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가입인사도 여기에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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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저두 우리협회를 적극적으로알려야한다고생각들었어요 길냥이들의 좀더나은생을살다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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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필요한 얘기인데...나는 주눅드는 얘기고...ㅜ.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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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저같은 인간 보고 일갈하신 것 같아 뜨끔했습니다. ^^
올해는 지금까지와 달리 행동으로 옮길 각오는 하고 있지요.
일단 지금 밥챙겨주는 녀석들 중성화부터 시작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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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동물 공고 사진도 못 보고..
유기동물 아이들 철창이 보이는 병원도 못 가보고.. 그러던 제가
이제 안락사 대상 아이들을 맞대하고도 눈물 흘리지 않을 정도까지 된건 전부다 이 지자체TNR문제점 때문입니다..
많은 눈물과 분노를 경험하니 정말 보호소 안 찾아가볼 수가 없고 신경을 끌 수가 없네요..
자기가 밥주는 길아가들을 위해서 모두 밥만 주지 말고 TNR도 꼭 안전하게 시켜 주시고,
지역 보호소와 유기동물 관리 실태에 관해 더욱.. 더 꼭 많이 관심 가져주셨으면 합니다..
대포장 사료 열심히 사면서 밥만 주는건.. 애들 위하는게 아닌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고보협도 이 문제에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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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자 하더니 결국 병원 갔군요? 애들 아프면 정말 어쩔줄 모르겠던데. 흰눈이 잘 이겨낼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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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살이 심한 아인데 초기에 이렇게 꽥꽥 울어줘서 금방 병원가가지고 초기에 잡을수는 있어서 감사한 일이죠...오늘 또 병원가야되는데 괜찮다고 선생님이 괜찮다고 말씀해주시길 바라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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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석? 에구에구....사람하고 같나여? 물 많이 먹고 소변으로...음...흰눈이 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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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람하고 같을것같아요. 이미 아이의 소변에 모래같은 불순물이 많이 섞여나온다고 하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어제 그거 빼내야 된다고 실리콘같은걸 쉬 나오는곳에다 넣으시더니 거기에 주사기 연결하셔서 무언가를 주입하더라구요...흰눈이는 아픈지 마취상태에서도 바둥바둥 거리고...아 정말 맘아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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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이들의 결석은 물 안먹는데서 오는건가요?
생식이 좋긴한데....바람잘 날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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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이 여러가지라서 확실한 답을 주시긴 어렵다시더라구요..
유전일수도, 수분부족일수도, 아님 식사에 문제가 있을수도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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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를 가려서 따로 먹여야할것 같아요..결국 밤에 병원으로 뛰셨군요..어제 여러가지로 경황이없어 제대로 질문에 답도 못해드렸네..이궁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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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신것 같아서 저도 여쭤보기가 죄송했어요 ㅜㅜ 그래도 병명을 알았으니 괜찮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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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가서 긴 시간 자리를 옮겨가며 수다를 떨었어요.
웃긴 얘기 참 많이 있었는데...
그중에 하나 골랐습니다.
네코마미님 얘기입니다.
아파트 구석진곳에서 세수도 안하고 생머리 질끈 묶고
주저앉아 애들 밥주고 있는데..
지나가던 어떤 남자가 밥이나 사먹으라고 6천원을 주더래요.ㅋㅋㅋ
아이쿠~ 배꼽이야~ ㅋㅋ 다시 생각해도 웃겨요~
뭐....그때는 안받았대요.
근데 지나고 생각하니 받을걸 그랬다고 하네요.
나는 언놈이 좀 안주나?
나도 세수도 안하고 머리도 안빗고 밥주러 아침나절에 한바쿠 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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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되겄어~ 노랑고무줄로 머리를 한 열개정도 묶고 나가야겄어~ ㅋㅋ 재활용통에서 헌옷 하나 줏어입구 쓰레빠 짝째기로 신구 눈 허옇게 뜨구. 에이그~ 넘의 돈 뺏어오기가 참 힘든것이구만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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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119에서 출동할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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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저도 그 이야기듣고 정말 크게 웃었었죠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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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차마 네꼬마미님의 사회적 지위도 있으시고 해서 참았는데....결국 사고 치시는 미카님!
참고로 미카님은 얼씨구나 하면서 받으신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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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씨~ 그얘기도 할껴! ㅋㅋ 울집 발바리 멍뭉이가 맨날 내 빤쮸를 훔쳐다 지네집에 감쳐놓는다고 했더니..네코마미님네 고냥씨들은 네코마미님 브래지어를 꺼내다 머리에 두르고 다닌대요. 재주도 좋아~ 하여간~ 뭐 또 없나? 아 이눔의 정신머리~ 얘기꺼리 많았는데 고새 다 까묵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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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저도...주시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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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네코맘님에 대해 오해하시겄네... 늘씬하고 매력적인 미녀신데...
