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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랑강이랑 2010.10.12 15:47
  • 은이맘 2010.10.12 16:58

    아유~~~정말 잘하셨어요^^ 냇물이 강이 되는법 이죠^^

  • 누구냐넌 2010.10.12 19:33

    자기가 정회원 된 줄을 어떻게 아나요....???

  • 고보협. 2010.10.13 09:34

    정회원신청방으로 고고~~  '누구냐넌'님 회원명에 대고 마우스오른쪽버튼 클릭하면, 회원님의 정보를 보실 수 있으세요~

  • 우보 2010.10.12 20:12

    와 초고속신분상승이군요. 축하드림니다.

  • ㅇㅖ뽀 2010.10.16 15:33

    쁘띠.강이 엄마  정회원되셨군요^^

    축하드려요

    쁘띠 깡이 키우는데 고보협이 많은 도움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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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양이. 2010.10.12 15:58
  • 달고양이. 2010.10.12 16:01

    저는 한마리당 종이컵으로 한컵반을 주는데요.

    회원님들이 올리신 사진들 보면 다들 그보다 훨씬 많이, 그릇에 가득가득 주시는 것 같더라구요.

    근데 제가 돌보는 길냥이는 그보다 적게 먹는데도 몸집도 좋아지고 배도 점차 나오는 것 같아요.;;;;;(수컷인데)

    묻고답하기에도 올렸지만,,,건물 경비아저씨도 고양이가 살찐다고 저를 타박하시고...ㅠ

  • 냥이마녀 2010.10.12 16:09

    5-6개월된 냥이에게 하루에 햇반그릇에 가득채워주면 하루딱양이 맞던데요.

    손바닥보다조금큰비닐에 꽉채운사료 2봉지 이렇게준답니다 챙기는 묘구수가 많아지니 사료가 금방 줄더군요 ㅎㅎ

  • 누구냐넌 2010.10.12 19:32

    비닐봉투 하나당 150g 정도 넣어서 서너개를 사람 눈에 안 띄는 곳에 둡니다.  4~5마리 정도 오고 있어요..

    근데 다음날 보면 봉투에 사료가 약간씩 남아 있어요..캔밥으로 비벼주는 날에는 싹싹 비우고...

    이녀석들도 편식하는 듯..ㅋㅋㅋ

  • 냥이왕초 2010.10.13 09:57

    중성화 후에는 비만증이 온다고 합니다.홀몬 이상증세라고  수술 후유증이라지요. 사람도 맹장 수술같은 작은 수술 하고나서도 후유증으로 비만이 온다고 해요. 너무 살찌면 요도 비만으로 요도염이 오더라고요. 소변을 잘 보는지도 체크해야 합니다. 소변 볼때 앉았다 일어섰다 반복하고 자꾸 땅을 자주 파는 모습을 보시면 방광염이나 요도염일 수 있어요. 병원에서 약 타다 먹이시면 며칠내로 나아요. 그러나 많이 고통스러울거예요.  사료는 하루 종이컵 가득 한개 정도면 적당한것 같았습니다. 저희 동네 아이들도 대체로 뚱뚱한 편이라 동네주민들이 임신했다거나 너무 먹인다거나 할때는 민망하지요. 수술후유증이라고 설명은 해주고 있지만 ... 수술후  방광염약을 먹여야 하는아이들이 종종 있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8개월 미만 아이들을 수술시키면 비만이 오지 않구요. 성묘를 수술 시켰을때 비만이 오는 아이들이 있다는것을 알게 됐습니다. 아무래도 홀몬 문제가  맞는것 같아요.

  • 은이맘 2010.10.13 10:55

    성묘들에겐 한놈당 백그램에서 조금더...기준으로....청소년 냥이에겐 그 두배쯤....한창 먹고 자랄 시기라서요^^

    밥도 양을 정확히 주어야 오래 살더군요....

  • 초코초코볼 2010.10.13 14:20

    저는 처음에는 제 주먹으로 쥐어서 사료 2번 반 양으로 줬었는데요. 그걸 종이컵에 담아보니 한컵 정도 되더라구요.

    그런데 요즘에는 양이 살짝 늘어서요 1묘당 종이컵 한컵+1/3 또는 한컵+1/2정도 주고 있어요.

    한컵 외 분량은 제가 주는 사료나 고기섞어주는 것 양에 따라 눈칫것 조절해서 주구요.

