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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쫌전 애들문제로 대전보호소 분이랑 통화하다 어제 성묘들 버린거맞냐며 포획한거 아니냐 조심스레 물었더니 아니라하는데 이동장얘기했더니 그럴수있다는반응인데 제가 오버하는걸까요? 왜이리찝찝한기분이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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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현재 시 직영체제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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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대전시에서 맡아서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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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이가 2주간격으로 세번이나 재발한 걸 보시고는 병원에서 수술을 권유하시네요...
일단 어제 가서 요도 뚤어주는 시술을 한 번 받았습니다만...
한 번 더 재발하면 그때는 결정을 해야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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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래요??? 흰눈이 왜그르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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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고...엄마 힘들다...흰눈아...아프지 마라...그러고 수술 안하게 얼른 좋아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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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얄꼬??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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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려서 후레시 켜고 봤더니 폐차장 컨테이너 밑에 사료그릇이랑 물그릇이 놓여있고
4-5개월 되어보이는 턱시도 꼬마가 컨테이너에 붙여놓은 깃털 낚시대를 발로 쳐가며 장난치고 있다가
절 물끄러미 쳐다보더니 컨테이너 밑으로 쏙 들어가 버리네요.
누군가 돌보는 사람이 일부러 장난감을 테이프로 붙여서 매달아놓은 모양인데...
우리 동네에 또 길냥이 돌보는 분이 계셨구나 싶어 훈훈한 마음으로 돌아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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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길냥이 돌보는 흔적이 있는것을 보게되면 기분이 좋더라구요.
어떤아파트는 한아주머니의 힘으로 아파트 일정한 장소에 고양이 먹이 주는곳을 지정해 놓았다고
하는데 정말 부럽더군요. 나도빨리 용기내고 시간내서 그런일을 추진하고 싶은데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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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파워가 있으면 길양이 밥주는 곳을 지정받았을까요.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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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에 꾹.꾹 눌러가며 낚시대를 붙였을.. 어느분의 마음이 참.....아련하고 애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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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잉~ 대한민국 매스컴의 설레발을 곧이곧대로 믿지 마시고요... 일단 사실관계 밝혀진 다음에 흥분하셔도 늦지는 않사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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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흥분할거리까지나 된답디까?? 근데 고등학생들이 난리들입니다.
17살에 결혼했대나 뭐래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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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19살아니였나요?
학교 안에서 그리 소문이빨리퍼져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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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딸소문은아니랍디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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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괭이들땜에 걱정이 많아서....뉴스를 봐도......신문을 봐도.... 당췌 마음에 와닿지가 않네요. 드라마도 재미없고...강심장도 시끄러워 죽것고...세바쿠도 정신사납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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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결말이 궁금해요. 역시 남일은 재밌으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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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상에서는 서태지의 두 아이들이..
이주노와 양현석이라는...웃긴얘기도 떠돌아다니네요..
비가와서 우울하니 웃기라도 해야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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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머~~ 터진 입이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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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새벽에 복도에서 냥이 을음소리가 들려 문을 열어봤더니 어떤 아저씨가 냥이를 어깨올리고 술이취한듯 비번을 몇번씩 누르더니 집으로 들어가는거예요 뭔가불안해서 그집문앞에 귀를대고 서성이다 집으로 왔는데 그아저씨가 또 어디로 가는거예요 다른애잡으러가나싶어 또따라나가는데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쳤어요 근데 손에는 스티로폼박스와사료가들려있었어요 말을걸었죠 냥이키우시냐고했더니 오늘 얻어왔다며 부인이 싫어하는데 아들이좋아해서 델고왔다고 1년정도 됐다하시네요 가슴을쓸어내렸죠ㅋ 저도 키우니 언제한번 보러가겠다하니 고맙게도 그러라시네요 이넘의의심병..중증되면어쩌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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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리지마라고 신신당부좀하세요 어깨올료두고?? 막 데리구다니다 쌩모르는곳에서 놓치면ㅠㅠ 끔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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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정말 FBI,CIA 요원이 따로 없는것 같아요..
