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
거의 모든 쇼핑몰이 인도어 일시 품절이예요.. 수입사료의 최대 단점이죠... 곧 들어옵니다..
-
집에 아이들이 4마리 이상이면 로얄캐닌 브리더 클럽에 가입해서 저렴하게 구입하세요. 피트32 가 15키로에 배송료 포함 73천원입니다. 그리고 어떤분이 그러는데 피트나 인도어나 성분이 크게 다르지 않답니다.
-
로얄캐닌 브리더 클럽에 가입하심 인도어10킬로 6만원에 사요..배송료는 한포대당 4천원 붙구요.
지금도 인도어 팔고 있어요.
휘트와 인도어는 단백질 함량에서 많이 차이가 납니다..
인도어는 전체배합중 단백질이 27%가 들어잇지만..
휘트는 32%들어 있어요. 저두 겨울동안은 브리더클럽애서 휘트 사서 길냥이 먹이고 잇어요.
-
날 추워지니(8개월차? 태양이로써는 처음 맞는 겨울) 아무리 우리 아파트에서 밥주고 돌보기에 늘 내 눈에 보이는 냥이라도 내겐 냥이로썬 첫정을 주었기에 바깥 생활하게 하는게 가슴이 쓰려 겨울 동안만이라도 집에 들루었더니 하루 하루가 깜이랑 격리 시켜야 하고(태양이가 때리는 시늉하면 깜이 완전 주눅들어 숨을곳 찾으며 태양이 무서워해요 눈물씩이나 그렁그렁 흘리고...)똥은 똥은 사람 똥 저리가라 할 정도로 싸고... 이 모든것은 다 좋다쳐요. 문제는 고양이 털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솔직히 제일 큰 스트레스예요. 주방에도 털 날리고 겨울 모직옷이나 모자에도 털 칠때갑이예요. 처음엔 열심히 스카치테잎으로 때내다가 이젠 지쳐서 대충하고 삽니다. 저그아빠는 냥이 내 보내라고 강력하게 의사표시를 하네요. 멍이처럼 사람에게 착착~ 안기는 맛도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냥이는 그냥 싫데요. 알고 보면 얼마나 이쁜데... 근데 진짜 진짜 싫은건 발톱 세워서 할퀴는거! 어젠 깜이 잘못했을때 때리는 신문지 맴매로 태양이 대충 다섯대는 때렸어요. 'A Tine For Us' 한참 오카로 불고 있는데 공놀이 하다가 심심해졌는지 느닷없이 허벅지를 콱!!! 찍는데 어찌나 놀랬고 아프든지 등판인가 머린가 한대 쥐어박고도 분이 안 풀려 종이 맴매로 때리고 난 후 바지 내려 허벅지 보니 내복에 패딩바지까지 입었는데도 발톱에 살이 패였고 피가 나더군요. 태양이 집에 들루고 난 후
목욕 시키다 손목에도 할퀸 자국있고 목에도 허벅지에도 영광의 상처가 생겼다니까요.
하나뿐이 딸내미는 태양이가 너무 사랑스럽답니다.
시험준비땜시 공부하고 독서실에서 새벽 1시반경에 들어오는데 그럴때마다 태양이가 아파트 차 밑에
기다린다고 가슴 아파하더니 이젠 걱정 덜었다고 좋아하네요.
-
영문오타가 있어 수정할려니 창이 안뜨네요. ㅠㅠ
' A Time For Us'
-
발톱을 좀 깍아줘보세요^^ 전체의 1/3정도만요
-
아참
똥냄새가 심한 경우는 장내의 세균 발란스가 안맞아서 그렇다고하는 글을 읽은 적 있습니다.
냥이용 유산균제를 복용 시켜 보세욤~
-
그렇군~요...
냥이용 유사균제는 가축약품 파는데서 파나요?
제가 가는곳은 그 주인 아줌니 냥이 밥 챙겨주는거 반감 가지는 아짐이든데...
밥 챙겨주면 자꾸 새끼 가진다나?
강생 영양제랑 냥이용 회충약? 사러 갔다가 가기 싫어졌슴~
-
좀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죠? 서로가 익숙해지고 서로에게 길들여지는 시간이 필요하니까. 그래도 이 추운날 밖에 있는것 정말 가슴이 메어져요.
-
제 생각인데 아기때부터 데려온게 아니라면 서로에게 길들여 지는것이 좀 힘들꺼 같아요.
