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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냥 엄마 2010.12.22 09:52
  • 구르기 2010.12.22 16:50

    이웃의 따가운 시선 언제 튀어나올지 모르니 조심하세요   애쓰세요...

  • 다섯냥 엄마 2010.12.23 09:39

    휴 그래서 새벽 1시쯤에 나가서 밥 주고 들어와서 자는데 어제 아니 오늘 새벽에는 술 취하신 분이 소리 지르고 침 뱉고 하길래 넘 무서웠는데, 최대한 눈 안 마주치고, 다른 분은 그냥 정상적으로 오시길래 아파트 입구까지 걸어갔다가 다시 돌아왔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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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르맘 2010.12.22 11:21
  • 샤르맘 2010.12.22 11:25

    아가때부터 치은염으로 고생한 울 샤르~ 냥이전용간식도 안먹습니다. 사람음식은 관심도 없구요.

    사료도 안먹구요. 냥이 캔만 먹어요~ 즉 생식, 캔 , 냥이비티민 요3개외에는 별루 군것질 안하는샤른데요~~

    찾았어요 ~ 울 샤르가 좋아하는 간식~~   바로바로 필라델피아 크림치즈ㅡ,.ㅡ  비싸서 나도 잘 못먹는 크림치즈를...

    그런데 필라델피아꺼 크림치즈에 염분이 들어있던가요?

  • 까미엄마 2010.12.22 12:21

    많이 들었어요~~~ 맛의 종류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총 함량의 3~ 6% , 저의 냉장고에도 필라델피아크림치즈랑 일반 덩어리 치즈는 항상 있어요 까미가 멸치 외에 유일하게 먹는 간식이거든요  이건 정말이지 까미가 화가 극에 달했거나 제가 발톱깍거나 치석제거후에 기분 풀어줄때 외에는 절때로 못주지요

  • 샤르맘 2010.12.22 13:21

    오호~ 그렇군요~ 까미도 멸치외에 유일하게 먹는 간식이군요~ 까미도 식성이 많이 까다로운가봐요~

    이런 차도남,차도녀 같으니라구 ㅎㅎ  너무 잘 먹어서 먹이고는 싶은데 염분이 걸리네요.

    무염크림치즈 찾아봐야 겠어요~

  • 까미엄마 2010.12.22 15:47

    오잉 우째요 무염크림치즈나 무염치즈는 없는걸로 알고있는디...... 예전에 하도 애가 달라케싸서 찾아봤더랬어요 (이년전.......)

  • 샤르맘 2010.12.22 16:01

    ㅎㅎㅎ 제가  딱 까미엄마 했던대로 하고 있는건가요~~??  찾아봤더니 없네요..ㅋㅋ

    저도 냉장고에 재워두고 샤르가 이빨닦이고 화가 극에 달했을 때만 먹여야 겠어요...ㅎㅎㅎ

  • 동지 2010.12.22 17:52

    치즈에 무염이 있을수가 없을걸요... 게다가 크림치즈는 맛으로 먹는거라 짭짤하고 달달한데다 지방함량 높아요.

    사람도 이거 먹을때 조심 안하면 살... 찝니다... 

  • 냥이마녀 2010.12.23 16:02

    그럼 그냥 무염치즈 만들어서 줘보심어때요? 간단해요 우유에 식초조금넣고 끓이면 자기들끼리 붙는데 그거 모으면 치즈구요

    남은물도 영양덩어리라 들었어요! 먹어봤더니 별맛안나는데 잘먹던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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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우니 2010.12.22 13:13
  • 브라우니 2010.12.22 13:16

    자태가 수상쩍다 싶었는데 영락없는 것 같습니다..지난주 강추위때 차 밑에 상자를 하나 넣어주었는데 저녁 때 밥줄 때나 아침에 치울때 보면 그 안에 들어가 있어요..