    이렇게 주면요. 냥이가 새벽 1시까지 1톨도 흘리지 않고 설겆이를 해놓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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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성냥 2010.10.12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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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후인 2010.10.13 00:32
  • 공후인 2010.10.13 00:49

    하루차를 두고 2건의 포획을 했습니다.. 한 녀석은 제가 직접 병원 보내고 왔고..  바들바들 떨며 우는걸 맡겼구요..

    그것도 맘아파서 죙일 신경쓰였는데..

     

    저녁에 또 시도.. 드뎌 10번째 TNR..

    봄에 박스덫으로 잡으려다 놓쳤더니 나중에 새끼 둘을 데리고 나타났던 초록눈 태비 녀석을 목표로 했는데

    정말 운이 좋게도.. 마침 잘 만났습니다..

    근데 4-5개월정도된 삼색딸이 껴들어서..  겨우겨우 캔으로 덫 못 들어가게 시선 돌리고  씨름한 끝에 어미만 성공..

    통덫 덮개를 씌우고 차 밑 딸한테는 캔을 좀 더 주고 돌아서는데..

     

    이 딸래미 녀석.. 이제 좀 컸으니 그냥 캔만 먹고 있던가 고개만 돌려보던가 해야 보통의 모습 아닌가요..

    ..

    ..

    제 뒤를 쫓아.. 우리 엄마 내놓으라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4-50 미터 정도를 따라 왔습니다.. ㅠ.ㅠ

    밥달라고 냐옹 소리도 잘 안내던 녀석이 어찌 그리 우렁차게 울면서 쫓아오는지..  골목이 쩌렁쩌렁..

    어미는 정작 가만있고 덮어서 보이지도 않는데 냄새 맡고 계속..

    엄마찾아 삼만리 영화처럼 그리 울면서 달려오는 아이가 사람아이 처럼 보이더라구요..

     

    이런 경우는 또 첨이라 저도 참 당황..

    중간에 2번 덫 내려놓고 뒤돌아서서 발로 쫓아도 내보고.. 엄마 돌려준다고 작게 얘기도 해보고 달래주며 겨우 도망왔어요..

     

    이게 뭔 짓인가 또 후회아닌 후회..

     

    나즈막히 냐옹 소리만 간혹내며.. 그래도 의젓하게 제 방에 있는 통덫 어미한테

    '몹쓸 경험 시켜주느라 미안하고 또 미안하다' 밤새 말해야 겠습니다..

     

    이렇게 짠한 녀석들..인데 저한테 말고 다시는 잡히지 않길 바랍니다..  (성남시 분들.. 풀뿌리 소모임 게시판으로.....)

  • 다이야 2010.10.13 08:21

    엄마냥은  72시간항생제로 실밥안터지게 확인해주세요 애기가 못볼걸봤으니ㅜ좀만기다리면 곧 온다고 계속말해주세요

  • 공후인 2010.10.13 23:24

    딸래미 오늘 혼자 돌아다니고 있는 걸 보니 미안해서 얼른 밥줬네요.. ㅠ.ㅠ

  • 고보협. 2010.10.13 09:24

    ㅠ.ㅠ 속이 얼마나 타들어가셨을지...  저도 2년전에 똑같은 경우를 겪었었어요. 전 30분 정도 버티다 어미냥을 다시 풀어줬더니.... 6마리의 새끼를 안고 나타나버렸죠...

  • 공후인 2010.10.13 23:25

    어미까지 난리였으면 저도 아마 풀어줬을지도요 ㅠ.ㅠ

  • 은이맘 2010.10.13 10:53

    아무리 울어도 나는 안풀어 준다네....그 후에 일어나는 일이 감당이 안되니깐~~~

  • 공후인 2010.10.13 23:26

    제가 한 번 놓친 것 때문에 새끼 둘을 본건데.. 밥 안주면 온 가족이 쓰레기 뜯고 있고..  그걸 끊긴 끊어야죠.. 그래서 독하게 독하게 움직였습니다..

  • 쭈니와케이티 2010.10.13 11:06

     수술 잘 끝내주고 나서의 아이들 삶이  나아지리라는 기대로  이 일을 되풀이 하는거지만.. 그 과정에   독한 맘으로 버텨내야하니...  우리 맘을 누가 알겠습니까. 수고하셨어요.. 에효~~ㅠ

  • 공후인 2010.10.13 23:23

    전생에 야옹이들한테 참 몹쓸 짓을 해서 이 생에 맘아픈 캣맘으로 만드신건 아닌가 잠시 생각해봤어요..  ㅠ.ㅠ

  • 우보 2010.10.13 11:56

    휴.. 쫓아오는  딸래미모습이...가슴저리는군요

  • 박달팽이 2010.10.13 14:42

    ㅠㅠ....

