋㅋ 김치 절이기가 귀찮기도 하고 여름이라 배추가 안좋다고들 해서 절임배추를 샀는데 배추가 너무 좋아 더 맛있게 된듯해요. 큰통하나와 작은통 하나 나와서 지금까지 한달정도 먹었는데 앞으로 두달은 너끈할듯..

  • rabbit-sin 2010.09.07 21:31

    저도 다음에 도전할때는 절인배추 사서 해봐야겠어영~ 배추가 숨이 안죽어서 2틀절였어여~호호호

  • 쭈니와케이티 2010.09.07 18:52

    헐~~ 설마 거머리가 새끼를~~ 고춧가루 양념통에서요???  래빗신님!!! 거머리 공포 있으시죠???ㅋㅋ  사실, 저도 있어욤.. 

    제가 음식에 미나리를 자주 쓰는편이라서...  괴로운데요...

    미나리를 다듬을땐  

     1.폴리 글로브를 반드시 낀다.      2. 일단 찬물에 식초 몇방울 넣고 10원짜리 동전을 함께넣어 미나리를 담궈 놓는다.

    3. 미나리만 살작 건져서  물속을 살핀후에..(으흐흐~~ 무섭~~) 얼른 버리고 뜨건물로 그릇을 헹군다.

    4. 미나리를 흐르는 물에 잘 헹군후  다시 깨끗이 다듬어서 길쭉길쭉 썰은후 다시  식초물에 동전을 넣어 담그어 방치한후  열심히 씻어 사용한다.... 

     얼마나  저도 거머리 공포에 시달리는지...ㅠㅠ.. 그래도 어째요..  생선 지리 자주 끓이는데 이거 안들어감 무슨 맛으로...  게다가  해독작용도 있는뎅....  고등어 알러지 있는분은 함께 먹음 괘안커든요..

  • rabbit-sin 2010.09.07 21:31

    미나리.. 거머리 무서워여.. 잘못해서 거머리 먹으면 어째여... 앞으론 물김치에도 거머리 안널꺼임!

  • 은이맘 2010.09.07 19:54

    ㅋㅋㅋ....소금국에서 거머리가 새끼를??  ㅎㅎㅎㅎㅎㅎ...아고 나 죽는다.....

    래빗님...단거 쓰실때 신화당 이니 감미료 안넣고 설탕 넣으셨죠?

    특히 여름에 설탕이 들어가면 국물이 걸어진답니다....참고 하세요...ㅋㅋㅋ

  • rabbit-sin 2010.09.07 21:33

    은이맘님이 못보셔서 그러심! 정말 국물이 끈적끈적한게 거머리가 새끼깐게 분명해요~ ~

    설탕은~~ 레시피대로 넣었어여........^^

  • 쭈니와케이티 2010.09.07 22:52

    아이고야~~~~  꽈 당!!!!ㅋㅋㅋㅋ

  • 은이맘 2010.09.08 11:16

    나두...ㅋㅋㅋ...넘어간다..ㅎㅎㅎㅎ

  • 달고양이. 2010.09.07 23:06

    어제오늘 게시판이 즐거운 요리시간 분위기~~~~

  • 히스엄마 2010.09.08 18:01

    150포기 씩 하는 히스엄마는 ㅠㅠ.달랑 2포기.

  • rabbit-sin 2010.09.08 18:21

    ....2포기에도 2틀 걸렸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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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후인 2010.09.07 14:50
  • 공후인 2010.09.07 14:54

    불법행위고발란에 올라온 글이 다른데도 올라와있네요.. ㅜ.ㅜ 사람들이 민원 넣고 있나 봅니다..  전화건 사람들한테 동물단체냐 어디냐 뭐 이런거 꼬치꼬치 캐묻는다고 하니 은근히 알려질까 신경쓰이는 걸까요? 안산분들 운영진님들 참고해주세요..

  • 고보협. 2010.09.07 15:00

    네, 내일오전에 둘리님께서 협회차원에 공문발송하신다고 합니다.  회원님들도 많은 민원과 항의전화 부탁 드리겠습니다.

