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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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산 넘어 산이네요.
길냥아가들 10군데 밥 다 챙겨주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목에(4번째로 주는 장소) 정비소에 들러
컴컴한 구석에 둔 사료보따리 찾아 오는데 평소와는 좀 다른 냥이 소리가 나서
고개를 휙~! 돌려보니 꼬물이 한마리가 정비소 샷다 안에서 아장아장 걸어 나오더라구요. 어쩌나 싶어 가까이서 지켜 볼려니 애미가 경계를 하고 있는듯 예민해져 있어서 멀찌감치 서서 바라보니 조금 있으니 또 한마리, 조금 더 기다리니 또 한마리! 세상에나 만상에나 총 3마리의 아가들-
한마리씩 나올때마다 지 새끼 이쁘다고 그러는지 애미가 그루밍을 해주네요.
새끼는 젖 쪽으로 다가가 칭얼대는것 같기도 하구요.
휴~! 이 일을 어쩔꺼나... 내가 애미보고 그랬습니다. 냥아~ 니 어쩔려고 새끼들을 저래 질러놨냐...
낳기만 하면 다냐고... 무슨 대책도 없이 말이야! 니처럼 길냥이로 살게 하려고 그러냐...
속 상해서 해보는 소리지만 이 일을 어찌하오리까
'오카'도 감당못해 프리님과 호랑이맘님께 도움 받아 입양추진 부탁드렸는데
아까는 너무 기가차서 몰라... 니가 일 저질렀으니 니 알아서 해! 했는데
집에 와서 생각하니 조금 더 커서 잡을 수 있으면 입양부터 알아봐야겠네요.
태양이 아기때 입양 보낼 생각조차 못한게 지금도 죽도록 후회되기에... ㅠㅠ
아침 8시경이면 정비소 문 여는데 새끼들은 어디다 감춰 놓을려고 그러는지 냥이한테 물을 수도 없고...
날은 점점 더 추워질테고 참 깝깝합니다.
컴컴한 밤에 어둠구석에서만 봐서 새끼 가진줄도 몰랐는데
지혼자 새끼 다 낳아 아장아장 걸을때까지 젖 먹여 키웠다는게 신기하고 대견하기도 하고요.
아! 예사일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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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남 얘기가 아녀요.ㅠㅠ
울 죽냥이들중 지난 10월 티엔알 대 작전때 한넘만 빠져 나가서... 근데 어제 보니 배가 볼록해 보여 가심이 철렁..
이 엄동설한에 어디서 몸을 풀게 하나...
나중에 아가들 몰고 오면 지금도 만원사례인것을 진짜로 클났어요..ㅠㅠ
학워으로 잡아들여 몸 풀게 하고 이 뒤숭숭한 세월에 입양을 보내야 하나??
걱정+ 걱정 ㅠㅠ
제발 똥배이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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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데 제 얼굴을 지 얼굴로 주둥이로 막 밀고 부비적대고 그래요
시간은 새벽 4~5시경에요. 이거 뭐하는거져????
발정기라서 그런건가요?
하지말라고 엎드려서 자고있어도 손으로 얼굴을 가려도 일단 주둥이로 막 치우고 얼굴에 부비적대요
나 자야하는데. 출근해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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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부비적은 발정보담 엄마가 무쟈게 사랑스러워서 그러는 것 같은데요 저의 아이 둘이 그러거든요 둘이서 돌아가면서.... 전 딱 4:30분인디... 근데 전 그래도 잘 자는데....... 으흐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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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쁘띠가 요근래 들어 그래요...
새벽에 꼭 침대한바퀴돌고 핥고, 그러다가 자기집들어가서 꾹꾹이...
발정인가요? 전 그냥 아직자묘라 엄마가 그리워서 그런거같은데 ㅠ
새치가 하는거하고 똑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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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이들은 모두 중성화 되어있어요 그래서 발정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들었나봐요 어쩜 ..... 그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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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발정기가 왔는지 흑채 새치 두녀석다 현관쪽에서도 아옹 아옹 낮은음으로 이래요
화장실가서도 그러고 베란다 나가서 혼자 그러고
계속 그러는건 아니구요 하루에 두세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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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제가 새벽4~5시때 미모가 최절정이라 새치가 그시간에 일부러 깨서 사랑스럽다고 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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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달라는거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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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그러는 것은 밥 내 죠~~~~~~~~
나 배고푼데 잠이 오냐....
