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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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물 잘 안먹는 수컷녀석에게 따뜻한 물 한가득에 사료 말아주었더니 한방울도 안남기고 홀짝홀짝 잘 먹네요~
그거 보고있자니 저도 뜨신 국물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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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래빗님께 받은 닭가슴살 육포는 암컷냥이 TNR 후 보양식으로 유용하게 잘 먹였어요~
따뜻한 물에 불려 키튼사료와 함께 줬더니 후처치 기간인데도 거부없이 평소보다 더 왕성한 식욕...ㅋㅋ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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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근처 녀석들은 뜨건 물로 바꿔주면 어케 알았는지 낼름 달려와 벌컥벌컥 마시더라구요. ㅠㅠ
집에서 좀 떨어진 곳들은 보온병에 물 담아가서 넣어주고는 왔는데 얼기 전에 먹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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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생활 하는 아이들이라 그런가봐염,,, 울까몽이는 조금만 뜨거워두 질색하구 조금 뜨거운물 주면아주 부들부들 떨어염,,,ㅋㅋ 근데 청소한다구 창문 열어놓으면 침대위에 올라가서 이불속에 파고들어가 있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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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입 데지 않을 정도로 뜨끈한 물줘요..얼마나 잘 먹는지 몰라요..차가워지기전에 많이들 먹길 바라며..짠해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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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봐도 추울 때 사료보다는 따뜻한 물을 한참이나 먹느 모습을 바라보노라면 콧등이 시큰해지죠. 정말 짠하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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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남자애는 남자앤데 땅콩이 둘다 안보인다십니다...
중성화를 이미 한 게 아니라면 잠복고환인데 둘다 잠복은 드문 경우인데다 수술 않고 확인하기 어렵다시며
중성화 수술 했을 확률이 더 높지 않겠나 하고....
그거 말고도 동공막 어쩌고... 하는 희귀한 선천성 질병이 있는 놈인데
아깽이적에 있다가 크면서 없어졌어야 하는 조직들이 한쪽눈에 남아있다고
선천적인 거라 치료할 수 없고 사는데 지장 없으니 그거 치료한다고 병원 찾아다니는 헛수고 하지 말라는 뜻으로
말씀해 주신 거였어요.
보통 길냥이들은 어지간해선 울지 않는데 이놈은 시도때도 없이 울어댔으니
사람이 키우다 중성화까지 하고 길에 나온 녀석이 맞군요...
처음에 구조하신 할머니께서 집에 들이기로 하셨어요. 같이 사시는 사위가 알레르기 비염이 있다니 걱정이 되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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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수원 근처 용인인데요.. 참가해도 될까요?? 캣맘 활동 지역은 경희대 국제캠퍼스(수원 영통 바로 맞은편)이구, 앞으로 활동하고 싶은 지역은 저희 동네(용인시 기흥구 상갈동)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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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전 회사가 상갈동이라 그곳에 밥주는 애가 둘이 있는데 근래 3일간 얼굴을 못보고 사료만 부어놓고 왔는데 맘이 넘 심란해요. 이렇게 오래 못본적은 없어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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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주대 근처 살아요~ 모임 하면, 평일(금) 저녁 늦게나 일요일 오후에 하려고 하는데, 시간 괜찮으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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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되고 말구요~ ^^, 모임할 때 쪽지 보내드릴께요~~12월 중에 길냥이 네트워크에 글 올릴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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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간 맞음 참석하고프네요 전 용인 신갈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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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주대 근처에 살아요~ 모임 때 꼭 오세요 ^^ , 평일 저녁 늦게나 일요일 오후에 하려고 하는데, 언제 시간이 괜찮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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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은 금욜저녁 늦게나 일욜오후 괜찮아욤 근데 제가 평일은 거의 야근에 허덕이는 터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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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욜 저녁 늦게도 좋구요. 일요일 오후에 좋아요.. ^^ 상갈동에 캣맘 활동 하시는 분이 계셔서 한결 마음이 놓이네요. ^&^ 그냥 차 안에서 보기만 했었는데... 같이 활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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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기도 화성시 세마지구에서 살구요~회사는 수원이구~친정은 동탄이요..
수원근처는 캣맘이 없으신가해서 섭섭했었는데,
시간되면 저두 참석하고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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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랑 강이님 반가워요~~ 지역이 가깝네요 ^^, 모임 12월 끝나기 전에 공지 할께요 ~~ 방가방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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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평택이요~ 새로 뚫린 민자고속도로 타니 인계동 동수원동물병원 (울 광복군 10년째 주치병원이요~! )까지 40분 걸리더군요~~저도 참석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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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계동 동수원 동물병원 저도 예전에 많이 다녔는데, 반가워요~~ 대환영입니다. ^^, 모임 공지 띄우고 나서 쪽지 보내 드릴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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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퇴근하는데 집근처에서 6~7개월정도 되어보이는 냥이 한마리가
야~옹야~옹 울길래... 돌아보니 차밑으루.. 쏙 숨어버리더라구염,,,,,
그래서 집으로 가는데 계속 쫓아 오더라구염,,,, 것두 꼬리 들구서.,,,,,,
결국 집앞까지 오기에 앉아서 불렀더니 오더라구염,,, 누군가가 키우던 아이인둣,,,,,
집으로 데려들어가려구 했는데 ,,,, 그날 울 집 두아이들이 모두 심하게 아파서 마구마구 열나구 토하구 ,,,,,
그런상황이었거든여,,,, 하루종일 아이들한테 시달린 신랑 눈치보느라 결국 모른척 뒤돌아서구 말았어염,,,
밥이라두 좀 줄껄,,, ㅠ.ㅠ
어제 그시간 이후부터 지금두 웅~~~~ 마음이 넘 지옥이네염,,, 그냥이한테 넘넘 미안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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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는만지지말고밥만주라고해서 허락한줄알았는데
알고보니 그사료봉지끝날때까지만하겠지라는생각에허락한거였어요.