  • 공후인 2010.10.13 23:21

    딸래미 오늘 앵앵거리면서 밥달라고..  그러나 한 한달여 기다렸다 딸래미도 수술 고려해야 하는데

    그땐 반대로 어미가 쫓아오지 않을까 걱정이에요 ㅠ.ㅠ

  • 미카엘라 2010.10.13 18:18

    너는 술먹고 코골면서 자고.....나는 자다 깨서 분해 죽는다.  툭하면 삼천포 가기 좋아하는 미카네 그저께 밤 소식.

  • 공후인 2010.10.13 23:19

    곤주어머니..  이 짠한 제목으로 어찌 이런 삼천포 비유를.. --;;;  같이 한잔 드신걸로 접수하옵니다.. 아멘.

  • 미카엘라 2010.10.14 07:08

    아줌니들의 특징......누가 뭘 물어봐도 그 물음에 상관없이 내말만 한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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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와케이티 2010.10.13 10:37
  • 쭈니와케이티 2010.10.13 10:41

    갈 길이 머시다고  오전에 스님이 오셔서 애들 데리고 가셨는데... 애들이  스님을 좀 잊었는지.. 도망다녀서 억지로 박스에 담아.. 차 뒤에 넣으셨는데... 너무 순식간이라  이별다운 이별도 제대로 못한것 같아요.. 가고 나니 애들 있던 교실이 썰렁하니...  이젠 스님 옆에서 잠시도 떨어지지 말고 오래오래 행복하길~~

  • 은이맘 2010.10.13 10:50

    에효~~그 동안 수고 했네...같이 있던 시간이 길지 않았어도 정이 많이 들었을텐데....서운 했겠다....

    애들이 있던자리...한참 썰렁 할거야....지금 내가 그래...아롱 다롱이 있던자리....뭘로 채울까 싶어....

    이젠 그 애들 스님곁에서 떨어질일 없겠지....

  • 나옹나루 2010.10.13 10:56

    많이 서운하시겠어요...ㅠ.ㅠ 쭈니님댁 악동들은 잘 지내고 있나요? 보고시ㅍ어요~

  • 쭈니와케이티 2010.10.13 18:52

    울 악동들이요???  여전한데  사람들이 그냥 참기로 했어요.ㅠㅠ  제가 악동들의 악행을 곧 낱낱이 고발하겠슴다..

  • 희동이네 2010.10.13 11:29

    드뎌 상봉했군요. 버림받은 거처럼 우울해 하고 있다는 말에 안쓰러웠는데 말이져. .이젠 스님하고 절대 떨어지지 말고 행복해라..

  • 소풍나온 냥 2010.10.13 12:29

    고생많으셨구요 ㅎㅎ 콩떡 보살, 돌쇠처사 이제 스님이랑 오래오래 행복하길 바래봅니다~^^

  • 쭈니와케이티 2010.10.13 16:19

    이슬비 쬐금 뿌리다가  옆에서  잔소리해서 멈췄어요..ㅠㅠ

  • 소풍나온 냥 2010.10.13 22:57

    저...저기 어떤 잔소리를 하면 비가 그치나요????

  • 박달팽이 2010.10.13 13:44

    그동안 고생항거 하나도 생각 안 나고.....나간 자리만 횡~~~~

  • 히스엄마 2010.10.13 17:57

    정말 허전하시겠어요, 우시는 건 아니죠.

  • 미카엘라 2010.10.13 18:16

    쭈니님 또 눈물 빼셨겠다..... 

  • 마리아 2010.10.13 21:19

    떠난 자리 표시 한참 나죠...

  • 다이야 2010.10.14 14:37

     너무커져서 녀석들도 다요트를하심이좋을듯..울둘째걱정ㅎ그런데 절이산에잇음 자유로운외출냥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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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팽이 2010.10.13 14:30
  • 박달팽이 2010.10.13 14:35

    200냥이네 아가들 집은 처음부터 지으신 집이라네여...여름엔 덥고..겨울엔 추워서 ....누가 후원 해준다고 말만 하고 아직 안 한거래여...ㅜㅜ..지가 잘못 알구서리....정정 함니당~~~

  • 은이맘 2010.10.13 15:32

    흠~~~아마도 비닐 하우스 같은거렸다??