    빌라 주차장이고 제 차 밑이라서 당분간은 괜찮지만 상자를 영구히 둘 수는 없는 환경인데..이 아이가 어디가서 출산을 하고 아깽이들을 보살필 수 있을지 어떻게 도와줘야할지 정말 암담합니다..ㅜㅠ

  • 까미엄마 2010.12.22 15:44

    상자를 두지마세요 그래야 차밑 박스에 의존하지 않는답니다.  그러면 대부분의 아이들이 출산할 수 있는 공간을 찾습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요...... 때론 초산일 경우 그렇지 못한 경우가 있더랍니다.  ㅠㅠ

  • 구르기 2010.12.22 15:37

    엄마냥이  처럼 길에서 노숙할꺼면 차라리 낳지않는게 나을텐데 낙태는 안될까요

  • 까미엄마 2010.12.22 15:45

    오메나~~ 무슨 그런 험한 단어를..... 그또한 귀한 생명인 것을....

  • 동지 2010.12.22 16:35

    저는 구르기님 말씀도 이해를....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딴 놈 잡으려고 설치한 통덫에 걸린 놈이 하필 임신냥이었는데, 그자리에서는 몰랐고  

    돌보던 분 말로는 그놈 새끼 낳은지 이제 2달도 안됐다고 하시길래, 설마 그새 또 임신은 안했겠지 

    잡은김에 중성화하려고 병원 데려갔는데 임신기간이 상당히 되었다고....

    했어요... 수술을...

    작년보다 더 춥고 눈도 많이 온다는데 그놈 새끼를 어떻게 낳아 키울건지... 브라우니님 깝깝하시겠습니다...

  • 쭈니와케이티 2010.12.22 17:25

    상자속에 자꾸 들어가 있는 상황이면 출산이 임박했을듯 싶어요. 까미엄마 말씀처럼 차밑 박스는 치우셔야 어미가 좀더 안전한 출산 장소를 찾을겁니다. 문제는 어미가 너무 어리거나  상황이 여의치 않으면 어딘가에서 출산한후에 포기하고 와버리는거죠..ㅠㅠ

  • 길냥이엄마 2010.12.22 17:58

    그제 발견한 정비소 냥이의 꼬물이 3마리!

    어젯밤 밥주며(출산한 냥이라 켄 한통 까서 비벼)샷다 안으로 애옹~애옹~! 아무리 불러봐도

    어디다 새끼들 감춰 놨는지 근 30여분 넘어 타어어 쌓아둔곳이나 차 페품 쌓아 둔곳 불러가며 찾아도

    머리카락 한올 안보이게 꼭꼭 숨겨놨네요.

    오늘 다시 불러봐서 혹시나 보이면 꼬물이 셋 다 일단~은 집으로 데리고 와야겠죠?

    만약 데리고 온다면 애미는 충격 안 받을려나? 그것도 걱정이고

    그렇다고 애미가 알아서 하겠지... 하는것도 너무 무책임한 일이고... 참 대책이 안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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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나온 냥 2010.12.22 14:18
  • 미카엘라 2010.12.22 18:13

    들켰네요~  ㅎㅎㅎ  아유~ 내가 이번 감기땜에 정말이지.  무신놈의 감기가 이리도 독헌거유?  5일째 기침을 하도 해대서 뱃가죽 땡기고 온몸쑤시고 ... 병원가서 주사한방이면 잘넘기곤 했는데 이번엔 정말 안낫네요~ 여러분들 다들 감기조심하시와요~  애들 밥주러 나가실때 둘둘 감고 마스크도 하시고 따신 물도 자주 드시구요~  ^*^

  • 마리아 2010.12.22 21:52

    캣맘이 지 혼자 몸이 아니라우~ 몸 관리 잘 하셔서 애들 굶기는것은 하지 말아야지...