나두 빈 밥그릇 옆에 놓구 철퍼덕 앉아서 밥줘볼까나???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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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님은 네코마미님보다 연세가 있으시니 7천원 주겠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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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헤라디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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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야 들이 왜이리 웃긴다냐...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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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니는 팬티만 잘 간수하면 되겄네요. ㅋㅋ 뭐시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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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하셨습니다.
감사 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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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어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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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간을 추적하신건가요?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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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료 셔틀하는 녀석 중에 한녀석인데 약 6개월전에 묶였어요.이녀석이 얼마나 순한지 포획된후 풀어줄때까지 한번도 하악질을 하지 않았어요....너무 꽉 조여 있었는데 다행히 배가 아니라 사선으로 가방 매듯이 어깨에 매여 있어서 상처는 없는것 같더라구요....우리 띠돌이 이제는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랄뿐이랍니다.6개월간 제 맘을 누르던 그것도 오늘 털어내버려서 제 맘이 얼마나 기쁜지 말이죠.....정말 제 기분이 날아갈듯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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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걱정했었는대 드디어 풀었다니 넘넘 추카드립니다...띠돌이 건강하게 무탈없이 잘 살아가길 기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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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맘 이해합니다. 아마 십년묵은 체증이 가신듯한 막 날아갈 수 있을 듯한 기분 으히히히히히~~~궁딩이 팡팡 해드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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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돌이라ㅎ손에잡히는길냥이라맘아프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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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고맙습니다...잘못될수도 있는 아이를 구해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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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나게 감사~~~안오시면 저 울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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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마포구~~~미카님 보세용~~~마포구라네요. ㅋㅋㅋㅋ
게다가 아이디가 '까'로 시작하네여...이렇게 반가울수가~~~~마포구 모임 음흉하신거 알죠..?
까이유님 총회 때 봅시당~~마포지구 청일점 까롱아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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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아니 마포구가 왜 음흉해요? 우리 마포회원중에 변태 아줌니가 있대요? 하나임님~ 왜 변태짓을 헌겨? 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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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봤는데...까이유라는 이름 참 좋아요....까미+아이유(요즘 대세 가수라는) 히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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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이유님
저 마포구 도화동입니다
정말정말 반갑습니다
dhrladh@naver.com 메일 주셔요 한번 뵈요
또는 네이트온 dhrladh입니다
까롱아빠님 미카님하고는 엄청 멀고요, 저하고는 걸어서 3분정도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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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반갑습니다~^*^ 안그래도 하나임님 전화 하셔서 마포에 캣맘한분 늘으셨다고 좋다카던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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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의 두 여신님(미카님+하나임님)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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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늙은 여신하나에 ... 행복이만 찾는 집착여신 두마리 등장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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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음흉한 마포모임 기대(?)되는데요 ㅋㅋ 하나임님 네이트온 추가했네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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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마포 또는 공덕역 근처시라면..엄마가 사시는곳인데....자주 못가니 그곳 아파트 길냥이들 밥이 걱정 되네요...
어쩌다가 가면 큰 그릇에 부어주고 오긴해도 또 있을까 하고 찾아 오겠죠....래미안 4차랑 가까우신가요?
나는 마포 사신다면 무조건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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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붙으시면 무조건 주머니속에 모래 넣고다니다가 모래 뿌리세요.
돈에 환장한놈들 무섭습니다. 나쁜사람 진짜 조심하셔야해요!!!
근데 혹시 박스줍는사람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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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주우시는분들과는 많이 틀렵습니다..이곳저곳 빠른걸음으로 저희가 애들찾을때처럼 구석진곳 쳐다보면서..걸어다니더군요...몇년동안 늦은시간에 다녔지만..이런느낌 든건 처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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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걱정이네요..
포획자가 아니라 흑채와 새치님처럼 박스줍는 사람이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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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4시까지 온동네 ..계속 돌아다녔는데..다행히 다른건 없었답니다...울 동네애들이 이상하게 야밤에 잘 안돌아댕기는지라..그 날 냥이많은곳 미리 순찰나왔다 ..애들 안보이니 말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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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길에서 할게뭐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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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느낌이..그 느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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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캣대디? 으나님 여성분이시라면, 남성분과 대동하시는 게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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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할 남자두 없어..어제 새벽에 경찰서 찾아가서..순찰돌때 유심히봐달라고 부탁드리고..왔습니다..