이런 뜻 아닐 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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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자율급식이라 항상 밥이있는데두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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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밥이 있어도 울 냥이 중에는 꾹꾹이 해 주고
밥 있는데 가다 안 따라오면 키스 한 번 날려주고
밥 그릇 한 번 대 주어야 하고 신선한 냄새 나는 사료
조금 이라도 넣어 주어야 먹는 넘도 있어요.
한 마디로 애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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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대로 염장글인듯..새벽마다 어머니 은혜가 사무치는게 아닐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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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앞 고양이 열댓마리들...이쁜이, 이쁜이아들 둘 ,아줌마I,아줌마I아들, 아줌마II ,아줌마II애들 넷,
콧수염,콧수염애들 둘,이쁜이가 젖먹여 키운업둥이 볼트, 이쁜이가 젖먹여 키운 킹(대장),이쁜이닮은 업둥이 하나
덩치큰 눈이 작은 수컷 하나...이제 누가 누군지 얼굴도 구분하고 누가 누구새낀지도 알고...
콧수염이 3주째 안보이더니 사체로 발견되었네요. 외진곳에서 혼자 죽어있더라구요 ㅠㅠ
병이 있었는지 ㅠㅠ 순했던 콧수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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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어떻게해요? 아이들의 죽음 모습을 보는것이 가장 힘들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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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죽음은 언제나 기약없고 죽는건 누구든지 오는거지만,,불쌍한길위의생명이 생을 마감하는건,,,살아갔던 힘듬이 눈앞에 보이기때문인것,,,살아가는순간순간이 얼마나 힘들었을련지,,난 다아는데,,,죽는순간도 추운겨울에 외롭게 갔네요 괜히 눈물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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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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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차가 국회의원 고양이었으면 벌써 콩밥먹고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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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xx가 아니래요?그럼 누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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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인터뷰도햇구 2차알바랑 알바이가 cctv로도 증명된다니..헛다리만짚고잇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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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한 용의자가 아닐 지라도 이 넘이 한 짓을 생각하면 방법의 차이만 있을 뿐이지
쳐 죽일 넘인 것은 사실입니다.오히려 지 잘난척만하고 믿고 고양이를 맏긴 사람들에게
배신감이라는 것과 고양이를 싫어 하는 사람들 보다
고양이 좋다고 하면서 압사 시켜 죽이고 굶어 죽이고
좁은곳에 가두어 죽이고
차차 범인은 두 녀석을 죽여지만
이 넘은 몇 녀석을 죽여는지도 정확히 모르는 것입니다.
지금이라도 얼굴이 알려져서 저런 넘이 매장 되는 사회가
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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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넘 잡으려고 그간 열심히 찾아다닌 사람들도 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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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인간 절대 고양이 차차 죽인 넘 보다 인간적으로 나쁘면 더 나빠지
절대 동정의 가지가 없는 잡 것입니다.
인터뷰 기사 보니 지가 한 짓에 대한
죄책감 보다는 이 번일이 자신이 한 일이 아니라는
것에 더 힘 주는 듯 해요,
저 쌍...넘이 한 짓을 보면 ....욕 나오네...용...
썩을 잡것...아우 지금 생각 해도 열 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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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이번사건의 진범이 아닐지라도, 그때당시 처벌을 받았어야했던 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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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자하니 4차까지 진행되고 있다는데요 종로경찰서 서장과의 대화에도 민원 넣어봤는데 열심히 하겠다는 사무적인 답만 돌아왔구요... 일단 범인이 지속적으로 글을 올리고 있는 디시인사이드 야옹이갤을 폐쇄를 건의해봐야 되는거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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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간에 부메랑과 같다고 생각해요.그 사람 법 심판 못 받게 될지 몰라도 사는동안 그 댓가는 딴 방식으로 받게 될거라는 생각들어요.그런 나쁜짓하는 것부터가 이미 자신은 불행한 인간이라고 증명한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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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불현듯 생각난건데요 "데스노트" 요거 있으면 딱인디 나쁜새끼들(난 딸래미와 달라 나쁜xx는 무슨) 이름 적어서 팍 ..... 아이고 생각만해도 가슴이 두근두근 뛰네 그려~~~~ 데스노트 다들 아시죠? 고기 노트에 이름 쓰고 워떻게 죽어라.....하면 그대로 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