  • 냥이왕초 2010.12.23 09:42

    요즘 버렸다는 아가 찾느라 여기 저기 다녀 사이트 다녀 보는데 냥이네에서 소풍나온 냥님이 고보협 달력을 홍보하시네요 어찌나 고마운 마음이 드는지요 ... 회원분들 모두 고보협 많이 알려 주고 계시니 기분이 한결 나아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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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을영원히 2010.12.22 16:45
  • 너만을영원히 2010.12.22 16:54

    오늘 문득 제잘못을 깨닫게됬어요,,급작 너무 부끄럽고 창피한맘에  얼굴 철판깔고 용서를 바래요,,저번 모임때,,파랑새님집에서 회비도  안내고 그냥  주는거 넙죽넙죽받아묶꼬,,이쁜냥이들 야그만 듣고,,살림잘하는모습에 감탄만하고,,, 일어서믄서 회비를 내야하는데,,갠찬타는 파랑새님의 말씀에,,그래,,까짓꺼 오처넘쯤이야 안내두 무방하겠지,,모~하고 집에 왔었지요 아무런 죄책감없었는데,,오늘 아침 문득,,아~~!!제 가 너무 잘못했음을 알았네요 비록 오처넌이래두 그날 내고왔으면 파랑새님이 냥이들 간식사는것에 암만 작은비용이래두 보탤수있었을텐데,,,알바해서 힘들게 냥이들 보살피는 천사같은파랑새님,  정말 전 너무 미안한맘에 앞으로 파랑새님얼굴못보겠어요 큰돈이아니라고 소홀히했든 제가 너무 부끄럽고 나이먹으면 이래서 죽어야한다느말을 절감하고있어요 행여 담번에 만나믄  그때 못냈던 회비 보태서 낼것을..절대 절대,,,실수안할것을,,약속할께요,,정말 그떈 제가 잘못했네요 미안한맘 가득 전하니,,올해가기전에 절 원망하거나 미오하는맘 꼭 접어두시길여~그럴분은 아님을 믿지만~~!!,,

  • 마리아 2010.12.22 21:51

    파랑새님은 그럴 분이 아니라는것을 굳게 믿으세요. ㅎㅎㅎㅎ 저는 모이면..음 음   다 들 잊어버리기도 전에 돈 부터 내셔요 들을~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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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bbit-sin 2010.12.22 17:20
  • 동지 2010.12.22 17:34

    살처분이라도 하고 묻으면 다행... 마취만 하고... 아니면 그나마도 안하고 그냥 생매장 한다니... 끔찍하지요.

    이것이 인간인가...

  • 길냥이엄마 2010.12.22 18:04

    이 죄를 다 어이하려고... ㅠㅠ

  • 희동이네(파주/고양) 2010.12.22 18:25

    구제역이 갑자기 생긴 병이 아닐텐데..근래에 들어서 살처분 뉴스가 많은건 왜일까요? fta때메 그런건가요

  • 울시 2010.12.22 22:17

    정말 끔찍하죠.. 생명을 그리 다루니말이죠... 생각하면 진저리가 쳐질정도에요ㅠ

  • 민들레홀씨 2010.12.23 20:42

    활동 제한되고 사료 먹는 식의 농장이 아닌 유럽 쪽 사례를 보면 구제역도 많이 발병하지 않는다는 글을 본 적이 있네요. 구제역 생매장, 동물도, 어쨌든 가족처럼 키운 농장식구들도, 공무원들도, 보는 우리도 너무 처참하고 끔찍한 현실이네요...

    어제인가 뉴스 속보로 구제역 너무 퍼져서 백신 접종한다고 하네요. 이것도 간단한 문제는 아닌가보더라구요. 구제역 발생국가로 공식 선언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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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수 2010.12.22 17:55
  • 길냥이엄마 2010.12.22 18:03

    화초 한포기 분양 받은것도 아닌...

