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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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우려했던 반응이었습니다..다른 빌라 주차장 지나다니다가 혹시 쌀까봐 조마조마한데..
똥오줌이 다시 눈에 띄면 모래상자 놓는거 좋아할려나요? 말꺼내는 타이밍을 못 맞춘것 같습니다ㅜㅠ
얘들아 우리 빌라 주차장에 싸라 모래상자 놔줄게
차 뒷좌석에 모셔둔 모래 써먹어야지 않겠니..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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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좀 마른것도 같고...혹시...출산? 아니겠죠..에효...아들냥이가 어찌나 찡찡대는지 엄만 맛난거 구경도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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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후니는 새끼 2마리 매일 같이 다니더니 이젠 다 컸다 생각했는지 새끼가 가까이가니 내치더라구요.좀 마음이 아팠어요.
우리 후니가 안먹고 아가들 먼저 먹이는거 보더니 울 아들, 엄마잖아.엄마니까 그렇지.사람이나 동물이나 엄마는 그런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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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랑 아들을 같이 중성화를 시키니까 어미가 아들을 계속 데리고 다니더군요...
아들도 어미곁을 안떠나구요^^ 남아들은 미중성화시에...성묘가되면 떠나는데...중성화를 해주면 그냥 눌러 살더군요...
많은 개체가 지금 그러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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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잃어버릴꺼 같지 않네요 기억에 오래 오래 남을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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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닉 그대로 냥이들과 함께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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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로 애쓰시네요. 전 참석한다고 글 올렸어요. 제가 뭐 준비할것 있으면 미리 알려 주세용~ 능력껏 시키는것 준비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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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소모임이 지역별로만 되있기때문에 그런 소모임은 고보협에서 개설할수가 없으시고요...따로 개인적으로 까페나 블로그등을 개설하셔서 꼭 고보협뿐만 아니라 일반 관심있는 사람들이 가입할수있는 공간을 만드시면 관심있는 사람들이 가입을 하겠지요... 그리고 고양이를 수호신으로 여기신다니...철학관의 방문손님들이 안 싫어하나요????보통 그런데 찾는 분들이 고양이를 싫어할것같은데.....고양이가 신이라고 하면...다들 안믿을실것같아요....ㅎㅎ고양이를 수호신으로 여길정도시니 고양이를 많이 좋아하시겠네요.... 철학관에 고양이는 키우시나요?? 아님 길냥이 돌보시나요???저희 동네 점집? 에는 고양이 키우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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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하는 개념이 아니라 관심이 있는 사람끼리 그런 친목모임을 갖고 싶다는 취지입니다. 그리고 운영위원 한사람이 개설을 할 수 있다 없다 결정할 권한이 있나요. 수호신이라는 개념은 철학관을 지키는 영적인 가드 정도의 개념입니다. 예수와 같은 신의 개념이 아니지요. 철학관은 소문이나 소개로 손님이 오기 때문에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은 오지 않지요.고양이도 키우고 길양이도 잘 돌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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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글을 약간 수정하셨네요. 저도 주라님이 대답하신 내용과 비슷하게 이해했었는데...
처음엔 고보협 안에 (영적인...그러한 내용의) 소모임을 만들고 싶다고 말씀하셨잖아요. ^^
친목모임이야 얼마든지 회원들끼리 따로 가질 수 있죠. 하지만 주라님은 여기 고보협 홈페이지 안에
소모임을 (별도의 게시판도 있는) 만들고 싶다는 뜻으로 받아들이신 것 같고 처음에 저도 그리 알아들을 만큼
원글은 그렇게 쓰여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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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돈벌어 먹을때가 없어 이런데다 소모임을 만들어서 영업을 합니까. 그냥 순수하게 받아들이세요.
순수한 마음으로 읽었다면 깨끗하게 받아들였겠죠. 순수하게 고양이 사랑하세요.