    그러면 당연히 겨울과 여름이 반대로 되지....해 주지도 않을거면서 주제넘게 후원 이야기는 왜 하누?

    기다리는 사람 애타게....

  • 우보 2010.10.13 16:48

    박달팽이님 지금도 팝콘 주문되나요 ?

  • 우보 2010.10.13 20:28

    ㅎㅎㅎㅎ 돼보협.. 저는 큰아드님과같은 멸치계열이랍니다.

  • 우보 2010.10.13 20:46

    아   제가 착각을 ...^^ 미카님큰아드님이 멸치라고 하신 것 같았는데..^^

  • 미카엘라 2010.10.14 07:03

    멸치같은 소리 하시네요,ㅎㅎㅎ   무말랭이래니까는...........

  • 땡땡이 2010.10.14 10:23

    ㅋㅎㅎㅎㅎㅎㅎ

  • 박달팽이 2010.10.14 12:53

    지가 항상 바꿔 기억하는...요상한 능력?이 있는디....목없는 미녀...ㅋㅋㅋ....나이가 나인지라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디....우리 회원님들도 모두 전염 된듯....ㅋㅋㅋ

  • 까미엄마 2010.10.14 14:29

    이거 왜이러신데요 전 아적까진 괜찮커든요~~~~~~

  • 히스엄마 2010.10.13 18:00

    겨울에 추워서 큰일이네요 많은 아이들이.

  • 소풍나온 냥 2010.10.13 22:54

    우째든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다는 말씀이군요...날이 추워지는데...더워도 추워도 걱정이네요 ㅠㅠ

  • 까미엄마 2010.10.14 14:28

    어떤 썩을 놈의 주둥이가  냄새나게 썩을 소리하곤 내뺀건지, 주둥이를 확~

profile
김토토 2010.10.13 15:10
  • 김토토 2010.10.13 15:15

    요즘 새벽늦게까지 일하고 늦게 일어나서 낮엔 사룔 못주고 오후늦게주니 기다리다 지쳐서 간건지...아님 제가 안보이는 사이와서 먹구가는건지...아이들이 잘안보이네요...하루에 오후에 5봉~7봉 밤에서 새벽쯤 3봉~5봉정도 놔두는...조금씩 남아있네요...추워져서 새벽엔 다들 숨어있나봐요..예전처럼스티로폼집을 못만들어줘서  미안함이 크네요...아~~~내집을 갖고싶단맘이 넘넘 간절해지네요.

  • 미카엘라 2010.10.13 18:15

    내일 춥다네요. 밖에 있는 애들보면 보일러 때는것도 미안할때가 있어요. 이제 폐가도 다 봉쇄됐고 어디다 애들 집을 지어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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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맘 2010.10.13 15:41
  • 쭈니와케이티 2010.10.13 15:54

    ㅋㅋㅋ  울 일랑이더러 어떤 사람이 " 새끼가진 고양이 있잖아요... 그 만삭인 고양이요~~ "     이러던데요 ㅋㅋㅋ 

      그만들 먹어~~~이거뜨라~~~  컴패니언 클래식주고 부터 더 많이들 먹어대서~~~근데 오드득 오드그 사료 씹는 소리가 왜캐 듣기 좋은지~~ㅎㅎㅎ

  • 재크 2010.10.13 17:50

    저도 지난 주부터 우리 동네 길냥이들 -  경아, 로빈, 카니 - 한테 컴페니언 클래식 주고 있는데 애들 참 잘 먹데요. 먹는 소리도 사각, 사각... 꼭 얇게 초코렡 코팅한 과자 씹는 소리 같구요... 근데 이 사료 먹고 애들 입이 고급화돼서 전에 먹던 사료 안먹으면... 쭈니맘님이 책임지삼~~!!  컴페니언 클래식 사다가 계속 반값에 공급하삼~~!!  ㅋ....

  • 은이맘 2010.10.13 20:26

    에구~~나도 그럴까봐서 고보협 사료와 반반씩 섞어주고 있어요^^

    나중에 컴페니언이 떨어져도 무리가 없도록~~~

  • 쭈니와케이티 2010.10.13 20:40

    ㅠㅠ..  사료 창고를 털까여????

  • 박달팽이 2010.10.14 12:49

    OK!!!..... ^^

  • 히스엄마 2010.10.13 17:58

    우리 히스도 보는 사람마다 살쪘다던데 그래서 그런가.