태양이가 깜이에게 하는게 완전 하극상이예요.
태양이가 컴 방에만 갇혀 있으면 답답할꺼 같아 제가 집에 있을땐 좀 풀어 놓은데
태양이가 돌아 댕기면 깜이가 무서워서 방에서 나오지도 못하고 이불 속에서 숨어 있기만 해요. ㅠㅠ
태양이 아니래도 온천천에 길냥 아가들 밥 챙겨 주러 나가면 풀숲에 몸 숨겼다가 기어 나오는 아가들 보면
가슴이 아프다못해 메여요. 다 데려 들어올 수도 없고 말이죠.
시민공원이니 어떻게 스치로폼으로 집을 만들어 줄 수도 없어 이래저래 머리 짜고 있어요.
쇼울이나 털쉐터 같은거라도 풀숲에 숨겨 둘까... 하고
그곳은 청소하는 아짐들이 쫙~ 깔렸거든요.
요즘은 겨울이라 밥그릇이 그대로 있을때도 간혹 있더라만...
-
시간이 조금씩 지나면....털?? 그거 그냥 별거 아닙니다. ㅎㅎㅎ 양말...쓰레빠...검정옷들... 다 개털 괭이털 무장하고 나니 더 따숩습니다. 상처나는거? 처음엔 아프고 따겁지만....좀 지나면...식구들 빙 둘러앉아 ...누가 더 심하게 할퀴어서 흉터가 오래가는지 내기도 합니다. 물론 공주가 욕도 먹지요. 거의 공주짓이거등요. ㅎㅎ 나쁜짓할때 화나지만 어쩌겠어요? 그게 고냥이들의 매력이기도 한대요. 참고로 제손은 횟집아줌마손....자객손입니다. 여기찍~ 저기찍~ 흉터가 천지빼까리입니다요~ ㅎㅎㅎ
-
양말...쓰레빠...검정옷들... 다 개털 괭이털로 무장하고 나니 더 따숩습니다. / 요!!! 부분에 있어서 완전 빵!!! 터졌습니다.
미카님~ 대충 웃기십시용~ 하하하하하!!!
어제 새벽부터 '동사실'에서 백석고등학교 아이들 개 살해 사건을 보며
충격받아 우울해 있었는데...
사람이 울다가 웃다가 그러고 사는거네요.
그나저나 그 강생들 가엽어서 죽겠어요... ㅠㅠ
가슴이 아파요.
PS/ '고보협'에서 제일로 보고싶은 사람이 누군지 아시나요? ^^*
언제면 만나게 될까요?
-
똥냄새가 많이 나면 구충제를 먹여주세요(장내충이 많아도 냄새가 독하구요)..장이 안 좋아도 양이 많고 냄새도 독합니다..장효소제같은거(인트라젠같은거)를 하루에 2봉정도 2주간을 먹이면 양도 줄고 냄새도 줄구요. 사료가 저급일수록 양도 많고
냄새가 많이 납니다..손톱정리를 해주시면 심한 상처를 피할수 잇을덴데...고양이 할킨 상처..상당히 쓰리고 아파요..
-
냥이 밥주시는 분들치고 인상 험악한분은 없는거 같아요. 마음 따뜻하니 얼굴도 온화한듯. ㅎㅎㅎ 하지만 숨겨진 발톱도 가지고 있다는....
-
숨겨진 발톱이라...ㅋㅋㅋ
-
숨겨진 발톱 나오는 동시에....얼굴도 냥이 하품할때 표정으로 돌변하잖아요, 또 목소리도 발정난 암컷처럼 그렇게 변하는데. 저만 그런가요? ㅎㅎㅎ 어젯밤에도 나 변신했었는데. 삐돌씨랑 돼랑이랑 청군해서 2대 1로 붙었거등요. 둘이 속 썩여서요. 99키로랑 94키로 둘이 묶어서 저번에 히스엄니가 소개해주는 생선배에 팔아버려야하는데 때를 놓쳤네요. 도루묵 배던가? 등치들 한등치 하니 고래잡이 배가 어울릴래나? 멀미해서 배에 엎어져서 자기가 토한것 도로 먹어봐야 다신 나를 화 안나게 하지. 흐아~ 아침되니 머리 나빠서 또 잊어먹고 밥줄라고 냉장고 뒤지는 이 단순무지.