  • 겨울이누나 2010.09.08 11:03

    살처분이라니요..이런 청천벽력같은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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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양이. 2010.09.07 17:50
  • 달고양이. 2010.09.07 17:55

    방금 한그릇 먹이고 왔어요. 어젯밤 두시간 넘게 땀흘려 끓여 출근할 때 꽁꽁 싸온 걸 나래가 맛나게 먹어주니 눈물이 다 납니다.ㅠㅠㅠ

    옆에있던 나옹이까지 덩달아 포식했어요. 가르쳐주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ㅡ^

  • 올리브 2010.09.07 19:50

    레시피 좀 가르쳐주세요.^^

  • 달고양이. 2010.09.07 23:13

    조만간 올라갑니다~ ^^ 너무너무 간단해요.  요리초짜라도 잘 할 수 있음. 

  • 은이맘 2010.09.07 19:50

    아~~다행 이예요^^

    맛나게 잘 먹어주면 그처럼 대견한것도 없죠...

    달 고양이님..더운데 고생 하셨어요...

  • 달고양이. 2010.09.07 23:15

    고양이도 혹시 입덧같은거 하느라 안먹을까봐 조마조마...

    한그릇 떠다 놓아주니 쩝쩝대며 먹는데 대견해서 마구 끌어안고 싶더라구요. ^^

  • 희동이네 2010.09.07 20:35

    더워서 사람 음식 끓이기도 귀찮은 시기에 임신냥이 위해서 더운데 고생하셨어요..이 정성을 알까요..이리 성은이 망극한 걸 말예요

  • 달고양이. 2010.09.07 23:18

    누군가를 위해 두시간이나 무언가를 끓여본 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ㅋㅋㅋㅋ

    저도 같은 암컷이라서 그런걸까요? 임신해서 배가 이만큼 부른 길냥이가 너무너무 안쓰럽고 챙겨주고 싶습니다. ㅠ

  • rabbit-sin 2010.09.07 21:36

    어허!! 고생고생!!!  없는 솜씨(?)에 별미를 냥이가 잘 먹어주다니...음.....냥이가 배가 많이 고팠....

  • 달고양이. 2010.09.07 23:22

    흠....룰루랄라 끓이며 저으며 뚝딱거리고 있는데 퇴근하고 돌아온 남동생이 왠일로 맛있는거 만드냐고

    맛난 냄새가 진동을 한다고 그 무뚝뚝한 녀석이 그랬사와요~~~~~이거 왜이러시어요~~~~~

    게다가 나래 옆에 사는 수컷냥이 나옹씨도 너무 맛나서 두그릇이나 얻어먹고 갔습니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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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메시스(알이네) 2010.09.07 18:50
  • rabbit-sin 2010.09.07 21:39

    잇힝! 홧팅!!!

  • 달고양이. 2010.09.07 23:57

    왜 길냥이 밥 주는 곳 마다 완전히 평화롭지 못하고 꼭 한두명씩 방해꾼이 있는 걸까요?? 참 신기하네~

    저희 사무실 뒷마당 냥이들 밥 줄때도 모두들 참 착한 아가씨네ㅋㅋㅋ하시는데 꼭 경비아저씨 한명만 못마땅한 시선이에요.ㅋ

     

  • 까미엄마 2010.09.08 14:20

    고런 인간들은 소모가지를 똥강 뿔어트려놔야 "아~~ 내가 잘 못했구나~~" 할껄요?   못된 것들

  • 네메시스(알이네) 2010.09.09 21:05

    ㅋㅋ그러니까요 고런 한두명이 분위기 다 흐려놓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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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동이네 2010.09.07 20:37
  • rabbit-sin 2010.09.07 21:35

     저도 집녀석들보다..오히려 길냥이들을 더 이뻐라 할때가 있습니다.ㅡㅡ;;;

     입이 워낙에 짧아서들... 에혀..비싼 캔 사주면 잘 쳐묵지도 않고.. 얼마전엔 야스쿠캔 1개에 4천오백원하는거 질러줬는디... 어허..거들떠도 안보네여.. 세녀석이 다 밉상... 길냥이들 갖다주면 입에 물고 도망가기 바쁜데..말이죵

     

    닭껍질도 맛나게 먹고 입한가득 물고 튀는 녀석들이 오히려 더 ..정감이 감..ㅡㅡ

     

     

  • 달고양이. 2010.09.07 23:11

    배가 불러서 그렇지요 뭐ㅋㅋㅋ 저희 집냥이 녀석들도 식성은 좋지만 딱 좋아하는 몇가지만 골라먹는..

