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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시스 2010.12.08 19:17
  • 캣시스 2010.12.08 19:18

    친구와 함께 길냥이 두마리를 키우게 됬습니다.. 아직 잘 모르는 것도 많고 해서요. 많은 이야기 부탁합니다~

  • 소풍나온 냥 2010.12.09 02:48

    잘 부탁드려요~^^

  • 다이야(40대) 2010.12.09 11:41

    따숩게해주세요 이쁜님들...

  • 쩌미맘 2010.12.09 19:10

    저두 초보엄마인데요.... 제일 중요한건 많이 많이 이뻐해주면 되는것 같아요

    맞나?ㅋㅋㅋ

    우리쩌미는 혼자인데~ 에구... 부러워요~

  • 다이야(40대) 2010.12.10 10:44

    쩌미가막내라면서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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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엄마 2010.12.09 09:14
  • 고미엄마 2010.12.09 09:19

    드디어 울 고미언니에게 동생이 생깁니다. 비록 생김새가 많이 다르고 성격도 많이 다르지만 둘다 유기되었던 언니들이라 서로 아픔을 잘 감싸주며 지내시겠죠? 공고일이 끝나야 입양 절차가 진행된다해서 예방접종만 지난주에 해 놓고, 나에게 왜 자기 안데려 가냐고 내 머리 쓰담쓰담해주던 그 꼬마^^ 오늘 다시 만나면 나에게 어떤 반응을 줄지 너무 설레입니다. 무뚝뚝 11살 고미언니와 필살애교 4개월 꼬마... 둘의 만남과 저와의 생활이 너무 너무 기대되요 ^_^

  • 겨울이누나 2010.12.09 09:41

    아이를 입양하러 갈때만큼 두근거리는 일이 없는것같아요 ^^

  • 다이야(40대) 2010.12.09 11:40

    고미가너무동생을 늦게봣어요 그동안입에단내낫을듯ㅎ어여동생이랑수다왕창하렴...기쁜소식에업되는하루여요..

  • 미카엘라 2010.12.10 09:34

    언니도 연세를 잡삿긴 했나봐요. ㅎㅎㅎㅎ  변진섭이 아니라 이상우~    노래제목도 그녀를 만나는곳 100미터 전..

  • 쩌미맘 2010.12.09 19:12

    기대되겠어여~

    쩌미 처음 만난 그날이 생각나여~~

    이쁜 인연이겠죠? ^^ 

  • 미카엘라 2010.12.10 09:35

    가슴 뛰겠어요~  기대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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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누나 2010.12.09 09:41
  • 겨울이누나 2010.12.11 13:26

    그리되서라도 반쪽으로 줄어들면 좋겠어요 ㅋㅋ

    서울오고나서부터 갑자기 폭풍비만인이 되고있다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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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의하루살이 2010.12.09 11:53
  • 옥이의하루살이 2010.12.09 11:55

    까몽이 안구 있는데 울신랑이 소형진공청소기를 들고 다가오는순간... 흑흑..  까몽이가 제팔을 사정없이 할퀴고 뛰어내렸어염,,,

    그덕에 팔에 오선지두 아니구.. 암튼 5줄의 훈장달았네염,,,, ㅠ.ㅠ. 아푸당,,,,,,,, 피두나구,,,ㅜ.ㅜ

    냥이들은 왜이리 청소기를 무서워하는걸까염,,,,ㅡ.ㅡ

  • 옥이의하루살이 2010.12.10 09:19

    날이 추워서 덧나지는 않을것같네염,,,,^^ 울신랑 괜히 좀 미안했는지 약발라주더라구염,,,ㅋㅋ

  • 소풍나온 냥 2010.12.09 13:41

    그 소리가 고양이 귀로는 감당하기 힘든가봐요.

    여튼 치료 잘하셔요....(내 팔은 한번 내려다본다....아픈것 같은데....ㅡㅡ;;)

  • 옥이의하루살이 2010.12.10 09:21

    고양이가 강아지보다 더 잘듣는다고는 하지만... 다른소리에는 그렇게까지 민감반응을 않보이는데... 청소기는 크던작던 유독 무서워하는거 같아염,,, 울까몽양은 꼬리두 어릴때 마니 다쳐서 짧은데(한뼘두 않됨..) 털마구 세워서 도망다니거든여,,, 암튼 냥이땜시 청소기 돌리는것두 눈치봄서 해야해염,,,,

  • rabbit-sin(30대) 2010.12.09 18:12

    전..훈장 여러개..등에도 몇개 있고..어깨도...