-
하긴, 냥이들 밥먹는 장소에 생전 보지 못한 사료가 놓여 있으면 왜이리 반가운지. 그래서 옆에다 가지고 간 사료 한웅큼 놔두고 옵니다. 제가 느낀 그 반가운 마음 전하고 싶어서
-
고양시 보호소에 티엔알되어 현재 보호중인 숫냥이 2마리가 방사를 한답니다. 방사참관은 제가 할수 있는데, 이 아이들이 어릴때부터 그곳 모델하우스 경비아저씨들이 극진하게 돌보다가 철수하시면서 보호소로 연락한 경우라 누군가 밥을 주지않으면 이 겨울을 버티기가 힘들것 같아서 참관 함께 해주시고 밥 주실수 있는분을 찾습니다.
계시면 쪽지 부탁드릴게요.. 오늘 저희 모임에 오심 더 감사하겠구요. 길냥이네트워크 글 참고해주십시오.
-
밥주는 캣맘이 없다면 입양을 주선하는것이 더 낫지 않을까 싶네요 .이 추운데 방사 하기는 너무 가엾어요 .ㅠㅠ
-
이 추운데 방사하기는 넘 가엾다는것을 쭈니님도 잘 아시거든요. 입양추진도 아마 쭈니님역시 포화상태일꺼구요....젊은 언니들 손품 좀 팔아 주세요. 주변에 소문좀 내 주세요. 부탁할께요.
-
오늘 아침은 늦잠자는 바람에 공원에 지각출근했어요. 코코, 그래이, 짙은 고등어. 얼마전부터 캔맛에 나를 기다리는 노랑둥이 아가, 승질이 만나서 닭괴기 나눠주고 돌아서 오는데 뭐가 아쉬운지 서너놈이 빽빽거리면서 쫓아오는거에요. 그 장면을 어느 인상좋은 젊은 부부가 발걸음을 멈추고 환한 웃음을 지으면서 신기하게 쳐다보네요. 오늘은 삼천포 안갔어요. 애들이 어쩜 저리 이쁘게 쫓아다니는거냐고 묻는말에...삼초도 안지나...대답 잘했어요. 모야네 집을 가르키며 저집이 우리언니네 집인데 애들이 거기서 신세를 지고 있다고..그래서 나랑도 친하다고 했지요. 통통하고 깨끗하고 이쁘다고 칭찬하면서 너무나 아름다운 미소를 지으며 아이들을 바라봅니다. 오랫동안요. 아~ 저렇게 인상좋은 젊은 부부가 캣맘이 되면 참 좋겠다 싶어...슬쩍 말했어요. 오다 가다 아이들 보면 맛난거라도 좀 주세요~.... 잘 생기고 인상좋은 부부... 그러겠다고 하면서...서로 인사하고 헤어졌어요. 아참참~ 우리집에 엎어지면 코닿을곳에 시장에서 채소파는 할머니도 열흘전부터 캣맘이 되셨답니다. 저의집앞에 밥먹으러 오는 녀석들 늘 짠하게 바라보시더니....드디어 할머니집앞 구석탱이에 사료 한바가지씩 퍼주신대요. 이런 기쁠데가?? 사료 한포 사달라고 하시네요. 오늘 배달갈곳이 많아요. 채소파는 할머니, 바로옆가게 과일가게 할머니네 한포씩 갖다드려야합니다. 다들 이 추위에 뺨이 얼게 돈벌으셔서 고양이 밥주겠다고 하시니 제가 고양이가 된듯이 황송하기만 하네요. 노인분들은 천원을 얼마나 큰돈으로 여기시는지 몰라요. 그래도 아깝다고 안하시고 밥주신다니... 제 설레발 덕분인지 뭐인지 주변에 캣맘이 살곰살곰 늘고 있답니다. 미용실캣맘도 얼마전부터 봉다리 들고 다니구요. 모든게 감사 감사~~
-
정말 감사 할 일이네요 .새해에는캣맘들이 더욱더 늘어나기를 소망 합니다 ...^^
-
땡언니네 동네에도 캣맘이 더 많이 생겨서...무셔운 노랑이도 괭이답게 살아야 하는데. 요즘 언니 무셔운 노랭이에 꽂혔잔우?
-
길냥이들에게 사료 주는 캣맘 만나면 중고등학교 동창 만난것 보다도 더 기쁘더라구요.
