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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팥죽 2011.01.31 18:34
  • 동지팥죽 2011.01.31 18:36

    음지를 보듬는 시민운동 단체라는 데서, 건물옆 거들떠보지도 않는 반평 공간을 냥이들을 위해 쓰지 못하게 하네요.

    냥이들 모여든다고 밥도 주지 말라 하네요.

    말은 고상하게 하지만 내용은 아파트 아줌마들이랑 다를게 없네요.

    나도 냥이 좋아하지만, 우리집 근처는 안돼!

    1층 사람들 다 괜찮다 하는데 5층 맨 꼭대기에 있는 것들이 ㅈ ㅣ ㄹ ㅏ ㄹ 이네요.  

    그들의 이중성에 대해서 1층 사람들 모여앉아 뒷담화 까댔지만 제마음은 천근만근입니다.  

    1층 사무실 총무님이 그러네요. 좋은일 하시는데 도움이 못 돼서 정말로 미안해요... 그분도 아침부터 저때매 싫은소리 한따까리 들었는데 제 걱정을 해주시네요.

  • 마리아 2011.01.31 23:47

    시간이 필요한 사람들이라고 한켠으로 잠시 밀어 놔 둬 보세요.

  • Shurik 2011.02.01 09:25

    무슨 단체인가요...?? 살짝 알려주세요. 혹시 후원하던 단체면 당장 끊어버려야 하니깐요...기본이 안되어있는 무리들...

  • 동지팥죽 2011.02.01 09:32

    난중에 알려드릴게요 ^^ 하필이면 냥이집 들여놓고 있을 때 들이닥쳐가지고서리....

    분위기 봐서 입주단체 회의에 정식으로 올려서 토의를 거친 다음에 공개승인을 받는 방법도 생각중이거든요.

    그전에 다른 입주단체들 상대로 사전공작을 좀 하려고요.

    문제는, 집이 필요한 건 당장 추운 겨울 지나갈 한두달 정도인데, 그것만 봐달라고 사정했는데도 절차를 들먹이며 쌩~ 하게 굴더라는 겁니다. 에잇!

    당장 애들 비바람 추위 피할곳이 없는데, 니네는 단체활동도 그따구로 정식절차 자근자근 밟아가며 고상하게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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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羅 2011.01.31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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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소년 2011.02.01 02:15
  • 재주소년 2011.02.01 02:20

    사람들 눈에 안띄려고 새벽에 출동하는 남친님 입니다..요즘 길이 땡땡 얼어서 넘어지지 않으려 긴장하며 다녔더니 허리근육에 이상이 왔다네요ㅠㅠ 오늘 한의원가서 침맞고 맨소래담이랑 파스 처방받았습니다.. 어젠 밥 챙겨주는 냥씨에게 스크래치 선물받고..오늘도 주섬주섬 밥챙겨주러 출동했습니다.... 아프니까 밥만 두고 얼른 오랬더니 애들 보면 그렇게 안된대요ㅎㅎㅎ 귀가연락 기다리며 전 오늘도 고보협 스캔중입니다 ㅋㅋㅋ

  • 미카엘라 2011.02.01 07:55

    ㅋㅋ 캣파??  캣대디...  멋진 남친님!  어서 나으세요~

  • 재주소년 2011.02.01 23:21

    네네~ 어서어서 나아야지요.. 그래야 힘내서 애들 밥셔틀하지요ㅎㅎㅎ 멋지다고 해주셔서 감사해요^^ 제가 생각해도 좀 멋진듯?? ㅋㅋㅋ 막 이럽니다 ㅎㅎㅎㅎㅎ

  • 소풍나온 냥 2011.02.01 11:51

    오오오~ 훈남이시군여~

  • 재주소년 2011.02.01 23:17

    오오오~ 감사합니다^^ 훈남소리도 듣고 ㅋㅋ 캣대디 하는 보람이 있겠습니다.. ㅋㅋㅋ 이거 보여주니 좋아해요~~

  • 땡땡이 2011.02.01 09:36

    남자는 허리가 젤 중요 해요 .조심 .....ㅋ

  • 재주소년 2011.02.01 23:17

    ㅎㅎ 그래서 오늘도 한의원 댕겨왔습니다~~

  • 쭈니와케이티 2011.02.01 14:25

    오호~~^^캣커플이시군여~~~

    멋지십니다..두분다~~~

  • 재주소년 2011.02.01 23:19

    감사합니다^^ 원래 저만 냥덕후였는데 고보협 달력에 나온 까망이, 노랑이를 만난 덕분에 남친도 냥님들의 매력에 폭 빠졌답니다.. 만나면 맨날 고양이 얘기에요 ㅋㅋㅋㅋ

