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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것 2011.05.30 23:19
  • 시우마미 2011.05.30 23:41

    잘 오셨어요~자주자주 오셔서 글도 읽고...협회의 힘이 되어주세요..

    모란시장 실상도 잘 얘기해주시고요~

  • 행복 2011.05.31 09:06

    반갑습니다. 저는 모래시장 등 재래시장을 안가요. 동물들 나와 있는 모습 볼 수 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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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팽이 2011.05.31 13:49
  • 박달팽이 2011.05.31 13:55

    저...늦둥이 보았어여...한 열흘전에....볼까 말까 망설이는데...울 신랑의 적극 협조?   덕분에...결국....근데..넘넘 이쁜거 있져....날 쏙 빼 닮은것이...(자화자찬)....곧 인증샷  올리겠사옵니당........욘석 때문에 부부금술 더 진해져서리.....해죽해죽......얼굴 양 옆에 수엽까지두  넘넘 이뻐염  ^^

  • 까미엄마 2011.06.01 10:38

    우쒸~~ 깜짝 놀랬잔아요~

  • 옥이의하루살이 2011.05.31 14: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박달팽이 2011.06.01 10:17

    가게로 함 와여....자랑 해야지~~~

  • 옥이의하루살이 2011.06.01 11:43

    난 그 사랑의 결실 봤는뎅....ㅋㅋ 제가 1ㅣ호인가염,,,, ???

    웅 갑자기 체리마루도 아닌 호두마루가 생각나는걸 왜징,,,ㅋㅋ

    또보고싶네염,,, 손바닥 만한 작은 꼬맹이....

  • 소풍나온 냥 2011.05.31 14:14

    오오~ 양옆에 수염까지도..... 엥? ㅋㅋㅋㅋ

  • 박달팽이 2011.06.01 10:10

    저두 오른쪽에 하얀 괭이 수염이  하나 자라고 있거든여 ㅋㅋ

  • 미카엘라 2011.05.31 14:24

    금슬이 더 좋아지면.... ㅋㅋ   달팽이님도 쿤타여사? 

  • 박달팽이 2011.06.01 10:11

    부끄부끄....

  • 박달팽이 2011.06.01 10:11

    아무래도 그런거 같아여 ^^

  • 시우마미 2011.05.31 15:01

    ㅎㅎㅎ부부가 함께 천국에 계시니 얼마나 행복하세요~

  • 박달팽이 2011.06.01 10:15

    시간 가는거 모르고 살다보니...어느새 낼 모래면 5학년....

  • free 2011.05.31 16:58

    축하드려요*^^*...ㅎㅎㅎ

  • 박달팽이 2011.06.01 10:17

    항상 감사 드려여 ^^

  • ♡겨울이네♡ 2011.05.31 18:04

    꺅꺅>.<

    빨리보여주세요~~~~~~~~~

  • 박달팽이 2011.06.01 10:18

    지금 사진 찍구 있어염 ^^

  • 모모타로 2011.05.31 23:15

    잉? 아깽이를 들이셨나요?

  • 박달팽이 2011.06.01 10:16

    빙고^^

  • 은이맘 2011.06.01 14:03

    거봐라~~~신랑도 맘 착한 필부 인게야~~^^ 자신이 아무리 알러지로 힘들어도 손바닥보다 작은걸 어디로 보내겠노?

    에효~~자네도 자네지만 나도 한달좀 넘은 아가야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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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그만먹어야지 ㅠㅠ

    집앞 길냥이들은 또 굶네 ㅠㅠ

    술취해 잠든 날 몇시까지 기다렸을까나 ㅠㅠ

    미안해...

  • ♡겨울이네♡ 2011.05.31 18:04

    설마해서 들어와봤더니 숙취 ㅋㅋㅋㅋㅋㅋㅋ

    저도 어제 오랜만에 군에서 휴가나온 후배가 있어 모임을 가졌었죠 ㅋㅋ

    맥주+막걸리를 마셨는데 집에 들어온게 기억이 안난다는.....ㅠㅠ

    분명히 신랑 손가락잡고 신랑한테 질질 끌려온거 같긴 한데 ..............ㅡㅜ;;;

  • 아이쿠~새댁~ 술 줄여요~ㅋㅋ

  • 까미엄마 2011.06.01 10:46

    두분 왜들그랴요?~~~ 아따 흑채엄니 애들 또 굶겼구나~~~ 이것이 벌써 몇번째여? 음메~~~

  • 해만뜨면 2011.06.01 07:44

    아가들 보살피려면, 술값부터 줄여야는데....  이넘의 술주댕이가 웬수!  오늘부터 건전운동 하려고

    작심했는데, 술.배.도 없애고(한달안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 .  7월 1일 . . 결과가 워찌되려는지...

