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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동이네 2010.10.04 14:09
  • 달고양이. 2010.10.04 14:24

    닭가슴살육포요..사람이 먹는 육포처럼 질긴가요?? 돌보는 길냥이에게 주고싶은데 치아가 안좋아서 잘 씹을 수 있을지...

  • 쭈니와케이티 2010.10.04 17:57

    70도 열풍 으로 10시간 이상 건조한거라 먹어봐도 되는데... 울집 식구들 안먹어봐서  잘은 모르지만.. 딱딱하며 쫄겨요.. 전 손으로 뜯어주거나  가위로 잘라줍니다..

  • 희동이네 2010.10.04 18:42

    그렇게 많이 딱딱하지 않아요..덜 딱딱하게 말릴수도 있을걸요..구강위생에 도움이 될거 같아요.

  • rabbit-sin 2010.10.05 01:14

    저에게 육포 주문하세요~~~ 다음주에 만들꺼임..^^

  • 은이맘 2010.10.05 18:05

    식품건조기 리큅 말고도 저렴한거 많아요^^ 5-6만원대...

  • 쭈니와케이티 2010.10.06 01:50

    저~~~  과일 말려주고... 소고기육포 해주고  그런다고 뻥쳐서 사가지고.. 사람 먹는거 딱 한번씩, 소고기 육포랑 바나나, 사과 말려줬습니다.. 그리곤 지금껏  냥이들꺼만 말리고 있읍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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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야 2010.10.04 15:10
  • 소풍나온 냥 2010.10.04 15:20

    저도 쌩쑈를....

    지난달에 언덕아래 경비실에서 받아오느라 고생한지라...ㅡㅡ;;

  • 은이맘 2010.10.04 16:06

    에고~~나는 생쑈까지는 아니라도 사료가 한꺼번에 닥쳐서....사장님께서 사료 창고하나 지어드릴까요?  속으로는 엄청 좋으면서도 조금 민망~~~사료가 잔뜩 쌓이니까 배가 많이 부르네요^^ 심부름해준 프리야 고맙고~~윤숙님도 고맙고^^

  • rabbit-sin 2010.10.05 01:19

    저는.. 그 수레밀고.. 경비실 왔다갔따..ㅋ 경비실아저씨가..개사료가 뭐그리 많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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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니 2010.10.04 16:55
  • 브라우니 2010.10.04 16:57

    거문도 사건때 동물보호단체에서 역학조사 실시하라고 요구한 내용만 검색되고, 자료는 못 찾겠네요

    습성과 생태, 분포 현황, TNR 실시 현황과 문제점, 길고양이에 대한 오해와 편견

    이런 내용 정리된 공식 자료가 있으면 여러모로 활용할 수 있을 텐데요

    조사정리된 적이 없는 건가요? 궁금합니다ㅜㅠ

    도시생태연구소 같은 곳과 협력해서 고보협의 차기 사업으로? ^^

  • 고보협. 2010.10.04 17:44

    동물병원 원장님이 작성한 인도적이고 효과적인 포획 및 관리지침이란 문서를 보면 TNR과 해인사 고양이에 대한 고찰(고양이 식이습성, 야생조수에 미치는 영향등), 현재 TNR정책과 문제점, 민간단체와 국가적 사례, 각 지역별 현황정도가 나와 있으니 참고해보세요~

  • 브라우니 2010.10.04 17:52

    http://ecopol.tistory.com/32

    천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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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bit-sin 2010.10.05 01:17
  • rabbit-sin 2010.10.05 01:18

    고보협 후원금 보태서 1kg 당 12.000원에 팔꼐용~ 택배비는 3천원~ ^^  (맨날 사는 사람도 없는데..이게 뭔 . ㅠㅠ 울 애들 간식 떨어져서 다음주에 어차피 사야되는데.. 육포사실분 말씀하세요..ㅎㅎㅎㅎ ㅡㅡ;)

  • 달고양이. 2010.10.05 09:40

    그럼 택배비 포함 15,000원인가요? 저 1kg만 우선 사볼게요. 치아 안좋은 녀석이 있어서 좀 망설였거든요.

    육포를 만들어서 주시는 거에요? 받으면 애들한테 바로 주면 되는거죠? ^^;;

    장터에 가서 주문할까요?