-
정말 그래요...모래밭에서 바늘찾은것같은 귀한분들이지요^^
-
늙어 쭈그러지기 시작하는 동창들이 뭘 반가버요? ㅎㅎㅎ 냥이들 만나면 동공이 확장되는데 동창만나면 입만 아프지요. 동창알기를 너무 개똑으로 아는건가?
-
얼음짱 같은 중림동에도 봄이 다가오는 느낌입니다. 미카엘라님 사료봉지 들고 제발 내것 좀 먹어 달라고 사정 할 때가 멀지 않았습니다. 저 오늘 사료 가지려 가야 하는데요
-
그날이 올까요? 사료봉지 들고 제발 내것좀 먹어달라고 사정하는 날이? 아이고~ 바랠걸 바래야지. 돼지가 살빼서 비키니 입고 해수욕장 가는날이 그날이 되겄수~ 근데 내가 돼지 얘기 해놓고 참 미안하네요. 요즘 소 돼지 얘기만 나오면 마음에 먹구름이 몰려오는데. 콧대도 없는 코 또 시큰거려오네요~
-
미카님 집앞에 할머니들도 전염되기를......
-
울동네 그 인심 사나운 몇몇 할매랑 할배가 전염이 되는날이 오긴 글렀쑤.... 17년전에 돌아가신 울 친정아부지 총각되서 나타나시는 기적이 일어나면 모를까.
-
냥이에게 필요한 것들-사료, 모래.접종,중성화 등등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한다.
납득하면 1. 입양을 도와주시고
납득못하고 계속 본인 생각대로 한다고 하시면 2. 입양을 반대한다.
네요...
-
냥이한테 돈 쓰느걸 이해 못한다면 당장 이뻐서 데려 왔어도 그마음이 언제 또 변할지도 모릅니다 .새끼때 이뻐 하다가 컸다고 버리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정말 신중히생각 하셔야 되요 .돈 아까워서 어찌 키울지 .......
-
냥이를 반려묘로 받아들이기 전 저는 강쥐와 달리 고양이는 키우면서 비용이 들어간다고,....예방접종도 강쥐 의 두배이고 또한 광견병 접종도 시에서 일부 부담하는 일정기간내 놓치지 말고 접종하는등...설명을 해 준답니다.
입양 후 어린 냥이일 경우 초기 3회, 성묘시 년 1회 꼭꼭 반드시 예방접종하라고....
-
처음에 우리 만두 데리고 올때, 딸아이가 용돈 두달치 가불해서 고양이용품을 산다고 해서 기절초풍했습니다. 물론 데리고 오는 자체를 반대했죠.근무중 문자로 계좌번호 주면서 "엄마 미안, 조금 넘었어 ㅋㅋ" 기억에 십삼만원정도.
에구 1.5kg짜리 사료가 이만사천원 쌀 40kg에 얼마데. 수십번의 문자를 받고 입금ㅋㅋㅋㅋ. 거금 십삼만원 송금하고 사무실 근처 동물병원에 찾아갔습니다. 고양이 키우는데 필요한 병원비 확인할려고 1차~3차접종비, 광견병, 구충제, 외부기생충 항체 검사 등 처음에 20만원, 몇달뒤 중성화 수술 35만원, 한달에 한번 구충제 외부기생충으로 매달 ㅋㅋ
만두를 만나는 순간 거금이 껌값이 되어 버렸습니다.
너무 걱정 마셔요. 우리 냥이들은 엄마아빠 주머니을 가볍게 만드는 재주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한번 안아 보면 그 매력에서 영원히 빠져 나오지 못해요
-
제 경험으로는 안 보낼꺼예요..
동물에게 돈 쓰는거 이해못한다는 사람..
발정나면 중성화 비용 아까워 결국은 버리더군요..
중성화된 아이를 보낸다면 모래돈 들어가는데서 또 문제가 생기구요..
길에서 배고프게 사는거나..집에서 자유없이 인간에게 천대받으며 사는거나..
길에서의 위험보다..갇힌 공간에서의 남이 모르는 문제들이 더 두려운 1인...
제가 길냥이라면 배고프지만 길에서 살다 가고 싶으니...말이죠...