인간의 마음보다 더 무서운 것은 없다,,, 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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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끼네꼬님~
처음 닉네임을 보았을때 그 뜻이 고양이라는 의미인줄 모르고
어어? 이분은 일본하고 관계가 있나보다... 했지요.
일본 여행은 3번 했었는데 가정집 목조건물 주위에 고양이들이 많이 눈에 띄이더군요.
한국과 다른점은 한국은 거의 밤에 고양이들이 활동해서인지 밤에 눈에 많이 뜨이는데
일본에는 상가가 형성된 지역에도 아침 일찍 고양이가 그냥 무심하게 앉아 있는 장면이 눈에 제법 뜨이더군요.
그 말은 우리나라보다 고양이에게 조금은 더 관대하다고 나름대로 해석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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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길냥이를 돌보기 시작한지 겨우 7달~ 8달 정도의 초보 켓맘이라
운영위원이란 직함?이 무슨 일을 맡아 해야 하는지 잘 모르긴해도
고보협에 들어오시는 회원들을 전체적으로 관리하고
교통정리를 해야할 일이 생길시에는 바로잡아야 하는 일일꺼 같아요.
그래서인데 고보협 내에 영적인 소모임을 만들고 싶다고 마네끼네꼬님께서 말씀 하시니
(수정하기전 원글에서 저도 그렇게 읽었어요.)
주라 운영위원님께서 그것은 곤란하다고 말씀하신거 같고요.
극히 개인적인 얘기지만 저는 이곳에서 길냥이에 대한 공부와 도움뿐만 아니라
참으로 대단한 사람들에게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답니다.
길냥이에 대한 이야기 뿐만아니라 살면서 생기는 서로의 기쁨과 아픔을 풀어 내어 놓는
소통!의 장으로 활성화 된곳이더군요.
그래서 이전에 자주 들락거리던 문학모임방 보다 이곳을 이제는 더 자주 들락거리게 됩니다.
말이라는게 '아' 해서 틀리고 '어' 해서 틀리는데 받아 들이는 사람에 따라 다소 불쾌하게 받아 들일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모두불안전한 사람들이고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 주지 않고 산다고 아무도 말 못하지요.
문제는 서로가 너무 까칠하게 상대를 대하지않게 스스로 수양내지 훈련하는 수 밖에 없는거 같아요.
너무 교훈적으로 들렸다면 죄송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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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날부터 동물 좋아하고 화초 좋아하는 사람치고 악인이 없다고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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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로 고양이가 네꼬이고, 길양이가 노라네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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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네꼬 길냥이맞아요 일년정도 일본에서 생활했었는데..주변에서 노라네꼬에게 매일 사료주시는분들 많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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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보면서 울었어요.그 동네 사람들 참 야박도 하지.그 아가한테 밥 한 끼 주는 사람이 없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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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잠깐봤는데...아가냥이가 넘 불쌍해서 맘이 아파눈물흘렸답니다...아가냥이가 흙먹구 나무뿌리먹구..제보한 사람들에 눈물이 가식적으로 보이던지...좋은가정으로 입양되서 사랑듬뿍받음좋겠어요 이뿌게 생긴아가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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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못보겠어요....눈물쏟을까봐...못보겠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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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봤는데 그 동네 사람들은 울음소리 듣고 신고만 했지 먹을 것도 안주었나봐요.ㅠㅠ게시판에 글 좀 남기면 어떨까요? 동물농장이 길냥이 밥주는 것에 대해 인식을 바꿔줄 수도 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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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들 사진만 봐도 질질 짜는데 차마 못보겠더라구요...그래도 동물농장에서 길냥이들 얼마나 힘들게 사는지 보여줘서 조금이라도 인식이 바뀌었으면 좋겠어요... 남격에서 했던 유기견프로젝트때문에 관심이 많아지던데.... 길냥이들에게도 그런게 절실할 거 같아요... 우리 애들 더 열심히 밥줘야겠어요..... 아까도 다른 녀석에 밥을 먹어버렸는지 아님 준게 부족했는지 두 녀석이 밥놓고 싸우길래 나가서 더 주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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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긴 흙먹고 먹다버린 고기 주워서 어미머리맡에 놓는 새끼 모습을 보고 어찌나 울었던지...가슴이 아파옵니다...ㅡㅠ...방송에서는 그동네 주민이 다알고 있던 냥이라고 하던데 밥은 단 한분도 주시지 않으셨나봐요 그런게 더 슬프고 마음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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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억지로 울음참고보다 그장면보구 눈물이 터졌어요..ㅠ.ㅠ 지금도 그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해져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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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농이라시면 동물농장을 말씀하시는거죠?