  • rabbit-sin 2010.10.05 14:39

    네~ 택비 포함 15,000원이요~ 좀 덜 딱딱하게 해서 보내드릴께여.^^:; 장터로 오세여~

     

  • 브라우니 2010.10.05 10:22

    안그래도 아래 희동이네님 글보고 궁금했었는데.. 직접 만드시는 가봐요? 저도 1kg만 주문하고 싶어요^^

  • rabbit-sin 2010.10.05 14:39

    넵넵

  • 은이맘 2010.10.05 10:50

     5kg를 사면 50,000원 맞는거예요?

  • rabbit-sin 2010.10.05 14:40

    5kg 원가가  대포장이 47.000원이고 , 5kg 구매하시면 (허걱) 63,000원이 되겠네요

  • 은이맘 2010.10.05 18:01

    무슨 계산이 그래? 그러니까 후원금이 kg당 붙는다는 말씀인겨?

  • rabbit-sin 2010.10.05 23:33

    엥.. 육포가격이 1kg에 12000원에 판매하는건데여.. 가슴살 포 뜨는 수고,(ㅋㅋ) 전기세 그게 후원금이라 생각하믄 됩니다..^^:;;;

    정확히 1kg 에 12,000원~~~^-^:;

    근데 저번 육포는 다 드셨나요?? 다복이가.. 헙헙 벌써!!!!

  • 쭈니와케이티 2010.10.05 15:01

    캔이나 다른 어떤 간식보다 좋은것 같아요.. 전 건조기사서 직접 만들어 먹이고 있는데...  애들이 정말 좋아합니다.. 래빗신님꺼 많이들 이용하세요~~~

  • 댕댕댕 2010.10.06 16:20

    저도 1kg신청할께요. 울 똥강아지들 저 백수되는 바람에 요즘 사료 저렴한거 먹이는데,, ㅜㅜ 중국산 육포 먹일라니 미안해 죽겠슴다.ㅋ 우선 1키로만 신청해볼께요^^

  • 희동이네 2010.10.07 12:30

    전 지금 사다둔거 다 먹으면 주문하겠습니다..횐님들 많이 이용하세요..제 생각엔 약간 딱딱하게 씹을수 있는것이 이빨 청소에 도움될거 같아요..무엇보다 겁나게 좋아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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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와케이티 2010.10.05 10:11
  • 은이맘 2010.10.05 10:51

    나는 월욜에 받아서 지금 잘 먹이고 있는데~~~오늘은 오겠지....

  • 다이야 2010.10.05 11:30

    현대택배로어제오전에오더만...

  • 쭈니와케이티 2010.10.06 01:40

    화욜 오후.. 현대 택배 전화하는데... 소비자센터도 전화 안됨...  우리 지역.. 전화 안받음...  인근지역 대리점에 사정사정해서  택배기사 수소문끝에 전화하니.. 전화기 꺼놨음... 다른 기사분이랑 통화하니... 아~~ 가겠죠... 물건 확인 불가...ㅜㅜ  뭐~~ 오긴 오겠죠.. 이번엔  여분 사료 있는줄 어찌알고  이러시나... 다른때 같았음... 우리 애들 쫄딱 굶었겠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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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맘 2010.10.05 18:05
  • 은이맘 2010.10.05 18:08

    회사 전자 저울에 달았는데...예티는 348g...화이티는 300g....업동이 두녀석은 똑 같이 290g...

    그런데 나는 어째서 매번 들어볼때마다 업동이들이 더 막직하게 느껴졌을까요?

    이상해~~~

  • 히스엄마 2010.10.05 20:08

    예티,화이티야 언능 커서 입양가자.

  • 박파워 2010.10.07 11:32

    우악/..~~~ 전 예티와 화이티를 모르겠어요. 담에 정체를 밝혀주시와요...~~

  • 은이맘 2010.10.07 13:14

    파워님...길냥이 쉼터에 보시면' 리비아가들 4탄 '이라고 있어요...그거 보시면 있어요^^

  • 다이야 2010.10.08 13:58

    리비아기들 가서찾아보심 까무러치실걸요..볼매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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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중독증 2010.10.05 19:06
  • 히스엄마 2010.10.05 20:07

    대단하시네요,전 개 한마리도 제대로 못씻기는데.