    우리와 똑같이 숨쉬고 기쁘면 기쁜 감정 표현하고 슬프면 슬픈 감정 표현하고

    무섭고 눈치보고... 다 할줄 아는 감정을 가진 생명을 입양하고 싶다면서

    어찌 이다지도 대충 대충 넘어갈려고 하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입양대상자를 잘 아는곳 말고는 무조건 그 댁에 방문해 보고 입양 결정하는것이 원칙일꺼 같아요.

    나중에 큰일 당하고 땅을 치고 후회한다면 가슴에 남아 내내 괴로울꺼 아니예요.

    사람이 다 내맘 안 같으니 신중히 신중히 보내야 할꺼 같아요.

     

  • 마리아 2010.12.22 21:48

    스트레스 받고 힘드시겠지만, 신중하게 또 신중하게 보내시길 부탁할께요. 

  • 울시 2010.12.22 22:13

    유니수님 심정 정말 이해갑니다. 저도 입양글 올려놓고 여러사람의 메일을 받아보니...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저는 냥이네의 입양기록서를 메일로 보내줄 것을 요구하고 조건에 부합하면 통화와 문자로 여러번 이야기를 나눈 다음에 입양자를 선택했는데요.. 아직까지는 잘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유니수님께서도 정말 생명 소중히 여기고 책임감있는 입양자분들과  연결되시길 기원해요...꼭 깐깐하게 따져보시고.. 양보하지 마시고.. 요구할 것 요구하셔서 응하는 사람만 입양자로 선택하시길요... (글도 너무 정성들여 쓰셔서 고다에 보니까 호응도가 상당하시던데요.. 그러면 좋은 입양자 꼭 나타납니다)  

  • yamm 2010.12.23 00:36

    입양보낼때 사는 집까지 가보는게 좋다는 생각들어요.싸이나 블러그도 알아두는것도 좋을것 같아요.요즘 차차사건도 그렇고 새끼냥이 유기사건도 있으니 의심갈 수밖에 없긴해요.특히 처음 냥이 키우시는 분들은 고양이의 장점만 생각하고 키울려다가 실수 하는 경우 많으니 단점도 알려주는게 좋다고 생각들어요.정말 동물 사랑한다면 사랑스러운것보다도 추한 모습까지 좋아해주면 좋을텐데요.^^

  • 쁘띠랑강이랑 2010.12.23 09:44

    유니수님 그래두 아이들을 위해서 조금만더 힘내세요!!!

    그저한번 입양하고싶다거나, 인적사항 기피하는사람은 절대안대요 ㅠ

    제일좋은건, 둘째나 셋째로가는건데...ㅠ

  • 동지 2010.12.23 10:21

    저도 얼마전에 입양파동(?!)을 겪어서 그런지 공감이 됩니다.

    이렇게도 생각해보세요.

    믿음 안가는 행동을 보인 덕에 일찌감치 후보군에서 제외시킬 수 있었으니 그또한 다행이 아닌가...

    최종적으로는 딱 한 사람, 진지한 입양자를 찾는 게 목적이니까요.  연애 많이 한다고 좋은 결혼 한다는 법은 없지라. ^^ 

  • 유니수 2010.12.23 11:11

    현재 이곳에 글을 보시고 네마리 모두 함께 데려가시겠다는 분이 계세요.

    개인 가정은 아니지만 제가 언제든 들여다 볼수 있고

    무엇보다도 네식구가 흩어지지 않고 함께 살수 있다는 점에 우선순위를 두고 결정하렵니다. 

    어쩌면 길에서 태어나 제눈에도 그누구의 눈에도 띄지 않고 이 추운 겨울에 스러져 갔을지도 모를

    생명이지만 이렇게 특별한 묘연으로 제게 왔다가 또 마침 애틋한 사연이 있는 냥이들과 함께 하겠다는

    분이 나타나시고  아이들이 함께 가서 의지하며 잘 적응하여 그곳에 오는 분들과 주위분들에게까지

    길냥이들의 대한 편견을 조금이나마 깨뜨릴수 있게 해준다면 얼마나 감사하고 보람된 일이겠어요.