  • 마리아 2011.02.01 16:47

    이쁜커플 ^0^ ~~~ 우정(사랑) 이쁘게 키우세요....부럽다앙~

  • 재주소년 2011.02.01 23:19

    감사합니다~~ 좋은 소식 생기면 꼭 전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

  • yamm 2011.02.02 03:57

    ㅎㅎㅎ저두 넘어지지 않으려고 등산화 샀어요.ㅎㅎㅎ

  • 까꿍이 맘 2011.02.04 02:24

    두분 넘 아름답습니다

    새해에는 항상 멋찐 날들이 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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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카엘라 2011.02.01 08:00
  • 소풍나온 냥 2011.02.01 10:39

    중성화하면 남잔지 여잔지 모르게 될낀데 그냥 블래기하지요~~왠지 친근감도 있고 이미 정들어버린 이름이라~~

  • 미카엘라 2011.02.01 17:55

    월드펫병원 쌤들도 그냥 블래기가 좋다고 하시네요. ㅋㅋ  익숙한게 좋은건가???

  • 쭈니와케이티 2011.02.01 14:19

    솔~~~~직히................................흠........................검은쌀인줄 알면 어캐요???? ㅋㅋ

    곤주도 있고하니 미카님  거친 아이들 돌림자로 검주는 어떨까요???

  • 미카엘라 2011.02.01 17:54

    곤주...검주...녹주...난 은주. ㅋㅋㅋㅋ

  • 히스엄마 2011.02.01 15:12

    흑진주 같은 아이니 진주,,어때요,진주..흑미는 절대반대.
    흑미는 이해불가 이해못해.....

  • 탐욕 2011.02.01 15:33

    초록이! 블래기는 눈이 초록색이잖아요. 검은 옷보다는 눈이 매력적이던데. 블래기의 검은 이미지를 벗게 해주고 싶어요 ㅠㅠ

  • 쭈니와케이티 2011.02.01 15:44

    녹주!!!         ㅋㅋ

  • 마리아 2011.02.01 16:45

    꼭 개명해야 한다면.....흑장미, 아닌가요?

    전에 중성화 한 길냥이 중 몸 상태가 않좋아(기형아) 17박 18일 병원 원장님 보호 받은 아이가 눈이 초록이어서 에메랄드로 개명했답니다(전에는 왕따녀) 지금도 여전히 소심하게 와서 밥 얻어 먹고 가지요.

  • 동지팥죽 2011.02.01 21:22

    검은쌀, 에서 뒤집어짐. ㅇㅎㅎㅎㅎㅎ

    전 뭐 별로 굿아이디어가 없네요 ^^;

  • 하나임 2011.02.04 07:30

    저도 흑장미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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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옹야옹이엄마 2011.02.01 08:06
  • 냥이왕초 2011.02.05 14:11

    해만뜨면님, 자루님, 달고양이님, 과 쪽지로 연락해 보세요. 그쪽 지역 분들이니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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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팥죽 2011.02.01 09:39
  • 냥이왕초 2011.02.01 13:01

    냥이들이 새로운 곳에 잘 적응해야 할텐데...  살던곳이 없어져서 우왕좌왕 할것 같네요.  ㅠㅠ..  냥이집은 여러곳으로 분산 시켜야 하는데 그럴 만한 장소나 있었는지요..... 애들이 한곳에 모여 살지 않는 습성이 있어서 걱정이예요. 가족끼리만 영역나눔을 하니...