    그에 비해 회사냥이들은 주는대로 넙죽넙죽 잘 먹으니 얼마나 예쁜지 계속 더 주고파요~

  • 겨울이누나 2010.09.08 11:00

    이녀석들 배가불러도 너무불렀네요-_-;

  • 미카엘라 2010.09.08 18:42

    ㅋㅋㅋㅋ  우리는 왜 그럴까요?  고깃집 가면 남은거 주섬주섬 싸오고...부페 가면 봉다리에 뭐 담아올꺼 있나 눈 굴리고....

  • 김토토 2010.09.09 22:54

    넙죽이와 뚱인 길냥씨인데도 사료외엔 잘 안먹네요..이것저것 막 챙겨주고싶은데...킁킁 냄새만 맡구 쌩하니 가버릴때가 더 많아요 얄밑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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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초코볼 2010.09.07 22:43
  • 달고양이. 2010.09.07 23:08

    아우,,,,저도 궁금. 정말 길냥이 음식 얘기하는 게시판이 따로 있음 좋겠어요~~~

  • 소풍나온 냥 2010.09.07 23:28

    닭뼈는요 통뼈-다리와 날개뼈-가 부숴지면 바늘처럼 날카롭게 갈라지기 때문에 개나 고양이에게 위험해요.

    하지만 갈비뼈나 목뼈-납짝한 뼈-는 괜찮은걸로 알고 있고 저는 치킨 먹으면 울 길냥들에게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리뼈 사이의 연골(물렁뼈)도 먹을수 있습니다^^ 

  • 나랭엄마 2010.09.07 23:49

    "개 고양이 자연주의 육아백과" 라는 책을 참고하세요. 꽤 두꺼워요. 베개 해도 됨.

    고양이는 전형적인 육식동물로, 사냥한 작은 동물의 살코기, 뼈, 내장, 껍질, 사냥감의 위 속에 있던 소화되다 만 풀까지... 모든 것을 먹어요. 

    당근 뼈도 먹었지요. 날것 상태에서요. 살코기만 먹어서는 균형잡힌 식단이 되지 못한대요.

    그런데 뼈를 삶거나 굽거나 튀기면 (하여간 조리를 거치고 나면) 날카롭게 갈라지고 부서지는 성질로 변하기 때문에 다치기 쉬우니까 금하는 거라고 해요. 

  • rabbit-sin 2010.09.08 00:39

    맞습니다~ 고양이는 육식동물입니다요~ 탄수화물을  주식으로 먹는 애들이  아니라는거지요~

    그리고 생식은 금방 효과가 와요. 애들 털이 보드라워지고 오줌양부터 틀려요~ 또 연골을 씹으면서 씹는 훈련도. 하고요. ㅋㅋ

    하지만 생식은 빨리 먹어야 되는데 길냥이들이 상주하는게 아니라면,  생식고기를 던져주면.. 부패될까.. 그게 걱정스러워 익혀줍니다.

     

    닭 목뼈는 뼈들이 원체 작아서 걸리고 그러진 않을것같네요~ 또 심장이나, 간도 삶아 줘도 무지 잘 먹습니다.

    겨울에는 그냥 생고기 던져줘도..잘먹던데여..--;;;;

     

  • 은이맘 2010.09.08 11:13

    흠...닭뼈가 날카로워서 위험하다~~~그거 맞는 말이긴 해도 생뼈는 절대 위험하지 않아요...

    익은뼈는 강도가 세게 들어가서 뾰족하게 갈라지지만..생뼈는 씹으면 그냥 바스라 집니다...

    손바닥 절반정도 크기로 잘라 놓으면 소형견들도 아주 잘 먹어요...

    냥이들은 이가 약해서 조금 단단한걸 씹으면 송곳니가 부러지기도 하죠...냥이들에게 단단한건 금물 입니다.

  • 초코초코볼 2010.09.09 02:18

    회원님들, 정보 감사합니다. 생식.... 저도 한번 줘봐야 겠어요. 밥그릇 놓을때 살코기생식으로 살짝 주면 얼른 먹을 것 같거든요. 항상 밥 먹는 시간에 기다리고 있는 냥이라서요. 건강에 도움이 되고 맛있게 별미로 먹어준다면,,, 캔 보다 나을 것 같기도 해요. 