  • 미카엘라 2010.10.13 18:13

    울 돼랑이는 컴패니언도 안먹는데 ........106키로래요. 맛없는 사료로 바꿔야겠어요. ㅎㅎㅎ

  • 너만을영원히 2010.10.13 20:10

    아,,,정말여? 근데 냥이도 겨울나기동물에 속하나여?지방을 비축해서 동면에 들어가나요?

  • 우보 2010.10.13 20:21

    하하하.. 나도 같은생각을 했는데.

  • 은이맘 2010.10.13 20:25

    ㅋㅋㅋ...동면에 들어가는게 아니고...ㅎㅎ...몸에 지방을 많이 축적 하면 아무래도 추위가 덜 하겠죠?

    집냥이들은 겨울이라고 더 많이 먹지는 않아요^^ 유독 길위의 아이들만 그렇죠~~

  • 소풍나온 냥 2010.10.13 22:56

    으앗! ㅎㅎㅎ

    저희 동네 냥이들도 그래서 밥이 ㅜㅜ

    일거리 떨어져서 이거 벅찬데말입니다. 한번 부어주면 이틀갔었는데 요즘엔 하루에 한번 부어줘요 ㅠㅠ

    지방을 사료로 비축하게된거에요...울 동네 냥이들도...

  • 샤르맘 2010.10.14 09:47

    맞아요~ 한여름에 갑자기 너무 줄더니 또 이제 마구 늘었어요~~

  • 다이야 2010.10.14 14:33

    ㅎ얼굴크기도 달라져요 여름엔얇상해지고 겨울엔모두가 왕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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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냐넌 2010.10.13 16:00
  • 누구냐넌 2010.10.13 16:04

    밥주기 시작한 지는 6개월 정도 되었는데 아직 중성화는 한 녀석도 못시켰어요.. 처음에 주기 시작할 때 친해지지 말라고 해서 한밤중에 밥만 주고 돌아오고 했더니 이제 겨우 얼굴을 익힌 단계입니다. 언제 한마리씩 잡아서 수술할려나.. 어제 새끼 한마리가 죽었는데 이유를 모르겠어요.. 아파트 주민이 약을 놓았는지, 그냥 병이 들었는지..항상 밥주면서도 사람들 눈에 띌까 조마조마 합니다. 여기서 좋은 정보 많이 얻기를 바라요.

     

  • 은이맘 2010.10.13 16:29

    안녕하세요? 밥셔틀이라~~우리 회원님들은 너무 자신을 낮추시는거 같네요^^ 밥 엄마라고 하세요^^

    반갑습니다...자주 오셔서 눈팅 이라도 하다보면 정보를 많이 아실수 있어요...

  • 히스엄마 2010.10.13 17:59

    반가워요,밥셔틀 ㅎㅎ

  • 미카엘라 2010.10.13 18:12

    저 미칸데요..ㅎㅎㅎ   반갑습니당~

  • 희동이네 2010.10.13 22:13

    방가방가..저두 밤에만 밥을 줘서 아이들 얼굴도 몰라요..봐도 캄캄한 차밑에 있는 모습뿐이라..애들은 날 알겠지만 전 모르겠더라구요..