  • 동지팥죽 2011.02.01 14:30

    철거건물 뒷마당이 넓은데 한구석에 천막이 있습니다. 일단 거기에다 스티로폼집 몇 개를 두고 그곳에 방사하려 해요. 어차피 다른 데 방사해도 영역 안인 이상은 그곳으로 갈거 같아서, 방황하지 말라고요. 건물에 들어갈 구멍 없도록 막아두었고요. 특히 지하실 몇 번이나 점검했어요. 원래 아지트였던 건물 안으로 들어갈 수 없게 되면 알아서 흩어져서 새 아지트들로 분산되길 바랍니다.  

    전문가 두 분이 동네 와서 보시고는, 냥이가 다닐 곳이 많아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겠다고 하셔서 마음 놓았습니다.

  • 쭈니와케이티 2011.02.01 14:22

    진짜 다행입니다..  날씨가 도와주네요.^^

    철거냥 이주방사 프로젝트가 마무리까지 순조롭게 잘 끝나길 기도합니다.

  • 히스엄마 2011.02.01 15:34

    여기도 날씨가 많이 풀렸는데 그래도 다행이네요.

    아이들이 잘 적응했음 좋겠어요.

  • 마리아 2011.02.01 16:40

    에공, 동지님 고생 많으시네요. 부디 순조롭게 아이들이 적응하여 잘 살아가길 기도 할께요.

  • 미카엘라 2011.02.01 18:12

    그 추운날....띵한 아줌마 데리고 애들 구해보겠다고 발 동동~    동지님의 정성에 어찌 일이 순조롭지 않겠어요.  잘 되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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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스엄마 2011.02.01 15:18
  • 미카엘라 2011.02.01 17:52

    히스엄니는 빨간 바께스 사셨군요? ㅋㅋㅋ 땡언니는 어제 파란 바께스 사셨다우~  바가지와 함께.   점점 늘어나는 사료양과 함께...머리속에 비례해서 늘어나는 냥이마리수. 크으~ 다들 큰일!!

  • 쭈니와케이티 2011.02.01 19:02

    엄머~~~ 거기서 멈추셔야해요..ㅠㅠ  우짜노~~ㅠㅠ  바께스 하나로도 모자라면?????

     

     

     

     

     

     

     

  • 길냥이엄마 2011.02.01 22:58

    히스엄마님~! 까꽁요! ^^*

    우리 목소리로 텄으니까 구면인거죠? ㅋ

    (그이후 아무 소식없는거죠? 흠~! 맞겠지 아무 연락 없으니깐두루../우리끼리 하는 소리!.)

    밥 주는 아이들 사료 푹푹~ 굴면 아주 신이나요 신이나~

    저는 OOO에 제가 밥 주는 아이들이 많이 안보여 오히려 예전보다 밥 주는 량이 반이나 줄었는데요.

    예전엔 물그릇 13개! 밥그릇 13개! 조달할려니 아파트 분리 수거통 뒤져 씻어 말리느라 허리가 휩디다

    물그릇까지 합하면 하루에 그릇 26개가  필요하고

    또한 물도 꽁꽁 얼기도 해서 오죽하면 물은 생략했겠어요.

    요즘은 밥 주는 일이 재미없어져서 오늘은 나혼자 다른데 개쳑?해 두었어요.

    이젠 사람 지나다니지 않은 풀숲 아니면 상대를 안할려구요. ㅠㅠ

    내일 염탐하려 갈터인데 제발 길냥아가들이 밥 있는 자리 눈치채고 사료가 줄어 있거나 싹쓸이 했다면 얼마나 좋을까...

    정말 내눈에 냥이밖에 안보여요. 장차 이 일을 어쩌면 좋을지 몰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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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 2011.02.01 16:58
  • 마리아 2011.02.01 17:01

    병원에 필요한 물건이 뭔지 몰라, 그냥 성의로 소액의 금일봉을 전했더니 남산동물병원장님 넘 쑥스러워 하네요.

    울 장군이는 오늘 아침 처음 우다닥 했고요. 퍼드도 상당히 상태가 좋아졌구요. 사라는 구정 지난 후 수술 들어 갈것 같구요.  제가 슬슬 몸이 노곤해져 오네요. 며칠 아이들 간호하며 뭉개면 괜찮겠져?

  • 미카엘라 2011.02.01 17:51

     장군이, 사라, 퍼드 너무 보고싶네요.  너무 피곤하시지 않게 애들 돌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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