의심과 미행..요것도 진정한 캣맘의 덕목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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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조만간 앞면몰수하고 가보려구요 아직모래도없는거같고 이동장부터 필요한용품을얘기하면 그부인이란분이 정말싫어할듯싶어요 필요한거있음 제가지원을쩜해드릴까하구요 우리애들 애용안하는 집이나 머그런거요 tnr은시켰는지..저도 잘모르지만 아는범위에서 알려드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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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끔 어린아이들이 멍이를 안고 지나가는걸 보면 불안불안하더라구요
저러다가 놀쳐서 멍이가 다치는건 아닐까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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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만 그럴까요??
장터에서 판매하고 있는 물품들이 저를 자꾸만 유혹합니다..
한정판매..마감임박 등등의 문구들이..마치 홈쇼핑처럼..
특히나..가또캔(제가 요즘 가또캔 홀릭상태라..)..
기존 냥이들의 저렴이 간식캔에 비해 질이 좋은지라..
캔을 따는 순간..풍기는 참치와 토핑들의 스멜이..사람도 먹고 싶게 만드니..냥이들은 오죽할까요..
벌써 4박스를 질러서 2박스가 남아있는데도..
100박스밖에 안남았다는 문구에..자꾸만 심장이 떨려옵니다..
제 통장은 이미 너덜너덜한데 말이죠..에구구..
양아~ 순아~ 소심아~ 노랑아~ 그리고 5쌍둥이 애기엄마 깜순아~ 미안하다!!
다음달부터는 캔의 양이 쪼금씩 줄어들지도 몰라..미안!!
정말 많은 수의 냥이들 거둬먹이는 회원님들..존경스럽습니다..
밤낮이 빠뀐 저 밥퍼가 장터갔다가 침만 주르륵 흘리다가.. 헛소리 좀 하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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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전 공구캔이라도...실컷먹여봤으면.ㅠ.ㅠ
일주일에 한두번씩 ...그것도 10묘에 한캔 ㅠㅠ...봉지에 사료담고캔쏟고 막 흔들어서....냄새만^^:
그래도 캔섞어준날은 그릇이 물로씻은듯이 깨끗 ㅜㅜ
길아가들은 평생 장터캔은??못먹어보고 가는아가들이 더많겠지요??
사료라도 핍박없이 편안하게 실컷먹을수있다면 다행이다 ...이렇게위안을합니다
울동네아가들아~~~미안해...기차표끊어주께 마포쯤으로 이사가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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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공구에 모X모캔 하루에 한개로 4마리 나눠 먹이다가..
중성화 수술한 아이, 출산한 아이들.. 닭 삶아줄 능력이 없어서 장터캔을 먹이기 시작한게 그만..
중독이 되었네요..그나저나 마포에 뭐가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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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어느분은 ㅎㅎ 닭삶아주신데요 ㅎㅎ 부러워요...정성도부럽고...^^:(왜이런게 부러운지???
저도 울동네 마트 닭괴기 세일문자오면.. 산후조리대비해서 두마리만 쟁여놀려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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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회님 아가들아~ 하나임네 동네 가르쳐줄께~ 글루 가라잉!! ㅋㅋ 거기는 늘 부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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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아뇨..장터 문구가 아주 훌륭합니다..
문제는 저죠 뭐..아이들의 캔달라는 눈빛을 이겨내지 못하고 있는..
앞으로도 저렴하고 좋은 상품 많이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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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가또 캔이 100개 남았어요???/ ㅠㅠ
가또 캔 주다가 다른 건 못주겠더라구요 ㅠㅠ
우짜찌...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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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저두 요즘 맨나당 검지치켜세워 클릭~ ~계속망보다 고개숙인다는ㅜㅜ창고가 더는ㅜㅜ
저 청주사는데.. 언제그랬대요? 무슨동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