  • 냥이중독증 2010.10.05 21:53

    어이쿠, 욘석들이 기특하게도 목욕을 잘해요 ㅎㅎㅎㅎ

  • 은이맘 2010.10.05 20:40

    나두~~^^;;

  • 냥이중독증 2010.10.05 21:53

    ^^하핫 ;;;; 목욕잘하는 천사같은 아이들 덕분이예요 ㅎ

  • 대가족 아루 2010.10.05 22:11

    수고하셨어요 저희집 8마리..아직 목욕 한번도 못 시켰네요 ㅜㅜ앞으로도 힘들 것 같아요

  • rabbit-sin 2010.10.05 23:49

    목욕 언제 했는지..기억이 안나여...@.@

  • 재롱이 2010.10.06 10:25

    3마리 시켜도 허리가 아픈데  대단하십니다. 몸조심해가면서 하세요

  • 초코초코볼 2010.10.06 23:34

    우와, 냥이들이요, 목욕 시킬때 싫어하지 않고 잘 하나요?

    저는 냥이는 아직 집에서 길러본 적이 없어서요. 냥이는 물을 싫어한다는데 이 점이 궁금했어요.^^

    음,,, 제가 돌보는 길냥이들도 데려다가 따뜻한 물에 쭈욱 씻겨주고 싶은 이 마음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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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맘 2010.10.06 09:16
  • 은이맘 2010.10.06 09:19

    거봐~~~지난번에 그 사료 나에게 주었으면 진작에 떨어질뻔 했지?

    항상 여유를 비축 해야돼~~나는 급하게 구입할곳이 근처에 있었는데...회사일에 늑장 부리다가 명절이 겹치는바람에....

    윤숙이에게 빌려왔는데....언제 갚으러 가야 하는데...

  • 재롱이 2010.10.06 10:24

    얼른 전화해보세요. 저는 월요일에 왔는데요. 사료 떨어지면 몸달죠. 조금 주기도 그렇고...

  • 소풍나온 냥 2010.10.06 11:42

    영업소 근무시간이 좀 늦은게 아닐까요? 걱정되시겠어요~

    저는 사료오기전에 비상 캔으로 ....출혈이 심했지만 뭐...한번주는거니깐 특식이다...ㅠㅠ

  • 쭈니와케이티 2010.10.06 14:49

    저두요~~~~ 어젠 소비자센터도 전화 안되더니만.. 오늘 연결되어  항의하니  좀전에 도착...  이건 물건이 어디 있는지 조차 확인이 안되더라구요...  지금 본사도 전화가 폭주중이랍니다...뭔 문제가 있는듯 하더군요..

  • 과거담당스탭 2010.10.06 16:44

    쭈니님 받으셨어요?? 다행입니다... 저도 계속 쭈니님 글보고 확인했는데 현대 택배가 전화 연결이 계속 안되드라고요.... 홈페이지에서는 중산대리점에 도착했다고만 하고 ...... 그리고.. 샤르맘님...오전에 조회햇을땐 터미널에 있떠니..지금 조회해보니. 배달중이라고 뜨네요.. 아마도 오늘 들어가지 싶어요...여기도 마찬가지로 ..영업소에 전화하면 전화연결이 안되네요.....ㅜㅜ.. 걱정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지역마다 틀리다보니...

  • 쭈니와케이티 2010.10.06 17:25

    주라님 탓이 아닌것을... 가시방석이셨겠네여^^    수취인 조회해도 송장 번호 뜨는걸  첨 알았다는....ㅋㅋㅋ

  • 김토토 2010.10.06 20:25

    전...다행히도 어제 받았어요... 하루 밥 못주고 캔 못줬다고 때거지로 몰려와 대문앞에서 알짱대고 땡인 수유중이라 캔하나 줬더니...넙죽이가 절 위협하듯 쫒아와서 캔하나 내놓으라고하는데...옆집여자가 왔다갔다해서 사료만 먹여보냈어요 요즘 이녀석들 매일 캔주다싶이하니깐 사룐 안먹구 캔만 달라고 제 눈치만 보구있네요 미챠~미챠

  • 마리아 2010.10.06 21:32

    여분의 빈축한다 해도 그럴 때가  몇번 있죠, 정말 애가 타죠. 한꺼번에 왕창 사도 놓을곳도 없고, 그래도 여분을 준비한답시고  복도 창고에 쌓아놓고 거적 씌워나도 벼룩의 간을 떼 먹고 사는 인간이 왕창 훔쳐 가더라구요, cctv로 범인을 찾았지만 얼마나 애간장 탔던지....