    닭목뼈와 연골에 대한 정보는 (저는 닭뼈는 절대 안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어서...)  새로운 정보로 얻어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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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누나 2010.09.08 10:59
  • 은이맘 2010.09.08 11:15

    겨울이 누나냐~~왜 그래? 뭐 살뺄일 있다고 스트레칭은 과하게 하시나??

    잃은 지깁은 찾았어? 그리고 그 소장인가는 왜 이유 없이 사람을 깬대?

    대신 가서 깨줄까?

    힘내~~~나쁜일과 좋은 일은 번갈아 일어나는거야~~^^

  • 희동이네 2010.09.08 11:56

    동종업계 종사자인거 같네요..지금은 백수지만..ㅋ사람한테 스트레스가 많은 직종이져..힘내세요

  • rabbit-sin 2010.09.08 14:00

    전..살뺄라고 팻다운먹고 운동하려고..한박스 질러놨어여..근데 꼭 한병들이키고 아파트지하 헬스장 가면 문이 닫혀있네여.\

    펫다운먹고... 방을 열심히 걸레질을 하면 살이 빠질라나요..우흑..ㅠㅠ

  • 쭈니와케이티 2010.09.08 16:40

    저두 요즘 바지가 꽉 끼고 헐떡헐떡....  일이 생겨 운동을 거르는 일이 잦아지니, 바로 표시가~~어흑!!   덴마크다요트 다시 시작하려고 벼르는 중인데.... 야채값이 금값~~~~

  • rabbit-sin 2010.09.08 18:21

    황제다이어트가 돈 적게 들어여~읏흥..ㅠㅠ 애호박 한개에 4천원~~ 오이? 3개 2800원~ 호호호

  • 미카엘라 2010.09.08 18:41

    쭈니님 왜 이런다니?  자기가 어디 다이어트를   할데가 있다고?   나이 먹어 살 쭉 빼면....배에 힘없어져 앞으로 고꾸라져요. 고꾸라져서 추리닝바지속에 얼굴 넣어 다니고 싶어요? 

  • 은이맘 2010.09.09 14:43

    ㅋㅋㅋㅋ...말 한번 걸작이다...나도 얼굴 바지에 안묻으려고 나오는배 그냥 참고 견디는중....

  • 미카엘라 2010.09.08 18:22

    겨울이누나님아!  앞으로 좋은일만 생길려고 그러는겨..... 쪼깨 기둘리 보시오~

  • 너만을영원히 2010.09.09 18:52

    때론 모든게 힘들고 답답하고 하는일 잘안풀릴때 있어요 이제부턴 좋은일만 있을거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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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고양이 2010.09.08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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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팽이 2010.09.08 14:22
  • 박달팽이 2010.09.08 14:30

    제 팝콘이 이리도 인기가 있을 줄은...ㅜㅜ....근데 저에게 부담이 될까봐 보내달라고 못하신다고 하셔서....그래서 생각 했어여.....팝콘 맛있게 드시구....200냥이 집으로 사료나 후원금을 보내 주시는 걸루다 하면 어떨까 하구여....그냥 성의것 보내 주시면 되구여....요즘 후원되는 사료양이 줄어서 많이 힘들어 하시드라구여.....팝콘 드실분 011- 9874 -0971 로 문자 주세여  ^^

  • 박달팽이 2010.09.09 13:10

    고보협 회비가 바닥 나서 아이들 치료도 중단이 된 지금.....200냥이집 후원하자고 하는거 같아 맘에 걸려여....그래두 당장 사료가 없어 아가들이 굶주릴 생각을 하니.....평소엔 한달에 한번 21키로 지원 했는데....요즘은 다른 후원이 줄어서 힘들다고 하시길레 42키로를 더 보냈어여...하지만 저 혼자 힘으론 아무리 해도 한계가 있네여...ㅜㅜ  여러 회원님들의 넓으신 마음으로 오해 없으셨으면 하는 맘임니다.