그런 일도 다 있었군요.
TV를 안보니 모르고 있었네요.
글 읽으며 한숨이 나오고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어쩌면 동네 사람들이 하나같이 그리도 매정한지...
자기들은 자식도 안 키워봤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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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요.. 자기는 흙이랑 나뭇가지 먹고 엄마에게 고기 갖다주는 모습이 가슴아프고 한편 감동적이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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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골목엔 음식비슷한게 정말그렇게없나봐요 어찌나속상하던지 짜증나더라구요 이런유기동물이 한둘이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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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계속 눈물이 났어요... ㅜㅜ....... 아가가 엄마에게 체온을 나눠준다고
엄마위에 있는것도 가슴이 찡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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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먹으며 tv봤는데 눈물범벅으로 먹었다구요..넘 가여워서..ㅠㅠ냥이한테 그런 효심이 있다니..또 하나의 감동이었어요..몸속에 그런것들 다 빠져나가면 앞으로 건강하게 살수 있을지..부디 좋은곳에 입양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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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직못봤는데요,
동농에서 구조는안했나요?그냥 촬영만??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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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나왓어요 입양문의도많구.. 애기냥 곧 길에서 고달펏던힘들던하루하루 추위 곧 잊어버리구 웃을수잇겟어요 촬영결과 장속에영양가없는 흙과돌뿐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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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피가보니 구조과정이 안습이네요;; 제발 좋은가정에 둘째나셋째로 입양가서 어울리면서 행복하게 살았으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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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방금 봤어요ㅠㅠ 어흑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가냥이.. 이제 엄마 몫까지 행복했음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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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산에서 강아지데리고 운동나오신 어떤 아주머니가 어제 동물농장 봤냐구 묻더군요...못봤는데...
댓글만 보구도 어떤사연인지 알거 같네요.. 아픈사연은 못보는지라 방송 못볼거 같구요....아기냥이 앞으론 행복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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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라도 길냥이들 힘든 삶이 전해져서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된 점은 좋은거 같아요...제가 자주 가는 까페에도 동영상이 올라왔는데 그거 보고 길냥이들 밥주시겠다는 분들이 많았어요... 그 분들께 고보협 소개하고 길냥이 밥주는 팁 알려드리고ㅋㅋ 한 녀석이라도 따뜻한 겨울 보냈으면 좋겠어요.... 영상은...전 길냥이들 사진만 봐도 대성통곡해서 차마 못보고 댓글만 봤는데도 찔끔찔끔 했어요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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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박한 동네에다가 인심 사나운 동네에 누가 그곳에 거주하려고 할까요...그러나 이번 동물농장의 길고양이 어미의 죽음과 아기들사건 계기로 그곳에도 따뜻한 가슴의 소유자인 캣맘들이 탄생되겄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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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나도 안보기를 잘했지....요샌 왜 이렇게 눈물이 많아졌는지....궁금해서 한번은 보겠지만...댓글만 으로도 맘이 아파....
중딩이도 좋은곳에 가길 바래요. 성님~ 다 보내고 누구하고 사나? 고민마세요. 보내면 또 오고 .. 또 오고 하는게 냥이들이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