    잘되면, 방법을 장터에 올려 팔아 기부할까보네요...ㅎㅎㅎㅎㅎㅎ

  • 박달팽이 2011.06.01 10:21

    이럴땐 술 못 마시는거 감사 한거져? ^^

  • 은이맘 2011.06.01 15:12

    암~~~감사하고 말고....나도 감사표^^ㅋㅋㅋㅋ

    근데 마시고 싶을때가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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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기 2011.05.31 16:29
  • 띠기 2011.05.31 16:30

    요 며칠 참 덥지요?


    누가 보는 것도 아니고, 뭐 보여줄 것도 없지만, 웃통 좀 까고 싶어도 무서워서 눈치만 봅니다.

    다 냅두고 하필 거--?기에 꽂혀서리... 무한 꾹꾹이+쭉쭉이 괴롭습니다.
    오밤중에 이상한 소리나 지르게 하고 말이죠. --;

     

    웃통만 까면 주먹만한 녀석이 눈빛부터 변합니다.
    이제 어찌나 잘 타고 오르는지, 서있어도 쭉~ 쭉~ 튀어올라오는 통에 목뒤가 뻣뻣, 겁이 납니다.

     

    다른 집에 갈 녀석이라 마이 빡세게, 초단기스파르타 교육 받느라 몸서리치고 다가오지도 않더니 발밑에서 맴돌고, 지정석에서 뭐하나 감시하고, 자면 깨우고, 담배 피면 구박하고 --;

     

    '나 죽는다' 퍼져있던 녀석한테 어디서 저런 힘이 나는지 잠도 안 잡니다. 많이 자야 하루에 잠깐씩 쪼개서 6시간입니다.


    밥 먹을 땐 우냥냥~ 으냥냥~ 냥냥냥~~~,
    응가하며 소리내는 양인 처음 봅니다. 변비도 아닌데 응가할 땐 우~~ 우워워~~~~~ 하며 쾌감인지, 탄성인지, 뭔지 고래고래 소리 질러대고

     

    어찌나 의성어가 많은지 완전 사악한 뮤지컬배우라니까요.
    얍, 우왕, 이얍, 아야, 호잇, 아읔, 응, 으응?, 어? 이렇게 말하는 양이 보셨습니까? 어쩔 땐 혀~어~엉~ 그러는 거 같다나요.

    놀 때도 역할 만들어 놓고 노는 거 같습니다. 악당도 됐다가, 경찰도 됐다가, 도망자도 됐다가... ^^;

     

    처음에 응가할 때 마다 X꼬를 닦아줬더니 이젠 냄새 폴폴 풍기며 주변을 서성입니다. 닦아달라고...
    완벽히 처리하고 달려오면 모를까 덜 끊고 달랑거리며 달려오면 제가 얼음이 됩니다. 겸상하겠다고 지도 숟가락 놔달라길래 거절했더니 꼭 밥 먹을 때마다 그럽니다.

     

    아직은 지가 내는 그르릉 모터소리에 놀라는 녀석이지만, 이름 부르면 조는 척 안했음, 웃통 좀 벗게 해줬음 좋겠습니다. ^^

  • ♡겨울이네♡ 2011.05.31 18:01

    헐.......

    볼일을 본후 응꼬를 닦아달라고 서성이는 냥이라 ㅋㅋㅋㅋㅋ

    이녀석 왕대접 톡톡히받는구나 ㅋㅋㅋㅋㅋ

  • 띠기 2011.06.01 12:21

    말씀도 마세요. 그제까진 손으로 주지 않으면 밥도 안 먹었어요.

    잘 닦아줘야지 쫌만 어긋났다 싶으면 구박에 잔소리가 보통이 아닙니다. ㅎ

  • 윤회 2011.05.31 21:48

    ㅎㅎㅎ 천재냥이에~~~~~~ 뮤지컬배우까지~~~~~~~ 고보협가족은 불출산에 깃발흔드는재미가.. 취미생활????