  • 소풍나온 냥 2010.10.06 23:59

    세상에....그걸 흠쳐가다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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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이 2010.10.06 10:19
  • 얼룩이 2010.10.06 10:31

    학원에서 공부 중  잠시 농땡이!ㅋㅋ 이런 좋은 날씨에는 우리 얼룩씨 항상 일광욕 즐기면서 낮잠 자는게 일인데 그 이쁜모양 못봐서 너무 아쉽고 슬픕니다. 8년을 하루 종일 붙어 있다 떨어져 지내려니 둘다 허전해 하고있습니다. 어제 저녁도 보러갔더니 너무 좋아서 우다다다 뛰어다니고 손잡고 꼭꼭 물어주고 뒤집어서 뒹굴거리고 눈맞추고 야옹대고 정말 눈물없이(?) 볼수 없는 상봉의 순간 이었지요. ㅎㅎㅎ (맡긴 집에 죄송해서 하루에 한시간 정도만 가서 놀아주고 오거든요. )  제가 가면 그댁 개하고도 막 싸움니다. 제가 뒤에 있다이거죠 저보다는 3배는 큰 녀석을 막물어서 내좇아요 개가 순해서 다행이죠 저도 너무 깜짝 놀랐어요. 정말 빨리 둘이 살수 있는 날이 와야 할 텐데 걱정이에요. 추운 날씨에는 항상 가게 들어와서 잤거든요.정말 이런 저런 걱정이 많이 되는 요즘입니다.  여러분들 감기 조심하시구요 우리 이쁜이들도 다들 건강하면 좋겠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 나옹나루 2010.10.06 10:57

    하루 빨리 얼룩이와 함께 하시는 날이 오기 바랍니다..

  • 마리아 2010.10.06 21:27

    아휴~ 저런 ...8년을 함께 했었는데...빨리 함께하는 날이 오길 기도 할께요.

  • 땡땡이 2010.10.07 01:04

    에휴 !얼마나 맘 고생이 심하시겠어요? . 항상 보고싶고 ... 엄마 왔다고 얼룩이가 기가 살아서 큰개 한테 덤비나 봅니다 .봐라 ! 나도 엄마 있다 ,짜식아 ! 까불고 있어 ..이러면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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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와케이티 2010.10.06 20:28
  • 쭈니와케이티 2010.10.06 20:31

    며칠간  잘 먹여두었는데...  오늘부터 사료 안 놓아 줄거구요.. 오늘, 내일  이틀간에 걸쳐 포획한후  수술은 금욜에 들어갑니다..  모두 무사히 제 품으로 돌아오길  기도해주세요..ㅠㅠ  자꾸  미안하네요..  애들 돌보던 일랑이는 얼마나 놀랠지.

  • 다이야 2010.10.06 20:53

    그래야 잘들어가나요? 들어간애들은 어디에두엇다 이동하나요

  • 다이야 2010.10.06 20:51

    저두 애들보면미안하고 후처치도걱정되요 밥만주면좋을텐데...

  • 쭈니와케이티 2010.10.07 01:22

    꼭 해야 할일은 몰아쳐서 닥치더군요.  언니야.. 집에 컴이 맛이 가버렸는데.. 이렇게 기쁠수가... 맨날 컴 앞에 사는 둘째녀석 꼬라지 안보게 되어서요.. 지금 오래된 노트북으로 접속중인데... 이건 꼬져먹어서 깸을 못한다네요.. 얼렁들 사람 아이들 독립시켜버렸음...ㅠㅠ