  • 옥이의하루살이 2010.12.10 09:22

    고생이 많으셔염,,,,,, 전 이아이 델구 있으면서 이렇게 큰훈장은 첨이네염,,, 그래서 더아파염,,,,ㅡ.ㅡ

  • 미카엘라 2010.12.10 09:32

    저는 재작년에 이쁜이 밟는바람에 물려서리...한달을 돼랑이 삼선 쓰레빠 끌고 병원 다녔어요. 개한테 물린거하곤 비교가 안되게 아리고 쓰리고 쑤시고 하던데..   할퀸것도 한참 가요. 치료 잘하세요~

  • 다이야(40대) 2010.12.10 10:19

    저희집사람넷 두손은 아주귀여운오선지랍니당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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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랑강이랑 2010.12.09 16:25
  • 쁘띠랑강이랑 2010.12.09 16:26

    인터넷에 올라온 사진보니 애묘인이더라구요~반가운기사 ㅎㅎ

    이글보고,냥이들에대한 안좋은 시선이 조금이나마 조아지길 기대해봅니다

  • 미카엘라 2010.12.10 09:30

    고현정이네 고양이가 ... 코숏이였음 더 좋았겠는데 옆모습을 모니 코가 몽땅구레 납짝모레 하던데. 그거이 좀 아쉬워요. 저번에 이효리처럼 구조된 길고양이라고 하면 더 달리 보였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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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와케이티 2010.12.09 18:20
  • 쭈니와케이티 2010.12.09 18:22

    저희 중2 여학생 2녀석이 아폴로눈병이 나서....  셤때라 오지말라고도 못하고...  오히려  보충까지 시켜 보내는데...지금 제눈이 이상해여...흑 ㅜ. 데톨 소독까지 해도 소용없는건가요??  저 낼 토끼눈되면 토욜에 못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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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냥이엄마 2010.12.09 18:37
  • 길냥이엄마 2010.12.09 18:45

    11월 중순부터 12월까진 연주회가 많은 계절이죠?

    어제그제 12월 07일날 '한끼의 식사기금' 주최로 금정문화회관에서 글로벌 나눔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부산 켓맘님들 문화적 수준을 높여 드릴려고 프리님께 대표로 연락 드렸더니

    요새 돌보는 길냥이가 새끼 낳아 케어 하느라 새벽 3시에 집이라고 들어오실 정도라서 꽝!

    오늘은 '아름다운가계' 부산연합회 송년 모임이 초량 '노블리아'부페 연회장에서 있었는데

    그곳에서 오카리나 4곡 연주 봉사 다녀왔어요.

    '나눔재단' 일일 찻집은 12월 14일(화) 서면 롯데 후문쪽 '디아모' 카페에서 오카리나 연주 봉사를 하게 됩니다.

    부산 켓맘님들 번개겸 길냥애미의 오카 연주도 들으실겸 겸사겸사 모이는거 어떠세요?

    제가 얼굴 아는 프리님과 호랑이맘님부터 출석체크 합니당 ~ ^^*

    프리님, 호랑이맘님, 얼굴은 뵌적 없지만 TNR의 대가?시라는 해운대 사신다는 사랑이네님~

    영도쪽에 계시는 닥집 고양이님... 음~ 그외 누가 빠졌나?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제가 맡은 시간대입니다.

    내딴에는 일부러 길냥 밥 주는 시각 피한다고 그시간대로 정했습니더~ ^^*

    우리 그날 오랫만에 뭉쳐서 이 한해가 다 가기전에

    따뜻한 차 한잔 앞에두고 이런저런 사람 사는 얘기도 나누고 길냥아가 얘기도 나누고 그럽시당~

     

  • 쩌미맘 2010.12.09 19:14

    와~ 부러워요...

    학창시절생각이나 입가에 자연스레이 웃음이 져요...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 미카엘라 2010.12.10 09:29

    괭이들 밥만 아니면....훌쩍 가고 싶은데.

  • 내사랑길냥이 2010.12.13 13:01

    길냥이 엄마! 정말 좋은 일 많이 하시는군요. 생각나시나요?저 동사실에 목줄 길냥이 구조로 동영상에 오른 김영희에요. 가족들에게 동영상에 올라간 사실을 말하지 않다가 어제 딸에게 말하는 바람에 다시 동영상에 들어갔다가 길냥이 엄마가 보낸 격려어린 댓글 뒤늦게 봤어요.