  • 띠기 2011.06.01 12:22

    아... 진짠데... 어떻게 표현할 방법이 없네! 딱 요겁니다요. ㅎㅎㅎ

    취미생활 바람직하죠? ^^v

  • 밥퍼주는여자 2011.05.31 22:19

    띠기님도 자식 자랑 삼매경에 빠지셨네요..ㅋㅋ

    저도..입만 열면..다들 깜짝 놀라실까봐..비밀리에 조용히 키우고 있습니~ ~

  • 띠기 2011.06.01 12:23

    아 삼매경이 아니라.... 있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쿨럭... ㅎ

    쬐끔만 열어주시지요. ^^

  • 띠기 2011.06.01 12:27

    천재냥이 잘 있죠?

    에고 양이들한테 서운해 할 때도 있지만 워낙 이 녀석이 특이하니까 개그묘라며 좋아하더라고요.

    저도 안되는 개그를 훈련시켜야 할 듯 합니다. ㅎㅎ

    맞아요. 신비한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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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이의하루살이 2011.05.31 21:27
  • 옥이의하루살이 2011.05.31 21:35

    요즘 꼬순이가 아침잠을 깨우는데염,,, 얼굴,손등.. 어찌나 문지르는지.....ㅡ.ㅡ ; 일어날수 밖에 없어염,,,,

    사실 첨에 울집에 왔을때두 그렇게 한가족이 되구 지내면서두 그렇데 애교부리거나 가까이 오지 않았거든요,,,,

    딸램들은 원체 냥이들은 인형대하듯하니까 두마리다 피해다니기 바쁘고,,,

    그래두 나는 밥주는 사람이라 피해다니지는 않아두 까몽이처럼 안겨있거나 그러지않았는데...

    요즘은 어느날 갑자기 자고 일어나면 내옆으로 와서 애정표현을 무지 심하게 해염,,,,ㅋㅋ

    글구 퇴근하구 돌아오면 꼬리세우고 따라 오는데... 쓰다듬어 주려구 자세를 낮추면
    꼬리세우고는 떵꼬를 자꾸 들이미시는 꼬순이..  울 꼬순이 떵꼬 냄새는 그누구도 따라 올수 없는 강열함이 있거든여,,,

    왜 그러는 걸까염,,,,,,ㅡ.ㅡ 

  • 소풍나온 냥 2011.05.31 23:06

    그외...사람도 그럴때있잖아여~....

    갑자기 꼬순이가 철이 든게 아닐까요? ^^

    아...이집에선 계속 살게 된거구나...좀이따가 딴데로 안가는구나....진짜 우리집이구나...하고요

  • 모모타로 2011.05.31 23:14

    우리 짱구도 그래요~~~ 첨에 왔을땐 겁이 많아서...특히 멈머랑 친해지고 난후에는 저는 잘 안봐주고 멈머랑만 놀았는데 어느날 부터 제가 아침에 눈만 뜨면 어떻게 알았는지 애앵~ 아앙~ 이러면서 와서는 골골골골 엉덩이 들이 밀면서 만져달라고 난리에요~ 사랑 그 자체지요~ 꼬순이도 글코 우리 짱구모찌도 글코~ 더 마음을 열은게 아닐까요?

  • 닥집 고양이 2011.06.01 02:51

    꼬순이 가 발정 온거 아닌 가요?

  • 행복 2011.06.01 09:03

    꼬순이 발정 난 시기가 된것 같은데요

  • 옥이의하루살이 2011.06.01 09:34

    그럴시기가 되긴한거 같은데... 정확하게 알수가 없어염,,,,,ㅡ.ㅡ

    그런데 울까몽이는 이런시기가 오기전에 이갈이를 했거든여,,,

    꼬순이는 아직 이갈이두 않하구.... 암튼 알수가 없어염,,,

    살짝 바램이 있다면 여름지나구 중성화 하면 좋을텐데.... 더울때하면 꼬순이두 고생이지 않을까염.....

  • 박달팽이 2011.06.01 10:24

    에고...벌써 여름이 온듯 한데....우째....

  • 캐시 2011.06.01 12:04

    우리 삼식이도 매일매일 새벽마다 내얼굴부벼대구 볼 물고 잠깨우고 똥고 갖다데구 난리가 아니에요..그럼 발정기가 온건가요?? 7개월인데... 이불뒤집어써도 목쪽으로 지얼굴 드리데는데..매일 잠을 못자요.. .. 가을에나 중성화해줄까 했는데....