  • 마리아 2010.10.06 21:23

    다 잘 될꺼예요. 포획업자에게 여러개의 통덫을 길고양이들이 다니는 길목을 가르켜 주시고요.(어련히 잘하시겠지요...) 통덫에 포획 된 아이를 꼭 사진촬영해주시구요. 통덫에 이름을 쓴 종이 부착하시고요. 그아이가 포획된 장소를 기록해 두세요. 포획 후 덮을 천이 없음 신문지라도 덮어 테이프로(바람에 날아가지 않게) 부착 해놓면 안이 어두워 고양이들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갖는다고 하더군요. 포획업자가 냥이가 포획된 통덫을 차에 실을시 조심스럽게 살살 놔야하구요. 쾅 놓는다고도....(길냥이가 더욱 놀래죠)방사시  기록과 사진을 비교하여 꼭  제자리에 방사하도록 해 주세요. 사랑으로 무장된 책임감과 열정이 넘치신 쭈니님과 케이티님은(닉네임 너무 길어어엉~줄여 주세용옹~) 잘 해내리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화이팅! 기도할께요.

  • 쭈니와케이티 2010.10.07 01:12

    쭈니맘이라 하셔도 되요^^    덫 설치해놓은곳.. 사진 찍으러 다니는데... 네개 덫에 아무도 안들어가고  저 보더니  밥 내놓으라고 소리만 치고들 계십니다..  저도 마리아님처럼 통덫 받아서  직접포획해야 할까봐요... 그게 맘이 덜 아플것 같습니다.

  • 쭈니와케이티 2010.10.06 23:39

    포획업자 만날수있는 날이 오늘이기에 디데이로 잡았는데...  셤기간이라 일찍 와서  아이들 경로 일러주는데  벌써 와서 저 보고 소리치는 깜상 아가....  대상 아가라고 지목해주고,  철물점가니 까망이 잃은후 다른 아이들한테 쫓겨다니는 주니어가 저보고 구슬프게 울어서  살짝 캔 까주고 따로 먹였어요.. 얜 이미 tnr되었다고 일러주고... 지금 밖에 일랑이가 저랑 똑 닮은 귀점이 아기 둘 델구 와서 소리소리 치고 있어요.. 밥 내놔~~~  근데 얘들 왜 덫에 안들어간걸까요..들어가본적 있는  일랑이가 막아주고 있는건지.... 귀를 막고 있을까봐요.ㅠㅠ  앞집 건물주는 고양시 유기견 차가 오니 냉큼 뛰어와서  고양이가 맣아 그렇지않아 신고하려했다나 하면서...  누가 불렀냐기에... 제가 밥 주며 애들 개체수 조절하고 아이둘 구충제 먹여가며  관리한다고 싸늘하게 말해줬더니 머쓱...    제 앞에 대고는 암말도 못해놓구.....  철물점 사장님은  수술 잘되어 건강하게 돌아와야 할텐데라고 걱정해주시던데......    포획담당자가 놀라더라구요.. 개체수가 많다고... 다른곳에서  유입된 아이들이 많다구요....  그리고 밥주는데가  애들한테 좋은 장소라구요....

  • 땡땡이 2010.10.07 00:59

    쭈니님 !항상 수고가 많아요 . 수술 잘되길 빌게요 .^^

  • 은이맘 2010.10.07 13:19

    아~~자네가 시간이 안되니 업자 부르는구나~~~업자들이 가지고 다니는 덫..소독이 잘 되어 있어야 할텐데...

    안그러면 되려 병이 옮아....나는 모든걸 직접 하니까 큰 걱정은 없지만...

    아이들 수술 잘되길 바랄께~~수고!!

  • 울시 2010.10.07 17:05

    쭈니와케이티님 길냥이 구충제 어떻게 먹이시는지요??

    저는 병원에서 구충제를 갈아와서 아이들에게 맛있는 캔에 비벼서 주었더니.. 한 번 먹어보고는 안 먹고요ㅠ 예전에 울 아이 아파서 병원에서 받아온 기호성 엄청좋은 말랑말랑한 말캉이라고 부르는 간식에 싸서 주었는데도 씹다가 뱉어내서 손으로 잡을 수 있는 어린 녀석은 물에 풀어서 주사기에 넣어서 입벌리고 쏘아주는데... 아주 게거품을 부글부글 하면서 다 뱉어냅니다.. ㅠㅠ 나머지 애들은 먹일 엄두도 못내고요... 설사하고...원충이 있는것 같은데.. 손을 못 써주고 있습니다. .. 