     목줄 발견한 후 두달 동안 먹이주다 이후 통덫으로 보름간 훈련해도 경계하느라 통덫에 들어가지 않던 애들이 결국 먹이 유혹에 못이겨 들어가자마자 먹이는 먹지도 못하고 통덫에 덜컥 갇혔을때 목줄에 감긴 길냥이가 공포감이 어찌나 컷던지 외마디 소리도 못지르더군요. 절망감이 얼마나 컷을까 생각하니 가슴이 메어져 그 자리에 주저앉아 울고말았어요.주체할 수 없어 흘린 울음이 너무 창피하더군요...그런데 거기에 동조를 보내주시니...... 

    바라보기도 애처로운 아기 길냥이시절에 그가엾은 아이들에게  남자어른이 징그럽다고 던진 올무에 걸린거랍니다. 지금 길냥이로 인연이 된 체리엄마와 함께 먹이를 주고 있는데요. 어미 포함해 네마리인데...중성화계획을 하고 있는터에 (안양은 길냥이 중성화정책이 없답니다. 그래서 안양이 싫어졌어요.) 없는 돈에 사비로나마 중성화수술 하려는 터에 열흘전 어느날 동네 50대 주민 아저씨가 먹이주면 쥐약을 넣거나 안양시에 고발해 잡아가겠다고 하는거에요.

    안양시는 주민이 고발하면 즉각 위탁업체에 위임해서 잡게하고 아기고양이는 한달내에 성묘는 즉각 죽인다는 것이 길고양이 정책이라는 것을 안양시 위생과 및 만안구청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직접 들었던터라 겁이 난 전 아량을 베풀어 달라고 사정했는데 아랑곳없이 안양시에 신고하겠다고 으름장을 넣는 거에요. 나중에 체리엄마가 자식가진 사람이 그리하면 안된다고 당신맘대로 하라고 했더니 아주 약간 주춤하는 눈치더라구요.

    밤새 고민하다가 장소를 바꿔 도둑처럼 숨어들어 먹이를 주긴 합니다만. 갈 길이 머네요..

     길냥이 엄마. 어제 동사실에서 길냥이엄마 뎃글보고 고보협에 가입했어요. 길냥이 엄마도 만나고 정보도 얻고 길냥이 돌보는 님들 얘기도 듣고 싶어서..

    .닉네임을 내사랑 길냥이로 했답니다.

    네마리 길냥이 어찌해야 할지 또 중성화는 어떻게 해야할지...통덫이랑 병원이랑 난감하네요. 지역이 약간 다른 곳에서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하얀색의 눈색갈이 다른 길고양이도 먹이 주는데 이 길냥이는 아직 테클 거는 주민이 없지만 조심스럽군요. 길냥이 엄마...폭넓은 활동 존경스럽습니다. 자주 들리겠습니다. 조력자가 되어주세요.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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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시 2010.12.09 20:42
  • 울시 2010.12.09 20:43

    어쩌면 좋을까요ㅠㅠㅠ 사진도 다 못보고 슬쩍 보다가 얼굴을 돌려서 잘 모르겠지만 살떨려요..아가불쌍해서 어쩐대요ㅠㅠㅠ

  • 김토토 2010.12.09 21:24

    제발 여기에도 좀 알려주세요...제가 사진을 퍼올줄몰라...고다에서 보구 맘이 찢어질듯아파서 손에 아무것도 잡히질 않네요....아가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요...겁에질린듯한 큰눈으로 쳐다보는 아이에게 잔인한짓을할수있는지..제발 도와주세요!!!!!  여기저기 알려야되요

  • 소풍나온 냥 2010.12.10 00:58

    아고라에서 서명 받고 있습니다.

    http://agora.media.daum.net/petition/view.html?id=101152

     

  • 쭈니와케이티 2010.12.10 02:09

    넘 슬퍼요.. 도저히 사진은 못보고....    이런 싸이코패스들...  쓰레받기에 담아    소각장에 버릴수 있다면...ㅠㅠㅠ  흑 ㅜ

  • 너만을영원히 2010.12.10 05:37

    이런쳐죽일넘들,,지가  무슨 쏘우 영화찍는건줄아나보네,,미친넘~~!!

  • 초록별길 2010.12.10 05:39

    아 어쩜 좋아..저 애처로운 눈망울..어쩜 좋아...아우 정말....

