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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아이들 앞에서 살아있는 빨간귀 거북이를 보여주며 악당이라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출신이 아니고 미국에서 데려왔는데 이 거북이를 잡아먹는 동물이 없어서 먹이사슬이 깨지니 악당이라고요.. 참내 정말 순간 화가 솟구쳤습니다. 그 거북이가 지발로 우리나라에 왔습니까? 인간이 데려왔는데 깊게 생각하지 못한 멍청한 인간을 탓해야지 왜 죄없는 거북이를 악당이라고 아이들 앞에서 표현하다니...아이들이 지나가다 그런거북이를 보면 악당이라고 배웠다고 학대하면 어쩌려구요. 그래서 그분이 들리도록 아이들을 붙잡고 설명해주었어요..이 아이들은 악당이 아니라고, 생명은 모두 소중하다고요...그리고 여러종류의 살아있는 쥐들을 보여주면서...이 쥐는 애완동물로 쓸수 있다 없다...이러케 막 표현을 하더군요... 아무리 과학계에 종사해서 실험도 많이하고 그러는 사람이라지만 윤리의식을 어디다 버리고 왔는지.....나중에 카운터 쪽에 다 들리도록 욕을 해주고 왔습니다. 소개시켜주는 사람이 애들앞에서 개념없는 소리나 하고 있다고요...에잇... 근데 더 짜증나는 것은 애들을 붙잡고 다시 설명해주는 저를 보며 하하하 웃더라고요....대체 왜 웃었을까요? 제가 별것다 신경쓴다고 생각해서일까요? 아님 어이가 없어서? 아님 그런말 한 자신이 좀 챙피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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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외래종 드려와 쓸모없데 되면 바로 천덕꾸러기 신세고 그 아이들 죽이는데는 당연한것처럼 얘기하는거 보면 너무 무섭습니다 예쩐에 멧돼지가 도망치다 한강에 투신해서 강을 건너는데 보트를 타고 추격해 보트로 ㅠ,.ㅠ
그걸 뉴스에서 보고 너무 무서워 소름이 끼쳤습니다 왜 저걸 너무나 당연하다는 듯 보여주는건지 우엥우엥우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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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창피해서 웃었겠지요, 자~~알 하셨습니다. 멋쟁이 모모타로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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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구!천적이 없는 사람은 뭔가요.왜 살아서 존재하는게 사람한테 불필요하면 존재면 악당이라는 말인가요.ㅠㅠ그 말한 사람이 악당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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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사람이네요. 이렇게 판단력이 흐린 어린 아이들한테...아무렇지 않게 주입시킨 생각이 나중에 그것이 진짜 맞는말인양 맹신하는 일이 생기는건데. 멀리 가지 않고도... 고양이는 요물이다, 고양이는 잘해줘봤자 은혜도 모르는것들이다, 잘해주다 한번만 구박해도 해코지 한다 등등. 저또한 어렸을때부터 어른들한테 듣고 자란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들.. 이게 다 동물사랑에 문제가 되는 말들이잖아요. 설명해주는 타로님 보고 하하하 웃은 그인간.. 떵주걱으로 주댕이를 비벼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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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뉴스에도 블루길인가..그 외래어종 물고기가 있는데 그게 토종어류를 다 잡아먹어서 포식자가 된지 오래이고 포획자가 없어서 음식으로 먹을수 있는 뭐 방법을 개발한다나 뭐래나.
물론 블루길이 토종어류를 잡아 먹어 생태계의 교란을 일으키고 있는건 큰 죄입니다만, 그것을 처음에 도입한 이유가 고기를 더 많이 섭취하기 위해서 외래에서 도입해와 풀어놓은 어종인데 말입니다.
이제는 도리어 포식자가 됐다고, 난리드립치는걸 보니.. 참..인간의 아둔함이란...
그리고 악당이라는 말은 말입니다. 자기의 흐릿한 판단력으로 무조건 옮고 그름을 판단하라는 사람. 그런 사람을 악당이라고 하는거예요 그런 사람은 꼭 피해를 주거든요. 자기의 행동. 말 한마디가 얼마나 남들에게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면..더더욱 조심해야지요.
아이들에게는 그런 말들이 고정관념이 되어버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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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홈피에 올리면 안될까요.앞으로도 계속 그러면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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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모든분들의 로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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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우리 캣맘들의 오래된 숙원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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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를 매주 2장씩 사고 있습니다~~ 로또 명당에서.. 로또야 내게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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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양이맘들의 소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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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프님~환영합니다^^* 감기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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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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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님프글 읽고 아침부터 눈물 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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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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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에 15년된 제 소울메이트 검정색푸들 녀석은 늙어 아파서 병원비 엄청 깨지고 있고 내 눈물도 빼고 ㅠㅠ
우리집 냥이들은 예방접종에 흑채녀석은 3주전에 꼬리다쳐서 꼬리 거의 절반 잘라내고 ㅠㅠ 꼬리만 20만원 -_-
회사앞 고양이 열몇마리는 사료에 간식에 사먹이고..