  • 쭈니와케이티 2010.10.07 18:23

    구충제를 가루가 되지 않게 손가락 힘을 이용해 가능한 최소 단위로 쪼갭니다. (3알 째부터 손꾸락 아픔..^^ )  널찍한 트레이에 (전 홈플러스 고기 담아주는  투명트레이 이용)  고깃살로 빡빡한(국물이 적은 불루마린이 좋음)  캔을 작은 덩어리로 분산시켜 얹은뒤.. 쪼갠 구충제 조각을 속에다 박아넣습니다..3~4녀석  먹게 한꺼번에 놔주면  경쟁적으로 열심히 먹습니당..ㅋㅋ  담에 사진으로  올릴게요..

  • 울시 2010.10.08 11:31

    쭈니와 케이티님 담번엔 말씀해주신 대로 해봐야 겠네요..

    역시 가루는 좋은 방법이 아니었군요 ;; 애들 입맛을 너무 무시 했나봐여 ;;

    감사합니다.

  • 마리아 2010.10.07 22:45

    저는 비닐 캡에 넣어 작은 망치로 두두리듯 쳐서 초소의 알갱이를 만들어 캔속에, 조기아가미속에,....다들 잘 먹었는데...안 먹은 애들 찾아 다니며 멕이느라 죽는 줄 알았어요. 밤새 구충제 멕이느라 며칠 지새우고 덕분에 입술 부르트고 직장서 아예 엎드려 자고....이제는 못하겠더라구요.

  • 울시 2010.10.08 11:48

    마리아님도 냥이 사랑 대단하시네요. 여기와서 대 선배님들께 많이 배웁니다 ㅎ

    감사합니다~

  • 울시 2010.10.07 17:07

    참 아가들 무사히 모두 수술 잘되길 기원할께요.. 울 마당 아가들도 다음주쯤 실행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잘 될건지.. 벌써부터 걱정입니다.. ;;

  • 쭈니와케이티 2010.10.08 13:43

    잘 될겁니다..  마당냥이들인데요.^^  오늘 새벽  데려가는 애들  총 4녀석 확인하고 사진 찍어 두었어요..  포획 업자가  케이지로 옮기는데 어린 녀석들이 얼마나 날뛰었는지  코가 깨진 녀석도 있고..ㅠㅠ  갈때까지 옆에서 계속 말걸어 주었는데  그래도 제 쪽으로 오더군요..  큰 애들은 한마리도  안 잡혀서 제가 직접하기로 하고  덫 놓는 작업은 종료했습니다.. 오늘 오전에 수술들 했을텐데...  부탁하고 또부탁했는데.... 건강하게 돌아오길~~~ㅠㅠ 

     계획했던  귀점이 아가 5마리  모두 포획왼것 같고.. 깜상 아가 2녀석까지  목표로 했던 아이들 7녀석...  포획 완료되었습니다.ㅠ

  • 쭈니와케이티 2010.10.09 01:14

    이를 어째요...  일랑이 똑 닮은 한 녀석이  남았네요...  암냥인데... 곧 발정 나면  큰일인데요... 애구구...  제가 모르는 한 녀석이  잡힌거네요..

  • 쭈니와케이티 2010.10.08 02:36

    어제  3녀석  포획되었고... 방금 돌고오니 2녀석 들어가 있네요. 일랑이랑 붙어 다니는 녀석은 여전히 무사통과~~~ 미쵸!  제게 아예 통덫 주기로 했어요.  제가 순차적으로 애들 포획해서 넘겨주기로 했어요.. 덫에 들어간 아이들이  울어대서  사진 찍으며  걱정마~~  엄마한테 꼭 다시올거야  얘기하며 눈 맞춰줬더니 울음을 그치네요...  미안해 죽겠어요.ㅠㅠ

  • 울시 2010.10.08 11:51

    정말 가슴아프고 많이 미안할 것 같아요.. 지들딴에는 생명의 위협으로 느껴질 텐데... 그래도 쭈니와 케이티님을 많이 신뢰하는 모양입니다.  아가들 건강하게 다시 잘 돌아왔으면 좋겠어요 ..  

  • 다이야 2010.10.08 13:56

    눈물나요..걱정마~~~두려운거 첨당하는거 헤어지는거 다이해하길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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