    세상에 태어난 모든 생명체는 나름 다 조물주의 깊은 뜻이 있고 할일이 있다는데 말이죠.

    하지만...아직까지도 마음 한구석에는 풍랑이 일고 있어요.  에효~

    부디 사람의 생각과 눈으로 판단하지 않기를 기도해주세요.


     

     

     

     

  • vanilla 2010.12.24 13:30

     며칠전 아이 셋 입양글을 고다에 올렸는데, 고양이카페 창업하시는 분이 세 아이 모두 원한다는 입양메일을 보내주셨어요. 아이들을 사랑하는 좋은 분으로 느껴졌지만, 고양이카페에 보내면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을 것 같아서 안보냈습니다.  품종냥이들로 카페를 채우지 않고 길냥아가들 받아들이려는 마음이 고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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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숙 2010.12.22 20:59
  • 데기 2010.12.22 22:25

    저도 일주일전에 화면깨졋는데 지금은 잘나오던데염!?

  • 소풍나온 냥 2010.12.22 22:25

    저는 안깨지는데요.... 호환 프로그램의 문제일까요? 

  • 데기 2010.12.22 22:26

    웬지 그런거같에요 익스플로우 8로 업그레이드 하니깐 화면이 안깨졋어요

  • 달고양이. 2010.12.23 00:17

    죄송합니다. 다시 확인할게요.

  • 아리아엘 2010.12.23 08:29

    어느 부분이 깨집니까?

    여기서는 별 이상이 없습니다.

    화면 오른쪽에 공백이 약간 있긴한데..... 이 부분을 말씀하시는지?

  • 구르기 2010.12.23 11:50

    저는 한번도 깨진적 없는데요  왜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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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ㅖ뽀 2010.12.23 00:00
  • 달고양이. 2010.12.23 00:15

    저는 차 앞유리에 성인업소 전단지 끼워넣는 사람으로 오해받은 적도 있어요.ㅠㅠㅠㅠ

  • 뽈뽈뽈뽈 2010.12.23 11:5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도시에서는 고양이밥주는 애로사항이 많은가봅니다....슬픈오해를 받으셧지만 저는 빵터지고 가요~ㅋㅋㅋㅋ

  • yamm 2010.12.23 00:38

    전 여자데 치안으로 오해 받았어요.ㅠㅠ밤에 나갈 땐 안전상 캡모자에 점퍼입고 나가니까 남자로 오해 받아서리^^

  • 쁘띠랑강이랑 2010.12.23 09:52

    씁쓸하네요...하두 세상이 험해서 차근처에서 그러면 오해받을수도 있더라구요...

    아이들 밥줄때마다 눈치보고,

    차근처기웃거리면 오해받는 세상이 참 제랄?같네요 ㅠ

  • 인덕마리아 2010.12.23 11:08

    전 밥 주다 선팅이 심히 되어 있는 차 안에서 뽀뽀하고 있는 커플과 두 눈이 마주쳤더랬죠. 헐퀴..

    그래도 전 당당하게 이야기했어요..하던 일 마저 하시라공..ㅋㅋㅋㅋㅋ

  • 하나임 2010.12.23 11:20

     "고양이 찾아요"  좀 싫은 내색하면 핸폰 보여주면서 "이 고양이 혹시 이 근처에서 못 보셨어요, 혹시 냄새 맡고 오라고요"

    다음에 다른놈 밥주다가 걸리면 "저놈 핸폰에 있는놈 하고 같이 다녀서, 데리고 오라고요"

    뭐라고 할것 같으면 "아저씨, 여기 주차금지구역이라서 매일 딱지 끊어요"

    그리고 모름쇠하고 집에 가요

    다음에 만나면 무조건 90도 인사.

  • 모모타로 2010.12.23 22:37

    저도 예전에 차 스크래치 냈다고 오해받은적있는데.....에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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