요즘 주식에 올인중이에요. -_- 월급만으로는 빠듯해서...
요며칠 재미좀 보고있는데 ㅋㅋ
올라라 펑펑펑~상한가도 쳐라~펑펑펑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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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은 믿을게 못되서리......에.....솔직히 머리가 안되서....ㅋㅋㅋ......냥이들 알고 부터 날 위해 쓰던 돈들이 올 스톱 했다고 생각하면 ....빙고!!....그래도 모자라면...알바도 하고 ...에....적금도 깨고.....어? 이건 아닌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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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랑이 110 팬티를 물려받아 입어야 허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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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문화 기피 현상이 일어나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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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하고도 안 나눠 마시는 코피를 줄여갑니다 ㅋㅋㅋㅋㅋㅋ 너무 먹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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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인데 옷이며 구두며... 쇼핑을 언제했었는지 기억이 안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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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위 반찬 가지수가 줄고.. 날 위해 쓸 돈이 없고... 노상 붙어 살던 찜질방, 싸우나도 뜸해지고... 이번 겨울엔 알바도 뛸라구요.. 저두 병원비 갚을게 있어서리...으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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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값으로 날리기엔 너무 귀한 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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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은... 동생이 안 입는다고 준 것 낼름 받아서 입고...신발은 새로 산지가...가물가물...
술자리는 되도록 피하고...세명만 모여도 최소 5만원은 깨지니...큭큭
내년부턴 과자 같은 간식값 지출도 팍 줄이려고 해요. 건강도 챙길겸...므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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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이 여러채인데도 꼭 꾸역꾸역 한집에 들어가서 들러붙어 잠자는건 왜여? 둘이 서로 한번씩 핧아주고 자랄 떨때 보면 샘날때도 있어요. 어른들 말이 딱 맞아요. 자식시끼 키워노면 다 소용없다.지 혼자 큰줄 안다... 오늘도 곤주는 봉달군에 품에 안겨 뭔꿈을 꾸는지. 설마 봉달군의 품에 안겨....산이와 뽀뽀하는 꿈을 꾸는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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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엥?.....잘 나가다 어찌하여 삼천포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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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ㅎㅎ 제가 삼천포 가는게 특기잔아요? 아이디를 이참에 바까? 삼천포 여사로? 머리가 딸려서 이말 저말 하다 결국은 다른 길로 새는게 제 특기입니다. 삐돌씨랑 부부싸움하다가도 ..뭣땜에 싸우는지 까먹고 횡설수설하다가 결론도 못짓고 문꼬리 부서지는걸로 끝나곤 하죠. 젠장~ 머리나쁨 입도 고생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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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런 둘이 연애하나보오~~~ 그럼 곤주는 양다리? 봉달품에 안겨 산이와 뽀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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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기는 주인 맘대로 떼버렸어도 이팔청춘인데 어찌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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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삼천포 여사님... 삼천포 사람들이 아주 싫어한대요..예전 울 남편 부하직원이 삼천포 사람이었음..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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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땅콩이어도 사랑할 권리는 있는거잖아용~~ 둘이 사랑하게 해주세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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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영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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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님 반가워요,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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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지부에 뉴페이스 캣맘 등장이요~ 나랭엄마님이 보셔야 할텐뎅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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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안그래도 연락주셔서 연락처 교환했어요^0^
반겨주셔서 감사드려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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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국민마당 클릭하시면 열린국민마당이 나오는데 여기다 민원제기하시면 됩니다.
요즘도 계속 차차민원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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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형사가 오히려 제보좀 달라고 한다니.. 기가 막혀서.. 수사를 뭘로하는건지... 저도 미치겠습니다. 몇 아이가 더 당해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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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하루에 몇 번 씩 가보는데 민원은 수사는 진전이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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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차차~닭죽하니 집에 사다 놓고 깜빡한 연골이 급생각!! 내일 냥이들에게 급식해야지!~~~
육포 말릴 떄 신랑이 육포빼뜨려 먹는거 보면.. ..눈이 옆으로 찢어지네요... 신랑을 위한 육포도 만들어줘야지요.흐
어휴~ 날도 엄청 추운데... 고생하셨네요. 무지개 다리 건넌 아가 그래도 파묻어 줄수있는 언니가 계셔서 마지막 길이 그리 슬프지는 않았겠어요.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