제 연락처랑 남기고..신신당부 드리고 왔으니..한 동안은 신경써주실듯합니다..요새..119며..경찰서며..그런곳으로 많이 다니게 되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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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걱정이네요. 근처 동물병원에도 이야기를 해 두셔요
대부분의 포획업자들이 동물병원하고 연락이 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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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나님...걱정 되시겠어요^^
나 같으면 "대체 뭐하고 댕기는 사람이슈? 것두 야밤에...신고해두 되것슈?" 하고 물어 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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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해서 집에오니 어디서 냄새가 ㅠㅠ 찾아보니 캣플레이터널속에...
순간 버릴까 빨까 버릴까 빨까 고민하다가 똥 털어내고 닦아내고 빨아버렸습니다.
우윀
흑채는 리터쿼터에 똥도 잘 싸기 시작했는데 새치 이녀석은 오줌만 싸고 똥은 다른데다 싸나봐요 ㅠㅠ
똥냄새 진짜 ㅠㅠ
남편 퇴근해서 와서 이게 무슨 똥냄새냐고 그러는데 바닥에 냄새가 베인거있져!
세제로 바닥닦고 밤에 아휴 ㅠㅠ 화장실청소하고 ㅠㅠ
이쯤에서 변기훈련 포기할까 생각도 하지만 좀더 기다려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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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도 지금 변기훈련 2개월짼데요
아직도 1단계에서 진행이............
다행히 세 아이들 모두 변기올라가서 볼일은 보고는 있는데 2단계로 틀 바꿔끼면 무슨일이 벌어질까 걱정되서 바꾸지도 못하고 있습니다-_-;;;;;
냥이 변냄새 제거에는 베이킹소다에 물을 1:1로 희석시키셔서 사용하시면 좋아요^^
락스는 탈취효과는 좋으나 집안에 락스냄새가 퍼지면 감당할 수 없는 눈물이 쏟아져서 저는 잘 안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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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구..장난 아니시네....다들 그 넘의 '똥' 때문에....산토리니 서울의 그 똥사던 동상이 생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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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 전 이젠 웬만큼 크게 쌓던가 한강수 맹글어 놓지 않으면 후지로 쓱쓱 한뒤 걍 자요 작년 초겨울에 아주 노이로제 걸려서리 이불 새로깔고 몇시간 지났는데도 어디서 덩 냄새와 쉬 냄새가 막 나는거예요 그래서 맴을 바꿨지요 걍,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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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냥이들 똥냄새 장난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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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는 일이 있었습니다.
어제 흰눈이 병원데리고 갔다가 목이말라 물을마시는데
물속에서 뭔가 이상한 동글동글한 알갱이같은게 들어있는게 아니겠습니까ㅡㅡ;
놀래서 뭔가하고 한참을 보는데 컵안에 들어있던건 아니고...
참고로 저희집에 정수기물을 마시고 그 물을 우리아이들도 함꼐 마시는데요
혹시 이런물을 우리 다섯식구가 마시고 있던건가라는 불안감에
신랑한테 물통좀 열어보자고 해서 열어 확인했는데
세상에...ㅡㅡ
그 물통안에 이상한 먼지들과 함꼐 거무튀튀한 덩어리가 동동 떠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그거보고 순간 기겁해서 설마 우리 흰눈이가 이 물때문에 탈이난건 아닐까 걱정...
저는 왠만하면 다른사람들한테 소리를 잘 안지르는 성격인데..
오늘 아침에 정수기센터 본사에 전화해서 있는대로 소리를 빽빽질렀습니다-_-
당장 정수기 떼가지 않으면 내가 직접 떼서 본사에 갖다주겠다고 씩씩거리니까
일단 담당기사가 와서 보겠다고 하는데
아직도 진정이 안됩니다...
좋은물 먹이려고 정수기까지 렌탈했는데 오히려 그게 독이 된 것 같아요...
아 어쩜좋아요 미치겠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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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겨울이새댁! 난 걍 생수 사서먹어요.
난 밥먹고 물 안먹어요.
생수 한통갖고 일주일넘게 먹어요 우리집은 -_-
당장 떼가라고 하고 걍 저처럼 사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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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는 정수기렌탈 안할라구요..ㅜㅜ
그냥 사서마시거나 보리차 팔팔 끓여마시는게 최고인듯 합니다. 좀 불편하지만...-_-
보리차는 설사예방에도 좋다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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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론..당황했겠네...그 정수회사에게 손해배상 청구하세요. 안해준다하면...인터넷 상에 찍어 놓은 사진 확 공개해 버리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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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렌탈하면 기본이 청소 아닌가요? 단디 보상 청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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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에서 보장 해주는 아리수를 먹어야죠.
울집도 생수 배달해서 먹어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