-
남이 하면 불륜.. 지가 하면 로맨스... 뭐 이런 심리랑 거의 비슷할껄요??? 기본적으로 냥일 이뻐하는 심성이라면.. 본인 아이 되고나면... 어쩌겠습니까??? 친구분이니 심성은 아실테고... 돈 들일 생겨서 혹여 버릴 염려 생김 도로 채오면 되고...
저도 첨에 쭈니 들일때.. 동네 병원샘이 첨 예방접종이랑 중성화비정도만 해결되면... 그닥 돈들일 없을거란 꼬드김에 들였다가... 남편도 저도 호주머니 탈탈 털리고 있잖어요??? ㅎㅎ
첨엔 암것도 몰라 마트에서 사료 사먹이다가 애가 이쁘니 좋다는 사료는 사료는 거진 다 섭렵해보고..
육포 만들어주려고 리큅 건조기까지 지르게 되던데..ㅋㅋ
하나임님 말씀.. 진리예요.. 호주머니 터는 재주를 지닌 냥이들..ㅋㅋㅋ
-
캐츠아이님~~ 산본....두글자만 냄기시구...어디 가셨대? 혹시 내가 여차하면 잘가는 삼천포? ㅎㅎㅎㅎ
-
아마도~~~ 저처럼... 글 다쓰고... 등록 누르는거 깜빡하고 걍 나가신거 같은데요.~~~ 어느날 다시 들어와 보면 어!!@@ 내가쓴 글 어데있노???? ------>>> 저의 주 특기ㅜ.
-
아무래도 추운 날이 길어질것 같네요~~ 따끈한 물 이라도 맘대로 마시게 하려구요...
주신다면 착불 택배로 받겠습니다...
-
지지난달보다 많이 주문한거같은데...벌써 바닥났어요...눈온후부터 집앞에 움직이도않구 매일주차된 차밑에다 스티로폼박스뚜껑 구해다 사룔 잔득부어놈 이놈저놈와서 먹구가요 현관문앞 차밑 담벼락사이 3군데 밥주는데 밥그릇이 아닌곳에다 사룔담아주니 금방 바닥이 났네요~주말이 껴서 담주정도에 다시한번 주문해야될꺼같아요 이놈들 밥먹구 돌아섬 또 배고픈가봐요 ㅋㅋ
-
저도 이미 추가로 샀답니다 ㅠㅠ
-
저는요. 달랑달랑 하면 마음이 불안해서...늘 다섯포쯤은 기본으로 ...삐돌씨 모르는곳에 감춰두고 있어요. 집에 쌀은 떨어져도 애들 사료가 없어져가면 수전증이 와서리..ㅎㅎㅎ
-
그게 참 희안해요.. 넉넉하게 한달치 잔득 쟁여놓았다 생각해도.. 결국 늘 모자라더군요..
요즘은 사료창고가 가까운것이 길아이들에겐 행복.. 제겐..어흑....이두박근 삼두박근이 불뚝불뚝..
겸사겸사 적어도 1주일에 한번씩은 들르는데.. 직배송하다보니 근육질 짐꾼이 다 되었습니다.ㅜ_ㅜ
-
지난달은 사료 주문하고 도착할 날쯤~ 완전 사료가 바닥나 밥을 해서 생선 얻어와 삶아서 다 먹였다는거 아닙니까? ㅋ
아무리 대형마트가 집 부근 슈퍼보다는 싸다고 해도 공구에서 구입하는거 보담 딱 2배 비싸서(사료 이름이 똑같진 않아도)
미카님 말씀처럼 미리미리 쟁여 놔야겠어요.
베란다 추워서 딸아이 방에 사료 두는데 아이가 엄마~! 완전 내 방 창고 다됐네... 이럽니다. ^^*
추운날 바지 두개 껴입고 털모자 덮어쓰고 장갑 끼고 눈에 뒹굴어도 될 만큼 챙겨입고
아이들 밥 챙겨 주러 나가면 그 추운날에도 날 기다리고 있는 아이들 땜에
가슴이 아프다가도 행복해지고 그래요.
그래서 더 아프면 안되겠다 싶어서 좀 피로하면 감기 들까봐 조심하고 그러죠.
ㅎㅎ 다행이네요~저희 집 앞 길냥이들은 3~4마리 있었는데 다들 추워서인지 모습이 전혀 안보이네요;;;; 밥을 주고 싶어도 옆집 개들이 다니면서 먹을까봐 함부러 놔두지도 못하겠구요ㅠㅠ 애들이 다들 괜찮은지 걱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