  • 미카엘라 2011.06.02 08:53

    우리 꼬순이 발정날때 된것같아요.  지금쯤 중성화 해도 될듯요. 발정중에 수술하면 별로라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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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야(40대) 2011.06.01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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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현 2011.06.01 13:21
  • 소 현 2011.06.01 13:27

    엄마는 일요일 저녁에 부쳐 먹은 부추전에 탈나서 며칠째 배 아프고요.

    아그들이 배탈 나으니 내가 바톤을 이어 받아 어제 광주 갔다 오면서 힘들었어요.

    오늘 아침 이동가방 꺼내니 두녀석 도망가서 숨네요.

    먼저 병원 갔던 기억 때문인지...그래도 두녀석 담아 차에 태워 동물 병원 가는데 뒷차가 왜그리 빵방 대는지...

    난2차선 타고 가는데 앞차가 가야 가지.. 글고  우회전 신호 넣었으니 좀 기다려 주지 그새를 못참아 빵빵.

    그래도 할수 없죠뭐 흐름따라 가야 하고 그리 급하면 밥중에 출발 할거지 왜 10쯤 출발 하냐구요..ㅎㅎ

    집에 와서 잠좀 재웠더니 사료 몇알 드시고 또 잡니다. 바스락 캣터널 도착해서 설치 해줬는데 어젠 잘 놀드니만 오늘은 둘이 시큰둥하네요.  반려동물 수첩 받으니 기분이 묘해 집니다.

  • 시우마미 2011.06.01 19:56

    저도 오늘 예방접종 해주었는..수첩받으니..저도...기분이 묘해지더라구여..

    심장사상충약도 발라주고...

     

  • 리류라 2011.06.01 23:20

    산호랑 마노 그리고 두냥이의 엄마도 화이팅입니다 ~ ㅎㅎㅎ

  • 다이야(40대) 2011.06.02 00:39

    엄마감사합니다..접종도해주시구안아플게요... 이러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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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이맘 2011.06.01 14:06
  • 은이맘 2011.06.01 14:10

    처음에는 이게~~모냐?? 하는듯 멀뚱거리고 바라만 보더니....아예 관심을 끊는줄 알았는데...

    밤이 되니까 다복이까지 포함해서 터널안에서 우다다다~~뛰어 들어 갔다가 나왔다가 생 난리를 쳐서잠 못자고 있는데...

    설상가성 비까지 무지막지하게 쏟아지는통에...오늘은 종일 비몽사몽 헤메게 생겼쓰요~~^^

    이 터널을 치워야하나 말아야 하나...고민...

  • 소풍나온 냥 2011.06.01 14:53

    으아아아 주문하고 싶잖아요~~~ 손이 오글오글~~~~

  • 리류라 2011.06.01 23:18

    바스락 캣터널 정말 최고입니다!!!!!!!!!!!!ㅋㅋㅋㅋ

  • 까미엄마 2011.06.02 12:33

    전 이제는 잘 자는데.... 사준지 한 1년 넘었어요...  익숙해져서 인가봐요 으흐흐흐흐  배위로 우다다 하는 것보다 훠~~얼씬 나아요~ 참 장난감은 뭐든 아무반응 없는 아니 싫어하는 큰애 까미도 요 터널은 재미있어하더라구요

  • 캐시 2011.06.02 16:42

    오늘 주문했어요.. 은이맘님 글보고... 우다다다 생 난리를 친다? 우리 삼식이 와 똘마니 무지 좋아할것 같네요...

    애들이 힘이넘쳐 주체를 못해요... 넘쳐나는혈기 바스락터널로 좀 진정됐으면 해요....

  • 달고양이. 2011.06.02 22:43

    저는 오늘 배송 받아다가 지금 방에 펼쳐놓은지 약 2시간 됐는데....

    10살, 8살의 두 노묘들 시큰둥,,,아무 반응이 없네요. ㅠㅠㅠㅠㅠㅠ

  • 은이맘 2011.06.03 15:47

    쫌 기둘려 보세요~~운동량이 별로인 애들에게 강추!!!

    우리 다복인 신났어요^^

    다리가 하나뿐인 애들이라도 한달음에 저끝까지 우다다다~~~아주 잘 해요..ㅋㅋㅋ

  • 해피맘 2011.06.03 09:59

    애들 생난리치는거 나도봐야지!!! 당장신청해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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