  • 달고양이. 2010.09.08 15:17

    무슨 얘기신지 잘 못알아 듣겠어요. 박달팽이님께 팝콘을 주문해 먹고 200냥이 집에 후원이 되게 한다는 내용인데,

    200냥이가 누구네 댁인지..? 어떤 사연이 있는지요..? 제가 잘 몰라서..ㅠ

  • 미카엘라 2010.09.08 18:19

    박달팽이님의 고운 마음이 마구 읽혀요. 제가 달팽이님네 팝콘을 먹어본 사람인데요. 흐아~ 팝콘 안먹는 사람인데... 맛이 틀려요. 느끼하지도 않고 짜지도 않음서 고소함 백배... 아~ 침넘어가네요~....달팽이님의 손맛때문인가? 하여간 여러분들....믿고 한번씩들 드시옵고 좋은 일도 하시옵소서~  ......저도 주문했어요~    아참참~ 근데 후원금은 200냥이댁으로 보내면 달팽이님 그 많은 택배비랑 팝콘값은 어찌 감당하실지요?  주문이 쓰나미처럼 밀려올텐디요. ㅎㅎ

  • 은이맘 2010.09.08 21:12

    에..또...달팽이의 팝콘은 정말...무지무지하게 맛나거든요? 오월에 갔으때도 파란 비닐에 하나그득...아마 시중가로 치면 몇만원은 족히 될 양...이번에도 그만큼 튀겨서 왔는데...혼자서 그걸 다 먹었다네요^^ 군것질 안하거든요? 오로지 밥만 먹는데...

    200냥이네는요...영동에서 루시아의 집이라고 어르신 모시는 집 인데요...노인분들이 그리 많지 않아서 지원도 별로 없는곳인데...

    어쩌자고 길냥이들은 많아서 하나 둘 거두신게..그만큼 늘었다네요....지금에 와서 내다 버리지도 못하고...

    우리가 사료행사때 A세트 하나씩 보낸다고 해야 그 애들 하루끼니밖에 안된다네요...

    그래도 팝콘 사 드시고...영동으로 성의껏 보내주십사하는 팽이의 마음일거예요^^

  • 박달팽이 2010.09.09 09:45

    꺼이 꺼이...ㅜㅜ......성님이 제속에 들어 갔다 나오신듯..... 사료가 제일 반가우시데여....사료값이 부담 되신다면 커피 한잔 값도 오케이~~ 200냥이님 계좌 번호랑 주소랑 전화번호랑 팝콘 보낼때 함께 보내 드리오니....부디 맛나게 드시고 좋은일도 하시고....

  • 소풍나온 냥 2010.09.09 02:59

    음~ 그렇군요^^

  • 박달팽이 2010.09.10 11:09

    오마나.....문자 보고 답장 쓰려다가 잘 못 보고 눌러서 삭제 되었어여..ㅜㅜ.....다시 보내 주세여

  • 소풍나온 냥 2010.09.11 00:23

    문자가 안들어갔나...잘못 들어가서 엉뚱한 곳에서 주소 뜨는거 아닌가 쪼깜 걱정되었어요 ㅎㅎ

  • 쭈니와케이티 2010.09.10 03:39

    먹어본 사람들... 한결같이  너무 맛나다고...cgv에서 영화보다  달팽이님  팝콘 생각나  맛없었다고... 울 동네 미장원 원장 부부가 그러데요.  도와드릴게요...

  • 히스엄마 2010.09.10 13:30

    저도 팝콘 보내주세요.주소는 쪽지로 보낼께요.

  • 까미엄마 2010.09.10 14:10

    오히오히 ~~~ 호호호 지금 사무실에 혼자 있어요 혼자 팝콘먹고 있어요 아따 무쟈게 맛있어요~~~ 팝콘 보내달라해놓고서는 걱정이 많이 되었었습니다. 요놈의 몸댕이가 짠거 먹으면 않되는 생기다 만 몸둥이라 보내주시면 내 몫은 조금만 두고 주변에 나눠드려야지 했는데 이건 포장 뜯고 몇개 맛보곤 바로 지퍼백에 나누어 담아 다시 포행해 차이 실었습니다. 혼자 먹을라고...흐흐흐 짜지도 않고 넘 달지도 않고 오늘 혼자 있기도 하고 계속 손이가니 점심대신 팝콘으로 먹었어요 ㅋㅋㅋㅋ 그러다 이거 다 먹고 에쑤라인되는거 아닌가 몰러~~~ 아따 에수라인 되어서 남자들이 몰려오면 워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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