  • 미카엘라 2010.12.10 09:28

    무서워서 한참을 망설이다 봤는데... 제입에서 신음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어떤 정신 나간놈인지 꼭 잡아서 ....

  • 쁘띠랑강이랑 2010.12.10 09:54

    저모자이크 처리된 사진이,아이다리가 입에물려있는체 찍힌거라더군요...

    아이눈에 그미친인간 사진기 들고있는것도 비친다네요...

    저인간 끝까지 응징해야해요

  • 누구냐넌 2010.12.10 10:15

    무슨짓을 해서든 관심받고 싶어하는 이런 정신병자를 상대해주는 게 잘하는 일인지 모르겠어요.. 서명은 했지만 이걸 보고 또 제2, 제3의 미친X가 고양이를 인질로 이런 짓을 하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자나요..모르겠어요 정말....ㅠㅠ

  • 흑채와 새치 2010.12.10 17:14

    진짜 심장이 두근두근 거리네요.

    동물학대에 관대했던 우리나라도 문제가 크다고 생각해요!

  • 다이야(40대) 2010.12.10 18:16

    거짓이길바랫는데 정말인가봐요 쌍욕나와요 애기눈이...제발살려주세요

  • 뽀리럽 2010.12.11 00:06

    저도 서명하고왔어요.. 범인의 손을 잘라주고 싶군요. 동물법좀 제발 개정되었으면 좋겠어요..,.................도대체 아 정말...

  • 나옹나루 2010.12.11 10:33

    전 가슴이 떨리고 무서워서...그냥 서명만 하고 글도 못읽고..사진도 못봐요...또라이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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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2010.12.10 13:04
  • 미카엘라 2010.12.10 13:15

    어제 월드펫 병원에 문열고 들어서면서 날린 제 어색한 변명아닌 변명. " 왜 왔냐고 묻지도 마시고...또 왔다고 흉보지도 마세요~"  TNR 하면서 신세지기 시작해...그간 수없이 들락거린 월드펫..  임보한 애들이 아파서, 뭐 어째서..  춤바람난 아주매 카바레 들락거리듯이 연신 들락거리는게 ...어제는 잠시 민망한 기분이 들었거든요.  하도 들락거려 원장샘 오시기전에  간다고 부지런히 갔건만 그날따라 일찍 출근하시어 서로 마주보고 웃었네요. 아무래도 출근부를 하나 만들어야할까부다~.... ㅎㅎㅎ  품에서 어색하게 꼬순이를 내놓고...영양주사 한대 맞고 닷새치 약짓고 ..자판기 커피 한잔 빼들고 샘들과 잠시 수다.  블래기땜에 참 많은걸 다시금 생각하게 됐어요. 장삿속에 이골이 난 동물병원에 질리기 시작했었는데....참 감사한 마음이에요. 성심성의껏 돌봐주시는 자상한 진료에... 저번에 밤 늦게 블래기 데리고 갔을때만해도...퇴근하셨던 막내 남자 선생님까지 일부러 나오셔서 수술 도와주셨대요, 아홉시에 퇴근이신데...밤 11시 반이 넘어서야 끝이 난걸로 아는데 ... 늘 갈때마다 따스하게 맞아주세요~ 사실 저 같은 냥이 보호자가 뭐가 이쁘겠어요?  그래도 또 앞으로 들이댈라구요~  어쩌겠어요?  ㅎㅎㅎ

  • 까미엄마(40대) 2010.12.10 16:33

    아자,아자~~~ 곤주 엄마는 마마니까 할 수 있다~~~

  • 미카엘라 2010.12.10 17:41

    그러면 오죽이나 좋겠어요~ 저번에 한번 슬쩍 말씀드렸더랬는데....스탭분들과 상의해보셔야 한다고 하시대요. 어쩜 쌤들 네분이 다 좋으세요. ㅎㅎㅎ 절대 쌤들중에 우리 친척있는거 아닙니당~  

  • 하나임 2010.12.10 15:27

    하긴 저도 미카엘라님 덕분에 거기 얼굴 도장 많이 찍었죠

  • 미카엘라 2010.12.10 17:38

    우리 가면 의사 샘들이 정신이 없으실거에요.  아줌마 수다는 요점도 없고...끝도 없는게 결론도 안나고... ㅋㅋㅋ 돌아서면 한얘기 다 까먹고...

  • 다이야(40대) 2010.12.10 17:50

    ㅎ그러시겟어요

  • 마리아 2010.12.11 21:26

    참 고마운 분들 많이 선전해주고 홍보도 해주고 그래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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