사료지원받으니까 그제야 캣맘 안 끝낼거 알고
싸움낫어요
어른한테 말대꾸한다고 소리들으며 반박도 제대로 못해보고 갈굼당하다가
방에서 2시간동안우니까 그제서야 말들어주시네요
우선 캣맘할수있으니제가이긴거내요
조건딸려왔지만......
고양이 안만지기
밥줄때일회용장갑쓰라는 말도안돼는 소리와
고양이밥그릇에 고양이 안닿게하기? 이상한규칙들이네요
다음날 일어났는데 눈이부어서 눈이안떠졌어요.
학교4교시까지 부어있었음ㅠ
여기서알아낸한가지
눈이부우면 눈뜨기힘들다->잘안보인다->졸리다->수업못듣는다->시험망한다............
결론
시험망해가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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줘야하는이유를 충분히준비하셨나요ㅎ 지금이라도써먹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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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쪽에서 말대꾸한다는 말이 나오는 순간 그쪽이 지신 거예요~ 달리 할말이 떨어졌다는 뜻이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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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아마도 어머니께서는 길냥이때문에 혹 안좋은 감염같은 것을 을 염려하신것 같네요. (물론 그럴일은없지만.. )
제엔님은 완전 범생이 같던데 ^^ 열심히 하셔서 나머지 시험 잘 보시길 바랍니다. 시험을 잘보면 어머니께서도 달리 다른 말씀은 안하실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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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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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10부가 와야 하는디... 달랑 1부! 달력배송하는 사람이 많이 배송하기 싫은가 봐요....모임 일정이 주말인데 토욜 일욜 팔아야 하는데, 어쩌나... 다음주엔 정말 시간 없는데....택배 아자씨 왜? 그랬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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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죄송합니다.. 배송하는 업체에서 너무너무너무 바빠서 그날 발송분을 전부 1권식 발송하였어요. 오늘 토요일에 발송ㅎㅐ 주신다고 하니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받으실수있으실꺼예요......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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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업체가 주라님 힘들게 하네요..... 해피캣 아이들 돌보랴( 아이들 아프면 병원행 직접, 청소, 등등) 달고양이님 운영위원으로 영입되기전 까지 고보협 회계일까지도, 고보협 공동구매 주문 리스트등도....이렇게 많은 일 하는데도 몰라주고 배송업체가 좀.... 어제 all night 했는데 달력 10부 못 들고 간것이 어찌나 속상한지... 30부 들고 갔어도 다 팔았을텐데.... 넘 아쉬웠네요..입맛만 쩝쩝....거리서 한사람 한사람 붙잡고 팔 생각 하니 ..머리가 슬 슬~ 아프네요. 그래도 팔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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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스럽게도 오늘은 날씨가 풀렸네요. 발송작업 무사히 잘 끝냈습니다. ~~~늘, 항상 ,언제나 ,메트님, 율리안나님, 고생 많으셨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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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냥님 말씀에 왕공감~~ 처음엔 7k 받고도 이걸 언제 다 뿌리나 했는데... 어떤 때는 일주일이면 딱 떨어지드라구요..쌓아둘 장소가 별로 없어서 여기서 A세트 산 뒤에 모자르면 수시로 너고양이네 이용합니다. 가끔 전생에 내가 고양이한테 무슨 신세를 졌었나 생각해봐요.. 은혜갚는 거겠지 하고..ㅋㅋㅋㅋㅋ
막 출근하려는데 옆 동 냥이할머니로부터 전화가 띠리리~
사람이 키우다 지난봄 뒷산에 버린 노랑이 양돌이가 이 추운날 만들어준 집에는 절대 안들어가고 (뭔가 트라우마가 있는듯)
울기만 해서 그놈 생각이 며칠이나 밤잠을 설친 할머니께서 데려오시고 말았다는...
밥도 아침에 할머니가 산에 가서 주시면 그것만 겨우 먹는 놈이래요. 딴 놈들한테 치여서.
산 아래 골프장 개한테 쫓기면 딴 길냥이들은 잘도 도망가서 숨는데 이녀석은 나무위에 올라가 몇날 며칠을 있대요.
한겨울에 나무위는 얼마나 더 춥겠어요.
출퇴근이 자유로워 다행이지... 병원 데려가 종합검진 신청하고 내친김에 마취에 목욕에 중성화까지 가능하면 다 해달라고 부탁.
그리고 할머니 댁에서 겨울 나게 되겠지요.
말로는 "봄 되면 내놓더라도..." 라시지만 그러지 못할 걸 할머니도 알고 나도 아는데?
이놈은 또 어디로 입양을 보내야 하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