  • 초코초코볼 2010.10.14 11:58

    반갑습니다.~~ 회원님 닉네임이요, 제가 길냥이 밥줄때 새로운 아이나 종종 오는 아이가 숨어서 빼꼼이 보고 있으면,

    엄마미소 날리면서 "누구냐~ 넌~~~ 얼굴 보여줘~~~ 어여와~~~" 이 맨트를 말하면서 손짓을 하곤 하는데요,

    님의 닉네임 보니까, 제가 종종 쓰는 말이라서 넘 친숙해요.^^

  • 박달팽이 2010.10.14 12:47

    누구냐넌....ㅋㅋㅋ...난..냥이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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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2010.10.13 17:56
  • 미카엘라 2010.10.13 18:04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주님의 기도 한줄하고.....우쭈쭈쭈~ 요오들 사부작 사부작 모이그래이~ 괭이들 보면서 사설 늘어놓고........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 ......기도 두줄째.....야들아~ 티안나게 쫓아와야지 문디들 ~ 묵주 흔들며 또 잔소리......아버지의 나라가 오시며.....다들 밥무까? 캔쫌 썪어주까? 고마?....보따리 뒤적이면서 또 한마디........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야야~ 니 노랭이 너무 니혼자 묵는거 아이가?.............뭐 이런식으로 제가 요즘 성당고냉이들 밥주러 가서 줄줄이 사탕맹키로  얼라들 죽 달고 댕기면서 기도라고 하고 있습니다.  성당관리인 아저씨 볼까봐 으슥한 기도동산으로 아이들 달고 내려가기까지 고냥이들 밥주러온거 들키지 않고 기도하는척 묵주 챙겨들고 한손엔 비렁내나는 밥보따리 들고 이카고 삽니다. 그분이 웃으실거에요. 너는 기도를 하는거냐?  캐콘에 나갈려고 연습중이냐? 하시면서....기도하러 온 X이 세수도 안하고 머리는 아침에 일어나서 거울도 안보고 나왔는지 까치둥지를 해가지고 고양이만 보면 눈이 감실감실해지는 저를 ..과연 그분이 이뻐나 해주실런지..

  • 은이맘 2010.10.13 20:29

    존데?? 거그가 어딘데?? 나도 같이 삐치고로~~ㅋㅋ

  • 미카엘라 2010.10.14 14:06

    성님들과 동행 하지 않은곳이 뭐그리 존데가 있겠습니까?  ㅎㅎㅎ   

  • 마리아 2010.10.13 21:13

    ㅋㅋㅋ

  • 히스엄마 2010.10.13 21:30

    난 왜 조용필이 노래가 생각나지.

    기도하는 사랑의 손길로 골골송하는 고냉이를 안고 부비부비하면 가슴과 가슴이 전하는 사랑의 손길.

  • 박달팽이 2010.10.14 12:45

    진짜~~~ 말 되는데여 ^^

  • 미카엘라 2010.10.14 14:07

    히스엄니는 고차원 시인 어르신..... 나랑 ㅅ언니랑 ㄸ 언니는 즈질 수다꾼.....ㅎㅎㅎㅎ

  • 까미엄마 2010.10.14 14:18

    난 애를 낳은 적도 없고 옆에 남편이란 놈을 둔적도 없는 미쓰인디 왜 왜 왜 미카엘라님 글 읽으면서 막막막 가슴에 와 닿는건지 어디서 많이 본듯한 익숙한 모습이 그려지는건 왜인지....왜~~~~~~.  잉잉잉잉 새벽 내모습과 똑같아서리~~~ 왜 아줌마랑 똑같이 하고 댕기는 건지 아~~~ 그러니 여적껏 시집도 못갔지, 가슴을 치면 뭐하겠누 휴~~~  으흐흐흐  그래도  그래도  요즘은 추워서 새벽에 모자 눌러쓰고 나가니 미친년 속치마처럼 된 머리는 가리니 다행....ㅋㅋㅋㅋㅋㅋ 미카님 충고하나 할까요?  전 얼마전 묵주반지로 바꿨씨유~~~~~ 으하하하하

  • 미카엘라 2010.10.14 14:27

    흥~  난 애낳은게 언젠지 ...내가 애를 낳은건 맞는건지....무말랭이랑 돼랑이보면 어떨땐 참 거짓같은 참말이고. 남편도 어떨땐 낯설때가 많아요. 미스거나...안미스거나...다 거기서 거기유.  사는 모습이 다 그렇지 뭐. 미스는 괭이들 밥주러 나갈때 꽃분홍 드레스 입구 나가구...안미스는 눈꼽 달구 늘어진 핫바지 입구 다니라는 법 있엉? 글구 난 묵주반지로 기도하면 정신없어서 어디까지 했는지 맨날 까먹어서 5단짜리 긴걸루 하는겨.  가끔 싸우는 괭이들 있음 묵주를 무기로도 써먹음.ㅎㅎㅎ

  • 까미엄마 2010.10.14 14:40

    어머어머 미스거나 안미스거나 다 거기서 거기라니요? 전 묵주반지로 기도 드려도 않 까먹꺼등요~~~~~~~(왼손으로 입을 사알짝 가리고) 오호호호호호호호호호  음훼 이건 인격모독인겨?  미스헌테 안미스랑 다 거기서 거기라고 야그하는거..........

  • 은이맘 2010.10.14 20:49

    ㅎㅎㅎ....야네들이 오늘 왜 이런다냐???

    까미야~~너도 가서 패라....너나 은주나 거기서 거기 같다니께....맞짱 함 떠 봐라...누가 이기는지 팝콘걸고 내기 할란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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